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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동충하초가 고지방 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ecilomyes japonica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 Fat Diet)

  • 고진복;최미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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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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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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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눈꽃동충하초의 자실체와 균사체가 고지방 식이를 섭취한 성숙한 흰쥐의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생후 35주령의 흰쥐에 표준식 이를 급여한 정상군, 표준식 이 에 15% 돈지를 첨가한 식이를 급여한 고지방군, 고지방식이에 자실체 및 균사체를 각각 3%씩 첨가한 식이를 급여한 군 등 4군으로 나누어 5주간 사육하였다. 실험동물의 체중증가, 간의 무게 및 식이효율은 고지방군에 비하여 자실 체군 및 균사체군이 유의하게 감소되어 정상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눈꽃동충하초가 체중과 간의 무게를 정상으로 유지시켜 주는 효과가 나타났다. 식이섭취량은 정상군에 비하여 자실체군 및 균사체군이 유의하게 낮았다. 신장, 췌장 및 심장의 무게는 정상군과 각 실험군이 비슷하였다. 간의 총 지질과 콜레스테롤 농도 및 간과 혈청의 중성지질 농도는 고지방군에 비하여 자실체군 및 균사체군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혈청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및 인지질 농도는 정상군에 비하여 각 실험군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혈청의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정상군에 비하여 자실 체군 및 균사체군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고지방군에 비하여 자실체군의 총 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 비율은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동맥 경화지수는 감소되었다. 혈청의 총 단백질 농도는 정상군에 비하여 고지방군 및 균사체군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혈청의 알부민, 혈당 및 혈색소 농도는 정상군과 각 실험군이 비슷하여 정상 수준을 유지하였다. 혈청의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및 ${\gamma}$ -glutamyltranspeptidase의 활성은 정상군과 각 실험군이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Lactic dehydrogenase 활성은 고지방군에 비하여 자실체군 및 균사체군은 유의하게 증가되어 정 상군과 비슷하였다.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은 정상군에 비하여 고지방군 및 균사체군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고지방 식이에 3% 눈꽃동충하초의 자실체와 균사체 섭취에 의한 체중과 간의 무게는 정상수준을 유지하였고, 간의 콜레스테롤 농도 및 간과 혈청의 중성지질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의류(地衣類)의 수용성 추출물이 흰쥐의 각 장기무게, 혈액성분 및 Transaminases와 5-Nucleotidase 활성에 미치는 영향(I) (Effect of Water Soluble Extract of Lichens on Weights of Various Organs, Blood Components and Activities of Transaminases and 5-Nucleotidase in Rat)

  • 조옥랑;서정순;안미정;이인자;조성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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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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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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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지의류(地衣類)의 수용성 추출물이 간손상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자 지의류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과 물을 준 대조군으로 나누어 사육하면서 흰쥐 체내의 체중 및 각 장기무게, GOT, GPT 및 5'-nucleotidase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실험은 3차에 걸쳐 행하였는데 제1차 실험은 정상 쥐에게 지의류(地衣類)를 투여하였고, 제2차 실험은 지의류(地衣類) 투여에 따라 무처리(無處理), 전처리(前處理), 후처리(後處理)군으로 나눈 후 흰쥐들에게 $CCl_4$를 주사하여 1주일동안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제3차 실험은 $CCl_4$에 의한 급성 및 만성 간손상을 가진 쥐들에게서 지의류(地衣類) 추출물의 효과를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정상 쥐의 혈청내 GOT 및 GPT 활성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비교적 낮았으며 간손상 유도시 지의류(地衣類) 전처리(前處理)군 및 후처리(後處理)군에서 혈청내 효소활성 상승 억제효과를 볼 수 있었다. 급성 간손상시 실험군의 혈청내 효소활성도가 낮았으나 간장조직내의 GOT 활성은 실험군이 대체로 높았으며 GPT 활성은 두군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5'-nucleotidase는 GOT와 같은 경향이었다. 혈청내 효소량을 낮게 유지하는데 만성장애시 보다 급성장애시 더 효과적이었으며 간장조직내 효소의 상대적 변화는 혈청에 비해 적었다. 각 장기무게는 정상쥐에서는 특이한 점이 없었으나 $CCl_4$ 주사 후 지의류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의 간장무게가 증가하였다. 간장 및 비장의 핵산함량과 적혈구, 백혈구 및 hemoglobin 양도 실험군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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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중의 동물성 및 식물성단백질의 종류와 배합비율에 따른 흰쥐 (Rat)와 흰생쥐 (Mouse)의 성장과 혈액성분에 관한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ies of the Combined Dietary Animal and Vegetable Proteins on Growing and Blood Compositions the Weanling Rats and Mice)

  • 선영실;이성우;한인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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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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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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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흰쥐와 흰생쥐 암 수 각 30마리씩에 대한 실험개시기와 종료후의 결과로서 나타난 식이에 대한 사양실험, 대사실험, 혈액성분분석 실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증체량은 흰쥐 암 수 모두 동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했다. 흰생쥐는 숫생쥐가 C식이에서 최대를, E식이에서 최저를 나타냈으나 암생쥐는 반대였다. 2. 식이효율은 흰쥐 암 수 모두 동물성 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했으며 암쥐보다 숫쥐에서 높았다. 흰생쥐는 숫생쥐가 증체량과 같은 경향이었으나 암생쥐는 일정경향이 없었다. 암생쥐보다 숫생쥐의 식이효율이 높았다. 3. 단백질효율은 흰쥐 암 수 모두 동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했다. 흰생쥐는 숫생쥐의 증체량, 식이효율은 같은 경향이나 암생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질소보유율은 흰쥐 암 수 모두 단백질수준이 같을때 섭취질소량에 비례함을 보였다. 흰생쥐는 숫생쥐가 동물성 배합비율이 높아질때 증가하였다. 암생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질소축적율은 흰생쥐에서 높게 나타나 체내 단백질이용이 흰쥐보다 높음을 알 수 있었다. 5. 혈청성분에서는 혈청 총단백질량은 흰쥐 암 수 모두 차이가 없으나 동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흰생쥐는 암 수 모두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혈청요소질소량은 흰쥐의 경우 암 수 모두 식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했다. 흰생쥐는 알정한 경향이 없었다. 혈청콜레스테롤량은 흰쥐 암 수 모두 단백질배합비율에 관계없이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흰생쥐는 숫생쥐가 식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했으나 암생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6. 위의 결과로 실험식이중의 동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은 A, B식이에서 흰쥐는 증체량, 사료효율, 단백질효율이 좋았다. 흰생쥐는 숫생쥐가 C식이, 암생쥐가 E식이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생쥐의 증체량이 이유에서부터 성숙기까지 큰 차이가 없다는 것과 흰쥐와는 다른 단백질수준이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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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식이가 본태성고혈압쥐(SHR)혈압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혈청지질상태를 중심으로- (Effect of Fish Oil Diet on Blood Pressure and Lipid Metabolism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 -Changes in Serum Lipid Status-)

  • 신응남;배복선;이원정;조성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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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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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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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C_{20}$이상의 ${\omega}3$ 다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어유가 본태성 고혈압쥐(SHR)의 혈압과 혈청 지질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고등 어유, 대두유, 쇠기름을 식이에 5% 함유시킨 분말식이를 각각 조제하여, 생후 4주된 SHR과 정상혈압 Wistar쥐 숫컷에게 8주간 섭취시켰다. Wistar종의 성장은 세 군 모두에서 8주간 지속적이었으며 고등어유군의 성장율이 5주 이후 에는 다른 군보다 다소 높았다. SHR의 성장은 6주까지는 원만하였으나 그 후 거의 정지상태였고 식이지방군 간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수축기혈압은 실험초기부터 SHR이 높아서 6주부터는 150mmHg이상의 고혈압을 나타내었다. 식이 8주의 혈압은 SHR에서는 고등어유군이 가장 낮았고, Wistar에서는 세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심장과 신장무게가 SHR에서 컸으며, 현미경관찰에 의하여 SHR 심장조직 endo mysium 과 신장조직의 urinary space 가 축소되었음을 볼 수 있었으나 식이에 따른 조직무게나 구조상 차이는 없었다. 고등어유는 Wistar종과 SHR 모두에게서 혈청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고, SHR의 중성지방값이 Wistar종보다 대체로 낮았다. 혈청 총 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값은 식이군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SHR의 HDL-콜레스테롤값이 Wistar종에서 보다 낮았다. 혈청지단백질 분획비를 보면 일반적으로 SHR이 VLDL이 높고 HDL이 낮았고, 고등어유군의 $HDL_1HDL_{2+3}$ 비율이 타군 보다 낮았다. 세 식이지방의 주요 지방산이 혈청지질에 반영되어 혈청 인지질과 중성지질 구성지방산은 세 군이 각각 특색있는 지방산 구성 양상을 나타내었는데 대두유군의 $C_{18:2}({\omega}_6)$의 반영도가 제일 뚜렷하였으나 SHR 에서는 Wistar 종에서 보다 그 정도가 낮았고 고등어유의 $C_{22:6}({\omega}_3)$는 중성지방에서만 주로 관찰되었다. 이러한 지질 구성지방산의 차이가 혈청지질 패턴변화에 중요원인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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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로 인한 흰쥐의 백혈구 및 간 DNA 손상에 미치는 미더덕과 오만둥이 분말의 보충섭취 효과 (Ethanol Induced Leucocytic and Hepatic DNA Strand Breaks Are Prevented by Styela clava and Styela plicata Supplementation in Male SD Rats)

  • 김정미;박해룡;이승철;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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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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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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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독특한 향과 맛이 있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나 경상남도 마산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해양생물이다. 한편, 과량의 에탄올 섭취는 microsomal ethanol oxidizing system(MEOS)에 의한 에탄을 산화를 증가시켜 superoxide ion, hydrogen peroxide, hydroxyl radical, 1-hydroxyethyl radical과 같은 활성산소종을 생성하여 산화적 스트레스 상태를 유발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미더덕과 오만둥이의 보충투여가 과량의 에탄을 투여로 인해 유도되는 간기능 관련 지표와 간세포 및 백혈구 DNA손상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SD계 수컷 쥐를 세 군으로 나누어 6주간 25% 에탄을 용액을 자유로이 섭취하게 하면서 동결 건조하여 분말화한 미더덕과 오만둥이를 식이의 3%(w/w) 수준으로 보충투여하였다. 6주간의 미더덕과 오만둥이 투여는 체중증가 량, 식이 및 에탄을 섭취량, 간을 비롯한 각종 장기무게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미더덕과 오만둥이 보충투여는 총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혈장 지질 수준에는 유의적인 영향이 없었지만, 혈장 ALT, ALP, LDH 활성 등 간기능 관련 지표들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과량의 에탄을 섭취로 유도된 흰쥐의 백혈구, 간세포의 DNA손상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세포 DNA 손상도는 혈장 ALP와 LDH 활성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미더덕과 오만둥이 분말의 보충투여는 알코올 섭취로 인해 유도된 간조직 손상에 대한 보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수준은 GTP 20%를 첨가한 식이를 제공받은 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다 간의 TG와 TBARS 수준은 GTP 20%를 첨가한 식이를 제공받은 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GTP의 첨가가 간에서의 GSH함량 및 항산화 효소계의 활성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TP를 첨가한 식이를 섭취한 실험군의 1일 변중의 총 지방 및 TG 배설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OVX-C군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총 콜레스테롤 배설량은 OVX-C군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난소 절제 흰쥐에서 5% GTP를 제공받은 군에 비해 20% GTP를 첨가한 식이를 제공받은 군에서 혈액과 간에서의 지질농도 감소와 항산화 효소의 활성이 높은 수준을 보여 GTP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난소절제 흰쥐에서 GTP 첨가가 변의 총지질과 TG및 콜레스테롤 배설을 증가시켜 혈청과 간의 총 지질 농도와 TG및 총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GTP의 섭취가 체내 총 지질 농도를 감소시켜 항 동맥경화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녹차가공품의 폐경기 고지혈증 개선을 위한 기능성식품으로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용적중 등 품질 평가 기준에서 차이가 없었다.50 에서는 43% 발효주에는 0.95 cm, 45% 고은 발효주에는 0.95 cm의 항균성을 나타냈으며 관능평가에서도 가장 높게 났다. 관능평가에서는 45% 고온 발효주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항산화성 실험에 나타난 저온 45%의 갈색도의 측정과는 항산화성에서는 좀 다른 결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항균성이 가장

새싹채소 혼합분말이 고지방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egetable Sprout Power Mixture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 Fat Diet)

  • 이재준;이유미;신형덕;정영심;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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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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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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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새싹채소 혼합분말(배추, 유채, 브로콜리, 적무, 갓, 알팔파, 메밀 및 보리)이 혈액 및 지방조직의 지질대사 개선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에게 새싹채소 혼합분말을 식이의 5%와 10%로 4주간 급여한 후, 체내 지방조직의 지방 함량, 지방세포의 크기, 지방합성 관련 효소인 ME, 6PGDH, G6PDH, LPL 활성, 혈청 지질성상, 인슐린 및 렙틴 농도를 측정하였다. 체중증가량은 고지방식이만을 급여한 HF-N군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고지방식이와 새싹채소 혼합분말을 동시에 급여한 HF-CSL군과 HF-CSH군은 정상지방섭취군인 NF-C군과 유사하였다. 고지방식이만을 급여한 HF-N군은 지방조직의 무게와 지방 함량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HF-CSL군과 HF-CSH군은 NF-C군보다도 낮은 경향이었다. 혈청 중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고농도의 새싹채소 혼합분말을 급여한 HF-CSH군이 정상지방섭취군인 NF-C군보다도 낮았으며,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NF-C군보다 높았다. 혈청 인슐린과 렙틴 농도는 HF-N군이 다른 군들에 비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새싹채소 혼합분말의 효과는 새싹채소 혼합분말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지방세포의 크기도 HF-N군이 다른 군들에 비하여 유의하게 컸다. 새싹채소 혼합분말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세포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이었다. 지방조직의 지방합성관련 효소인 ME, 6PGDH 및 G6PDH 활성은 지방조직 모두 HF-N군에서 가장 높았다. 새싹채소 혼합분말을 고농도 첨가한 HF-CSH군은 ME와 G6PDH 활성이 가장 낮았으며, NF-C군과는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새싹채소 혼합분말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조직의 ME, 6PGDH 및 G6PDH 활성은 저하되었다. 지방조직의 HR-LPL과 TE-LPL 활성은 HF-N군이 다른 군들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며, 새싹채소 혼합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HR-LPL과 TE-LPL 활성 모두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고농도의 새싹채소 혼합분말을 첨가한 HF-CSH군은 NF-C군가 비슷한 LPL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흰쥐의 경우 식이섬유소를 첨가하지 않고 고지방식이만을 급여 시 체중 및 체지방 함량 증가, 혈청 중 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함량 증가, 지방합성관련 효소 활성 증가를 유도하며, 식이 지방의 섭취 수준이 심혈관계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방식이로 인하여 증가된 이러한 결과는 새싹채소 혼합분말 섭취로 혈청 및 지방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는 새싹채소 혼합분말이 혈청 중 총콜레스테롤, 중성지질, 인슐린, 렙틴 농도의 변화와 지방조직의 지방합성관련 효소의 활성 변화로 유도된 것으로 사료된다.

감(Diospyros kaki Thunb) 또는 감부산물에서 추출한 감시럽의 혈당수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simmon (Diospyros kaki Thunb) Syrup Extracted from Persimmon and Persimmon By-products on Blood Glucose Level)

  • 유기환;김석진;정종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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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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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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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주요 과실 중 하나인 감과 감의 부산물을 이용하여 추출한 시럽인 PSI과 PSII의 총 탄수화물 함량,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그리고 혈당반응에 의한 혈당지수를 측정하였다. PSI과 PSII의 총 탄수화물 함량 측정결과 $70.6{\pm}0.6$, $66.6{\pm}1.6%$로 나타났으며 시판중인 감미료인 설탕, 메이플 시럽, 꿀의 $100.0{\pm}0.6$, $80.0{\pm}0.8$, $69.9{\pm}1.9%$ 탄수화물 함량보다 비교적 적은 함량의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총 페놀성 화합물은 포도당, 설탕, 메이플 시럽, 꿀이 $0.1{\pm}0.1$, $0.1{\pm}0.1$, $0.5{\pm}0.1$, $0.2{\pm}0.1$ mg/g을 함유하고 있으며, PSI과 PSII는 $0.3{\pm}0.1$, $0.6{\pm}0.2$ mg/g의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판중인 감미료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양의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상 혈당의 mouse에 대한 PSI과 PSII의 혈당반응을 측정한 결과 급격한 혈당 증가와 감소를 보인 대조군과는 다르게 PSI과 PSII는 적은 양의 혈당 증가와 완만한 혈당 감소를 보였다. 당뇨가 유발된 SD rat에 대한 혈당반응 역시 메이플 시럽의 실험군을 제외하고 다른 대조군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PSI과 PSII는 적은 혈당 증가를 보였다.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혈당반응 실험 결과 시료섭취 30분 이내에 모든 실험군의 혈당이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가장 높은 혈당증가를 보인 꿀에 비해 PSI과 PSII의 혈당 증가가 유의적으로 적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 혈당반응 면적을 통해 혈당지수를 구한 결과 PSI과 PSII의 혈당지수는 각각 51.9, 35.7로 나타났다. 감시럽은 당질 이외에 감에서 유래된 유용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또한, 동일한 탄수화물 양을 섭취하여도 혈당의 상승폭이 크지 않았으므로 이는 혈당 증가의 부담 없는 천연 감미료의 개발 및 기존 감미료를 대체하는 천연 감미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사료된다.

감귤 껍질을 급여한 토종닭 계란이 흰쥐의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pplementation of Korean Native Chicken Egg Fed with Citrus Peel on Profiles in Sprague-Dawley Rats)

  • 문윤희;양종범;정인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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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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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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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감귤 껍질 첨가 사료로 사육한 토종닭 계란이 흰쥐의 영양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흰쥐의 식이에 계란을첨가하지 않은 표준군(TS), 감귤 껍질을 첨가하지 않고 사육한 계란을 10% 첨가한 대조군(T0) 및 감귤 껍질을 첨가하여 사육한 계란을 10% 첨가한 감귤 껍질 급여군(T1)의 식이를 제조하였다. 이 식이들은 각각 생후 11주령의 숫쥐에 4주간 급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들을 얻었다. 흰쥐의 체중 증가량, 식이 섭취량 및 식이 효율은 TS, T0 및 T1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흰쥐 간의 무게는 T0 및 T1이 TS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신장 및 부고환 지방의 무게는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청의 총지질, 인지질, 중성지질, 총 콜레스테롤 및 LDL + VLDL-콜레스테롤 농도는 TS, T0 및 T1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HDL-콜레스테롤 및 HDL-콜레스테롤/총 콜레스테롤의 비율은 T1이 가장 높았고, 동맥경화지수는 T1이 가장 낮았다(p<0.05). 혈청의 총 단백질 농도는 TS가 T0 및 T1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알부민 농도는 T1이 가장 높았다(p<0.05). 알부민/글로불린의 비율은 TS가 T0 및 T1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크레아티닌 농도는 T0가 TS 및 T1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그러나 혈당 및 혈색소의 농도는 TS, T0 및 T1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gamma$-GTP는 T1이 가장 낮았으며(p<0.05), ALT, AST 및 ALP는 TS, T0 및 T1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와 같이 감귤 껍질을 급여한 계란이 흰쥐의 지질 조성, 단백질 농도, 혈당, 헤모글로빈 함량 및 효소 활성에서 정상 수준을 유지하여 감귤 껍질의 양계 사료로서의 가능성이 기대되며, 고품질 양계산물의 생산도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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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홍삼, 홍화, ipriflavone 및 estrogen이 난소적출 rat의 체중, 골밀도, 장기중량 및 조직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s of antler, red ginseng, safflower, ipriflavone and estrogen on body weight, bone mineral density, organ weight and histological change in ovariectomized rats)

  • 유상식;김상근;이명헌;송운재;문병천;김무강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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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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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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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peformed to elucidate the effects of antler, red ginseng, safflower seed, ipriflavone and estrogen on ovariectomized rats. The rats were fed with Ca and P deficient diet for five weeks to induce osteoporosis. After this period, these animals were fed with normal for and treated every other day with antler(600mg/kg, PO), red ginseng(200mg/kg, PO), safflower(200mg/kg, PO), ipriflavone(80mg/kg, PO) and estrogene(400$\mu\textrm{g}$/kg, IM) for S weeks. During the treatment, the rats were examined for body, organ, femur and femur ash weights. And electron-microscopical examinations were also performed on femora.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body weights of the antler, red ginseng, safflower, ipriflavone and estrogen-treated groups after five weeks of treatment, were 303.0$\pm$3.0g, 273.3$\pm$4.4g, 288.3$\pm$5.1g, 300.5$\pm$5.2g, 320.5$\pm$4.2g, respectively. They, except the red ginseng-treated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278.4$\pm$2.7g of normal control group(P<0.05). And the body weight of non-treatment group was 29it.2$\pm$5.5g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too. 2. The weights of left femur after five weeks of treatment were showed 0.83$\pm$0.2g by antler, 0.89$\pm$0.2g by red ginseng, 0.87$\pm$0.2g by safflower 0.83$\pm$0.1g by ipriflavone and 0.78$\pm$0.1g by estrogen-treated group. They were a little lower than 0.97$\pm$0.1g of normal control group. Non-treatment group showed 0.83$\pm$0.1g which was low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but not significant. 3. The weights of ashed left femora after five weeks of treatment were showed 0.36$\pm$0.01g by antler, 0.40$\pm$0.01g by red ginseng, 0.41$\pm$0.01g by safflower, 0.36$\pm$0.01g by ipriflavone and 0.35$\pm$0.01g by estrogen-treated group. Those result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0.43$\pm$0.01g of normal control group. And non-treatment group showed 0.29$\pm$0.01g of femoral ash which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showed by control group(p<0.05). 4. The femoral Ca contents of the antler, red ginseng, safflower, ipriflavone and estrogen-treated rats were 19.6$\pm$0.7%, 17.8$\pm$1.1%, 18.8$\pm$0.9%, 18.0$\pm$1.1%, 15.3$\pm$1.1%, respectively, after five weeks of treatment. The femoral Ca contents of antler and safflower-treated groups were high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which showed 18.2$\pm$0.9% of Ca The non-treatment group, showing 15.3$\pm$0.7%, had significantly lower content of Ca than normal group(p<0.05). 5. The weights of liver, spleen, and kidney in the osteoporosis-induced rats during the treatment with antler, red ginseng, safflower, jpriflavone and estrogen showed not significant changes. 6. The connections among the trabeculae of control group were maintained well, showing no bone loss. However, the connections among the trabeculae of non-treatment group were thinn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 and were almost disconnected and the lacunae were found to be broadened. Antler and safflower-treated group showed only slight changes. The recovery rates were prominent in antler, safflower, estrogen-treated groups but they were insignificant in red ginseng and ipriflavone-treated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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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적출 rat에 녹용, 홍삼, 홍화, ipriflavone 및 estrogen을 투여 했을 때 호르몬, Ca, P 및 ALP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antler, red ginseng, safflower, ipriflavone and estrogen on hormones, Ca, P and ALP levels in ovariectomized rats)

  • 유상식;김민수;박상훈;김상근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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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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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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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lucidate the effects of antler, red ginseng, safflower seed, ipriflavone and estrogen on ovariectomized rats. The rats were fed with Ca and P deficient diet for five weeks to induce osteoporosis. After this period, these animals were fed with normal feed and treated every other day with antler(600 mg/kg, p.o), red ginseng(200 mg/kg, p.o), safflower(200 mg/kg, p.o), ipriflavone(80 mg/kg, p.o) and estrogene(400$\mu\textrm{g}$/kg, i.m) for 5 weeks. During the treatment, the rats were examined for serum concentrations of estradiol, calcitonin, Ca, p and alkaline phosphatase(ALP) activitie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levels of serum 17 $\beta$-estradiol after five weeks of treatment were showed 39.6$\pm$3.0 pg/ml by antler, 33.2$\pm$2.5pg/ml by red ginseng, 34.9$\pm$2.4pg/ml by safflower, 28.1$\pm$3.1 pg/ml by ipriflavone and 40.6$\pm$3.0pg/ml by estrogen-treated group. They were lower than 50.8$\pm$3.1pg/ml of normal control group which had not received ovariectomy. They, however,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26.8$\pm$1.8pg/ml of ovariectomized non-treatment group(p<0.05). 2. The levels of serum calcitonin after five weeks of treatment were showed 0.60$\pm$0.02 ng/ml by antler, 0.55$\pm$0.04ng/ml by red ginseng, 0.59$\pm$0.02ng/ml by safflower, 0.56$\pm$0.04ng/ml by ipriflavone and 0.62$\pm$0.02ng/ml by estrogen-treated group. They were lower than 0.67$\pm$0.03pg/ml of normal control group. However, they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0.45$\pm$0.05ng/ml of ovariectomized non-treatment group(p<0.05). 3. The levels of serum Ca of the rats after five weeks of treatment with antler, red ginseng, safflower, ipriflavone and estrogen were 23.51$\pm$2.19$\mu\textrm{g}$/$m\ell$, 25.22$\pm$3.44$\mu\textrm{g}$/$m\ell$, 23.20$\pm$0.02$\mu\textrm{g}$/$m\ell$, 24.76$\pm$3.57$\mu\textrm{g}$/$m\ell$, 23.07$\pm$3.66$\mu\textrm{g}$/$m\ell$, respectively. They were a bit higher than 21.43$\pm$2.22$\mu\textrm{g}$/$m\ell$ of normal control group. And non-treatment group showed 26.12$\pm$0.29$\mu\textrm{g}$/$m\ell$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control group(P<0.05). 4. The serum P concentraions after five weeks of treatment were showed 12.11$\pm$2.14$\mu\textrm{g}$/$m\ell$ by antler, 13.18$\pm$1.64u91m4 by red ginseng, 12.67 $\pm$2.31$\mu\textrm{g}$/$m\ell$ by safflower, 12.38$\pm$2.07$\mu\textrm{g}$/$m\ell$ by ipriflavone, 11.86$\pm$1.93$\mu\textrm{g}$/$m\ell$ by estrogen-treated group. They were a bit higher than 11.29$\pm$1.23$\mu\textrm{g}$/$m\ell$ of normal control group. And non-treatment group showed 13.42$\pm$1.87$\mu\textrm{g}$/$m\ell$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but not significant. 5. The levels of serum ALP after five weeks of treatment were showed 164.8$\pm$3.8IU/ml by antler, 277.7$\pm$4.8IU/ml by red ginseng, 288.5$\pm$4.5IU/ml by safflower, 214.7$\pm$5.7IU/ml by ipriflavone and 159.4$\pm$5.4IU/ml by estrogen-treated group. They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144.1$\pm$3.5IU/ml of normal control group(p<0.05). However, they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336.9 $\pm$12.7IU/ml of ovariectomized non-treatment group(p<0.05). Antler and safflower elevated serum estradiol and calcitonin, and decreased serum ALP significantly. Therefore they were thought to have therapeutic effect on osteoposis by making inhibitory effect on osteoclasts rather than activating osteobl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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