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sbycu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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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인의 음성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peech analysis of person with presbycusis)

  • 이상민;송철규;우효창;이영묵;김원기
    • 대한의용생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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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의용생체공학회 199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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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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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In this paper, we evaluated the character of speech of hearing impaired person (HIP) who acquire his hearing loss after the youth. It is usually observed that severe HIP decreased not only speech perception but also vocalization. so there is a need for sensitive and quantitative measures or the assesment of the speech of the HIP to serve both diagnostic and prognosic purposes, 7 HIP and 12 normal hearing person(NHP) were studied with pure tone test and speaking test using word/sentence table which consists of vowel(a:), mono and two syllables and a sentence. we analyzed formant frequency, pitch, sound intensity, speech duration of HIP and NHP speech. According to the results, in the HIP's speech we find that formant frequency was shifted, first-formant prominence was reduced, the dynamic range of sound intensity was decreased, speech duration was prolonged. In the next, we expect the correlation between hearing and speech character of HIP is cleared through analysis of more acoustic parameters and precise selection of HIP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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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청력손실을 배려한 재가보호 주거시설의 음향설계 (Listening environment design of houses for the seniors aging at home)

  • 장유경;오양기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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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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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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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고령자 청력손실은 노령화에 따른 대표적 현상이다. 그러나 고령자를 위한 홈케어, 노인복지주택 등의 설계는 고령자의 이동성 확보 및 안전에 초점을 맞춰 시행되고 있어 청력상실 문제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주거공간 내 청취환경을 개선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인들의 청취 환경 개선을 위해 잔향 감소, 소음 최소화, 음질 향상에 중점을 둔 기술을 제안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청력 손실을 배려한 재가보호 주거시설의 음향 설계 모델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한국인의 정상적인 노화에 의한 성별 연령별 순음청력에 의한 기준청력 (Age- and Gender- Specific Reference Levels for Hearing Thresholds of Normal Aging in Korean)

  • 김성희;신종헌;여창기;한영경;이중기;장순석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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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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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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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과적인 질환이나, 소음에 의한 청력소실이 없는 경우에도 노화에 의한 청력의 변화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노인들의 청력에 대한보고는 있었지만, 한국인의 노화에 의한 청력변화에 관한 보고는 드물고, 남녀의 차이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며, 아직도 이견이 있다. 최근 조선대학교에서 개발한 청력검사결과 관리 프로그램 (ARCISM)을 이용하여 한국인의 노화성 난청에 대한 기준 청력범위를 구하고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일 년여 동안 대구파티마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방문한 환자 중 문진에 응한 1603명의 청력검사결과를 소음에 노출된 경우나 기타 이과적인 질환을 배제한 후, 노화에 따른 청력의 변화에 대해 20대에서 80대까지의 청력도를 구하였다. 나이에 의한 주파수 대역별 청력역치의 상승을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으며. 고주파수로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하였다. 특히 4kHz와 8kHz에서 남자에 있어서 여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청력소실이 더 크게 나타났다. 개발한 프로그램의 운용으로 방대한 청각검사자료를 이용하여 쉽게 노화에 따른 청력 변화에 대해 기준청력범위를 구할 수 있었고, 향후 노화성 난청의 재활이나 한국형 보청기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군용 항공기 이륙소음이 청력, 혈압, 스트레스 및 주관적 인지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ircraft noise on the hearing loss, blood pressure and response to psychological stress)

  • 한상환;조수헌;고경심;권호장;하미나;주영수;신명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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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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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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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In effort to determine whether aircraft noise can have health effects such as hearing loss, hypertension and psychological stress, a total of 111 male professors and administrative officers working a college near a military airport in Korea(exposed group) and a total of 168 males and 112 females matched by age groups(control groups) were analyzed. Personal noise exposure and indoor and outdoor sound level of jet aircraft noise were measured at the exposed are3. And pure tone, air conduction test and measurement of blood pressure were given to the exposed(males) and matched control groups (males and females). BEPSI(Brief Encounter Psychological Instrument) and psychological response to aircraft noise were examined for the exposed group. The noise dosimetry results revealed time-weighted averages(TWAs) that ranged from 61 to 68 dBA. However the levels encountered during taking off jet airplanes reached 126 dBA for two half minutes time period. Th, audiometric, test showed that mean values of HTL(hearing threshold level) in exposed group at every frequency(500, 1,000, 2,000, 4,000, and 8,000 Hz were much lower than them of male and female control groups. And in old age groups, interaction of age and noise was observed at 8,000 Hz in both ears(p<0.05). Conclusively, aircraft noise does not appear to induce hearing loss directly in high frequency, but may decreased hearing threshold level by interaction of aging process and noise exposure. However, difference of mean values of exposed and control groups on blood pressure was not significantly. In psychological test, annoyance was the most severe psychological response to noise in exposed group, but mean value of BEPSI was not correlated with job duration in exposed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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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난청을 위한 청각장애평가지수(KESHH)의 개발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Evaluation Scale for Hearing Handicap (KESHH) for the Geriatric Hearing Los)

  • 구호림;김진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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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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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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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노년기의 일상생활의 질을 좌우하는 질병으로 청각장애가 대표적이다. 본 연구는 노년기의 청력손실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한국형 청각장애평가지수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도구는 임상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노인성 난청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청각재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연구대상자는 청각장애를 가진 288명(보청기 착용자:176명, 보청기 미착용자:112명)을 대상으로 평균연령은 67.40세(보청기 착용자: 60.15세, 보청기 미착용자:78.79세)로 남녀의 구성비는 58.0%와 42.0%이고, 외향적인 성격과 내향적인 성격 대상자의 분포는 49.3%와 50.7%로 균형이 맞는 구성을 이루었다. 한국형 청각장애평가지수 시안 설문지 5개척도 30개 문항을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문항으로 작성하였다. 이러한 시안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하여 4개의 척도(1척도: 사회적인 영향, 2척도: 심리·정서적인 영향, 3척도: 대인관계의 영향, 4척도: 보청기에 대한 견해)를 구분하고 각 척도에 대하여 6개 문항씩 구성된 24개 문항의 설문지인 한국형 청각장애평가지수(Korean evaluation scale for hearing handicap, KESHH)를 개발하였다. KESHH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KESHH의 척도별 신뢰도(cronbach alpha 값)는 0.723에서 0.89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둘째로 설문 점수 비교에서는 최소점수 24점에서 최대 117점으로 보청기 착용자의 평균 점수는 72.06점(SD=15.67)로 보청기 미착용자의 평균 점수 66.98점(SD=20.94)에 비해 5.08점 높게 나타났다. 청력정도별 설문점수에서는 경도난청 이하에서 52.63점, 중도난청에서 67.29점, 중고도난청에서 71.89 그리고 고도난청이상에서 75.57점으로 청력정도가 높아질수록 KESHH의 점수도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셋째로 4개의 척도간의 상관관계는 상관계수가 0.384~0.880((p<0.001)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청력, 성격, 4개의 척도간 상관분석에서 평균청력과 성격 그리고 평균청력과 보청기에 대한 견해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상관계수는 0.148~0.880으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각 척도에 대한 단계별 다중회귀분석으로 설명도를 확인하였다. 사회적인 영향의 척도는 순음평균청력, 성격, 보청기 사용상태가 17.4%를 설명하였고, 심리·정서적인 영향 척도는 순음평균청력, 성격, 보청기 사용상태, 연령이 14.4%를 설명하였고 대인관계의 영향은 순음평균청력, 성격, 보청기 사용상태가 11.2%를 설명하였고 보청기에 대한 견해는 성격이 2.2%를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0.791(p<0.001)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고려하여 개발된 KESHH설문지는 노년기의 청력손실로 느끼게 되는 장애의 정도를 점수로 표현하는 도구로 유용하며, 임상현장의 다양한 상황에서 보청기의 착용 전 후와 청각재활 전 후의 청각장애지수의 변화를 평가 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