• 제목/요약/키워드: renal transpla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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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ovel Simple Method to Purify Recombinant Soluble Human Complement Receptor Type 1 (sCR 1) from CHO Cell Culture

  • Wang, Pi-Chao;Hisamune Kato;Takehiro Inoue;Masatoshi Matsumura;Noriyuki Ishii;Yoshinobu Murakami;Tsukasa Seya
    • Biotechnology and Bioprocess Engineering:B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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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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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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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human complement receptor type 1 (CR 1, C3 b/C4b receptor) is a polymorphic membrane glycoprotein expressed on human erythrocytes, peripheral leukocytes, plasma and renal glomerular podocytes, which consists of transmembrane and cytoplasmic domains with 30 repeating homologous protein domains known as short consensus repeats (SCR). CR1 has been used as an inhibitor for inflammatory and immune system for the past several years. Recently; it is reported that CRl was found to suppress the hyper-acute rejection in xeno-transplantation and can be used to cure autoimmune diseases. A soluble form of CRl, called sCRl, is a recombinant CRl by cleaving the transmembrane domain at C-terminus and has been expressed in Chinese Hamster Ovary (CHO) cells. Several purification methods for sCR1 from CHO cells have been reported, but most of them require complicated steps at high cost. Moreover, such methods are mostly performed under the pH condition apt to denaturing sCR1 and causes sCRl losing its activity. We here report a rapid and efficient method to purify sCR1 from CHO cell. The new method consists of a two-stage of cell culture by cultivating cells in serum medium followed by serum-free medium, and a two-stage of column purification by means of heparin and gel filtration column chromatography. By using this novel method, sCR1 can be purified in a simple and effective way with high yield and purity, furthermore, the purified sCR1 was confirmed to retain its activity to suppress the complement activation in vivo and ex vivo.

Surgical Outcomes of Centrifugal Continuous-Flow Implantable 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s: Heartmate 3 versus Heartware Ventricular Assist Device

  • Kinam Shin;Won Chul Cho;Nara Shin;Hong Rae Kim;Min-Seok Kim;Cheol Hyun Chung;Sung-Ho Jung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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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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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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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s (LVADs) are widely employed as a therapeutic option for end-stage heart failure. We evaluated the outcomes associated with centrifugal-flow LVAD implantation, comparing 2 device models: the Heartmate 3 (HM3) and the Heartware Ventricular Assist Device (HVAD).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patients who underwent LVAD implantation between June 1, 2015 and December 31, 2022. We analyzed overall survival, first rehospitalization, and early, late, and LVAD-related complications. Results: In total, 74 patients underwent LVAD implantation, with 42 receiving the HM3 and 32 the HVAD. A mild Interagency Registry for Mechanically Assisted Circulatory Support score was more common among HM3 than HVAD recipients (p=0.006), and patients receiving the HM3 exhibited lower rates of preoperative ventilator use (p=0.010) and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p=0.039). The overall early mortality rate was 5.4% (4 of 74 patients),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Regarding early right ventricular (RV) failure, HM3 implantation was associated with a lower rate (13 of 42 [31.0%]) than HVAD implantation (18 of 32 [56.2%], p=0.051). The median rehospitalization-free period was longer for HM3 recipients (16.9 months) than HVAD recipients (5.3 months, p=0.013). Furthermore, HM3 recipients displayed a lower incidence of late hemorrhagic stroke (p=0.016). In the multivariable analysis, preoperative use of 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odds ratio, 22.31; p=0.002) was the only significant predictor of postoperative RV failure. Conclusion: The LVAD models (HM3 and HVAD) demonstrated comparable overall survival rates. However, the HM3 was associated with a lower risk of late hemorrhagic stroke.

한국인 IgA 신병증 환아에서 MHC Class II유전자형과 예후와의 관계 분석 (MHC Class II Allele Association in Korean Children With IgA Nephropathy and its Role as a Prognostic Factor)

  • 김병길;육진원;김지홍;장윤수;신전수;최인홍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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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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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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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IgA 신병증은 혈뇨와 단백뇨를 보이는 사구체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중의 하나 이며 우리 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발생기전이나 원인은 불분명한 상태이다. IgA 신병증은 발병 10년 후 $20-30\%$가 말기 신부전증으로 진행됨이 보고되고 있으나 신부전으로 진행속도는 환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특이적인 조직적합항원을 찾아냄으로서 치료 및 예후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여 IgA 신병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 신기능을 유지하고 있었던 소아환아 69명(Group A)과 이미 신부전으로 진행하여 신이식을 시행 받은 70명(Group B)을 포함한 신기능 저하군으로 분류하여 HLA대립유전자의 결정은 SSOP (sequence specific oligonucleotide probe)법으로 분석하여 HLA-class II(DR, DQ)대립유전자의 발현빈도와 IgA 신병증의 예후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의 진단 당시의 평균나이는 A군은 $8.8{\pm}2.9$세, B군은 $35.0{\pm}15.5$세였고, 남녀비는 각각 2.8:1과 2.5:1이었다. HLA-DQB1 유전자중 139명중 $47.5\%$$03^{**}$의 발현빈도가 가장 증가되어 있었고 $06^{**}(32.4\%),\;04^{**}(28.7\%),\;05^{**}(20.1\%),\;02^{**}(8.6\%)$순이 었다. DQ7의 HLA-DQB1*0301 이 전체 환자의 20.1$\%$(28/139)로 가장 흔한 대립유전자였으나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립유전자중 HㄴA-$DQBI^*03^{**}과\;DQB1^*05^{**}$가 이미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된 Group B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며(P<0.05), $03^{**}$ 아형중 $DQB1^{*}0302와\;05^{**}중\;DQB1^{*}05031$이 신기능이 정상인 A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DR 유전자형의 low-frequency type상 HLA-$DRB1^*03과\;HLA-DRB1^*15$가 Group B에서 유의 있게 증가되어 있었으나, high-frequency type상에서는 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군의 경우 신조직 검사의 소견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하여 대립유전자의 발현빈도를 분석하였으나 의미 있는 관계가 없었다. 곁 론 : IgA신병증의 예후를 예측하기 위한 여러 조사에서 발병 초기의 심한 단백뇨, 고혈압, 조직 병리학상의 심한 변화 등이 있을 경우 예후가 나쁘다고 하였으며 이런 위험 인자외에 유전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신부전으로 진행하여 신대체요법을 받은 IgA신병증환자군에서 HLA-$DQB1^*0302와\;^*05031$ 대립유전자의 발현빈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어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후의 경과 및 예후를 진단초기에 예측하여 환자의 관리에 적용할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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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미만 만성 신부전 환아에서의 만성 투석 (Chronic Dialysis in Infants and Children Under 2 Years of Age)

  • 손영배;남숙현;곽민정;김수진;진동규;백경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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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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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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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영유아 만성 신부전 환자의 투석은 어른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세 미만 영유아에서 만성투석을 시행한 10례에 대한 경험을 고찰하여 보다 나은 투석 치료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9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3개월 이상 만성 투석을 시행한 2세 미만의 만성 신부전 환아 10례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의 만성 신부전의 원 질환은 이형성신이 5례로 가장 많았다. 10명의 환아 중 남아는 6명, 여아는 4명이었다. 투석 시작 시 연령의 중간값은 3개월(22일-20개월)이었고 투석 시작 시 체중은 3.75 kg(2.2-10.3 kg)이었다. 투석시작 시 혈청 크레아티닌은 4.3 mg/dL(1.4-11.4 mg/dL)이었다. 투석기간은 29.5개월(3-62개월)이었다. 10명의 환아 중 2명은 혈액투석만 시행하였고, 4명은 복막투석만 시행하였다. 4명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을 모두 시행했다. 10명 중 9명은 적혈구 생성인자(Erythropoietin)를 투여 받았으며 고혈압 조절을 위해 항고혈압제를 복용하였다. 최근 추적관찰에서 1례는 신장 이식을 받았고, 2례는 패혈증으로 사망했으며, 5례는 복막투석 중이고, 2례는 추적관찰 되지 않았다. 투석의 합병증으로 감염이 가장 흔했고, 혈액투석 시 도관 확보 및 유지가 중요했다. 투석 시작 시와 비교해 투석 5개월 후 체중과 신장의 mean SDS 는 악화 되었으나 투석 1년 후에는 호전되었고 복막투석이 혈액투석보다 성장 면에서 유리한 경향을 보였다. 결론 : 2세 미만 영유아에서 만성 투석을 하는 경우 감염을 예방하고 도관을 잘 유지해야 한다. 적절한 영양공급을 통해 성장을 보완하고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면 영유아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투석치료를 할 수 있고 향후 신 이식이 가능하도록 생존율을 높이고 삶을 질을 호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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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Depth 측정 방법에 따른 GFR 값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GFR value according to Kidney Depth Measurement Methods)

  • 권형진;문일상;노경운;강건욱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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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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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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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GFR 검사는 신장의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GFR 값은 상당히 중요하다. 체내검사와 체외검사 GFR 값을 비교하였고, 모든 GFR 값 기준은 체외검사로 하였다. 성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정상적인 위치에 신장이 있는 환자 27명과 특이한 위치에 신장이 있는 환자 3명(1. 선천적 신장 기형 환자, 2. 신장 이식 환자, 3. 마제형 신장 환자)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 장비로는 GE Healthcare Infinia Hawkeye SPECT를 사용하였다. 체내검사 방법은 검사 30분전 물 $500m{\ell}$를 드시게 하였고, 환자 table과 detector 1, 2의 거리를 32 cm으로 하였고, $^{99m}Tc-DTPA$ 555 MBq으로 전체 주사기 계수(full syringe counts)를 측정한 후 신장 동적검사를 하였다(flow-1분, clearance-20분). 그리고 빈 주사기 계수(empty syringe counts)를 측정하였고, 3가지 방법(1. tonnensen 2. taylor 3. manual)으로 신장의 깊이를 측정하여 GFR 값을 구하였다. 모든 GFR 값은 gates method로 구하였다. 체외검사는 채혈을 통해서 GFR 값을 구하였다. 정상적인 위치에 있는 환자들의 경우는 체내검사와 체외검사의 GFR 값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p> 0.05). 하지만 특이한 위치에 신장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수동(manual)방법으로 신장의 깊이를 측정하여 구한 GFR 값이 체외검사 GFR 값과 상당히 비슷하게 나왔고, 편차는 다음과 같다(1.선천적 신장 기형 환자: 6.4%, 2. 신장 이식 환자: 22.0%, 3번째 마제상 신장 환자: 2.0%). 그러므로 정상적인 위치에 신장이 있는 성인 환자들에 대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신장의 깊이를 이용하여 구하여도 체외검사 GFR 값과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고, 특이한 위치에 신장이 있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수동방법으로 신장의 깊이를 측정하여 GFR 값을 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신이식을 받은 산모로부터 출생한 소아의 성장상태 (Current Status of Children Born from Renal Transplanted Mother)

  • 기미나;육진원;김지홍;김병길;문장일;김순일;김유선;박기일;박용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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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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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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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서 론 : 신이식을 받은 산모들은 이식 후 면역억제제 사용과 더불어 고혈압, 임신중독증, 감염등이 동반되어 임신의 고위험군으로 알려져 왔으며, 일반 임산부보다 태아 발육 부전 및 저체중아의 출산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러한 산모로부터 출생한 환아들의 출생시의 상태 및 그후의 성장 발육 상태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으므로, 본 연구는 신이식 산모로부터 출생한 소아의 평가와 그후의 성장 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 6월까지 연세의료원에서 신이식을 받은 총 1822명중 여자가 561명이었으며 그중 54명이 임신하였다. 그중 출산한 산모 28명 및 이들에서 태어난 환아 29명(남아 16명, 여아 13명)을 대상으로 하여 산모의 임신시 연령, 이식후 임신까지의 기간 및 병력, 임신에 따른 신기능의 변화, 임신중의 합병증의 발생 빈도 등에 대해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고, 이 산모들로부터 출생한 소아의 출생시의 상태 평가 및 현재 성장과 발육 상태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산모의 신이식 시행 당시 평균나이는 $27.7{\pm}5.6$세였고, 출산당시 평균나이는 $30.3{\pm}3.8$세로 이식후 임신까지의 평균기간은 $35.9{\pm}23.2$개월 이었다. 신 이식을 받은 산모들은 모두 면역억제제 치료중이 있으며, 임신전부터 15명($52\%$)은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임신중에는 14명($48\%$)이 복용하였다. 임신 3기경 12명($41\%$)의 산모에서 임신 중독증이 동반되었다. 이외 임신기간중 14명($48\%$)에서 요로감염, 1명에서 양수 과소증이 있었다. 산모의 임신 전$\cdot$후의 평균 혈청 Cr치는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다. 대상아의 평균 재태연령은 $36.3{\pm}3.0$주, 출생시 체중은 $2230{\pm}600gm$, 신장은 $45.1{\pm}3.6cm$, 두위는 $31.38{\pm}2.62cm$이었다. 출생당시 전체 환아중 14명($48\%$)이 자궁내 발육 지연이었고, 저출생 체중아는 18명($62\%$), 극소 저출생 체중아는 2명($7\%$)이었으며, 37주 미만의 미숙아는 15명($52\%$)이었다. 대상아의 현재 연령에서 평균 신장 표준편차 점수(Height SDS)는 $0.29{\pm}0.91$이었고, 평균 체중 표준편차 점수는 $0.62{\pm}1.34$이었다. 각 연령군에서 Height SDS가 -1.5이하인 저신장의 경우가 연령이 1세인 환아에서 1명 나타났으며, 대부분 현재 연령에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대상아의 병력상 1명에서 소변 검사상 잠혈이 발견되어 신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양성 재발성 혈뇨로, 다른 1명은 결절성 경화증으로 외래 추적 관찰중이며, 1명은 생후 50일째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 출생시 저체중아의 발생율이 $62\%$로 높았으며 조산율도 $52\%$로 높았으나 유산율에 있어 인공유산을 제외한 경우 자연 유산이 $5.6\%$로 낮은 빈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들 산모로부터 태어난 환아를 현재 연령에서 신장분포를 평가하였을 때 $96\%$가 정상범위로 정상적인 성장 형태를 취하고 있었고 1명만이 저신장 소견을 보였다. 저신장을 보였던 1명은 현재 나이가 1세이므로 추후 저신장증 여부는 추후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로 미루어 철저한 건강관리와 산전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성공적인 임신이 가능하며 조산 및 저체중아 일 빈도는 높으나 일단 출생 후 추척 관찰한 결과 정상 산모로부터 태어난 아이와 차이 없이 정상 성장, 발육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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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혹은 심인성 쇼크에서 원심성 펌프를 이용한 단기목표의 기계적 순환 보조 (Short-term Mechanical Circulatory Support with Centrifugal Pump in Cardiac Arrest or Cardiogenic Shock - Report of 5 cases-)

  • 양희철;성기익;뱍계현;전태국;박표원;양지혁;이영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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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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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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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계적 순환 보조는 만성 심부전 상태의 환자들에게 이용될 뿐만 아니라, 심정지 혹은 심인성 쇼크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기도 한다. 상용화된 다양한 박동형의 순환보조 장치들이 장기간의 좌심실 보조를 위해 사용될 수 있지만 비용이나 제조사로부터의 기술적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그 사용에 제약이 되고있다. 최근에는 심장이식의 가교로서, 또는 심장회복을 위해 원심성 펌프를 단기간 사용한 예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원에서는 원심형 펌프를 이용한 체외 생명구조 장치나 좌심실 보조장치로 심정지 혹은 심인성 쇼크의 5명의 환자에게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 이들중 2명이 허혈성 심질환에 의한 심정지로 응급 상황에서 시행되었고, 술 후 심인성 쇽을 보인 허혈성 질환 1예와 급성 바이러스성 심근염에 의한 저심박출량 증후군을 보인 2명은 예정 하에 수술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기계적 순환보조 이탈이 가능하였으며, 기계적 순환 보조와 관련된 합병증에는 출혈 및 급성 신부전등이 있었고 대퇴동, 정맥 캐눌라 삽관과 연관된 합병증은 없었다. 원심형 펌프를 이용한 기계적 순환보조는 심정지 혹은 심인성 쇼크에서 생명보존이나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항시 고려해야할 요소로 판단되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신장이식 환자의 수술 후 자기효능증진과 운동훈련 프로그램 효과 (The Effect of the Self Efficacy Promotion and Exercise Training Program of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 안재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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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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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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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attempted to evaluate how the self efficacy promotion and exercise training program effect on the postoperative general conditions of transplant recipients after kidney transplantations. The subjects were selected randomly among the patients who underwent renal trans- plantations at three major transplantation hospitals in Seoul, Korea. This study was carried out between November 1999 and March 2000. The observed subjects in this study consisted of 56 patients. The exercise training group(n=16) received the self efficacy promotion and exercise training program for 12 weeks which contained general knowledge for compliance instruction, exercise training and self efficacy promotion education. The self efficacy group(n=18) received general knowledge for compliance instruction and self efficacy promotion education but no exercise training was given. The control group(n=22) were not offered any education. The knowledge for compliance, self efficacy, physical conditions(weight, muscle strength, muscle endurance, flexibility), lab studies (hemoglobin, creatinine, cholesterol),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quality of life were evaluated 3 times, before the experiment, at 8 weeks and at 12 week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mean, standard deviation, Chi-square test, ANOVA and Scheff 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knowledge and self efficacy score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and self efficacy group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p=.0001). 2. The weight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compared to those of the self efficacy group and the control group(p=.0001). Muscle strength (grip strength, back lift strength), and flexibility of all 3 groups were significantly changed(p=.0001). However, muscle endurance in all 3 group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3. The hemoglobin level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and the self efficacy group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p=.0001) and the cholesterol levels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and the self efficacy group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p=,0001). However, the creatinine levels in all 3 group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4.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scores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p=.0003), and the quality of life scores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and the self efficacy group were significantly bett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p=.0001). It would be expected that this self efficacy promotion and exercise training program could be applied widely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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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환자의 질병지각과 생리적 지표가 자기관리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Illness Perception and Physiological Indicators on Self Management of Hemodialysis Patients)

  • 강보미;이윤신;석소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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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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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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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혈액투석환자의 질병지각, 생리적지표, 자기관리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서 혈액투석환자의 자기관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소재 대학병원의 혈액투석환자 134명이다. 자료수집은 자가보고실설문지와 의무기록조회를 통해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와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헐액투석환자의 자기관리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8개 변수가 확인되었다. 신장이식 대기등록 여부(β=-.20, p<.05)와 질병지각의 하위항목 중 결과(β=-.20, p=.031), 치료통제감(β=.19, p=.040), 이해도(β=-.18, p=.049), 생리적 지표 중 헤마토크릿(β=.38, p<.001), 헤모글로빈(β=.29, p=.005), 혈중요소질소(β=-.25, p=.010), 혈중 인(β=.22, p=.033)의 8가지 변수로 확인되었다. 이 요인들의 혈액투석환자의 자기관리에 대한 설명력은 26.3%였다. 이에 혈액투석환자의 자기관리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생리적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통제감을 높이는 질병지각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만성 콩팥병의 진단 (Diagnosis of Chronic Kidney Disease using Sonography)

  • 안유지;예수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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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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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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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만성 콩팥질환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가 가능하지만 질병이 진행될수록 회복이 불가능해지며 결국 이식이나 투석 등 신대체요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초음파 검사는 콩팥암, 염증성질환, 결절성 질환, 만성콩팥질환 등을 진단하는 검사 방법으로 콩팥의 크기, 내부 에코의 특성 등의 정보를 이용하여 염증의 정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현재 임상에서 질병의 정도는 사구체 여과율의 수치를 사용한다. 하지만 초음파에서도 염증과 질병의 정도 변화는 관찰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초음파 영상을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콩팥의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명도와 크기, 겉질과 속질의 불분명해지는 것을 수치로 정량화하여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사구체여과율과 비교하여 영상이 일치하는지 실험하였다. 전체 영상 105증례에서 정상 콩팥 영상 35증례, 초기 콩팥질환 영상 35증례, 말기 콩팥질환 영상 35증례로 실험하였다. 영상의 겉질의 명도를 구하고 겉질과 신동 부분의 명도차이를 기울기로 구했고, 초음파 특성상 매끄럽지 못한 부분의 그래프는 함수 regrass를 이용하였다. 크기감소는 원본 데이터의 값으로 구하였다. 분석한 결과 영상은 영상의학과 판독과 일치하였고, 사구체 여과율과 비례하였다. 이는 향후 알고리즘 연구가 계속 진행된다면 초음파 영상의 질병에 대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