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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을 이용한 반고형 이유식의 제조 (Preparation of Semi-solid Infant Foods Using Sweet-pumpkin)

  • 박현경;임성경;손경희;김현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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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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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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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호박을 이용한 반고형 이유식을 제조하기 위하여 단호박과 늙은호박을 각각 마쇄하거나, 찌거나, 데친 후 각각을 체에 내리고 가열하여 puree를 만들고, 이들의 수분함량, 점도, 색도, $\beta$-carotene 함량, riboflavin 함량, ascorbic acid 함량을 측정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단호박퓨레가 호박퓨레보다 수분 함량이 적었고, 점도, Hunter L, a, b 색도, $\beta$-carotene 함량, riboflavin 함량은 높았다.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단맛과 전체적인 선호도가 높은 찐 단호박 퓨레를 이유식의 주원료로 선택하였다. 변성전분의 혼합비율이 증가할수록 호화개시온도는 낮아지고 최고점도는 증가하였다. 찐 단호박 퓨레에 변성전분, 쌀가루, 유제품을 혼합하여 제조한 이유식은 살균과정에서 색도의 변화는 적었으나 점도가 증가하였는데 변성전분 3%를 혼합한 이유식은 점도가 안정하였다. 전체적인 선호도가 찐 단호박퓨레 40%, 쌀가루 7%와 전지분유 3%, 물 50%를 혼합한 단호박 이유식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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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랜칭 처리가 단호박의 품질특성과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anching Conditions on Qualities and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Sweet pumpkin)

  • 최진희;우혜은;박종대;성정민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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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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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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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sweet pumpkin after blanching. Sweet pumpkins were blanched in distilled water, 2% citric acid and 2% NaCl water at 100℃ for 3 min. The cooking loss of sweet pumpkin in the blanching groups was lower than that in the control group, and greenness and yellowness in the blanching groups were higher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p<0.001). Total polyphenol content (TPC) of sweet pumpkin increased after blanching (p<0.05), and TPC true retention (TR) was measured with the highest NB. CON and NB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carotene content (p<0.001). Lutein content in the blanching treatment groups was lower than that in the control group, but NB was the highest between the blanching groups (p<0.001).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ssays revealed higher antioxidant activity in the NB groups among the blanching groups (p<0.001). The CON was 2.44 log colony-forming unit (CFU)/ g in the total bacterial count, but there were no microorganisms in the blanching groups. In conclusion, blanching with the addition of 2% NaCl can inhibit the growth of microorganisms and improve TR and antioxidant activities in sweet pumpkin.

건조방법을 달리한 늙은 호박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효과 (Effects of Drying Method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Pumpkin (Cucurbita moschata Duch.))

  • 허유정;김경지;송다혜;윤진아;정강현;안정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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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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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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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drying method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pumpkin (Cucurbita moschata Duch.). Pumpkins were dried naturally ($25^{\circ}C$), hot-air drying ($60^{\circ}C$), and throgh freeze drying ($-40^{\circ}C$) methods. The moisture activities were highest in the freeze dried group. The soluble solid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all groups. The pH was highest in the freeze dried group. The L values were increasing in freeze dried group, whereas the b values were increased in hot-air dried group. The free sugar was highest in freeze dried group.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hot-air dried group was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groups. The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were highest with hot-air dried group and freeze dried group. It was established that hot-air dried group is the most effective drying method for the production of high quality dried pumpkin.

단호박의 품종에 따른 과육 및 착즙액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Flesh and Juice for Different Varieties of Sweet Pumpkins)

  • 김미향;이우문;이희주;박동금;이명희;윤선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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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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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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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단호박 품종 4종(미나맘, 보짱, 아지구로이, 구리지망)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이용한 음료의 기본적인 특징을 살펴보았다. 카로티노이드는 과피 보다 과육에 1.5~2배의 높았으며 4품종 중 미니맘 과육에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비타민 A는 과육에서 보다 과피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미니맘 과피가 2,016.57 IU/100 g으로 가장 높고, 구리지망 과육이 998.83 IU/100 g으로 가장 낮았다. 비타민 C의 함량은 43.21~82.35 mg% 수준으로 과육과 과피에서 비슷한 수준의 함량을 보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리지망 품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호박의 무기질 함량은 칼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인의 순이었으며, 아지구로이의 과육에 칼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육과 과피 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과육보다 과피에서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니맘 과피의 $EC_{50}$이 4.01 mg/mL로 가장 활성이 높았으며, 아지구로이 과육의 활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착즙 수율은 69.5~89.4% 수준으로 품종에 따른 착즙 수율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지구로이가 가장 높았다. 착즙액의 pH는 7.17~7.83으로 박피하지 않은 단호박이 박피 과육을 이용한 것보다 높았다. 당도는 $12.5{\sim}16.6^{\circ}brix$로 보짱이 $16.1^{\circ}brix$로 가장 높았고 아지구로이가 $12.7^{\circ}brix$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착즙액으로 단맛과 pH를 조정한 단호박 음료는 박피 과육을 사용한 경우 단기간 부유 안정성을 나타내었다. 단호박 음료는 특유의 향과 약간의 미끈거리는 질감이 있었으며, 색상 기호도는 보짱과 아지구로이가 좋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종합적인 맛 평가에서는 미니맘과 보짱이 좋은 결과를 보였다.

국내 농산물의 카드뮴 및 납 함량 조사 및 위해 평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Cadmium and Lead in Agricultural Products)

  • 김지영;최남근;류지혁;이지호;이영구;조경규;이철호;홍수명;임건재;홍무기;김원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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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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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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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농산물 6품목(두류, 상추, 호박류, 사과, 배, 감귤)에 대한 카드뮴 및 납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폐광산 인근 주변지역 및 주산지역의 농산물을 각 품목당 150종을 수거하고 모니터링 한 결과, 카드뮴의 평균 함량은 두류 0.007 mg/kg, 상추 0.018 mg/kg, 호박류 0.003 mg/kg, 사과 0.001 mg/kg, 배 0.003 mg/kg, 감귤 0.002 mg/kg이었으며, 호박 2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에서 Codex 기준 이하였다. 납의 평균 함량은 두류 0.020 mg/kg, 상추 0.032 mg/kg, 호박류 0.011 mg/kg, 사과 0.012 mg/kg, 배 0.007 mg/kg, 감귤 0.020 mg/kg으로 나타났으며, 호박류 및 사과 각각 1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에서 Codex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조사된 주산지역 농산물 및 휴 폐광산 인근 주변지역 농산물의 평균함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산지역 및 폐광산 인근 주변지역의 농산물의 위해지수(HI)를 비교한 결과 두지역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모든 연령 및 성별 인구 집단에서 1.0을 초과하지 않았다. 따라서 폐광산 인근 지역 농산물섭취를 통한 카드뮴 및 납의 장기간 노출에 의한 인체 위해 가능성은 주산지역에 비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호박의 종류 및 첨가 비율을 달리한 분말 호박 수프의 품질 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Powder Pumpkin Soup by Different Varieties of Pumpkins and Addition Ratios)

  • 김동석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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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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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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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서 기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호박 중 동양계 호박($Cucurbita$ $moschata$ $Duch.$)의 멧돌호박과 서양계 호박($Cucurbita$ $maxima$ $Duch.$)인 단호박을 이용하여 간편식 형태의 분말 호박 수프를 제조하여 이에 대한 기계적 특성 및 관능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말 호박 수프의 점도는 멧돌호박 분말이 단호박 분말보다 첨가 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점도를 나타내었으며, 당도는 점도와는 반대로 단호박 분말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당도를 나타내었다. 색도는 멧돌호박 분말과 단호박 분말의 첨가 비율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며, 명도는 PS2, 적색도는 PS3, 황색도는 PS1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정량적 묘사 분석을 통한 관능적 평가를 한 결과 두 종류의 호박 첨가 비율에 따른 색, 윤기, 호박냄새의 강도는 PS3가 가장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으며, 단맛의 강도는 PS1이 가장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고, 짠맛의 강도는 PS4가 가장 높은 평가를 나타내었다. 기호도 검사를 통한 관능적 평가에서는 외관, 향, 색, 맛, 농도, 입안의 감촉 및 종합적 기호도 등 모든 평가 대상에서 PS3가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멧돌호박 분말과 단호박 분말의 배합 비율에 따른 분말 호박 수프의 제조 시 PS3 시료가 기계적 및 관능적 특성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여 멧돌호박 분말 75%, 단호박 분말 25%의 배합 비율로 제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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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방법에 따른 채소류의 품질 변화 (Quality Changes of Vegetables by different Cooking Methods)

  • 김병철;황진영;우현정;이세미;조형용;유영미;신해헌;조은경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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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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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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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90^{\circ}C$의 물, 0.5% NaCl 용액, 1.0% Nacl 용액, $400^{\circ}C$ 과열수증기 등을 사용하여 가열 조리한 오이, 애호박, 당근, 무, 양파 등의 채소류의 품질변화를 살펴보았다. 가열에 의한 채소류의 pH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열조리한 채소류의 색 변화를 Hunter 색차계를 사용하여 L값(밝기), a값(적색도), b값(황색도)을 측정한 결과 $400^{\circ}C$ 과열수증기로 30초간 처리한 채소류의 색변화가 $90^{\circ}C$의 물, 0.5% NaCl 용액, 1.0% Nacl 용액에서 처리한 것보다 L값(밝기), a값(적색도), b값(황색도)등의 변화가 적어 변색이 적게 일어난 결과를 나타내었다. 채소류에 존재하는 오염 미생물은 $400^{\circ}C$ 과열수증기로 30초간 처리한 채소류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생육이 억제되었다. 가열조리에 의한 비타민C의 함량 변화는 조리방법과 채소류의 종류에 따라 비타민C 잔존율에 차이가 있었다. 고온의 과열수증기를 이용한 단시간 조리법은 $900^{\circ}C$의 물, 0.5% NaCl 용액, 1.0% NaCl 용액 등에서 처리한 일반 가열조리법에 비하여 pH, 색, 세포연화, 비타민C 감소율 등의 변화가 적게 나타났다. 본 논문의 연구 자료는 앞으로 진행될 가정 대용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의 개발에 이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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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의 채소기피 관련요인 및 채소류의 조리법에 대한 기호도 조사 (A Survey on Preferences for Vegetable Cooking Methods and Vegetable-aversion-related Factors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Kwangju and Chonnam Regions)

  • 안유경;노희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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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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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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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rvey multiple factors of aversion to vegetables and preferences for vegetable-related recipes in school meal services among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order to help develop various menus and recipes for school meal services. Questionnaire survey was carried out with the study subjects, who were 401 children in 6th grade attending elementary schools in Chonnam and Kwangju metropolitan regions. Results from the surve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65.1% of respondents answered they try to eat vegetables and other namul side dishes served in school meal service for health. As for the frequency of taking vegetables and namul side dishes out of daily meals, 47.4% of respondents chose 'once or twice'. The reasons for aversion to vegetables in boys were taste and cooking method, while girls were taste and feeling between teeth. In boys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regions of Kwangju and Chonnam but the tendency of aversion to vegetables was significantly high in girls. As for the aspects of vegetable aversion of subjects, 46.9% of respondents took up 'black & purple' in the unfavorable color of vegetables. 49.1% in 'bitterness' and 39.2% in 'greasiness' were in terms of the aversive taste of vegetables. The aversive vegetable recipes were 58.6% in 'raw & seasoned' and the unfavorable feeling of vegetables were 53.1% in 'squashiness'.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regions of Kwangju and Chonnam with boys in color and cooking method in girls. Results from the survey on their preferences for vegetable recipes showed that leafy vegetables like crown daisy (raw/slightly seasoned) and pak choi (broth/pot stew) fell to the most aversive category, while bean sprouts (broth/pot stew) were chosen as the most favorable one. Among root vegetables bell-flowers were found to belong to the least preferred recipe, while potatoes were proven to be most preferable in terms of recipes. As for fruit vegetables and other vegetables, all respondents didn't like 'fatsia shoots' vegetable and it's cooking method and they preferred 'green pumpkins (broth/pot stew)'. In respect of mushrooms, enoki mushroom (broth/pot stew) was found most preferred and had high tendency of preferences in boys and girls in Kwangju compared with Chonnam region. The study results indicated that respondents did not show big differences in factors influencing them to be averse to vegetables and their preferences for vegetable recipes depending on regions. In order to have high preference and intake in children's diets, it needs to study in reform of menu about using namul or vegetables mixed with meats and fruits that children preferred or applying roasted and fried other less than namul.

전처리 조건과 당침지액이 건조 단호박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gar Infusions and Pretreatment Condition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Dried Sweet Pumpkin)

  • 신동선;유선미;황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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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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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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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단호박의 전처리 조건에 따라 건조 후의 품질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전처리 조건으로 블랜칭, 증숙 및 전자레인지의 방법으로 각각 전처리를 달리하여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시료의 크기는 $2.5{\times}2.5{\times}1$ cm로 하였으며 블랜칭의 처리 온도는 50, 70, 90 및 $100^{\circ}C$으로 하여 각각 2분 동안 처리하였고 증숙 처리시간은 0, 1, 2, 4 및 6분, 전자레인지는 0, 5, 10, 20 및 60초 동안 각각 가열하여 10분 동안 식힌 후 실험을 진행하였다.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블랜칭 처리의 경우 수분함량은 대조구가 66.72%이었으나 온도가 높아질수록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100^{\circ}C$에서는 59.06%로 감소하였다. 당도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점차적으로 증가하였다. 중량 감소율은 처리온도가 높을수록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색의 경우 온도가 높을수록 L값은 낮아지는 반면 a값은 증가하였고 b값은 증감하는 경향을 보였다. 증숙 시간에 따른 품질특성에서 증숙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분함량은 감소하였으나 당도는 증가하였다. 중량 감소율은 계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그 변화의 폭은 미미하였다. 색의 변화에서도 증숙 시간이 길어질수록 L값은 낮아졌으며 a값 및 b값은 다소 증가하였다. 전자레인지 처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분함량은 감소하였고 당도와 중량 감소율은 다소 증가하였으며 색은 블랜칭과 중숙의 경우와 같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경도의 결과는 블랜칭 처리가 가장 낮았으며 그 다음이 증숙, 전자레인지 순으로 나타났다. 당 침투 시간은 20시간으로 결정되었으며 당 종류별 관능평가에서는 설탕과 설탕:과당(1:1) 조성물이 높게 평가되었다. 따라서 건조 단호박은 전처리로 증숙을 2분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당침지액은 설탕:과당(1:1)이나 설탕:과당:플락토 올리고당(5:3:2)이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호박류의 조리방법에 따른 무기질 성분의 변화 (Effect of Cooking Methods on Elemental Composition of Pumpkin (Cucurbitaceae spp.))

  • 홍영신;김경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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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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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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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애호박, 쥬키니, 단호박 및 늙은호박 조리방법에 따른 무기성분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리방법은 데치기, 전자레인지 및 찌기를 이용하였으며, 조리시간은 3분, 5분 및 10분으로 설정하였다. 설정된 시간에 따라 3가지 조리방법을 이용하여 조리한 후 건조하였다. 건조된 시료는 분쇄 후 microwave법을 이용하여 분해하였으며, 다량 무기성분은 ICP-OES로, 미량 무기성분은 ICP-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4종의 호박에 함유된 다량 무기성분은 칼륨, 인, 칼슘, 마그네슘, 황, 철, 아연, 나트륨 순으로 확인되었으며, 미량 무기성분은 망간, 구리, 루비듐, 바륨, 니켈, 크롬, 갈륨, 코발트, 리튬, 바나듐, 셀레늄 순으로 검출되었다. 4종의 호박에 함유된 무기성분은 데치기, 전자레인지 조리 및 찌기에서 모두 감소하였으며, 데치는 조리에서 가장 많은 감소를 보였다. 조리시간에 따른 무기성분의 함량 변화는 조리시간이 증가할수록 낮은 함량을 보였으며, 5분과 10분에서 큰 차이를 확인하였다. 미량 무기성분의 함량은 조리방법과 조리시간에 따른 큰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다. 호박의 종류에 따른 무기성분의 조성은 비슷하였으며, 무기성분의 함량은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애호박과 늙은호박의 무기성분은 찌는 조리법에서 높은 잔존율을 보였으며, 쥬키니와 단호박은 전자레인지 조리 시 가장 높은 잔존율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조리방법과 시간은 호박의 무기성분 잔존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