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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 몸 습관훈련이 자폐 청년들에게 미치는 효과 탐색 (Exploring the Effects of Complex Body Habits Training on Autistic Youth)

  • 이구연;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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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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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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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는 자폐증세(장애등급2~3급) 대상자 10명과 2년 가까이 63회(126시간)을 함께하며 Body-EU 교육프로그램에 따라서 교육한 후에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바디유 습관실습, 노트 쓰기, 토론, 노래 부르기, 성경공부, 질문 및 소통, 수업 정리 등으로 매주 2시간씩 총 63회를 교육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은 호흡이 편해지고 기력이 좋아졌다. 팔자걸음 및 등을 구부리고 걷는 습관을 개선되었다. 말하기가 편해져 말할 때 힘이 안 든다. 호흡할 때 코막힘이 개선되었고, 안구가 시원해졌고, 시력도 향상된 기분이고, 손발이 따스해졌다. 머리가 청소된 기분이다. 심장 답답함이 없어졌다. 자신감이 생기면서 마음이 편해진 기분이다. 상대가 누구든 눈을 보는 자신감이 생겼다. 기면증이 완화되었다. 발음이 정교해져 자신감이 생겼다. 입의 히죽 현상이 완화되었다. 안구운동이 잘되는 대상자들은 비교적 교육시간에 집중력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 대상자들이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몸의 전반적 습관 방법을 교육받았다. 본 연구는 정상인을 위한 연구프로그램이었으나 자폐증이있는 육체적 정상인에게도 신체와 의식의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선천적 자폐증이든, 후천성 자폐증이든 다소 완화할 수 있다는 기초자료라 생각한다.

하악 편측 소수 잔존치를 갖는 환자에서 임플란트 지지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 증례 (A case of implant-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a patient with mandibular unilateral residual tooth)

  • 박지산;이근우;이용상;방주혁;장희원;김성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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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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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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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가철성 국소의치에서 지대치는 국소의치의 지지, 유지, 안정에 필수적으로, 기능적인 의치 제작의 중요한 요소이다. 치주적으로 건전한 지대치가 충분하고 양측으로 위치할 경우 기능적인 의치 제작이 용이 하겠지만, 지대치가 부족하거나 편측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생역학적으로 불리하여 기능적인 의치를 만들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한편, 최근에는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해 지지, 유지, 안정 세 요소를 보강하는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가 치료 계획으로 많이 선택되고 있다. 특히, 소수 잔존치만 남은 경우에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추가함으로써 저작 능률, 심미, 환자의 편안감, 발음의 개선 등을 얻을 수 있다. 본 증례는 하악에 편측 소수 잔존 지대치를 갖는 환자에서 반대편 소구치부에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추가하여 양측성 후방연장 국소의치를 제작하였다. 지대치의 비대칭성을 해소하였고,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유사언어 활용 훈련이 오디오북 텍스트 형상화에 미치는 영향 연구 - 교수자의 우호적 행동을 매개변수로 - (The Effects of Paralanguage Utilization Training for Audiobook Text Shaping - Professor's Friendly Behavior as a Parameters -)

  • 조예신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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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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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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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발음, 강세, 목소리의 톤, 속도, 휴지(Pause), 감정표현 등 유사언어 활용 훈련이 오디오북 텍스트 형상화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교수자의 우호적 행동의 매개역할 관계를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본 연구결과는 오디오북 텍스트의 동적(動的)형상화를 위한 유사언어 활용 훈련과 매개변수인 교수자의 우호적 행동에 대한 필요성과 영향력을 인식하는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사언어 활용 훈련은 오디오북 텍스트 형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텍스트 본래의 의미를 전달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에 따라 유사언어 활용 훈련의 의의와 내용을 살펴보고 유사언어 활용 훈련을 지속한다면 오디오북 텍스트 형상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교수자의 우호적 행동은 유사언어의 활용 훈련과 오디오북 텍스트 형상화 간에 부분 매개역할을 하였다. 교수자의 우호적 행동은 훈련생에게 호의와 신뢰를 갖게 하여 유사언어 활용 훈련에 도움을 주었으며 오디오북 텍스트 형상화에 대한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따라서 유사언어 활용 훈련은 교수자의 우호적 행동과 함께 이루어질 때 오디오북 텍스트 형상화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DHP를 이용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공연의 해설 핵심요인 도출 (Deriving the Key Factors of Commentaries in Classical Music Concerts with Commentaries Using DHP)

  • 오대영;한주희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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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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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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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에서 해설의 핵심요인을 도출하고 각 속성의 중요도를 산출하여 기획자에게 해설의 특성과 해설자의 특성, 그리고 구성적 측면에서 제언점을 제시하는 데 있다. 또한, 클래식 해설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여 기획자가 관객의 의견을 수렴한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설문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연기획자, 공연연주자, 학계에 전문가를 대상으로 델파이 1·2·3차 설문과 AHP기법을 적용하였고, 이 결과를 토대로 설문지를 작성,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하여 설문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해설의 목적은 정보전달보다는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데 두어야 한다. 둘째, 해설자는 연마된 발성을 기초한 좋은 목소리와 명료한 발음으로 관객의 청각적인 만족에 충실하여야 한다. 셋째, 구성적 특성은 간결성으로 한 번의 공연에 해설의 총 출연빈도는 5회 이상으로, 한 번의 해설당 소요시간은 5분을 넘기지 않는 범위로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흥미유발' 4문항, '정보전달' 3문항, '호감도' 3문항, '표현력' 4문항인 총 4가지 요인의 14가지 해설의 역량 측정을 위한 문항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공연기획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부분 혀 절제술을 받은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구개증대보철물을 이용한 수복 증례 (Complete denture rehabilitation of partially glossectomized patient using palatal augmentation prosthesis: A case report)

  • 이현경;김나홍;장희원;임선영;이근우;김성용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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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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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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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혀는 대표적인 구강암 호발 부위 중 하나로, 현재 설암 치료의 표준은 외과적 절제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설암으로 인해 혀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혀의 가동성이 저하되어 연하와 발음 같은 정상적인 구강기능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환자들의 보철 수복 시에는 손상된 혀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추가적인 고려가 필요하다. 구개증대보철물은 구개 연마면의 위치를 낮추어 혀-구개 접촉을 도움으로써 혀의 움직임이 제한된 환자의 구강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설암으로 인한 혀의 좌측 부분 절제술 및 피판 재건술 이후 혀의 가동성이 감소된 상하악 완전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구개증대보철물로써의 상악 총의치와 전통적인 하악 총의치를 제작하였으며, 최종 보철물을 통해 저작과 연하 및 발음 기능이 개선되어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역사극 공연을 위한 시대언어 복원의 의미 연구 (A Study on the Restoration of the Language of the Time for a Historical Drama)

  • 표원섭;박윤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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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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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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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극 희곡을 집필하는 데 있어서 시대 언어를 복원하는 것이 극작가의 책임이라는 주장이 있었지만 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극작가와 국어학자의 협업 연구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많은 극작가들은 언어를 발굴하고 복원하는 것이 오롯이 국어학자들의 책임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연극이나 영화와 같이 대중과 쉽게 만날 수 있는 매체야말로 창작에 있어서 큰 책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언어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따라서 희곡과 시나리오에서 시대언어를 복원하는 것은 현대의 관객과의 소통의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언어가 시대에 따라 변한다는 것은 당대의 사회상과 유행을 담아낸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사극에서의 언어 복원은 장면과 배경을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어의 복원은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서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노력은 이미 학습되어진 관객의 시대 언어 이해 능력에 부합하는 작가의 책임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사극을 집필하는 극작가는 배경이 되는 시대의 문법을 익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실된 발음과 변용된 어휘를 발굴하여 다채로운 대사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언어장애인의 스마트스피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개인화된 음성 분류 기법 (Personalized Speech Classification Scheme for the Smart Speaker Accessibility Improvement of the Speech-Impaired people)

  • 이승권;최우진;전광일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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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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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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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스피커의 보급으로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들도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연동하여 주택의 전등이나 TV와 같은 가전제품을 음성을 통해 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되었다. 하지만 언어장애인의 경우 조음장애나 구음장애 등으로 부정확한 발음을 하게 됨으로서 스마트스피커의 유용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스피커에서 제공되는 기능 중 일부 서비스를 대상으로 언어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음성분류기법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는 소량의 데이터와 짧은 학습시간으로도 언어장애인이 구사하는 문장의 인식률과 정확도를 높여 스마트스피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본 논문에서는 ResNet18 모델을 fine tuning하고 데이터 증강과 one cycle learning rate 최적화 기법을 추가하여 적용하였으며, 실험을 통하여 30개의 스마트스피커 명령어 별로 10회 녹음한 후 3분 이내로 학습할 경우 음성분류 정확도가 95.2% 정도가 됨을 보였다.

리듬 및 유창성 지수와 한국 화자의 영어 읽기 발화 청취 평가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rhythm and fluency indices and listeners' ratings of Korean speakers' English paragraph reading)

  • 정현성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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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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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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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논문은 리듬 및 유창성 지수와 한국 대학생이 읽은 영어 발화의 리듬 및 유창성 청취 평가가 어떤 관련성을 가지는지 분석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17명이 'The North Wind and the Sun' 문단을 읽고 영어 발음 수업 사전, 사후 두 차례에 걸쳐 녹음한 것을, 대학원에 재학 중인 현직 영어 교사 및 예비 영어 교사 7명이 리듬 및 유창성에 대한 청취 평가를 진행하였다. 또, 선행 연구에서 언급된 리듬 및 유창성 지수 중 14개 지수를 사용해 각 발화 자료의 지수를 추출하여 지수와 청취 평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지수를 분석한 결과 %V, VarcoV, nPVIV에서는 선행 연구의 영어 원어민 지수와 거의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 ΔV, ΔC, VarcoC에서는 원어민보다 높았으며, 발화 속도는 원어민보다 느렸다. 한국 대학생들이 일부 리듬 지수에서는 영어 원어민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리듬 및 유창성 지수를 사용하여 리듬 평가 점수와 유창성 평가 점수를 예측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을 탐색한 결과, 리듬 및 유창성 평가 모두에서 유창성 지수인 휴지 비율, 조음 속도, 발화 속도 등이 리듬 지수들보다 평가 점수를 예측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를 포함한 한국 노인 음성 데이터 딥러닝 기반 음성인식 (Deep learning-based speech recognition for Korean elderly speech data including dementia patients)

  • 문정현;강준서;김기웅;배종빈;이현준;임창원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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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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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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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발화자가 동물이나 채소와 같은 일련의 단어를 무작위로 일 분 동안 말하는 한국어 음성 데이터에 대한 자동 음성 인식(ASR) 문제를 고려하였다. 발화자의 대부분은 60세 이상의 노인이며 치매 환자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이러한 데이터에 대한 딥러닝 기반 자동 음성 인식 모델을 비교하고 성능이 좋은 모델을 찾는 것이다. 자동 음성 인식은 컴퓨터가 사람이 말하는 말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들어 자동 음성 인식 분야에서 성능이 좋은 딥러닝 모델들이 많이 개발되어 왔다. 이러한 딥러닝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는 대부분 대화나 문장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게다가, 발화자들 대부분은 어휘를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어야 한다. 반면에, 우리 데이터의 발화자 대부분은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가 많다. 또한, 우리 데이터는 발화자가 1분 동안 문장이 아닌 일련의 단어를 무작위로 말하는 한국어 음성 데이터이다. 따라서 이러한 일반적인 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전 훈련 모델은 본 논문에서 고려하는 우리 데이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우리는 우리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딥러닝 기반 자동 음성 인식 모델을 처음부터 훈련한다. 또한 데이터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일부 데이터 증강 방법도 적용한다.

조선시대 목판재료 자작목(自作木)의 실체와 명칭 변화 (The True Identity and Name Change of Jajak-mok, the Wood Species for Woodblock Printing in the Joseon Dynasty)

  • 이운천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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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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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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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조선시대 왕실 출판 과정에서 책판의 주요 수종으로 사용된 나무는 '자작목(自作木)'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명칭을 보면 껍질이 하얀 자작나무가 연상되지만, 문헌에 기록된 산지(産地)와 쓰임을 살펴보면 조선시대의 '자작목'은 우리가 알고 있는 자작나무와는 다른 나무로 추정된다. 본고는 조선시대 왕실 출판에 사용된 '자작목'이 실은 거제수나무이고,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껍질이 하얀 자작나무는 우리말 봇나무 즉 '화목(樺木)'이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더불어 조선시대 거제수나무를 지칭하던 '자작목'이 어떠한 연유로 껍질이 하얀 자작나무를 지칭하게 되었는지 살펴본다. 당시 일본에서는 '화(樺)'라는 글자를 산벚나무라는 의미로 사용하였는데, 18세기 중반에 일본의 백과전서류가 조선으로 들어오면서 지금의 자작나무를 의미하는 '화목'과 혼용되게 되었다. 더욱이 '화목'의 우리말인 '봇나무'와 산벚나무의 우리말인 '벗나무'는 발음마저 비슷하여, 이후 두 나무는 '벗나무'로 표기가 통일되었다. 그러던 것이 20세기에 들어 세 나무의 공식적인 명칭이 정리되었다. 1910년 대한제국농상공부고시와 1912년 조선총독부고시에 의하여 '화목'은 '자작나무'가 되었고, 이후 산벚나무를 뜻하는 '벗나무'는 '벚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본래의 '자작목'에는 '거제수'라는 이름만이 남게 되었다. 오늘날 한자 사전에서는 '화(樺)'의 뜻을 '1. 벚나무 2. 자작나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세 나무의 명칭이 혼용되었던 역사적 배경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