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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종의 WHO 분류에 따른 예후인자의 임상적 고찰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according to WHO Classification for Thymic Epithelial Tumor)

  • 서영준;금동윤;권건영;박창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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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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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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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원발성 흉선상피세포종(primary thymic epithelial neoplasm)은 다양한 생물학적 및 형태학적인 특성을 가진 종격동 종양이다. 이 연구에서는 59예의 흉선종 환자를 새로운 WHO분류에 따라 재분류하고, Masaoka 임상적 병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임상적인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 WHO 분류가 독립적인 예후인자가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12월부터 2003년 8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흉선종으로 진단 받은 후 수술적 치료를 받은 59예를 대상으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흉선종의 조직학적 분류(WHO classification)와 임상적 병기(Masaoka's clinical stage) 및 환자의 특성(성별, 나이, 중증근무력증 유무, 종괴의 크기, 종괴의 침습 유무, 재발, 전이)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리고 조직학적 분류와 임상적 병기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남자는 32예, 여자는 27예였으며 평균연령은 50.1$\pm$14.2세였다. 모든 흉선종은 WHO 분류에 따라 A부터 C까지 재분류하였다. WHO 분류에 따라 Type A는 6명(10.2%)이었고 AB는 7명(11.9%), B$_1$은 7명(11.9%), B$_2$는 10명(16.9%), B$_3$는 7명(11.9%), C는 22명(37.3%)으로 나타났다. 여러 가지 임상적 특성 가운데 다변수 분석을 통해 완전절제(p=0.033)와 주변조직으로의 저침습성(p=0.001)이 좋은 예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흉선종의 5년 생존율은 53%였으며 WHO 분류에 따른 5년 생존율은 Type A+AB가 92.3%, B$_1$+B$_2$가 70.2%, B$_3$+C가 26.1%로 나타났다. WHO 조직학적 분류와 생존율 사이의 상관관계분석에서 WHO 조직학적 분류는 예후와 통제적으로 유의하게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WHO 분류에 따른 Masaoka 임상병기 분석에서도 두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결론: WHO 분류는 단순한 조직학적인 분류일 뿐만 아니라 흉선종의 생존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종양의 침습성을 잘 반영하는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비인두강 종양의 방사선치료성적 (Radiation Therapy of Nasopharyngeal Carcinoma)

  • 노영주;조정길;안승도;최은경;김종훈;강원철;장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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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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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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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비인두강종양의 방사선치료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방사선치료의 효과와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중앙병원에서 비인두강종양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기별로 보면 T1, T2, T3, T4가 각각 17, 10, 11,18명이었고 NO, Nl, N2, N3가 각각 11명, 27명, 4명, 14명이었다. 근치적 방사선치료만 시행한 환자는 28명, 유로항암요법을 병용한 환자는 7명, 매주 CDDP 항암요법을 병용한 환자는 21명이었다. 조사량은 6940-8620cGy였고 중앙값은 7440cGy였다. 외부방사선조사 60Gy이후 원발병소에 대한 부가적치료는 1명은 외부방사선조사, 46명은 강내조사, 9명은 삼차원 입체조형치료를 받았다. 추적관찰기간은 5-92개월이었고 중앙값은 34개월이었다. 결과 : 전치료후 47명은 완전관해, 8명은 부분관해, 1명은 무반응을 보여줬다. 5년 생존율은 $67.2\%$, 5년 무병생존율은 $53.6\%$이였다. 국소재발이 생긴 시기는 6-45개월(중앙값: 14개월)이었으며 전신적 전이가 생긴 시기는 3-49개월(중앙값: 16개월)이었다. 8명의 환자$(14.3\%)$에서 국소재발이 발생하였고 18명의 환자$(32.1\%)$에서 전신적 전이가 발생하였다. T3나 T4 환자 중 강내조사를 받은 20명중 4명$(20\%)$예서 원발병소에 재발이 있었고 삼차원 입체조형치료를 받은 9명중 1명$(11\%)$에서 원발병소에 재발이 발생하였다. 전신적 전이는 골전이가 가장 많았다.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로는 생존율에는 KPS(P=0.005),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P=0.0001)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고 무병생존율에는 KPS(P=0.02),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P=0.005)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국소재발과 관련있는 예후인자는 없었으며 원격전이와 관련있는 예후인자는 Nstage(P=0.06), 병기(P=0.06)가 다소 의미있는 경향을 보였고,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P=0.009)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 비인두강종양에서 방사선치료로 5년생존율 $67.2\%$이었고 5년 무병생존율은 $53.6\%$이였다. 재발양상을 보면 국소재발보다는 전신적 전이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고 항암치료와의 병용은 관련이 없었다. T3 혹은 T4 병기에서 삼차원 입체조형치료를 받은 환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적 관찰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국소관해를 높이기 위한 방사선치료방법과 전신적 전이율의 감소를 위한 항암요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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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 선종의 방사선치료 결과 (The Result of Radiotherapy for Pituitary Adenoma)

  • 이현주;양광모;조흥래;손승창;서현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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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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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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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수술 및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뇌하수체 선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통해 방사선치료 역할을 규명해 보고자한다. 대상 및 방법 : 1984년 5월부터 1995년 7월까지 인제대학교부속 백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를 받은 뇌하수체 선종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추적기간은 12-146개월(중앙값 97개월)이었다. 성비는 남:여=17. 10이었다. 기능성 선종과 비기능성 선종은 각각 22례, 5례였고, 기능성 선종중 유즙분비, 성장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분비는 각각 11, 9, 2례에서 나타났다. 미세선종은 4례였고, 거대선종중 2cm 이하는 9례, 2cm 이상은 14례이었다. 치료방법은 11례에서 접형골 경유 선종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9례에서 개두술과 종양제거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방사선 치료만 받은 환자는 7례였다. 방사선 치료는 4MV 선형가속기로 5040-5580cGy(중앙값 5040cGy)/5-7주를 조사하였다. 결과 : 5년 및 10년 전체생존율은 95.5%이었고, 국소관해율은 23/26(88.5%)이었다. 치료전 시력감소를 호소한 환자의 12/15(80%)에서 치료후에 시력회복을 보였으며, 시야결손환자는 l1/12(91.7%)에서 치료후 시야회복을 보였다. 호르몬 수치가 추적가능하였던 환자 12명중 유즙 분비종은 54(71.4%), 성장호르몬 4/4, 부신피질 호르몬 III에서 회복을 보였다. 임상적으로 치료후 합병증은 범하수체기능저하증이 2례에서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미미하였다. 무병생존율의 예후인자로 호르몬 분비 유무(기능성 VS 비기능성), 종양크기, 조사선량 및 조사야 크기 등을 분석하였는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뇌하수체 선종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 및 방사선치료단독으로 높은 생존율과 국소 관해율을 보여주었고, 수술후 종양에 의한 증상 및 징후의 회복에 효과가 있었다. 예후인자 분석에서 호르몬 분비유무, 종양크기, 조사선량 및 조사야 크기 등이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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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칙적 절제술과 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자궁경부암 환자의 치료성적, 예루인자와 실패양상 (Adjuvant Radiotherapy Following Radical Hysterectomy and Bilateral Pelvic Lymph Node Dissection for the Uterine Cervical Cancer : Prognostic Factors and Failure Patterns)

  • 최두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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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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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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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근치적 절제술과 골반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한 자궁경부암 환자 중에서 치료실패의 위험인자가 있어서 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성적, 예후인자, 실패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FIGO 병기 IB, IIA와 IIB 환자 중에서 근치적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추적조사가 가능하였던 1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은 1985년 3월부터 1994년 3원까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최소 추적기간은 24개월이었다. 모든 환자는 4-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외부방사선치료를 전골반에 50-6OGy를 조사하였고 일부 환자는 코발트를 이용한 고선량율 강내치료를 추가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과 5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75.4\%,\;73.5\%$였고, 단변수 분석상 5년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림프절 전이 유무, 개수와 위치, 종양의 크기, 자궁체부 침운, 자궁주위조직 침윤, 병기, 자궁경부벽 침윤정도, 질 절제면 양성, 그리고 치료 관계 인자로 방사선량, 강내치료, 항암제 등이 통계상 유의하였으며, 다변량 분석상 림프절 전이와 종양의 크기, 질 절제면 양성이 유의하였다. 치료 실패는 33명이었고 2명은 다른 원인으로 사망하였고 부위별로는 국소재발이 13명, 원격전이 13명 국소-원격 동시 실패가 7명이었고 추적 종료시점까지 5명이 생존하였다. 국소재발은 병기 IB, 림프절 전이 양성 또는 질 절제면 양성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림프절 전이 음성환자에서는 빈도는 낮았으나 원격전이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그리고 병기 lIB에서 5년 생존율 은 $56\%$ 였고 22명 중에서 9명이 재발하였다. 결론 : 수술후 방사선치료는 비교적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다수의 재발 위험인자들을 가진 환자에게 술후 방사선치료만으로는 재발을 막기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방사선감작제의 추가나 동시방사선-항암치료 등의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성각되며, 술혹 방사선치료의 효율을 정하기 위하여 무작위 표본 추출에 의한 전향적 연구가 필오하다. 그리고 병기 IIB는 항암치료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해도 치료 성적이 나쁘므로 일차적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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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 여성유방암 환자에서 BRCA 배선유전자 돌연변이는 예후인자인가? (Is the BRCA Germline Mutation a Prognostic Factor in Korean Patients with Early-onset Breast Carcinomas?)

  • 최두호;이민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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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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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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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한국인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암 유전자 (BRCA)가 예후인자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 중에서 유방암이나 난소암의 가족력과 관계없이 40세 이하의 환자를 선택하였다. 환자의 나이는 18~40세이었고 중앙값은 34.5세이었다. 환자의 말초혈액에서 림프구를 모아 DNA를 추출하였으며 BRCA1과 BRCA2의 모든 염기 중에서 기능과 관계 있는 부위의 DNA를 직접염기서열 결정방식으로 검사하였다. 조직표본 검사가 가능한 환자는 면역화학조직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60명의 환자 중에서 유방암 발생과 직접 관계가 있는 돌연변이가 11개(18.3%) 있었고(BRCA1 6명, BRCA2 5명), 의미를 알기가 곤란한 돌연변이가 7개 있었으며 반 수 이상의 돌연변이는 이제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돌연변이 환자는 유방암이나 난소암의 가족력이 관찰되지 않았다. 유방암 유전자 돌연변이 환자는 한 명도 치료의 실패가 없었으며 한 면에서 반대측 유방암이 발생하였다. 7년 무병 생존율은 돌연변이 환자에서 50%, 돌연변이와 관계가 없는 환자에서 79%이었고 차이는 없었다. BRCA 관련 종양에서 에스트로젠, 프로제스테론 수용체 음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조직학적 분화도가 낮았으나 예후는 비교대상에 비해 나쁘지 않았다. 결론: 한국의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는 예후가 인자가 있어도 재발률이 낮았으며 유전자 돌연변이 이환율이 높았으나 암의 발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환자 집단과 오랜 추적기간의 연구가 필요하다.

자궁 내막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결과 (The Results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Endometrial Carcinoma)

  • 노오규;이상욱;안승도;최은경;김종혁;김용만;남주현;목정은;김종훈;신성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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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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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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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근치적 자궁절제술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의 치료 성적 및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9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자궁내막암으로 자궁 절제술을 시행한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7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FIGO 병기는 I, II, III기가 각각 41명(53.9%), 12명(15.8%), 23명(30.3%)이었다. 조직분화도는 1이 29명(38.2%), 2가 20명(26.3%), 3이 27명(35.5%)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외부방사선 조사와 강내 조사를 함께 시행한 환자가 42명, 외부 방사선 조사만 시행한 환자가 33명, 강내 조사만 시행한 환자는 1명이었다. 외부 방사선 치료의 조사 선량은 50.4 Gy였으며, 강내 조사는 1회 분할 선량을 $4{\sim}5\;Gy$$4{\sim}6$회 실시하였다. 생존환자의 추적기간은 5개월에서 121개월로서 중앙값은 51개월이었다. 결 과: 5년 전체 생존율은 89.6%이었으며, FIGO I기는 96.8%, II기는 91.7%, III기는 75.7%였다. 5년 무병 생존율은 83.7%이었고, FIGO 병기에 따라 I기는 94.8%, II기는 91.6%, III기는 59.8%이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전체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는 FIGO 병기, 림프절 양성 유무, 조직분화도였고, 무병 생존율에서는 관계되는 인자는 FIGO 병기, 림프절 양성 유무, 림프혈관침범 유무였다. 총 11명에서 재발하였고, 국소재발 1명, 원격전이가 10명이었다. 방사선 치료 후에 중등도 이상의 합병증을 보이는 경우는 없었다. 결 론: 자궁내막암의 수술 후 방사선 치료의 성적은 좋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주로 원격전이로 재발하는 양상으로 보이므로 항암치료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FIGO 병기가 높거나, 림프절 양성이거나, 림프혈관침범이 있거나, 조직 분화도가 높은 고위험 군에서 항암제를 포함한 방사선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Patterns of Care Study를 위한 2006년 한국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의 전립선암 방사선치료원칙 조사연구 (A Patterns of Care Study of the Various Radiation Therapies for Prostate Cancer among Korean Radiation Oncologists in 2006)

  • 김진희;김재성;하성환;신성수;박원;조재호;서창옥;오영택;신세원;김재철;장지영;남택근;최영민;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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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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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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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한국인의 비뇨기암 중 1990년 말부터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되고 있는 전립선암의 치료에 있어 전국 각 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방사선치료의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립선암의 Patterns of care study(PCS) 개발의 기본 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전국 13개 대학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각 의사들의 전립선암에 대한 치료 현황과 치료원칙을 수집, 분석하였다. 결과: 진단은 초음파유도 조직생검을 적게는 6개에서 12개 부위, 평균 9개 부위에서 얻고 있으며 진단당시의 영상학적 검사는 대부분에서 자기공명영상과 전신골스캔을 사용하고 있다.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때 내부고정물과 외부고정물은 각각 61.5%, 76.9%에서 사용하며 방사선치료의 임상표적부위는 병원마다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었다. 전골반 방사선치료는 76.9%에서 $45{\sim}50.4$ Gy를, 정낭의 방사선치료는 92.3%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총방사선량은 $54{\sim}73.8$ Gy로 다양하였다. 근치적인 방사선치료의 방사선량은 저위험군에서 고위험군으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나 병원간의 차이가 $60{\sim}78.5$ Gy로 넓었다. 세기조절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은 53.8%로 반 수 이상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총방사선량은 70 Gy이상 이었다. 동시추가분할선량법(SIB; simultaneous integrated boost)을 시행하는 병원은 3곳으로 표적부피와 방사선량이 다양하였다. 전립선 전적출술 후 생화학적 재발의 경우 84.6%의 병원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방사선치료 조사야는 전골반와부터 전립선부위까지 다양하며 총방사선량도 다양하였다. 결론: 전국 13개 병원의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현황을 볼 때 계속 증가하는 전립선암에 대한 전국병원의 방사선치료의 patterns of care study가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전립선암 방사선치료의 guideline을 제시할 필요가 있겠다.

다제내성 폐결핵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MDR Pulmonary Tuberculosis)

  • 서영준;박훈;박창권;금동윤;유영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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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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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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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결핵에 대한 화학요법이 확립되고 유병률의 점진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는 현재에도 다제내성 폐결핵은 여전히 불량한 치료성적과 장기생존율의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이 연구는 다제내성 폐결핵의 수술예를 분석하여 이 질환에 대한 폐절제술의 유용성과 위험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2월부터 2002년 2월까지 다제내성 폐결핵으로 폐절제술을 시행한 20명, 21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남자는 14예, 여자는 6예였으며 평균연령은 42.8$\pm$12.1세였다. 환자들이 최초 폐결핵을 진단 받고 수술까지 평균 10.3$\pm$7.6년이 경과되었다. 술 전 객담도말검사에서 13예 (65%)가 양성이었으며, 내성 검사상 모두 INH와 RFP을 포함한 평균 3.5개의 항결핵제에 내성을 보였다. 술 전 방사선학적 검사상 15예(75%)에서 공동성 병변을 관찰할 수 있었고, 양측 폐야를 침범한 경우가 3예 있었으나 주 병변은 모두 편측에 존재했다. 13예(75%)의 경우 내과적 치료로 균음전에 실패하였고 2예(10%)는 지속적인 객혈로, 5예(25%)는 높은 재발의 가능성을 가진 결핵성 병변을 원인으로 수술을 하였다. 수술은 전폐적출술 9예(40%), 폐엽전제술 9예(45%), 폐엽절제술 및 구역절제술 3예(15%)였다. 환자들의 술 후 평균 추적기간은 23개월이었다. 결과: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술 후 합병증은 총 11예로 장기간의 공기 누출 3예, 재수술을 요하는 출혈 3예, 기관지늑막루로 인한 농흉 2예였고 무기폐, 창상감염 및 흉벽루가 각각 1예였다. 수술 직후 11예(85%)에서 균음전이 이루어졌고 2예가 균음전에 실패하였다. 술 후 균음전환자 1예에서 수술 11개월째에 재발하였으나 추가로 전폐 절제술을 시행하여 완치하였다. 결론: 환자의 폐기능이 충분하며 적절한 절제가 가능한 병변일 경우 다제내성 폐결핵은 수술요법과 약물요법의 병합으로 높은 비율의 균음전과 완치를 이룰 수 있으며 심각한 합병증 또한 많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장암의 전이성 폐암의 수술 결과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Surgical Results for the Patients with Pulmonary Metastasis from Colorectal Carcinoma)

  • 심형태;김용희;신홍주;천미순;배지훈;이응석;박승일;김동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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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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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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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폐는 대장암의 가장 흔한 복강 외 전이 장소이며, 폐 전이는 대장암의 근치적 수술 후 약 10%에서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다. 폐 전이에 대한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9{\sim}47%$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대장암의 폐 전이에 대한 임상연구가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저자들은 대장암의 근치적 수술 후 폐 전이가 발생한 환자에서 폐 절제술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상 환자는 1996년 7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대장암의 폐 전이로 폐절제술을 시행 받은 6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는 대장암 병기, 폐 전이의 위치, 폐절제술의 방법, 전이된 폐 결절의 수와 크기, 재발, 생존 등을 조사하여 그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3년, 5년 생존율은 각각 61%, 41%였다.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예후 인자는 없었다. 환자들의 평균 무병 기간은 17개월이었다. 수술 후 재발은 폐가 가장 흔한 위치였고, 이 중 3명의 환자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여 2명은 현재까지 생존해 있다. 결론: 대장암의 근치적 수술 후 폐 전이 발생 시 수술적응이 되는 경우 폐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분화된 갑상선암의 수술후 경과관찰에서 I-131 스캔, T1-201 스캔 및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 농도의 비교 (Comparison of I-131 Scintigraphy, T1-201 Scintigraphy, and Serum Thyroglobulin in the Postoperative Follow-Up of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이현경;송재순;신준재;유계화;차왕기;김은실;김종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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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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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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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갑상선암은 재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조기에 재발 및 전이를 발견하기 위한 주기적인 경과관찰이 중요하다. T-131 스캔,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의 측정이 주로 사용되고, T1-201 스캔도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 논란이 많으므로 한일 병원에서 분화된 갑상선암 수술후 방사성 옥소치료를 받은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1증례를 설정하여 각 진단방법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I-131 치료적 스캔과 71-201 스캔을 비교한 결과 일치율은 48%(초회치료군 59%, 재치료군 38%) 불과하였다 초회치료군에서는 불일치한 100%(7예) 모두 I-131 치료적 스갠에서 잔여 갑상선조직의 이상 섭취를 보였다. 재 치료군에서는 I-131 치료적 스캔에서 이상섭취가 없이 T1-201 스캔에서만 양성을 보인 6예가 있었고, 이들에서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이 의의있게 증가된 5예가 있었으나, 모두 반복되는 I-131 치료에도 병소의 소실을 보이지 않았다. I-131 진단적 스캔과 T1-201 스캔의 일치율은 35%(초회치료군 33%, 재치료군 36%)였고, I-131 진단적 스캔에서 발견되지 않은 29%(4예)의 병소를 I-131 치료적 스캔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갑상선암 절제술 후 방사성옥소 치료시 I-131 스캔은 잔여 갑상선 조직을 발견하는데 유용하였고, T1-201 스캔은 I-131 스캔에 음성을 보였던 재치료군의 병소를 찾을 수 있었으므로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 측정과 함께 갑상선암의 추적관찰법으로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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