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claimed tidal land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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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토양개량을 위한 내염성 식물의 활용성 평가 (Evaluation of Salt-Tolerance Plant for Improving Saline Soil of Reclaimed Land)

  • 이경보;강종국;;이덕배;박찬원;김재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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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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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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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간척지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을 위하여 신간척지 토양개량을 위한 내염성 식물 활용성을 평가하고자 국내외에서 내염성 식물 18종을 수집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신간척지 토양에서 파종된 식물의 출현율은 FL478(벼)>Barnyard grass>Pokkali>Atriplex>Sesbania>Rumex>Alfalfa>Tall Fescue>Ryegrass>Sudan grass의 순이었다. 신간척지 토양에서 생육후기까지 생육이 가능한 식물은 Limonium, Atriplex, Barnyard grass 및 Sesbania 등 4종이었다. Barnyard grass의 생체중은 $1.21kg\;m^{-2}$, 건물중은 $0.48kg\;m^{-2}$이었다. Sesbania의 생체중은 $1.55kg\;m^{-2}$, 건물중은 $0.68kg\;m^{-2}$로 가장 많았으며, Atriplex의 생체중은 $1.04kg\;m^{-2}$, 건물중은 $0.42kg\;m^{-2}$이었다. 그리고 Limonium의 생체중은 $1.04kg\;m^{-2}$, 건물중은 $0.32kg\;m^{-2}$이었다. Sesbania와 Barnyard grass를 시용한 결과 인산함량은 시험전 $62.5g\;kg^{-1}$에 비하여 각각 $76.1g\;kg^{-1}$, $78.1g\;kg^{-1}$으로 증가하였다. 유기물함량은 시험 전 토양이 $2.65g\;kg^{-1}$이었지만 내염성 식물을 시용함으로서 $2.81{\sim}4.60g\;kg^{-1}$으로 증가하였다. 녹비 시용 전 토양 용적밀도는 $1.42Mg\;m^{-3}$이었으나 Sesbania와 Barnyard grass를 시용한 토양의 용적밀도는 $1.39Mg\;m^{-3}$로 낮아졌다.

Effect of Rice Straw Application on Yield of Whole Crop Barley and Change in Soil Properties under Upland Condition in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 Lee, Su-Hwan;Shin, Pyeong;Bae, Hui-Su;Lee, Jang-Hee;Oh, Yang-Yeol;Lee, Sang-Hun;Rho, Tae-Hwan;Song, Beom-Heon;Cho, Jae-Yeong;Lee, Kyoung-Bo;Lee, Keon-Hui;Park, Ki-Hoo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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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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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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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Newly reclaimed tidal land is known to be in low status of soil fertility. The incorporation of crop residue is an effective method to improve soil properties and fertility in reclaimed saline soil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iency of rice straw (RS) application to improv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aline-sodic soil and its contribution to productivity of whole crop barley. Increasing rate of rice straw improved growth parameter related to yield of whole crop barley, which increased tiller number significantly (p<0.05).The yield increased by 15% (F.W) and 9% (D.W) in rice straw-amended plots. The content of soil organic matter (SOM) in the surface soil (0-20cm) with rice straw incorporation increased by 5~9% (RS 2.5~RS 7.5) compared to RS 0, in which the content of SOM decreased after two consecutive cultivations. Rice straw incorporation promoted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nutrient-availability of the test crop, as indicated in change in soil bulk density, porosity and increased nutrient uptake of plant. Especially, the P content and uptake of whole crop barley increased with increasing the rate of rice straw application. In conclusion, the rice straw application at rates of $5.0-7.5ton{\cdot}ha^{-1}$ in reclaimed saline soils effectively improved soil properties and crop productivity, which has potentials to reduce the loss of chemical fertilizers and facilitate the favorable condition for crop growth under adverse soil condition.

간척지 토양에서 혐기소화액비 시용에 따른 사료작물의 생산성과 사료가치 평가 (Nutrient Value and Yield Response of Forage Crop Cultivated in Reclaimed Tidal Land Soil Using Anaerobic Liquid Fertilizer)

  • 신국식;황원재;이승헌;김창현;윤영만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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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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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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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간척농경지에 경 축 순환단지 구축을 목적으로 2년 3작기 작부체계로 혐기소화액비를 시용하고 사료작물 재배를 실시하여 수량반응과 사료가치분석을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연간 한우 사육 용량을 추정 하였다. 2년 3작기 동안의 사료작물의 생산성은 전체 혐기소화액비 시비구에서 대조토양에 비해 간척지 토양에서 약 64~76% 수준을 보였으며, 사료 작물별 수확량은 보리 > 옥수수 > 수단그라스 순으로 나타났다. 사료작물의 상대적 사료가치(RFV)는 옥수수가 88~106%, 청보리는 90~111%, 수단그라스는 91~113%이었으며, 한우의 사육용량을 추정 하였을 때 1년 2작기 옥수수-청보리 작부체계에서 5.8~8.6 두/년/ha, 청보리-수단그라스 작부체계에서는 4.8~6.7 두/년/ha로 추정되었고, 혐기소화액비 시비율 200%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연간 한우 사육용량을 보였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간척지토양 같은 조건 불리지라 하더라도 가축분뇨액비를 시용하여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생초수량은 감소하였지만 연간한우 사육용량과 사료가치 면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서남해안(西南海岸) 간석지토양(干潟地土壤)의 특성(特性)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Fluvio Marine Soils developed in the West South Coastal area)

  • 심재환;정정화;안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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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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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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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서남해안(西南海岸)에 분포(分布)되어 있는 간척가능지(干拓可能地) 442,000ha에 대(對)한 토성별(土性別) 분포현황(分布現況)과 물리화학적(物理化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하고 토양(土壤) 성숙(成熟)에 따라 일어나는 상상(像想) 침하량(沈下量)에 대(對)하여 연구(硏究)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존간척지(旣存干拓地) 257,000ha의 토성별(土性別) 분포면적(分布面積)은 미사식양질(微砂埴壤質) 53.0%, 미사사양질(微砂砂壤質) 36.0%, 사질(砂質) 6.0%, 사양질(砂壤質) 5.0% 이다. 2. 간척가능지(干拓可能地) 442,000ha의 토성별(土性別) 분포면적(分布面積)은 미사식양질(微砂埴壤質) 51.0%, 사질(砂質) 20.0%, 사양질(砂壤質) 15.0%, 징사식양질(徵砂埴壤質) 14.0%이며 지역별(地域別) 분포(分布)는 경기(京機)와 전남(全南)은 미사질계토양(微砂質系土壤), 전북(全北)은 조립질토양(粗粒質土壤), 충남지역(忠南地域)은 각종토성(各種土性)이 고르게 분포(分布)되어 있다. 3. 간척가능지토양(干拓可能地土壤)은 염도(鹽度)(EC) 46~51mmhos/cm, E.S.P 25~60%, pH 7.5~8.0으로 U.S.Salinity Lab의 염류토양(鹽類土壤) 분류(分類)로 함염(含鹽)Alkali토와(土) 유사(類似)하다. 4. 간척가능지(干拓可能地)를 농경지(農耕地)로 개발(開發)할때 예상(豫想)되는 침하량(沈下量)은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 18.0%, 치사질식양토(徵砂質埴壤土) 2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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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에서 질소비료 및 돈분 퇴비 시용에 따른 사탕무 (Beta vulgaris var. Aaron)의 수량 반응 해석을 위한 시비반응 모델 탐색 (The Selection of Yield Response Model of Sugar beet (Beta vulgaris var. Aaron) to Nitrogen Fertilizer and Pig Manure Compost in Reclaimed Tidal Land Soil)

  • 임우진;손연규;윤영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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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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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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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사탕무의 시비반응을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경제성 있는 최적 시비량 및 최대 수확량의 도출을 위한 방법을 검토하기 위하여 간척지 토양에서 수준별 질소비료와 돈분퇴비의 시용에 따른 사탕무의 시비반응을 조사하였다. 시비반응은 Quadratic model, Exponential model, Square root model 및 Linear response & plateau model을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토양 EC가 증가함에 따라 사탕무 지하부 생체중이 지수함수적으로 감소하였다. 질소비료 시비수준별 사탕무 지하부 생체량의 시비반응은 Linear response에서 결정계수 & plateau model ($R^2$)가 $0.92^{**}$로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으며, Linear response & plateau model에서 최적 질소시비량 ($N_{opt}$)은 138 kg $ha^{-1}$으로 나타났다. 돈분퇴비의 시비반응은 Quadratic model에서 $0.99^{**}$의 유의성 있는 결정계수 ($R^2$)를 보였으며, 최적 퇴비시비량은 각각 9.17 tons $ha^{-1}$으로 나타났다. 상기 결과로 볼 때 사탕무에서 질소와 돈분퇴비의 시비반응을 적절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각각 Linear response & plateau model과 Quadratic model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새만금간척지에서 뚱딴지(Helianthus tuberosus L.) 재배시 염류 특성 변화 및 적정 자원 선발 (The Selection of Proper Resource and Change of Salinity in Helianthus tuberosus L. Cultivated in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 오양열;이정태;홍하철;김재현;서우덕;김선;류진희;이수환;김영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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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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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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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6년 한국에서 재배 및 유통되고 있는 뚱딴지 12점을 수집하여, 새만금간척지에 재배하였다. 간척지 적응성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뚱딴지를 간척지에 재배하였을 때, 간척지 특성상 0.3% 이상일 때 밭작물 재배가 어려운데, 개화 전 8월 가뭄으로 인하여 토양 염농도가 전체적으로 0.3%이상 올라갔음에도 초장 및 수량으로 보았을 때 높은 염농도에 대한 적응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 개화기 무렵 꽃이 50%이상 피었을 때 뚱딴지 초장을 조사한 결과 WY3와 WI1가 207 cm, 202 cm로 가장 컸으며 WG1, WH1, PS1 144 cm, 139 cm, 131 cm로 가장 작았다. 3. 11월 뚱딴지를 수확하여 수량을 확인한 결과 흰색 뚱딴지는 WG1이 549 kg/10 a, WH1이 477 kg/10 a로 가장 많은 수량을 나타내었으며, 자색 뚱딴지에서는 PY4와 PY1이 각각 10 a당 615 kg, 584 kg로 우수한 수량을 보였다. 4. 수집한 뚱딴지 12점의 이눌린 함량을 분석한 결과 PY1이 33.9 g/100 g으로 가장 많은 이눌린 함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D2가 33.7 g/100 g으로 많았다 결론적으로 내염성이 우수한 뚱딴지가 간척지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수집 뚱딴지 중 흰색은 수량 및 이눌린함량을 고려하여 G1이 간척지에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자색은 Y1이 이눌린함량이 두 번째로 많지만, 수량과의 관계를 고려할 때 간척지에서 재배하는데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각각 색깔별로 우수한 뚱딴지 2점을 가지고 내염성 및 간척지 재배법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간척지토양의 공간적 토양염농도 변이가 보리, 호밀 및 귀리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Salinity Variation on the Growth of Barley, Rye and Oat Seeded at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s in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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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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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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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조성지에서 녹비 사료작물의 연중 재배기술개발을 위하여 화옹간척지, 이원간척지 및 영산강간척지에 시험포장을 설치하여 하계 녹비 사료작물인 수단그라스, 세스바니아, 제주재래피의 후작으로 동계 녹비 사료작물인 보리, 호밀 및 귀리를 공시하여 시험재배하였다. 토양염농도와 공간변이성은 이원간척지와 화옹간척지가 시험작물의 고사나 생육저해를 유발할 정도로 매우 높은 반면에 영산강간척지는 작물의 생육저해를 유발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낮았다. 시험작물의 파종 후 출현개체수는 염농도의 증가에 따라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여 최고 출현개체수의 50%로 감소하는 EC($dS\;m^{-1}$)가 보리 6.5, 호밀과 귀리 5.1로 추정되어 토양염농도가 평균 $6dS\;m^{-1}$을 초과할 경우 맥류의 출현이 크게 감소하였다. 시험작물의 수량은 염농도의 증가에 따라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여 청예수량이 50% 이상 감수되는 염농도($dS\;m^{-1}$)는 보리 4.9, 호밀 6.2, 귀리 6.0으로 추정되고, 건물수량은 보리 5.5, 호밀 6.2, 귀리 5.8로 추정되며, 종실수량은 보리 5.6, 호밀 5.8, 귀리 5.7로 추정되어 동작 맥류재배를 위해서는 적어도 $6dS\;m^{-1}$ 이하로 염농도가 관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원과 화옹간척지는 염농도가 $10dS\;m^{-1}$ 이상으로 높아서 출현부진과 생육저해 및 고사가 많아서 수확이 불가능하였으나 영산강간척지는 염농도가 $6.17dS\; m^{-1}$ 이하로 유지되어 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청예수량($kg\;10a^{-1}$)은 호밀 1,479, 귀리 1,328, 보리 1,582이었고, 건물수량($kg \;10a^{-1}$)은 호밀 689, 귀리 683, 보리 701이었으며, 종실수량($kg \;10a^{-1}$)은 보리가 395, 호밀이 164, 귀리가 325를 얻었다.

고염도 토양에 있어서 몇가지 염식생식물의 생태에 대하여 (Ecological studies of the certain Halophytes on the high saline soil)

  • 홍순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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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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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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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Ecological study on the reclaimed high saline soil was carried out throughout a year(1969) to elucidate the changes of the structure of halophytes communiteis and the possibilities of desalination from high saline soil by absorption of chloride ion. Results from this studies are summarized as followings; 1) The growth rates of halophytes showed a variation; maximum growth rate of Salicornia appeared on August, Chenopodium on July, Suaeda on July, Aster on August and Scirpus on June. 2) Changes of frequency of each halophyte were varied in accordance with species. Chenopodium and Salicornia have the highest frequency of all on May. However, frequency as well as density of halophytes decreased after on May due to competition for absorbing moisture in plant communities. 3) The terrestrial plants which were succeed into the reclaimed tidal land had herborized 25 species on the both side of irrigation route. 4) Each of the maximum chloride uptake by halophytes appeared on May(Salicornia and Aster), on June(Chenopodium and Scirpus), and on August(Suaeda), respectirecely 5) Among the halophytes, Salicornia was confirmed to absorb the highest amount of chloride. A possible amount of chloride uptake by all halophytes per 100 square cm reached about 24,629. p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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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간척지 식생과 토양화학성의 변화 (Change of Vegetation Characteristics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at Saemangeum Reclaimed Land in Korea)

  • 김선;정재혁;이장희;최원영;이경보;임일빈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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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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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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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시험은 간척 후 나타나는 식생과 토양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2008년 체절 된 새만금 간척지에서 식생의 발생이 시작된 2010부터 2012년 사이에 식생과 기반 토양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위치별 토양염농도는 첫 조사시 담수호 인근에서 22.3 dS $m^{-1}$이었고 안쪽 내륙 인접부는 3.44 dS $m^{-1}$ 이하였으나 3년 후에는 전체가 4.22 dS $m^{-1}$ 이하로 낮아졌다. 토양유기물함량은 3년차 조사에서 약간씩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위치에 따른 유기물함량은 육지쪽에 인접하고 갈대 등의 식생발생량이 많았던 지점에서 높았으며, 토양 pH는 전체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식생군락의 변화 중 식생종수는 조사 첫해 지점당 평균 7.1종 $m^{-2}$ 이었으나 3년 후에는 10.6종 $m^{-2}$으로 증가하였고, 식생종수는 염생식물과 내염성식물이 혼생된 중간정도의 염농도를 나타낸 군락에서 많았다. 식생 수는 대부분의 조사지점에서 증가하였고, 조사지점별로는 해홍나물이 밀생한 solt pan(솔트팬)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 지점에서 많았고, 식생유입 초기인 해수면 인근과 갈대 및 갈대와 자귀풀의 우점도가 높은 군락에서 적었다. 군락 건물중은 첫 조사시 식생량이 적었던 해변쪽에서 증가하였고, 갈대의 우점도가 높았을 때 최대치를 나타냈다. 주요식생의 우점도는 토양염농도 감소의 영향을 받아 해홍나물, 퉁퉁마디, 갯꾸러미풀, 잔디는 크게 감소하였고 산조풀과 갈대는 증가하였다.

Effects of Liquid Pig Manure Application Level on Growth Characteristics, Yield, and Feed Value of Whole Crop Barley at Reclaimed Tidal Land in Southwestern Korea

  • Shin, Pyeong;Cho, Kwang-Min;Back, Nam-Hyun;Yang, Chang-Hyu;Lee, Geon-Hwi;Park, Ki-Hun;Lee, Dong-Sung;Chung, Doug-Young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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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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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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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영산강간척지와 새만금간척지에서 청보리 재배시 돈분뇨액비 적정 시용수준을 구명하기 위해 전남 해남군 소재 농가포장과 벼맥류부 계화간척지에서 처리구를 무시용, 액비 50%, 100%, 150%, 200%로 두고 토양 화학성, 생육, 수량, 식물체 양분흡수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돈분뇨액비의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pH는 변화가 없었으나 토양유기물 및 유효인산의 함량이 증가하였고 치환성 양이온은 영산강간척지에서 $Na^+$가, 새만금간척지에서는 $K^+$가 크게 증가하였다. 영산강간척지에서 청보리의 초장은 돈분뇨액비 100%, 150%, 200%에서 각각 102 cm에서 103 cm로 큰 차이가 없었고 새만금간척지의 청보리 초장 또한 각각 100 cm에서 103 cm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m^2$당 경수의 영향으로 인해 영산강간척지에서 청보리 생체수량이 $27.5ton\;ha^{-1}$에서 $32.6ton\;ha^{-1}$로 증가하였고 새만금간척지에서 $9.7ton\;ha^{-1}$에서 $11.2ton\;ha^{-1}$으로 증가하였다. 영산강간척지에서 건물수량은 각각 $10.0ton\;ha^{-1}$, $10.5ton\;ha^{-1}$이었고 새만금간척지에서 돈분뇨액비 150%시용과 200% 시용의 건물수량은 각각 $10.5ton\;ha^{-1}$, $11.2ton\;ha^{-1}$이어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식물체 분석에서는 액비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T-N, T-P, $K^+$, $Na^+$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사료가치 분석에서 조단백질은 영산강간척지에서 4.9%에서 6.7%로, 새만금간척지에서 4.7에서 7.7%로 액비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TDN 함량은 액비 시용수준에 따른 경향을 찾을 수 없었지만 TDN수량은 영산강간척지에서 $2.1ton\;ha^{-1}$에서 $7.4ton\;ha^{-1}$로, 새만금간척지에서 $2.0ton\;ha^{-1}$에서 $6.9ton\;ha^{-1}$로 액비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TDN 수량이 증가하였다. 두 간척지에서 청보리의 수량을 고려했을 때 돈분뇨액비 시용시 영산강간척지는 청보리 질소 표준시비량의 100%, 새만금간척지는 150% 수준을 2번 나누어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