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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서 소아 열성 경련과 열성 경련의 재발에 관한 위험인자 (Risk factor of influenza virus infection to febrile convulsions and recurrent febrile convulsions in children)

  • 문재원;강장희;김현지;변순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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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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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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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열성 경련은 소아에서 흔한 신경계 질환이며 재발의 가능성이 있어 위험인자를 조절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열성 경련과 관련성이 높고 열성 경련의 재발과 연관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하여 발생한 열성 경련 환아의 임상적 특징과 재발에 관계된 위험 요소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5년 1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침례 병원에 입원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증명된 환아 57명 중 열성 경련을 일으켰던 11명을 환자군으로 하였다. 비교를 위하여 대조군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있으면서 열성 경련을 일으키지 않은 환아 46명을 대조군 1로, 열성 경련으로 입원하였으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없었던 환아 53명을 대조군 2로 하였다. 결 과 : 환자군에서는 대조군 1보다 최고체온이 $39.3{\pm}0.5^{\circ}C$로 높았고, 총 발열 기간이 $2.9{\pm}1.2$일로 짧았으며, 열성 경련의 과거력이 8명(72.7%)으로 더 많았다. 또한 환자군과 대조군 1의 비교에서 다변량 분석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있을 때 이전 열성 경련의 병력이 있는 경우 열성 경련의 재발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OR=225.9, 95% CI : 1.7-4,780.0, P<0.05). 그 외에 성별, 나이, 열성 경련의 가족력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열성 경련 환아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유무에 따라 비교하였을 때, 환자군에서 대조군 2에 비해 경련이 있기 전까지 발열 기간이 $0.9{\pm}0.7$일로 짧았고, 열성 경련의 과거력이 8명(72.7%)으로 대조군2에서 18명(34%)보다 더 많았다. 환자군과 대조군 2의 비교에서 다변량 분석결과 이전 열성 경련의 병력이 있는 경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재발할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OR=5.5, 95% CI : 1.2-25.1, P=0.03) 높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열성 경련 전의 발열 기간이 1일 증가할 때마다 열성 경련할 가능성은 0.3배(95% CI : 0.1-0.9) 감소하였다. 복합 열성 경련은 환자군에서 36%였고, 대조군 2에서 22%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46). 그 외에 성별, 나이, 최고 체온, 총 발열기간, 열성 경련의 가족력의 경우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환자군과 대조군1,2사이에 다변량 분석결과를 비교해 볼 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환아에서 열성 경련의 위험인자로서 열성 경련의 과거력이 유일하였다. 그러므로 열성 경련의 과거력이 있는 환아에서, 특히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열성 경련의 재발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1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적 절제 후 Matrix Metalloprotainase-2 활성도에 따른 재발 및 예후 (Activity of Matrix Metalloproteinase-2 and its Significance after Resection of Stage I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상희;홍영숙;이진선;손대순;임유성;송인승;이혜숙;김도훈;김진국;최용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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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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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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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2 (MMP-2)는 기저막과 세포 외 기질의 분해에 작용하여 악성종양의 국소침윤 및 원격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본 연구는 수술적인 절제를 시행 받은 제1기 비소세포폐암에서 MMP-2의 활성도를 측정하고 예후인자로서의 의미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빛 방법: 수술 전 방사선 또는 항암제 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병리학적 제1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폐엽 절제 조직에서 종양 조직과 비종양 조직의 단백질을 각각 추출하여 젤라틴-기질-단백분해효소 분석법을 시행하였다. 결과: MMP-2 활성도는 비종양 조직보다 종양 조직에서 높았다. 종양 조직, 비종양 조직 모두에서 비재발군에 비해 재발군의 MMP-2활성도가 높았으나 비종양 조직에서의 차이가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1). 생존율 분석에서도 MMP-2 활성도가 높을 경우 불량한 생존을 보였으며 역시 비종양 조직에서 통계적인 의미가 있었다(p<0.01). 결론: 제1기 비소세포 페암 환자의 절제 폐엽 조직 중 비종양 조직에서의 MMP-2 활성도는 재발 및 생존과 연관성이 있으며 예후 인자로서의 가능성이 있다.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의 개방적 봉합술 후 임상적 결과와 회전근 개 연속성(integrity)의 상관 관계 (Correlation of Clinical Outcome and Cuff Integrity after Open Repair in Large and Massive Rotator Cuff Tears)

  • 노행기;왕준호;김동휘;박종웅;김재균;박정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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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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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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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 개방적 봉합술 후 초음파를 이용하여 임상적 결과와 회전근 개 연속성(integrity)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1월부터 2005년 4월까지 3 cm 이상의 회전근 개 파열로 개방적 봉합술을 시행한 후 최소 12개월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16명 1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6예가 대형 파열, 11예가 광범위 파열이었다. 대상 환자는 남자가 6예, 여자가 11예였고, 수술시 평균 나이는 52세 ($33{\sim}72$세)였다. 결과의 판정은 UCLA 견관절 점수와 시각적 아날로그 점수(visual analogue scale, VAS)을 이용하였으며, 술 후 회전근 개의 연속성을 평가하기 위해 숙련된 근골격계 방사선과 의사가 최소 술 후 12개월째에 견관절 초음파를 시행하였다. 결과: 17예중 4예에서 재파열이 관찰되었으며, 재파열의 여부와 관계없이 14예에서 UCLA 점수가 29점(양호)이상을 보였다. UCLA 점수는 술 전 평균 15.1에서 술 후 31.2점으로 호전되었다. 전례에서 기능 점수의 향상과 통증의 감소를 보였으며, 5예에서는 전혀 통증이 없었다. 1예를 제외한 16예에서 90도 이상의 견관절의 전방 거상이 가능하였다. 결론: 최소 12개월 추시 관찰 소견상에서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의 개방적 봉합술은 재파열률이 낮았으며, 전례에서 재파열 여부와 상관없이 UCLA 점수의 향상, 동통 감소 및 견관절 운동 범위의 증가를 보였다. 한편 재파열 여부와 견관절 기능 점수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다.

기흉 수술시 흉강경하 첨부 늑막 절제술과 기계적 흉막 유착술의 후향적 비교 (Retrospective Study of Thoracoscopic Apical Pleurectomy and Mechanical Pleural Abrasion for Spontaneous Pneumothorax)

  • 김동현;김현조;한정욱;염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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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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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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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늑막간 공간을 유착시키는 것은 자발성 기흉의 재발빈도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수술적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되어왔다. 본 저자들은 자발성 기흉 치료를 위해 비디오 흉강경하 수술을 시행하면서 시행하는 흉강 첨부 늑막 절제술과 기계적 늑막 유착술과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에서 흉강경을 이용하여 시행한 자발성 기흉 수술 중 83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기계적 늑막 유착술을 시행한 경우가 21예(A군)였고, 나머지 62예(B군)에서는 흉강 첨부 늑막을 절제하여 늑막 유착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두 그룹간의 성별, 나이 그리고 기흉이 발생한 방향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술시간은 A군의 경우가 $97{\pm}44$분, B군의 경우는 $77{\pm}18$분이었고 수술후 1일째 흉관 배액량은 A군의 경우가 $156{\pm}87cc$였으며, B군의 경우는 $147{\pm}77cc$로 두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술후 사망한 경우는 없었으며 다만 출혈로 인하여 재수술을 한 경우가 B군에서 2예가 있었다. 또한 수술후 1일째부터 흉강 첨부에 사강이 발생한 빈도와 수술직후부터 공기누출소견이 발생한 빈도 그리고 수술후 흉관제거에 걸린 날수와 퇴원까지 걸린 날수 역시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후 추적관찰 기간은 평균 $31.7{\pm}25.3$개월이었으며, 수술후 기흉이 재발한 경우는 A군은 21예중 2예였고(9.5%), B군은 62예중 4예(6.5%)였으나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두 늑막유착술 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으며 기흉의 재발 여부는 늑막유착술 방법의 차이보다는 폐쐐기절제술이나 기낭절제술 자체, 또는 발견되지 않는 잔여 기낭의 존재 여부가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자궁경부암 방사선치료시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SCC) 고k Carcinoembryonic Antigen(CEA) 의 종양표지자로서의 의의 (Pre-radiotherapy and Post-radiotherapy Serial Serum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 (SCC) and Carcinoembryonic Antigen (CEA) in the Monitoring of Squamous Cell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윤형근;박충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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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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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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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자궁경부암의 치료후의 재발이나 병소의 지속을 발견하기 위한 종양표지자로서의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SCC) 와 carcinoembryonic antigen(CEA) 의 의의를 확인하고 향후의 치료시에 참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0월부터 1998년 8월까지 단국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원발성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22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방사선치료전에 MRI 나 초음파를 시행하여 종양의 체적을 구하였으며 방사선치료 전에 SCC 와 CEA를 측정하였고 치료 후에도 주기적으로 SCC 와 CEA를 측정 하여 분석 하였다 결과 : 방사선 치료전에 측정한 SCC 치는 전체 22례 중 68.2$\%$ 에서 상승되어 있었으며, CEA 치는 측정이 이루어진 21례 중 19.0$\%$에서 상승되어 있었다. 종괴의 부피와 치료전의 SCC 치의 관련성은 극단적으로 벗어난 1례를 제외하면 상관계수가 0.59382 로 상당히 컸다. 종괴의 부피증가에 따른 CEA 치의 증가경향은 없었다. 치료후의 SCC 치는 9.1$\%$ 에서 CEA 치는 측정이 이루어진 21례 중 4.8$\%$ 에서 상승되어 있었다. 방사선치료 전에SCC 치가 상승되어 있었던 15례 중 14례에서 완전관해의 소견을 보였으며 그 14례 중 SCC 치가 정상 범위로 낮아진 경우가 13례(92.9$\%$) 였다. SCC 치가 치료 전에 상승되어 있다가 치료 후에 정상화 된 13례 중 5례에서 SCC 치의 정상 범위 이상의 재상승이 나타났는데 그 중 4례는 국소실패(3례) 혹은 국소 및 주변 림프절 실패(1례) 였고 나머지 1례는 임상적으로 무병상태(NED) 이다. 따라서 재발과 관련된 SCC 치 상승의 민감도는 100$\%$, 특이도는 93.8$\%$, 양성예측도는 85.7$\%$ 였다. SCC 의 재상승이 있은 후 임상적 재발을 발견할 때까지의 시간차이(lead time) 는 평균 1.2개월이었다. CEA 는 치료전 높았던 4례 모두에서 치료 후 완전 관해시에 정상화 되었고 이들 중 재발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SCC 와 CEA 는 치료전의 값이 상승되어 있었던 경우는 치료에 대한 반응과 재발을monitor 하는데 좋은 종양표지자로 나타났다. 그러나 치료전 SCC 치가 민감도가 높은데 비해 CEA 치는 민감도가 낮으며 CEA 와 SCC 를 모두 측정한 경우가 SCC 만 측정한 경우에 비해 예후의 관찰에 유리한 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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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객혈 환자에서 동맥 색전술의 치료 효과 (Transcatheter Arterial Embolization in the Treatment of Massive Hemoptysis)

  • 최완영;최진원;임병성;신동호;박성수;이정희;서홍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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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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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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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대량 객혈은 내과적 혹은 외과적 치료로도 사망율이 매우 높은 임상증상이다. 대량 객혈은 높은 기관지 동맥 혹은 비기관지성 전신동맥에서 출혈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최근 상기 혈관들을 색전시키는 것이 치료방법으로 되고 있으나 초기 색전후 일부에서 객혈이 재발되는 것이 문제로 되어 있다. 이에 저자들은 대량출혈환자에서 동맥색전을 하여 즉각적인 지혈정도를 알아보고, 즉시 지혈된 후 객혈이 재발되는 환자들의 임상소견 및 초기 동맥촬영소견을 조사하여 보았다. 방법 : 1988년 1월부터 1991년 7월까지 전부 21명의 환자에서 대량 객혈로 동맥색전술을 시행하였다. 환자 모두에서 대퇴통맥으로 경피하 삽관술을 하여 기관지동맥외에도 비기관지 전신동맥에 혈관촬영을 시행한 후, 병변부위의 혈관에 gelfoam pieces로 색전을 실시하였다. 이후 환자들을 추적관찰하면서 동맥색전술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결과 : 처음 동맥색전후 21명의 전환자에서 즉시 지혈은 성공하였다. 9명의 환자에서 출혈이 재발되었으며, 12예의 환자들에서는 객혈의 재발은 없었다. 합병증으로는 발열, 흉통, 기침, 배뇨 장애, 장마비, 하지마비 및 비장경색증등이 있었으며, 9명의 환자에서는 별 증상을 호소하지 않았다. 출혈이 재발된 환자중, 2명은 대량객혈로 사망하였고, 2명은 폐절제술을 시행받았으며, 4명은 매번 객혈이 재발시마다 반복적인 동맥색전술 혹은 내과적 보존치료를 받고 있다. 결론 : 재출혈의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동맥색전술은 대량 객혈환자에서 출혈을 비교적 빠르고 안전하게 멈출 수 있는 치료법이다. 또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폐질환 환자에서 객혈이 재발시마다, 반복 시행하는 동맥색전술은 일단 급한 출혈을 막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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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폐암의 2차요법으로서의 Topotecan의 치료효과 (Clinical Study of Topotecan as Second-Line Treatment in Small Cell Lung Cancer)

  • 김학렬;양세훈;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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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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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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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소세포폐암은 1차 화학요법에 반응율은 높으나 대부분이 1차 화학요법 1년이내에 진행하고 재발하여, 2차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율 및 생존율은 매우 불량하다. 최근 들어 camptothecin 유도체로서 topoiso-merase I 억제제인 topotecan이 소세포폐암의 확장 기에서 1차요법으로서 단독사용시에 39%의 반응율과 10개월의 중앙생존기간이 보고되고 있어, 소세포 폐암의 1차화학요법후 진행, 재발시에 2차요법으로 사용하여 반응율, 생존율 및 부작용등을 검토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은 후 1차 화학요법 3주기 시 행후 반응이 없었던 9예와 1차 화학요법 6 주기 완료 후 재발한 10 예, 총 19예를 대상으로 topotecan (hycamtin$^{(R)}$, Glaxo-Smith-Kline, USA) 1.5mg/$m^2$을 매 3주 간격으로 첫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30분간에 걸쳐 정맥 투여를 총 6주기 실시하여, 3주기와 6주기후에 반응을 측정하였고, 생존율은 Kaplan-Meier법으로 구하였고, 비교군끼리의 생존율 비교는 Log-rank 검정하였다. 결 과 : 전 대상군에서의 반응율은 26.3% (5/19, CR 2, PR 3, SD 3, PD 11) 이었고, 중앙생존기간은 24주였으며, 1차화학요법의 무반응군 (9예)과 반응군(10예)의 반응율은 각각 22.2%(2/9, PR 2, SD 3, PD 4), 30%(3/10, CR 2, PR 1, PD 7)이었고, 중앙생존기간은 각각 17주, 24주였으며, 1차 화학요법 완료 3개월 이내와 3개월 이후에 재발한 refractory군(6 예)과 sensitive군 (4예)의 반응율은 각각 16.6%(1/6, CR 1, PD 5),50%(2/4, CR 1, PR 1, PD 2)이었고, 중앙생존기간은 각각 14주, 39주였고, 제한기(9예)와 확장기 (10예)의 반응율은 각각 44.4% (4/9, CR 2, PR 2, SD 1, PD 4),10.0%(1/10, PR 1, SD 2, PD 7)이었고 중앙생존기간은 각각 36 주로서 대사예가 적어 통계적 유의성에 이르지는 못하였으나 1차요법 반응군, 1차요법후 늦게 재발한 sensitive군, 제한기의 반응율 및 생존율이 비교적 양호하였다. Topotecan의 유의할 만한 독성 부작용은 전 90주기의 화학요법중 빈혈 grade III 1예, 백혈구 감소증 grade III 6 예, IV 4 예, 혈소판 감소증 grade III 1 예, IV 1예 였으며 구토는 grade III 1예였다. 결 론 : 소세포폐암의 2차 화학요법으로서 topotecan 단독요법은 반응율 26.3%, 중앙생존기간은 24주였으며, 1차 화학요법에 반응을 보인군, 1차 화학요법 완료후 늦게 재발한 군, 제한기의 반응율 및 생존율이 양호하였으며, 더 나아가 다른 2차 화학요법과의 임상대조 시험이 있어야겠다.

토끼에서 Doxycycline을 이용한 흉막유착 효과 (The Effect of Pleurodesis with Doxycycline in the Rabbit)

  • 원경숙;박건욱;전원호;백재중;정연태;서정일;손진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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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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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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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Tetracycline의 흉막강내 주입은 오랫동안 악성 흉막삼출액이나 재발성 기흉을 가진 환자에게 화학적 흉막유착술의 가장 흔한 방법으로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주사용 tetracycline의 제조가 중단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만한 시약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에 저자들은 같은 계열의 약제인 doxycycline을 토끼의 흉막강에 주입하여 이의 흉막유착효과를 tetracycline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 2.6 kg의 뉴질랜드 백색 토끼 18 마리를 여섯 마리씩 세 군으로 나누어 각 군에 tetracycline 20 mg/ml/kg, doxycycline 7 mg/ml/kg, doxycycline 20 mg/ml/kg를 우측 흉막강에 주입한 후 제 28일에 개흉술을 시행하여 흉막유착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1) Tetracycline 20 mg/ml/kg를 주입한 여섯 마리의 토끼 중 다섯 마리는 여러 개의 섬유대에 의한 국소적인 흉막유착을 보였으며 나머지 한 마리는 사망하였다. 2) Doxycycline 7 mg/ml/kg를 주입한 여섯 마리의 토끼 중 세 마리는 국소적 흉막유착을 보였으며 나머지 세 마리는 섬유조직에 의한 치밀한 흉막유착을 보였다. 3) Doxycycline 20 mg/ml/kg를 주입한 여섯 마리의 토끼 중 두 마리는 치밀한 흉막유착을 보였으며, 다른 두 마리는 치밀한 흉막유착과 함께 기저 폐실질의 괴사를 보였고 나머지 두 마리는 사망하였다. 결론 : Doxycycline의 흉막유착효과는 tetracycline에 비해 대등하거나 더 강력한 것으로 생각되며, 7mg/ml/kg의 용량으로 별다른 부작용 없이 충분한 흉막유착효과가 얻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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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판지동맥색전술 후 객혈의 재발에 관한 연구 (Recurrent Hemoptysis after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 김수옥;오인재;김규식;유영권;임성철;김영철;박경옥;김재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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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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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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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객혈의 치료에 있어서 기관지동맥 색전술의 단기적 지혈효과와 장기적 예후 및 이에 영향을 마치는 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부터 1999년까지 75명의 대량객혈 및 중등도의 재발성 객혈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관지동맥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원일질환으로는 폐결핵이 35예, 기관지확장증이 22예, 국균종이 12예, 폐암이 3예, 그리고 기타질환이 3예였다. 결 과 : 기관지동맥 색전술 시행 후 61명(82.7%)의 환자에서 즉각적인 지혈효과를 얻었다. 전체 75명 중 1명은 객혈이외의 다른 원인으로 사망하였고, 3명은 수술을 위해 전과되었으며, 5명은 색전술 시행 후 추적관찰이 되지 않아 이들 9명은 장기적 추적관찰대상에서 제외되었다. 1년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나머지 66명의 환자 중, 37명(56.1%)에서 재출혈이 관찰되었는데, 26예는 객혈이었고, 11예는 소량의 출혈성객담이었다. 이중 1개월 이내에 재출혈을 보인 경우가 19명(51.4%), 1년 이내가 31명(83.8%), 3년 이내가 36명(94.1%)이었다. 재출혈의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원인질환, 출혈량 및 출혈부위의 범위 등이 있었으며, 특히 500cc 이상의 대량객혈인 경우 재발융이 높았고 폐암이 원인질환인 경우에는 모두 1개월 이내에 재출혈이 발생하였다. 결 론 : 기관지동맥 색전술 시행 후 대부분의 재출혈이 3년이내에 나타나므로, 기관지동맥 색전술 시행 후 적어도 3년간의 추적관찰이 중요하다. 원인 질환과 객혈양에 따라 객혈의 재발 가능성이 달랐으며 특히 폐암에서는 지혈효과를 보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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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이용 현황 및 전망 (Current Status and Future Perspective of PET)

  • 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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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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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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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is a nuclear medicine imaging modality that consists of systemic administration to a subject of a radiopharmaceutical labeled with a positron-emitting radionuclide. Following administration, its distribution in the organ or structure under study can be assessed as a function of time and space by (1) defecting the annihilation radiation resulting from the interaction of the positrons with matter, and (2) reconstructing the distribution of the radioactivity from a series of that used in computed tomography (CT). The nuclides most generally exhibit chemical properties that render them particularly desirable in physiological studies. The radionuclides most widely used in PET are F-18, C-11, O-15 and N-13. Regarding to the number of the current PET Centers worldwide (based on ICP data), more than 300 PET Centers were in operation in 2000. The use of PET technology grew rapidly compared to that in 1992 and 1996, particularly in the USA, which demonstrates a three-fold rise in PET installations. In 2001, 194 PET Centers were operating in the USA. In 1994, two clinical and research-oriented PET Centers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Samsung Medical Center, was established as the first dedicated PET and Cyclotron machines in Korea, followed by two more PET facilities at the Korea Cancer Center Hospital, Ajou Medical Center, Yonsei University Medical Center, National Cancer Center and established their PET Center. Catholic Medical School and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have finalized a plan to install PET machine in 2002, which results in total of nine PET Centers in Korea. Considering annual trends of PET application in four major PET centers in Korea in Asan Medical Center recent six years (from 1995 to 2000), a total of 11,564 patients have been studied every year and the number of PET studies has shown steep growth year upon year. We had 1,020 PET patients in 1995. This number increased to 1,196, 1,756, 2,379, 3,015 and 4,414 in 1996,1997,1998,1999 and 2000, respectively. The application in cardiac disorders is minimal, and among various neuropsychiatric diseases, patients with epilepsy or dementia can benefit from PET studios. Recently, we investigated brain mapping and neuroreceptor works. PET is not a key application for evaluation of the cardiac patients in Korea because of the relatively low incidence of cardiac disease and less costly procedures such as SPECT can now be performed. The changes in the application of PET studios indicate that, initially, brain PET occupied almost 60% in 1995, followed by a gradual decrease in brain application. However, overall PET use in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patients with cancer was up to 63% in 2000. The current medicare coverage policy in the USA is very important because reimbursement policy is critical for the promotion of PET. In May 1995, the Health Care Financing Administration (HCFA) began covering the PET perfusion study using Rubidium-82, evaluation of a solitary pulmonary nodule and pathologically proven non-small cell lung cancer. As of July 1999, Medicare's coverage policy expanded to include additional indications: evaluation of recurrent colorectal cancer with a rising CEA level, staging of lymphoma and detection of recurrent or metastatic melanoma. In December of 2001, National Coverage decided to expand Medicare reimbursement for broad use in 6 cancers: lung, colorecctal, lymphoma, melanoma, head and neck, and esophageal cancers; for determining revascularization in heart diseases; and for identifying epilepsy patients. In addition, PET coverage is expected to further expand to diseases affecting women, such as breast, ovarian, uterine and vaginal cancers as well as diseases like prostate cancer and Alzheimer's dis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