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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습지 습지보호지역의 귀화식물 특성 (Characteristics of Naturalized Plants in the Wetland Protection Areas of Inland Wetlands)

  • 조광진;임정철;이창수;윤정도;김미정;추연수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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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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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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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습지보호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의 현황을 파악하여 습지보호지역의 관리방안과 생태계 변화 경향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내륙습지 습지보호지역 21개소에서 생태계교란생물 10분류군을 포함하여 총 129분류군의 귀화식물이 출현하였다. 섬진강 침실습지에서 가장 많은 71분류군의 귀화식물이 출현하였고 무제치늪과 숨은물뱅듸오름에서는 귀화식물이 관찰되지 않았다. 귀화식물의 원산지는 북아메라카가 42분류군 (32.6%)으로 가장 많았고 1·2년생 초본식물이 68.2% (88분류군)를 차지하였다. 개망초, 토끼풀 등 건생이차초원에서 생육하는 귀화식물의 출현빈도가 높았으며 연결체를 만들어 번식하는 분지식물이 19.4% (25분류군)를 차지하였다.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습지, 농업지역, 시가화지역 등의 입지적 요인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고도와 산림지역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귀화식물의 출현빈도와 생육특성, 습지보호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관리방안이 요구된다.

선달산(경상북도 봉화군) 일대의 관속식물상 (A Flora of Vascular Plants of Seondalsan Mountain (Bonghwa-gun, Gyeongsangbuk-do))

  • 안민우;정선;김재영;조형준;허태임;이혜정;서을원;정규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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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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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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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하는 선달산(1,236 m)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을 밝히고 그들의 유용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2014년 4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조사된 식물은 확증표본을 기초로 할 때 총 96과 341속 562종 18아종 53변종 5품종 638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특산식물은 20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중 멸종위기종 1분류군, 취약종 3분류군, 약관심종 9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 중 V등급이 1분류군, IV등급이 11분류군, III등급이 28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분류군의 유용성에 따른 구분에 의하면 식용 440종류, 약용 505종류, 향료용 19종류, 산업용 234종류, 관상용 335종류, 생태복원용 214종류, 사료/퇴비용 269종류로 나타났고, 이 외에 용도를 알 수 없는 식물이 30종류로 확인되었으며, 귀화식물은 30분류군으로 파악되었다.

Gypenoside XVII protects against myocardial ischemia and reperfusion injury by inhibiting ER stress-induced mitochondrial injury

  • Yu, Yingli;Wang, Min;Chen, Rongchang;Sun, Xiao;Sun, Guibo;Sun, Xiaobo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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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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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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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Effective strategies are dramatically needed to prevent and improve the recovery from myocardial ischemia and reperfusion (I/R) injury. Direct interactions between the mitochondria and endoplasmic reticulum (ER) during heart diseases have been recently investigated.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plore the cardioprotective effects of gypenoside XVII (GP-17) against I/R injury. The roles of ER stress, mitochondrial injury, and their crosstalk within I/R injury and in GP-17einduced cardioprotection are also explored. Methods: Cardiac contractility function was recorded in Langendorff-perfused rat hearts. The effects of GP-17 on mitochondrial function including mitochondrial permeability transition pore opening, reactive oxygen species production, and respiratory function were determined using fluorescence detection kits on mitochondria isolated from the rat hearts. H9c2 cardiomyocytes were used to explore the effects of GP-17 on hypoxia/reoxygenation. Results: We found that GP-17 inhibits myocardial apoptosis, reduces cardiac dysfunction, and improves contractile recovery in rat hearts. Our results also demonstrate that apoptosis induced by I/R is predominantly mediated by ER stress and associated with mitochondrial injury. Moreover, the cardioprotective effects of GP-17 are controlled by the PI3K/AKT and P38 signaling pathways. Conclusion: GP-17 inhibits I/R-induced mitochondrial injury by delaying the onset of ER stress through the PI3K/AKT and P38 signaling pathways.

비료와 가뭄 스트레스에 의한 부추의 엽록소 변화 (Changes in the Chlorophyll of Garlic Chives (Allium tuberosum) Resulting fromFertilizer and Drought Stress)

  • 허만규;이병룡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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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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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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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부추는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초본이다. 한국에서 부추는 양념용 채소와 국수용 고명에 사용된다. 질소비료, 인산비료, 칼리비료와 수분 스트레스가 부추(Allium tuberosum Rotter) 잎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엽록소 a 함량은 10 mg/l 질소 비료에서 0.386였고, 50 mg/l에서는 0.584였다. 엽록소 a, b, 전체 엽록소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엽록소 a, b, 전체 엽록소에 대한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s r)는 각각 0.940, 0.966, 0.971였다. 잎의 엽록소 a, b, 전체 엽록소는 인산비료인 경우 40 mg/l가 50 mg/l 시비보다 높았다. 인산 비료인 경우 10 mg/l에서 전체 엽록소량은 0.312였고 50 mg/l 일 때 0.589였다. 엽록소 효율과 습도와의 관계를 산출하였다. 광합성 효율의 척도로 기저 수준의 형광산율(Fo), 최대 형광산율(Fm), 전자소멸 상태(Fv), 최대 PSII 광계비율(Fv/Fm)의 기울기는 각각 -0.931, 0.972, 972, 0.950였다. 질소, 인산, 칼륨 비료와 가뭄스트레스는 부추의 엽록소함량과 효율성에 영향을 주었다.

남해안 해운대와 몽돌 해수욕장 주변환경으로부터 야생 효모의 분리 및 국내 미기록 효모들의 균학적 특성 (Isolating and characterizing the unrecorded Wild Yeasts from Seawater and Soil in Haeundae and Mongdol Beaches on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박선정;장지은;문정수;이향범;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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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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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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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남해안 해운대와 인근 몽돌해수욕장 주변의 야생 효모 종 분포특성을 알아보기위해 이들 지역 주변의 물과 모래, 토양 등 70점의 시료들로부터 일반 효모와 호알칼리성 균주 등 모두 37종, 41균주의 야생 효모들을 분리하였다. 이들 야생 효모들 중 Cys. insectorum HUD16-3 (JSLKSS-002)와 M. citriensis HUD12-5 (JSL-KSS-001)등 두 균주들이 국내 보고되지 않은 미기록 효모들로 선별되었고 필자 등이 전라북도 장선천 주변 토양에서 분리하여 국내 미기록 균주로 선별한 Cys. lysinophilum JSC 52-2 (JSL-GGU-019)와 대전광역시 장태산 호수 주변에서 분리하여 선별한 C. takata NMD11-1 (JSL-GGU-017), C. panamensis ASG58M-2 (JSL-GGU-018)등 5종의 미기록 야생 효모들의 균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들 미기록 효모들은 모두 난형으로 출아에 의해 영양 증식을 하였고 포자와의 균사를 형성하지 않았다. 미기록 효모 모두 vitamin-free배지에서도 생육하였고 M. citriensis HUD12-5균주는 50% 포도당을 함유한 YPD배지에서 생육하는 강한 내당성을 보였고 Cys. insectorum HUD16-3과 M. citriensis HUD12-5균주들은 15% NaCl을 함유한 YPD배지에서도 생육이 비교적 양호한 호염성균이었다 또한, 미기록 효모들 모두 포도당과 fructose, sucrose, 전분 등을 자화시켰고 특히Cys. lysinophilum JSC 52-2등 3균주들은 lactose를 자화시켰다.

미기록 외래식물 모래별꽃(Stellaria palida), 들별꽃(S. ruderalis), 애기점나도나물(Cerastium pumilum)의 보고 (New Record of Alien Plants, Stellaria pallida, S. ruderalis, and Cerastium pumilum (Caryophyllaceae))

  • 강은수;김진숙;김선민;이강협;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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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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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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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석죽과에 속하는 모래별꽃[Stellaria pallida (Dumort.) Crép.], 들별꽃(S. ruderalis M. Lepší, P. Lepší, Z. Kaplan & P. Koutecký)과 애기점나도나물(Cerastium pumilum Curtis) 이 서울과 경기도에서 발견되었다. 모래별꽃은 화판이 악편보다 훨씬 작거나 없는 특징으로 동속 분류군들과 쉽게 구분이 되는 반면, 들별꽃은 별꽃(S. media)과 초록별꽃[S. neglecta(Lej.) Weihe]의 중간형질을 보이는 분류군으로 종식별의 어려움이 있으나 종자의 형태로 뚜렷이 구분된다. 들별꽃의 종자는 별꽃, 초록별꽃과 달리 가장자리에 있는 병층벽이 원뿔형이고, 병층벽의 기부쪽 표면에만 돌기가 있다. 애기점나도나물은 같은 아속(Sub gen. Fugacia)에 속하는 유럽점나도나물(C. glomeratum Thuill.)과 매우 유사하지만, 수술은 주로 8개(5-10개)이고, 위쪽의 포엽은 가장자리가 막질이며, 악편은 소화경과 화판보다 짧은 특징이 있어 구별된다. 본 연구에서는 모래별꽃, 들별꽃, 애기점나도나물의 보고와 함께 이들의 자생지, 형태학적 기재, 분포도, 화상자료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낙동강하구 을숙도 새섬매자기(Bolboschoenus planiculmis) 군락 변화 연구 (Annual Changes in the Distribution of Bolboschoenus planiculmis in the Eulsuk-Island, Nakdong River Estuary)

  • 박희순;주기재;이원호;김지윤;김구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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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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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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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distribution of Bolboschoenus planiculmis which is main food source of swans (national monument species) with environmental factors, discharge, rainfall, and salinity in Eulsuk-do from 2020 to 2023. The distribution area of B. planiculmis in Eulsuk tidal flat was 103,672m2 in 2020, 95,240 m2 in 2021, 88,163 m2 in 2022, and 110,879 m2 in 2023, and represents a sharp decrease compared to the 400,925 m2 area recorded in 2004. From 2020 to 2023, the growth densities of B. planiculmis were 243.6±12.5 m-2, 135.45±7.38 m-2, 51.10±2.54 m-2, and 238.20±16.36 m-2, respectively, and the biomass was 199.89±28.01 gDW m-2, 18.57±5.12 gDW m-2, 6.55±1.12 gDW m-2, and 153.53±25.43 gDW m-2 in 2020, 2023, 2021, and 2022, respectively. Based on discharge during May~July, which affects plant growth, the left gate discharge of the estuary barrage from 2020 to 2023 was 62,322 m3 sec-1, 33,329 m3 sec-1, 6,810 m3 sec-1, and 93,641 m3 sec-1, respectively; rainfall was 1,136 mm, 799 mm, 297 mm, and 993 mm, respectively; and average salinity was 14.7±9.4 psu, 21.1±4.7 psu, 26.1±2.7 psu, and 14.5±11.1 psu, respectively. In 2022, cumulative rainfall (978 mm, about 70% of the 30-year average) and discharge (43,226 m3 sec-1) decreased sharply, resulting in the highest mean salinity (25.46 psu), and the distribution area, density, and biomass of the B. planiculmis decreased sharply. In 2023, there was a rise in discharge with an increase in rainfall, leading to a decrease in salinity. Consequently, this environmental change facilitated the recovery of B. planiculmis growth.

멸종위기 난과 식물 석곡의 복원 (Restoration of endangered orchid species, Dendrobium moniliforme (L.) Sw. (Orchidaceae) in Korea)

  • 김영기;강경원;김기중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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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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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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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의 멸종위기 난과 식물인 석곡 13,000 촉을 증식하여 2013년 6월에 완도군 보길도 일대의 자연 서식지에 복원하였다. 연구팀은 복원 후 2년간 생장과정을 모니터링 하였다. 모본의 확보, 교배, 종자형성, 파종, 계대배양, 순화배양 등의 과정을 거쳐 복원할 13,000 촉을 육성하였다. 복원 전에 5개 엽록체 마커와 핵 ITS 지역을 이용하여 복원할 개체들의 유전적 다양성을 검증한 결과 국내의 자연집단 사이에서 관찰되는 수준의 유전적 다양성이 입증되었다. 현지복원은 연구팀과 지역주민들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협동으로 수행하였다. 복원 이후 1년, 2년의 시점에 생존율, 영양번식률, 생장률 등을 조사하여 자료화 하였다. 복원 후 훼손은 없었으며, 97%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다. 복원 후 영양번식이 활발하여, 복원 시점보다 촉수가 227%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복원당시에 비하여 개체의 평균 길이는 짧아졌다. 완전한 양지나 음지에 비해서 반음지 지역에서 석곡 개체들은 가장 잘 번식하고 생장하였다. 또한 부착한 기주 식물에 따라서 영양번식률 및 생장률에 차이를 보였다. 그늘쪽 바위틈과 참가시나무의 수피에 부착한 개체들이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였고, 동백나무 수피에 부착하는 개체들이 세 번째 높은 증식률을 보였다. 일부 복원 개체들은 야생에서 꽃을 피우고, 수분되어 종자가 결실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반적으로 복원한 개체의 촉수가 크게 증가하여 성공적인 복원으로 평가된다. 인위적인 훼손방지를 위하여 국립공원 및 지역주민들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였고, CCTV를 설치하여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Ichthyotoxic Cochlodinium polykrikoides red tides offshore in the South Sea, Korea in 2014: I. Temporal variations in three-dimensional distributions of red-tide organisms and environmental factors

  • Jeong, Hae Jin;Lim, An Suk;Lee, Kitack;Lee, Moo Joon;Seong, Kyeong Ah;Kang, Nam Seon;Jang, Se Hyeon;Lee, Kyung Ha;Lee, Sung Yeon;Kim, Mi Ok;Kim, Ji Hye;Kwon, Ji Eun;Kang, Hee Chang;Kim, Jae Seong;Yih, Wonho;Shin, Kyoungsoon;Jang, Poong Kook;Ryu, Joo-Hyung;Kim, Sung Young;Park, Jae Yeon;Kim, Kwang Young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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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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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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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ichthyotoxic Cochlodinium polykrikoides red tides have caused great economic losses in the aquaculture industry in the waters of Korea and other countries. Predicting outbreak of C. polykrikoides red tides 1-2 weeks in advance is a critical step in minimizing losses. In the South Sea of Korea, large C. polykrikoides red tide patches have often been recorded offshore and transported to nearshore waters. To explore the processes of offshore C. polykrikoides red tides, temporal variations in 3-dimensional (3-D) distributions of red tide organisms and environmental parameters were investigated by analyzing 4,432 water samples collected from 2-5 depths of 60 stations in the South Sea, Korea 16 times from May to Nov, 2014. In the study area, the vegetative cells of C. polykrikoides were found as early as May 7, but C. polykrikoides red tide patches were observed from Aug 21 until Oct 9. Cochlodinium red tides occurred in both inner and outer stations. Prior to the occurrence of large C. polykrikoides red tides, the phototrophic dinoflagellates Prorocentrum donghaiense (Jun 12 to Jul 11), Ceratium furca (Jul 11 to Aug 21), and Alexandrium fraterculus (Aug 21) formed red tides in sequence, and diatom red tides formed 2-3 times without a certain distinct pattern. The temperature for the optimal growth of these four red tide dinoflagellates is known to be similar. Thus, the sequence of the maximum growth rates of P. donghaiense > C. furca > A. fraterculus > C. polykrikoides may be partially responsible for this sequence of red tides in the inner stations following high nutrients input in the surface waters because of heavy rains. Furthermore, Cochlodinium red tides formed and persisted at the outer stations when $NO_3$ concentrations of the surface waters were < $2{\mu}M$ and thermocline depths were >20 m with the retreat of deep cold waters, and the abundance of the competing red-tide species was relatively low. The sequence of the maximum swimming speeds and thus potential reachable depths of C. polykrikoides > A. fraterculus > C. furca > P. donghaiense may be responsible for the large C. polykrikoides red tides after the small blooms of the other dinoflagellates. Thus, C. polykrikoides is likely to outgrow over the competitors at the outer stations by descending to depths >20 m and taking nutrients up from deep cold waters. Thus, to predict the process of Cochlodinium red tides in the study area, temporal variations in 3-D distributions of red tide organisms and environmental parameters showing major nutrient sources, formation and depth of thermoclines, intrusion and retreat of deep cold waters, and the abundance of competing red tide species should be well understood.

2010년 우리나라 주요 작물 바이러스병 발생 상황 (Occurrence of Virus Diseases on Major Crops in 2010)

  • 김정수;이수헌;최홍수;김미경;곽해련;남문;김정선;최국선;조점덕;조인숙;정봉남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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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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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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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 농업현장의 농업인 등이 임상진단 요청한 시료 중 채소류는 고추 등 8개 작물이었으며 이중 토마토가 31.8%, 수박 21.4%, 고추 19.5%로 바이러스병으로 인한 피해가 많은 작물이었다. 과수류는 사과 등 4작물이었으며, 포도가 63.6%, 사과 33.0%로서 임상진단 요청시료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화훼류는 국화 등 6개 작물이었으며, 튜립 60.0%, 선인장이 20.0%로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하고 있었다. 바이러스 감염시료를 분석한 결과 고추와 토마토는 CMV, BBWV2 등 6종의 바이러스가 감염되었으며, 수박은 MNSV, CMV 등 5종의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 포도는 GFkV 등 6종의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 바이러스 종류별 감염은 CMV가 8종의 채소류 중 6종의 채소류와 튜립에 감염되었다. 2010년 농업현장에서 임상진단한 시료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32종이었으며, 바이로이드는 4종이었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는 2010년 전북 부안 등 6개 도 18개 시 군에 신규로 발생되어 2008년 처음 발생된 이후 총 58개 시 군으로 확산되었다. 토마토원형반점바이러스(TSWV)는 2010년 전북진안, 제주도의 제주 지역에서 신규로 발생하였으며, 2004년 안양 관양동 지역에 대 발생한 이후 25개 시 군에 확산되었으나, 경북 및 충북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토마토덤불위축바이러스(TBSV)는 2010년 경남진주 지역에 신규로 발생하여 2004년 경남 사천지역에 처음 발생한 이후 경남 충북 지역의 5개 시 군에 발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