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so millet g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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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식밀도 및 파종기 이동에 따른 기장(Panicum miliaceum L.)의 분얼발생 양상 및 생육 특성 (Effect of Planting Density and Seeding Date on the Tiller Aspect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Proso Millet (Panicum miliaceum L.))

  • 윤성탁;한태규;정인호;김영중;유제빈;양경;예민희;한광섭;백승우;김순일;이명철;김건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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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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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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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재식밀도 및 파종기 이동이 기장의 분얼발생 및 생육·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기계화 수확을 위한 분얼억제 및 생육 특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재식밀도에 따른 기장의 총 분얼경수와 1차·2차 유효경비율은 조간 60 ㎝보다 80 ㎝에서 높았으며 주간거리가 20 ㎝로 늘어날수록 증가하여 재식밀도가 낮아질수록총 분얼경수와 유효경비율이 증가하였다. 파종기 이동에 따른 기장의 1차 유효경비율은 5월 23일(2차) 파종기에서 91.7%로 가장 높았으며 6월 13일(3차, 89.8%), 5월 2일(1차, 85.6%), 7월 4일(4차, 85.2%) 순이었다. 2차 유효경비율은 5월 2일(1차, 53.7%), 5월 23일(2차, 40.7%), 6월 13일(3차, 22.2%), 7월 4일(4차, 0%) 순으로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다. 재식밀도에 따른 기장의 출수소요일과 성숙소요일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밀식할수록 간장이 증가하였으며 분얼경수, 경직경, 수장, 수당립수, 천립중 모두 감소하였다. 파종기 이동에 따른 기장의 생육 및 수량 특성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출수소요일, 성숙소요일, 간장, 경직경, 수장, 수당립수 및 수량 모두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6월 13일(3차) 파종기부터 습해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특성들의 감소폭이 컸다.

취반방법에 따른 혼합잡곡밥의 품질 및 이화학 특성 (Quality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Rice Cooked along with Various Mixed Grains and by Following Different Cooking Methods)

  • 김현주;이지혜;이병원;이유영;이병규;전용희;고지연;우관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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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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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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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evaluat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the presence of polyphenolic compounds, and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rice cooked along with various mixed grains (barley, black soybean, adzuki beans, foxtail millet, proso millet, sorghum, glutinous rice) by following two different cooking methods (normal and pressure cooker). The amylogram and water characteristics of mixed grain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ased on the presence of different types of mixed grains. The chromaticity, palatability characteristics, presence of phenol compounds, and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rice cooked along with different mixed grain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nature of mixed grains. Total polyphenol contents of before cooking, cooked-rice added to mixed grains cooked in the normal cooker and a pressure cooker were 4.46~5.16, 0.58~0.93 and 0.65~0.96 mg GAE/g, and total flavonoid contents were 250.74~548.89, 129.26~207.04 and $127.41{\sim}218.15{\mu}g\;CE/g$, respectively.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before cooking, cooked-rice added to mixed grains cooked in the normal cooker and a pressure cooker was 79.25~181.61, 22.07~53.64 and 7.51~39.97 mg TE/100 g,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203.25~328.24, 47.28~84.94 and 58.27~99.51 mg TE/100 g, respectively. Accordingly, it is necessary to different combinations of mixed grains according to the cooking method at home and grain industry.

재배지역이 기장(Panicum miliaceum L.)의 항산화성분 및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Cultivated Areas on Antioxidant Compounds and Activities of Proso Millet (Panicum miliaceum L.))

  • 이재생;송석보;고지연;강종래;오병근;서명철;곽도연;남민희;우관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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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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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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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재배지역에 따른 기장 품종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내륙평야지인 경남 밀양과 산간지인 강원 원주, 해안지인 전남 신안에서 5품종의 기장을 재배하여 수확된 시료를 메탄올로 추출하여 항산화성분 함량 분석 및 항산화활성을 검정하였다. 재배지역에 따른 기장 종자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성분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신안에서 재배한 붉은기장과 벼룩기장이 각각 2.54 및 2.65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원주에서 재배한 붉은기장과 벼룩기장이 각각 2.66 및 2.59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총 탄닌함량은 신안에서 재배한 벼룩기장과 노란찰기장이 각각 1.87및 1.42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재배환경에 따른 조의 조곡 메탄올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신안에서 재배한 붉은기장과 벼룩기장이 각각 8.54 및 8.53 mg TE/g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ABTS radical 소거활성 또한 신안에서 재배한 붉은기장과 벼룩기장이 각각 19.48 및 19.29 mg TE/g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항산화성분의 함량과 항산화활성은 재배지역과 품종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왕조실록 텍스트 빈도 분석을 통한 조선시대 곡물에 관한 인식 특성 고찰 (Perceived Characteristics of Grains during the Choseon Dynasty - A Study Applying Text Frequency Analysis Using the Choseonwangjoshilrok Data -)

  • 김미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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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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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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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applied the text frequency method to analyze the crops prevalent during the Chosunwangjoshilrok dynasty, and categorized the results by each king. Contemporary perception of grains was observed by examining the staple crop types. Staple species were examined using the word cloud and semantic network analysis. Totally, 101,842 types of crop consumption were recorded during the Chosunwangjoshilrok period. Of these, 51,337 (50.4%) were grains, 50,407 (49.5%) were beans, and 98 (0.1%) were seeds. Rice was the most frequently consumed grain (37.1%), followed by pii (11.9%), millet (11.3%), barley (4.5%), proso (0.8%), wheat (0.6%), buckwheat (0.1%), and adlay (0.05%). Grain chronological frequency in the Choseon dynasty was determined to be 15,520 cases in the 15th century (30.2%), 11,201 cases in the 18th century (21.8%), 9,421 cases in the 17th century (18.4%), 9,113 cases in the 16th century (17.8%), and 6,082 cases in the 19th century (11.8%). Interest in grain amongst the 27 kings of Choseon was evaluated based on the frequency of records. The 15th century King Sejong recorded the maximum interest with 13,363 cases (13.1%), followed by King Jungjo (8,501 cases in the 18th century; 8.4%), King Sungjong (7,776 cases in the 15th century; 7.6%).

곡류와 두류를 혼합한 잡곡밥의 기호도 및 인식 조사 (A Survey on the Preferences and Recognition of Multigrain Rice by Adding Grains and Legumes)

  • 장혜림;임희진;이유진;김건우;윤경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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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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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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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잡곡의 이용 증대와 잡곡밥의 혼합비율 최적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곡류와 두류를 혼합한 잡곡밥의 기호도 및 인식을 조사하였다. 2011년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6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통계 분석이 가능한 464명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을 조사한 결과, 성별은 남성 58.8%, 여성 41.2%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10대가 37.1%로 가장 많았고, 직업은 학생이, 지역은 경상도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잡곡밥 선호여부로는 조사대상자의 약 78%가 잡곡밥을 좋아한다고 응답했으며, 10대와 20대보다 50대와 60대 이상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곡밥의 섭취빈도는 '매일'이 약 3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가정에서 잡곡밥이 매일 소비되고 있음을 나타내주었으며, 흑미, 현미, 보리의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아 실제로 잡곡밥에 흑미, 현미, 보리를 주로 혼합하여 섭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얻어진 정보로 인해 선호하는 잡곡의 혼합비율을 30% 이하로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잡곡밥에 첨가되는 잡곡수로 '3~4가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잡곡의 개선사항을 조사한 결과, '가격인하'의 응답률이 43.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종류의 다양화' 또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상의 결과, 잡곡밥에 대해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으로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고는 있으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잡곡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잡곡밥에 대한 대중적인 보급과 이용가능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건강지향적인 잡곡밥의 섭취를 위해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각 연령층의 특성과 기호에 맞는 잡곡의 선정 및 혼합비율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