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question/answer

검색결과 888건 처리시간 0.029초

급성기와 회복기 중풍 환자의 변증 유형의 상관관계 연구 (The Relationship of Differentiation of the Pattern Identification in Stroke Patients between Acute and Convalescence Stage)

  • 백종우;하유군;여현수;박종형;최유경;고호연;조기호;고성규;한창호;방옥선;전찬용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14-18
    • /
    • 2008
  • Objectives :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differentiation of the patten identification in stroke patients between acute and convalescent stage. Methods : In the time of period Apr. 1st 2007 to Sep. 29th 2008, 903 patients with stroke admitted in the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of Kyungwon University Oriental Medical Hospital, Kyunghee University Oriental Medical Hospital, Dongguk University Oriental Medical Hospital were included. Patients were hospitalized within a month after the onset of stroke. Stroke patients were interviewed by doctors who studied standard operation procedures. A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a question-and-answer form between patients and doctors after explanation details to patients and the agreement of patients. Results : The frequency of fire-heat patten was the highest in acute stage of stroke and the one of deficiency of Yin group was the highest in convalescent stage of stroke. This result doesn't have statistical significance. (p<0.05) Conclusions : In this study, we found the relationship of differentiation of the patten identification in stroke patients between acute and convalescent stage. Further, we have concluded that this difference should be considered in the management for stroke patients.

  • PDF

안검경련(眼瞼痙攣)을 중풍 전조증상이라 할 수 있는가? (Does a Blepharospasm mean the Presymptom of Stroke?)

  • 정기용;고호연;정승민;하유군;주재홍;정희;최유경;김동우;한창호;고성규;조기호;박종형;전찬용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46-53
    • /
    • 2006
  • Objectives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at a blepharospasm means the presymptom of stroke based on the traditional hypothesis in the oriental medicine and to compare a blepharospasm with warning signs of stroke in the western medicine. Methods : In the time period Oct. 2005 to Oct. 2006, 409 patients with a first-ever stroke admitted in the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of Kyungwon University In-cheon Oriental Medical Hospital, Kyunghee University Oriental Medical Hospital, Dongguk Il-san Oriental Medical Hospital were included. Patients were hospitalized within 14 days after the onset of stroke. Stroke patients were interviewed by residents who studied standard operation procedures in Fundamental Study for Standardization and Objectification of Differentiation and Pattern Identification of Syndrome of Oriental Medicine for Stroke. A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a question-and-answer form between patients and residents after explanation details to patients and the agreement of patients. Results : Age, care of patients or grandson, diabetes mellitus, and smoking were higher among cerebral infarction group, while smoking was higher among hemorrhage group. Female, young age, hyperlipidemia, hypertension in the family history and fat body in waist-hip ratio were higher among patients undergoing the blepharospasm before stroke onset. And the incidence of blepharospasm was lower in patients who dislike the fast food. Finally, when we compared a blepharospasm with warning signs of stroke in the western medicine, the incidence of blepharospasm in this study were the most frequent. Conclusion : In this study, the incidence of blepharospasm in patients before stroke onset was more frequent than that of warning signs in the western medicine. But more data from prospective cohort studies should be collected to be accepted that the blepharospasm is the presymptom of stroke as like warning signs in the western medicine.

  • PDF

서구 종교학의 역사에 대한 지성사적 재조명: 키펜베르크의 논의를 중심으로 (The History of the History of Religions and Intellectual History : Concerning with the Work of Hans G. Kippenberg)

  • 조현범
    • 대순사상논총
    • /
    • 제17권
    • /
    • pp.113-134
    • /
    • 2004
  • According to Hans Kippenberg, the foundation of an academic study of religions coincided with the beginnings of modernization. Since the second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most European countries were involved in a process of rapid social change. The repercussions that this had for daily life were momentous. Instead of working for their traditional needs, people now had to produce goods for a market. Old customs ceded to private contracts and political laws. The superior knowledge of science replaced the inherited worldview. This deep changed severed societies from their ties to the past. Many educated people in Europe believed in an imminent end of all religions. Had not the scientific progress superseded the religious worldview? Historians had to come to terms with that expectation when they directed their attention to historical religions. Friedrich Max Muller introduced a new science, so-called Religionswissenschaft through the study of the ancient Vedic sources. He thought that genuine religion was a taste for, and sense of, the infinite. From his point of view, the Indian sources confirm that nature is more than mechanical laws. Thus his interpretation sought to contradict the materialist ideology of his day. Edward Burnett Tylor described religions as a kind of natural philosophy. His notion of 'soul' functioned to explain natural events. This legacy of the past cannot be missed even in modern society. Only the concept of the soul may preserve human dignity in an age of materialism. Gerardus van der Leeuw, also tried to perform the same function of the cultural critique for the renewal of the religious imagination in modern, rationalized Europe imprisoned in the iron-cage. In this respect, we could think that the interpretations of the history of the History of Religions in the light of the intellectual history are very suggestive for the korean student of religion. It helps them to describe the early history of the study of religion in Korea. For example, Yi Neung Wha(李能和) is regarded as 'a father of korean religious studies, but no one could present a proper answer for the question of why and through which connection of his intellectual milieu he was interested in the religious history and the study of religion. We would discover its signification in his confrontation of the prevailing social thought, such as social evolutionism.

  • PDF

창의성에 대한 암묵적 태도와 전체지각의 관계 (The Implicit Attitude against Creativity and Global Perception Benefits)

  • 신홍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8권4호
    • /
    • pp.463-479
    • /
    • 2012
  • 암묵적 연합검사는 연구참가자의 내면적인 태도를 측정하고,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암묵적 연합검사를 토대로 한 개인의 창의성에 대한 무의식적인 부정적 태도가 창의적인 과정에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는 전체지각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실험에서는 대학생 참가자에게 창의성/실용성과 긍정/부정단어들을 각각 짝지어 제시한 후, 창의성-긍정단어에 대한 반응시간과 창의성-부정단어에 대한 반응시간의 차이를 통해 암묵적 태도를 측정했다. 그 이후 참가자들은 전체유형 혹은 부분유형으로 나타나는 글자에 대해 신속하게 반응하는 네이본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창의성에 대한 암묵적 편견이 적은 참가자집단에서 전체지각의 반응시간이 부분지각의 반응시간보다 더 빠르게 나타났으며, 전체지각의 이득이 나타났다. 반면 창의성에 대한 암묵적인 편견이 높은 참가자집단에서는 전체지각과 부분지각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전체지각의 이득이 사라졌다. 이 결과는 한 개인이 갖고 있는 창의성에 대한 암묵적 편견은 자신의 창의적 과정과 부적 관계에 있음을 보여주며, 창의성의 예측에서 암묵적인 태도 측정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몰입형 가상환경에서 가상 보조 에이전트의 인터페이스 응용 (Interface Application of a Virtual Assistant Agent in an Immersive Virtual Environment)

  • 나기리;김진모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 /
    • 제30권1호
    • /
    • pp.1-10
    • /
    • 2024
  • 본 연구는 혼합현실과 가상현실을 포함하는 몰입형 가상환경에서 OpenAI의 ChatGPT를 활용한 가상 보조 에이전트의 인터페이스 응용에 관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응용 방법은 사용자의 질의에 응답하는 정보 에이전트와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가상 객체, 환경 등을 제어하는 제어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Unity 3D 엔진, OpenAI, 그리고 가상현실과 혼합현실 사용자 참여를 위한 패키지 및 개발 도구를 통합하는 개발환경을 설정한다. 그리고 음성 입력으로부터 질문 쿼리에서 답변 쿼리, 또는 제어 요구 쿼리에서 제어 스크립트로 생성으로 연결되는 작업 흐름을 설정한다. 이를 기반으로 혼합현실, 가상현실 체험 환경을 직접 제작하고 에이전트의 성능 확인을 위한 실험을 정보 에이전트의 반응 시간, 제어 에이전트의 정확도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제안하는 인터페이스 응용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이고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서의 효율을 높이는데 유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우리는 새롭게 제안하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몰입형 가상환경에서 인터페이스로의 응용에 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발견된 문제점과 현재까지의 한계점을 분명히 밝힌다.

지구과학교육을 위한 "활동적 고유한 가치" 제안 : Eratosthenes 지구 크기 측정을 중심으로 (Suggesting "Activity Inherent Value" for Earth Science Education: Estimating the Size of the Earth by Eratosthenes)

  • 오준영;이유미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02-122
    • /
    • 2024
  • 연구의 목적은 지구과학교육의 주요한 대상인 자연이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그것의 외재적 유용성인 도구적 가치를 넘어선, 그 자체의 내재적 가치에 어떻게 접근하는가를 탐색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심리적 요소들이 포함된 실험 전체 전이과정에서 활동적 고유한 가치(Activity-based inherent value) 라고 하였다. 환경윤리의 핵심에는 가치, 그리고 무엇이 지속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공리적 질문이다. 그것은 단순히 지속을 넘어선 문제이다. 그 해답은 지속적인 자연환경의 가치로, 내재적인 가치, 즉 생명 애호가로서 유산가치(Leopold의 생명공동체의 건강함을 표현하는, 통일성, 안전성, 아름다움 등) 로, 특히 아름다움을 보전해야 하는 교육이다. 나아가 내재적 가치 대신 지속 가능한 가치로 가치평가 영역을 공시적 차원에서 통시적 차원인 윤리적 가치로 격상시켜야한다. 환경윤리학에서는 지식 자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내재적 가치를 유산가치(bequest value)라고 한다. 연구는, 기존의 경험을 무시하는 선험적인 내재적 가치와, 경험 중심의 활동 중심적 고유한 가치를 구분하였다. 또한 지구과학교육에서 과학적 실험으로, Eratosthenes의 지구크기측정 실험으로 활동 중심의 고유한 가치원리를 탐색하였다. 과학적 세계관에 따른 가치원리는 가치판단의 근거가 된다. 무엇보다도 실험결과를 추론하는 과정에서 미적 가치가 개입되는 실험의 활동적 가치 체험을 통하여, 내재적 가치가 발현되고 있었다. 교육적 시사점으로 우리가 지속가능한 사회와 자연을 만들어가는 근간이 되는 도구적 가치보다는 고유한 가치를 내면적으로 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가치-교육이 되어야한다.

전북지역 과체중 및 비만아동의 영양교육 효과 -식습관, 식행동, 식생활 태도, 영양지식과 영양소 섭취 상태를 중심으로-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on Overweight and Obese Children in Chonbuk Area -Focus on Food Habit, Eating Behaviors, Dietary Attitude, Nutrition Knowledge and Nutrients Intake-)

  • 유옥경;이양근;손희숙;차연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9호
    • /
    • pp.1286-1294
    • /
    • 2010
  • 본 연구는 전라북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전주시 S 초등학교, 익산시 D 초등학교, 김제시 G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과체중 및 비만아동 103명(남아 69명, 여아 34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총 12회(1학기 6회, 2학기 6회)를 실시한 후 식습관, 식행동, 식생활태도, 영양지식과 영양소섭취 상태를 평가함으로써 본 연구에서 실시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식습관은 '식사시간에 먹는 양은 어떠한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여학생의 경우 교육 전과 후에 유의적인 변화를 보였으며(p<0.05), '식사 시 배가 불렀을 때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남학생(p<0.01)과 여학생 (p<0.05) 모두 교육 전후에 '배가 부르면 먹지 않는다고 답한 학생의 수가 가장 많았고, '간식을 섭취하는 이유'에 대해 여학생의 경우 배가 고파서라고 답한 학생의 수가 가장 많았다(p<0.05). 간식 섭취의 주된 이유는 남녀 모두 교육 전후에 '배가 고파서'로 답하였으며, 여아의 경우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식행동은 몇 개의 항목에 대해 남 여아 모두 바람직한 변화를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이지는 않았고, 식태도에서는 '초콜릿, 사탕등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는 문항에서 여아의 경우 교육전 2.46점에서 교육 후 2.75점으로 점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영양지식은 교육 후 남 여아 모두 모든 항목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란 열량이 많은 음식을 말한다'라는 질문에서 여학생의 대답에서만 유의성이 있었다(p<0.001). 영양소섭취상태에 있어서 영양교육 후 1일 열량 섭취량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남 여아 모두 평균 추정량에 비해 낮은 수준의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 1년간의 영양교육(총 12회)이 과체중 및 비만아동의 영양지식과 식습관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하는 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성이 낮았고, 식행동과 식태도 및 영양소섭취상태 변화는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들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은 단기간의 교육으로 변화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향후 장기간 지속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선형 삼단 논법의 두 전제 통합 과정에서 중간 항목의 역할 (The role of the middle term in the integration of the two premises in linear syllogistic reasoning)

  • 정혜선;조명한
    • 인지과학
    • /
    • 제12권3호
    • /
    • pp.29-46
    • /
    • 2001
  • 본 연구에서는 선형적 삼단 논법에서 결론의 생성이 두 전제에서 공통되는 항목인 중간 항목에 대한 처리를 매개로 이루어짐을 보이고자 하였다. 실험 1에서는 Clark(1969a)의 언어설과 조명한과 김청택(1988)의 언어 이해설을 대비시켜, 두 전제에서 질문과 합치하도록 말단 항목을 표상하는 것이 문제 풀이에 더 중요한지 아니면 두 전제에서 중간 항목을 표상하는 것이 더 중요한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두 전제 각각에 질문을 하여 두 전제에서 모두 중간 항목이 답이 되거나 또는 말단 항목이 답이 되도록 하였다. 질문에 의해 중간 항목의 부호화가 용이하였던 중간 항목 표상 조건이 말단 항목의 부호화가 용이하였던 말단 항목 표상 조건보다 문제 풀이가 더 빨라 중간 항목의 처리가 문제 풀이에 더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실험 2에서는 중간 항목을 통해 전제간에 공통 참조적 연결을 이루는 것만으로 전제가 통합될 수 있는지 아니면 중간 항목에 대한 상대적 위치 정보가 부가적으로 더 처리되어야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두 번째 전제의 중간 항목을 대명사화 하여 중간 항목의 확인을 어렵게 만든 후, 중간 항목이 누구를 가리키는지를 직접 알려준 조건과 중간 항목의 상대적 위치를 알려준 조건의 수행을 비교하였다. 중간 항목의 상대적 위치를 알려준 경우의 수행이 더 우수하였는데, 이는 중간 항목의 상대적 위치 정보가 처리되는 것이 문제 풀이에 중요하다는것을 나타낸다. 실험 1과 실험 2의 결과는 삼어 서열 문제에서 두 전제의 통합은 중간 항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때 중간 항목은 두 전제간의 공통 참조적 연결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말단 항목 대한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어 중간 항목을 중심으로 말단 항목의 위치가 계산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함을 보여주었다.핵형이 생성된다. 이러한 기전에 의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완전한 배우체들은 동일한 형태의 배우자와 수정되므로써 새로운 상동염색체를 가진 종 L. dorsalis, L. leucopus, L. ruficaudatus, L. edwardsi가 형성되었다 이 결과들은 유전적으로 완전한 새로운 종이 교잡종의 군집으로부터 활성화된 염색체들의 융합, 접합기에서 환형으로의 배열 기전을 통해 형성될 수 있다는 이론을 뒷받침한다.aritoxin으로 보고한 ST-1은 ciguatoxin의 형태인 less polar cigutoxin (LPCTX) 으로 생각된다.에서 각각 대조구의 57, 413 및 315% 증진되었다. 거품의 열안정성은 15분 whipping시, pH 4.0(대조구, 30.2%) 및 5.0(대조구, 23.7%)에서 각각 $0{\sim}38.0$$0{\sim}57.0%$이었고 pH 7.0(대조구, 39.6%) 및 8.0(대조구, 43.6%)에서 각각 $0{\sim}59.4$$36.6{\sim}58.4%$이었으며 sodium alginate 첨가시가 가장 양호하였다. 전체적으로 보아 거품안정성이 높은 것은 열안정성도 높은 경향이며, 표면장력이 낮으면 거품형성능이 높아지고, 비점도가 높으면 거품안정성 및 열안정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protocol.eractions between application agents that are developed using different languages. Dynamic agent invocation is accomplished by Java Native Interface(JNI) that links two heterogeneous methods,

  • PDF

폐활량 검사 상 혼합성 환기 장애를 보일 때 실제 얼마나 제한성 장애를 동반하는가? (How Many Patients with Mixed Spirometric Pattern Really Have Restrictive Disorders?)

  • 오연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7권6호
    • /
    • pp.836-842
    • /
    • 1999
  • 연구배경: 폐활량 검사 상 폐쇄성과 제한성 환기 장애가 혼합되어 있으면 혼합성 환기 장애라고 하는데, 폐활량 검사상에는 혼합성 장애를 보일지라도 실제 폐쇄성 장애만 있고 제한성 장애가 없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폐활량 검사 상 혼합성 환기 장애를 보이는 환자 중 실제로 제한성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는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실제로 제한성 장애를 동반하는 빈도가 질병에 따라 다른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1998년 8월 1일부터 1999년 7월 31일까지 부천 세종병원에서 폐활량 및 폐용적 검사를 같은 날 측정한 413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폐활량 검사 상, '$FEV_1/FVC$<70%(단, 나이$\geq$60 이면 65%가 기준)'이고 'FVC<80% 추정 정상치'인 경우를 혼합성 환기 장애로 해석하였다. 질소 세척법으로 측정한 TLC를 제한성 장애 진단의 표준 진단법(gold standard)으로 이용하였고 'TLC<80% 추정 정상치'인 경우 제한성 장애가 있다고 진단하였다. 결 과: 분석이 가능하였던 404명 중 폐활량 검사상 혼합성 환기 장애 소견을 보인 환자는 58명(14%)이었다. 이들 58명의 질병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22명(38%), 천식 11 명(19%), 기관지 확장증 6명(10%) 등 기도 질환이 있는 경우가 39명이었고 폐결핵 후유증 15명(26%), 기타 4명(7%)이었다. 폐활량 검사상 혼합성 환기 장애를 보인 58명중 TLC에 의해서 실제로 제한성 장애가 있음이 확인된 경우는 31%(18명)뿐이었다. 그리고, 이들 58명중에서 천식, 기관지 확장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의 기도 질환이 환자와 폐결핵 후유증 환자를 비교하였을 때, TLC에 의해서 실제로 제한성 장애가 있음이 확인된 환자는 각각 20.5%(8/39명), 53.3%(8/15명)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결 론: 폐활량 검사상, 혼합성 환기 장애를 보여도 실제로는 제한성 환기 장애는 없고 단지 폐쇄성 환기 장애만 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 기도 질환 환자의 경우 더욱 그렇다. 따라서, 폐활량 검사상 혼합성 환기 장애를 보이는 경우 실제로 제한성 장애가 있는지를 판단하려면 추가로 폐용적 검사 등을 시행하는 것이 좋겠다.

  • PDF

한국과 미국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지식 및 태도 연구 (A Study on the Knowledge of and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of College Students i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 김욱
    • 한국노년학
    • /
    • 제31권3호
    • /
    • pp.505-526
    • /
    • 2011
  • 이 연구는 한국과 미국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지식 및 태도를 측정하고, 관련 변인들이 그 지식 및 태도 수준과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양국 간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과 미국의 10개 대학 학생 1129명(한국은 서울, 경기, 충청지역 소재 5개 대학 학생 840명, 미국은 뉴욕지역 소재 5개 대학 학생 289명)으로부터 수집된 설문조사 결과를 SPSS 15.0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조사도구는 노인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기 위한 Palmore(1998)의 Fact on Aging Quiz Part 1(FAQ 1), 노인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Sanders 등(1984)의 의미분별척도(Semantic Differential Scale), 그리고 몇 가지 인구사회적 및 노인관련경험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에 대한 지식수준을 비교한 결과 25점 만점에 한국대학생은 12.51점, 미국대학생은 11.57점으로 한국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지식이 미국대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한국과 미국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지식의 문항별 차이를 보면 한국은 9개 문항에서 높은 정답률을 보여 준 반면 미국은 4개 문항에서만 높은 정답률을 보여주어 역시 한국학생의 노인에 대한 지식이 미국 학생에 비해 높음을 뒷받침했다. 둘째, 노인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20점-140점 구간에서 한국대학생은 77.54점, 미국대학생은 70.07점으로 미국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점수가 낮아 한국대학생에 비해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미국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의 문항별 차이를 보면 한국대학생은 오직 한 문항에서 미국 학생들보다 긍정적으로 답변한 반면 미국대학생은 14문항에서 한국학생들에 비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역시 미국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가 한국학생에 비해 긍정적임을 뒷받침했다. 셋째, 한국과 미국 대학생 모두 노인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특히 양국 학생 간 그 강도에 있어서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노인에 대한 심리적 지식과 가족/사회적 지식은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와 유의미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정책과 실천 및 후속연구에의 함의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