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lation score

검색결과 661건 처리시간 0.024초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수면의 관계 (Association between Sleep and Loneliness in the Elderly Living Alone)

  • 최유정;이경규;이석범;김경민;김도현;이정재
    • 정신신체의학
    • /
    • 제28권2호
    • /
    • pp.168-176
    • /
    • 2020
  • 연구목적 외로움과 수면의 질 저하는 노인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노인의 외로움과 수면의 관계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수면의 질의 연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천안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90명을 대상자로 시행되었다., 훈련된 간호사의 면담과 외로움 척도,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인구사회학적 정보, 신체 건강상태(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 CIRS), 인지기능,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등의 자가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인구학적 변인과 외로움 척도 간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해 기술적 통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외로움과 수면의 질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단변량 및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외로움군의 평균 PSQI 점수(9.2±4.2)는 정상군(7.3±3.7)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student-t test, p<0.001). 성별, 기분장애 및 상관분석에서 유의성을 보인 변수를 통제한 다중회귀분석에서 외로움은 전체 PSQI 총점(standardized β=0.065, p=0.025), 수면방해(standardized β=0.086, p=0.005), 수면제 사용(standardized β=0.065, p=0.034)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 론 외로움은 수면문제와 연관성을 보였으며 이는 독거노인의 수면의 질 저하에 외로움이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줄이기 위한 개입은 수면의 질을 호전시키고 신체 및 정신 질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의 보건복지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중년층의 치매지식, 태도 및 치매예방교육 요구도 (Middle Aged's Dementia Knowledge, Attitudes and Needs for Dementia Prevention Education)

  • 김혜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5호
    • /
    • pp.245-253
    • /
    • 2020
  • 본 연구는 중년층의 치매지식, 태도 및 치매예방교육 요구도를 파악하여 중년층의 치매예방을 위한 지식 향상과 긍정적 태도 강화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적용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N시에 거주하는 40세~64세의 중년층 218명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사후검증은 Scheffé 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중년층의 치매지식 평균점수는 중간이상 수준(9.13±2.20)이었다. 치매에 대한 정답률이 가장 높은 문항은 '치매는 병이다' 88.1%이었고 '치매는 내과, 신경과, 정신과 질환 등의 병에 의해 걸린다' 30.3%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태도(34.33±5.69), 치매예방교육 요구도(23.58±3.46)는 중간 이상 수준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태도와 치매예방교육 요구도((r=.275, p<.000)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치매예방 교육요구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층의 치매관련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상호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 개선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 의사소통능력 및 소진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Clinical Practice Stres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Burnout in Nursing Students)

  • 김혜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5권8호
    • /
    • pp.433-441
    • /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스트레스, 의사소통능력 및 소진과의 관계를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M시 소재한 1개 대학교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4학년 간호대학생 대상으로 2020년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는 3.08점, 의사소통능력 3.38점, 소진 2.94점으로 5점 만점에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스트레스 차이는 실습만족도(F=7.058 p=.001)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소진은 연령(F=5.159 p=.007), 입학동기(F=3.034 p=.019), 실습만족도(F=7.718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의사소통능력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223, p<.001),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소진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94 p<.001)를 나타냈으며, 의사소통능력과 소진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155, p=.032)를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중년여성의 우울증과 식생활 실천과의 관계: 정서적 섭식의 매개효과 (Relation between depression and dietary practice among middle-aged women: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eating)

  • 장다연;계승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6권1호
    • /
    • pp.86-96
    • /
    • 2023
  •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중년여성 34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정서적 섭식 및 식생활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고 우울증과 식생활과의 관계에서 정서적 섭식의 매개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우울증 군별 영양지수 점수는 균형과 다양 및 식행동의 점수가 정상군보다 우울증군에서 낮았으며, 절제 점수는 정상군보다 우울증경계군과 우울증군에서 낮았다. 우울증 군별 정서적 섭식 점수는 정상군보다 우울증군에서 높았다. 우울증, 정서적 섭식 및 영양지수와의 편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은 정서적 섭식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영양지수의 모든 요인, 즉 균형, 다양, 절제, 식행동과 모두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서적 섭식은 영양지수 요인 중 다양과 절제와 각각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우울증과 영양지수와의 관계에서 정서적 섭식의 매개효과를 부트스트래핑을 적용하여 통계분석한 결과 우울증은 정서적 섭식을 매개체로 하여 영양지수 요인 중 절제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우울증이 식생활 실천으로 연계되는 과정에서 정서적 섭식이 매개체로서 건강하지 못한 식품의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0세 이상 한국인의 식물성 단백질 섭취와 건강 관련 삶의 질과의 연관성: 국민건강영양조사 2016-2018 (Plant Proteins in Relation to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South Korean Individuals Aged 50 Years or Older: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2018)

  • 전숙현;이정우;신우경;김유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1-18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50세 이상 한국인을 대상으로 식물성 단백질 섭취와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7,956명(남성 3,434명, 여성 4,522명)이 연구에 포함하였다. 건강관련 삷의 질은 신체 기능, 자기 관리, 일상 활동, 통증/불쾌감, 불안/우울 문제로 구성된 삶의 질 5차원 지표(EQ5D)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식물성 단백질 일일 섭취량과 건강관련 삶의 질 사이의 연관성은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총 식물성 단백질, 콩과 견과류 종자(LNS) 및 발효 콩(FERMB) 단백질의 섭취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건강관련 삷의 질과 건강관련 삷의 질과 유의미한 연관이 있었다(p < 0.01). EQ5D의 지표 중 신체 기능과 일상 활동이 식물성 단백질 섭취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LNS 단백질이나 FERMB 단백질 섭취에 비해 총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건강관련 삷의 질과 더 큰 연관성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식물성 단백질 섭취와 건강관련 삷의 질 사이에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었다. 이는 식물성 단백질의 적절한 섭취가 한국 성인의 건강관련 삷의 질 유지 또는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인의 가치구조와 행동판단에서의 이중성: 대학생, 성인 및 탈북자를 중심으로 (Duality in Value Structure and Behavioral Judgment System: Comparisons Between Undergraduates, Adults and North Korean Defectors)

  • 정태연;송관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2권3호
    • /
    • pp.49-68
    • /
    • 2006
  • 본 연구는 한국인의 가치구조와 행동판단에서의 이중성을 대학생, 성인 및 탈북자를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대학생 150명(남: 89명, 여: 61명)과 40세 이상 성인 155명(남: 80명, 여: 75명) 그리고 남한 사회에서의 직접적인 일상생활 경험이 없는 탈북자 80명(남: 39명, 여: 41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적 특성 7개 차원 및 이에 대응하는 서구적 특성 7개 차원에서 자신의 가치관, 자신의 행동 및 타인의 행동(대학생과 성인은 남한사람의 행동 그리고 탈북자는 북한사람의 행동)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탈북자, 성인 그리고 대학생 순으로 전통적 가치를 더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서구적 가치는 서로 차이가 없는 대학생과 탈북자집단보다 성인에게 더 적었다. 또한, 탈북자의 가치구조가 서로 차이가 없는 대학생과 성인집단보다 더 이중적이었다. 행동판단에서의 이중성과 관련해서, 개인주의-집단주의 차원에서 세 집단 모두 타인의 행동보다 자신의 행동을 더 높게 평가했는데, 이것은 수평적 집단주의와 수평적 개인주의에서 자신들을 더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나머지 평가차원에서 이 세 집단 모두 타인의 행동을 자신의 행동보다 훨씬 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결과들을 한국사회의 문화적 변동과 관련해서 논의하였다.

성주체성 문제 혹은 동성애적 성향을 보이는 청소년들의 자아 존중감과 성 개방성 (SELF ESTEEM AND SEXUAL LIBERALITY OF ADOLESCENT WITH GENDER IDENTITY PROBLEM OR HOMOSEXUAL TENDENCY)

  • 이영식;전창무;김소연;고복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6권2호
    • /
    • pp.231-238
    • /
    • 2005
  • 연구목적 : 우리나라 청소년들에서 성주체성 혼란과 동성애 성향의 빈도를 우선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성주체성의 혼란이나 동성애 성향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성개방성과 자아 존중감에서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과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서울지역 1,748명의 중, 고등학생(남자 중학생 359명, 여자 중학생 452명, 남자 고등학생 483명, 여자 고등학생 454명)을 대상으로, 성주체성, 동성애 성향, 성개방성, 자아 존중감에 대하여 자기 보고식 평가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1) 남중생의 $15\%$, 남고생의 $16.7\%$, 여중생의 $39.4\%$, 여고생의 $40.5\%$에서 성주체성 문제의 가능성을 보였다. 경미한 성주체성 문제는 여학생에서 많았으나 성주체성장애가 우려되는 심각한 성주체성 혼란은 남자, 특히 남고생에서 많았다. 2) 성주체성 문제 유무에 따른 성개방성은 여중생에서 만이 성주체성 문제군에서 성개방성이 높았고(p=0.044), 자아존중감은 성주체성 문제군에서 낮았는데, 특히 남중생(p=0.033), 여고생(p=0.020)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3) 남중생의 $17.2\%$, 남고생의 $5.4\%$, 여중생의 $17.7\%$, 여고생의 $12\%$에서 동성애적 성향이 있었다. 심각한 동성애 성향은 여중생 $3.3\%$, 남중생 $3.1\%$, 여고생 $2.1\%$, 남고생 $1.7\%$순이었다. 4) 동성애 성향 유무에 따른 성개방성 차이는 없었고, 자아존중감은 여고생의 경우만 동성애 성향이 있는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39) 낮았다. 5) 성주체성 문제가 있는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01) 동성애 성향이 많았다. 6) 성주체성은 연령간 차이가 없었으나 동성애 성향은 특히 남학생에서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하였다. 결론 : 성주체성의 문제나 동성애 성향을 보이는 청소년에서 자아존중감이 낮았다. 따라서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이들을 선별하여 적절한 정신과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 PDF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말초신경병증과 인지기능항목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Peripheral Neuropathy and Cognitive Factors in Type 2 Diabetic Patients)

  • 양원열;김종국;박경원;서성환;이혜정;박미경
    • 생명과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250-259
    • /
    • 2020
  • 당뇨병은 치매 및 인지기능장애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제2형 당뇨병에서 가장 흔히 발생되는 합병증으로 본 연구는 말초신경병과 인지기능항복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2005년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동아대학교의료원에 내원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지를 확인하여 신경전도검사와 신경인지기능검사를 시행한 환자 총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19명 대상환자의 평균 나이는 71.6±5.0세, 당뇨병 유병기간은 8.4±9.1년, 당화혈색소는 8.1±1.8%였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동반된 환자는 전체 19명 중 7명(36.8%)이었다. Korean version of the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검사 결과 총점 24점 미만으로 정의한 인지기능저하를 동반한 환자는 19명 중 8명(42.1%)였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동반 군과 동반하지 않은 군 간에 K-MMSE 점수와 인지기능저하 동반율은 차이가 없었다. 인지기능저하 동반군과 동반하지 않은 군 간에 DPN 동반 비율도 각각 37.5%와 36.4%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인지기능항목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교육 기간이었으며, 교육기간이 길수록 높은 인지기능과 관련이 있었다. 인지항목 중 digit span-forward 만이 신경전도속도(CV)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교육기간이 길수록 높은 인지기능과 관련이 있었으며,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과 인지기능장애 간에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향후 더 큰 규모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FRAX Tool에서 골절위험인자에 따른 골절위험도의 변화 (The Change of the Fracture Risk by a Fracture Risk Factor in the FRAX Tool)

  • 송현석;이효영;윤종준;이화진;이무석;박세윤;정지욱
    • 핵의학기술
    • /
    • 제13권3호
    • /
    • pp.132-136
    • /
    • 2009
  • 목적: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10년 내 골절 위험도라는 새로운 개념의 FRAX (fracture risk assessment) Tool을 2008년 초에 발표하였다. FRAX에서는 기존의 골절위험도와는 달리 여러 가지 위험인자가 고려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골절 위험인자 변화에 따른 골절 위험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50~60세의 여성 수검자 50명을 대상으로, GE사의 Lunar-prodigy로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개인의 연령, 체중, 키를 바탕으로 대퇴경부의 T-score를 산출하였다. 골절 위험인자를 고려하지 않은 T-Score에서의 골절위험도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골절의 경험유무, 골절의 가족력(부모에 한함), 현재의 흡연 여부,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사용유무, 류마티스 관절염의 유무, 이차성 골다공증의 유무, 알콜의 평균섭취량의 7가지 항목을 실험군으로 하여 각각의 항목을 하나가 '유'이면 나머지는 모두 '무'로 하여 골절위험도를 비교하였으며, 골절위험도는 신체 주요부위 골절과 대퇴경부의 골절로 나누어 결과를 산출하였다. 통계는 SPSS 12.0의 t-test를 사용하였다. 결과: 대조군과 실험군 간의 골절위험도의 평균증가율은 먼저 신체 주요부위와 실험군을 알아보면 골절의 경험 -74% 증가, 골절의 가족력 -96% 증가, 흡연 -2% 증가, 당질코르티코이드 사용 -61% 증가, 류마티스 관절염 -29% 증가, 이차성 골다공증 -0.18% 감소, 알콜의 섭취 -20% 증가하였다. 대퇴골 경부와 실험군은 골절의 경험-84% 증가, 골절의 가족력 -5% 증가, 흡연 -72% 증가,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사용-84% 증가, 류마티스관절염 -40% 증가, 이차성 골다공증 -1.69% 감소, 알콜의 섭취 -52%가 증가하였다. 결론: 신체 주요부위와 대퇴골 경부에서 위험인자 항목마다 골절위험도의 각기 다른 증가율을 보였으나 이차성 골다공증의 경우에는 유의확률이 낮아 연관성이 다소 떨어짐을 확인하였다. 이와 더불어 각각의 인자가 신체 주요부위에서의 골절위험도를 높이는 비중과 대퇴골경부에서의 골절위험도를 높이는 비중에서 기여도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