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operative chem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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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gnostic Accuracy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 Features and Tumor-to-Nipple Distance for the Nipple-Areolar Complex Involvement of Breast Cancer: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Jung Hee Byon;Seungyong Hwang;Hyemi Choi;Eun Jung Choi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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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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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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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hi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evaluated the accuracy of preoperative breast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features and tumor-to-nipple distance (TND) for diagnosing occult nipple-areolar complex (NAC) involvement in breast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The MEDLINE, Embase, and Cochrane databases were searched for articles published until March 20, 2022, excluding studies of patients with clinically evident NAC involvement or those treated with neoadjuvant chemotherapy. Study quality was assessed using the Quality Assessment of Diagnostic Accuracy Studies 2 tool. Two reviewers independently evaluated studies that reported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MRI imaging features such as continuity to the NAC, unilateral NAC enhancement, non-mass enhancement (NME) type, mass size (> 20 mm), and TND. Summary estimates of the sensitivity and specificity curves and the summary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SROC) curve of the MRI features for NAC involvement were calculated using random-effects models. We also calculated the TND cutoffs required to achieve predetermined specificity values. Results: Fifteen studies (n = 4002 breast lesions) were analyzed. The pooled sensitivity and specificity (with 95% confidence intervals) for NAC involvement diagnosis were 71% (58-81) and 94% (91-96), respectively, for continuity to the NAC; 58% (45-70) and 97% (95-99), respectively, for unilateral NAC enhancement; 55% (46-64) and 83% (75-88), respectively, for NME type; and 88% (68-96) and 58% (40-75), respectively, for mass size (> 20 mm). TND had an area under the SROC curve of 0.799 for NAC involvement. A TND of 11.5 mm achieved a predetermined specificity of 85% with a sensitivity of 64%, and a TND of 12.3 mm yielded a predetermined specificity of 83% with a sensitivity of 65%. Conclusion: Continuity to the NAC and unilateral NAC enhancement may help predict occult NAC involvement in breast cancer. To achieve the desired diagnostic performance with TND, a suitable cutoff value should be considered.

Surgical Resection and Polypropylene Mesh Reconstruction for Canine Chest Wall Soft Tissue Sarcoma

  • Youngsoo Hong;Youngrok Song;Woojin Song;Myung-Chul Kim;Joo-Myoung Lee;Hyunjung Park;Jiwhan Moon;Jongtae Cheong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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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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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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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A 6-year-old spayed female French Bulldog presented with a left-sided chest wall tumor. Physical examination revealed that the tumor was firmly adhered to the chest wall. A preoperative punch biopsy of the tumor revealed a grade 2 soft tissue sarcoma (STS). On computed tomography, the tumor's dimensions were assessed as 6.5 × 5.7 × 3.5 cm, and it exhibited invasiveness near the tissue surrounding the ninth rib. The tumor size was large in comparison to the dog's chest wall area. Hence, if the traditional wide-margin resection surgery were to be performed, primary wound closure seemed impractical and could potentially result in respiratory function complications. Therefore, considering the extent of tumor invasion and grade, deep margins were established to include the removal of the eighth to tenth ribs, and a 1-cm lateral margin was designated to enable primary wound closure. To reconstruct the chest wall, polypropylene mesh was attached to the adjacent ribs and the remaining muscles were sutured and covered over the mesh. The dog exhibited a rapid recovery beginning the day after the operation. Postoperative biopsy confirmed that the tumor was a grade 2 STS, and the surgical margins were evaluated as incomplete. The owner chose to pursue follow-up observation instead of chemotherapy. In this study, the surgical approach was chosen based on the importance of functional recovery after surgery. Recent research indicates that the tumor grade is more critical for postoperative prognosis than the extent of surgical margins when removing an STS.

절제된 IIIA N2 병기 비소세포형 폐암에 있어서 Nodal Station의 의의 (Nodal Station as a Prognostic Factor in Resected Stage IIIA N2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대준;김길동;김치영;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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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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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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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절제된 IIIA N2병기 비소세포형 폐암에 있어서 종격동임파절의 전이 양상에 따른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고,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비소세포형 폐암으로 폐엽절제술 이상의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수술 전 항암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와 수술 사망 환자를 제외한 17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자였다. 결과: 상엽 종양에서 하부 종격동임파절로 전이된 경우 5년 생존율은 32.3%로서,하부 종격동임파절 전이가 없는 환자의 5년 생존율 25.6%와 차이가 없었다(p=0.86). 하엽 종양에서 상부 종격동임파절로 전이된 경우 5년 생존율은 25.1%로, 상부 종격동임파절 전이가 없는 환자의 5년 생존율 14.1%와 비교하여 통계학적인 차이가 없었다(p=.33). 전체 환자 중 subcarinal node로의 전이에 따른 생존율의 비교시 전이 유무에 따른 5년 생존율에 차이가 없었다(20.9% vs 25.6%, p=0.364). 전이된 종격동임파절의 station수에 따른 비교 시 single station군의 5년 생존율은 26.3%로, multiple station군의 18.3%보다 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48). Multiple station군에 있어서 수술 후 항암 화학 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경우 5년 생존율 34.2%로서 생존율의 향상이 있었다(p=0.01). 수술 후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연령 $\geq$60세(O.R: 1.682, p=.006), multiple station N2 (O.R: 1.503, p=.021), 전페절제술(O.R: 1.562, p=.018), 수술 후 항암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O.R: 0.625, p=.012)등이 있었다. 결론: 절제된 IIIA N2 병기 비소세포형 폐암에 있어서 전이된 종격동임파절 부위의 수(single vs multiple station)가 술 후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예후 인자였으며, multiple station N2의 경우 수술 후 항암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제내성 폐결핵의 치료에서 폐절제술의 보조적인 역할 (The Adjunctive Role of Resectional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Multidrug-Resistant Pulmonary Tuberculosis)

  • 고원중;이재호;유철규;김영환;정희순;성숙환;임정기;김주현;심영수;한성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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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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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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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배 경 : INH와 RFP에 동시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 폐결핵은 적극적인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치료실패율이 40%에 이른다. 과거 폐결핵의 치료에 사용되었던 폐절제술이 다제내성 폐결핵의 보조적 치료수단으로 최근 다시 등장하였다. 방 법 : 1991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HIV 감염이 없으면서 INH와 RFP에 동시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 폐결핵 환자중 폐결핵 자체에 대한 보조적 치료로써 시행한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의무기록과 방사선촬영소견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12명 (86%)의 환자에서 수술전 객담 균음전에 실패하였고 수술전 균음전이 이루어진 2명의 환자에서도 절제된 폐조직에서 실시한 결핵균 배양검사는 양성이었다.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상 양측성 병변이 10명(71%)에서 관찰되었다. 늑막폐절제술을 포함한 전폐절제술을 6명, 엽절제술 6명, 2명에서 시행하였다. 수술전 1초간 노력성 폐활량이 2L 이하였던 7명의 환자에서 수술전 폐관류스캔을 실시하였고, 절제된 폐로의 관류 중앙값 4.8%에 불과하였다. 수술과 관련한 사망은 없었으며, 1명에서 수술후 폐늑막루를 포함한 농흉이 발생하였고, 1명에서 3주이상 흉관을 통한 공기유출이 있었다. 수술후 13명(93%)의 환자에서 균음전화가 이루어졌고 중앙값 23개월간의 추적관찰기간동안 재발은 없었다. 1명(7%)의 환자는 폐절제술후에도 객담 균양성이 지속되었다. 결 론 : 과거 국내외에서 보고된 다제내성 폐결핵의 내과적 치료성적과 비교해 볼 때, 병변이 국한되어있고 적절한 폐기능을 가진 다제내성 폐결핵 환자에서 실시되는 보조적인 폐절제술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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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성 폐암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 성적과 예후인자 분석 (The Results of Definitive Radiation Therapy and The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for Non-Small Cell Lung Cancer)

  • 장승희;이경자;이순남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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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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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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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근치적 방사선 치료 단독 또는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으로 치료했을 때, 환자의 임상적 양상, 실패 양상, 생존율,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및 방사선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2년 3월부터 1996년 4월까지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이화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근치적 목적의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70명의 환자에 대한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의 병기는 1기 2례, 2기 6례, 3-A기 30례, 3-B기 29례, 4기가 3례였다. 방사선치료는 6MV X-선을 이용하여 일일선량 1.8y-2.0Gy씩 주 5회 조사하였고, 총방사선량은 50.4-72.0Gy(중앙값 59.4Gy)였다. 전체 환자 중 34례(47$\%$)에서 유도 또는 동시 화학요법이 시행되었고 대부분 etoposide와 cisplatin이 포함된 복합화학요법이었다. 관찰조사가 사망 또는 연구시점까지 가능했던 경우가 43례(61$\%$)였고 생존율은 Kapian-Meier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생존율은 1년 63$\%$, 2년 29$\%$, 3년 26$\%$였고, 중앙생존기간은 17개월이였으며, 무병생존율은 1년 23$\%$, 2년 16$\%$였다. 각 병기별 전체 1년 생존율은 1기 100$\%$, 2기 80$\%$, 3기 61$\%$, 4기 50$\%$였고, 3기 환자만의 생존율은 1년 61$\%$, 2년 23$\%$, 3년 20$\%$였고, 중앙생존기간은 15개월이었다. 방사선치료 후 완전관해가 11례(16$\%$), 부분관해가 35례(50$\%$)인 반면, 국소제어된 경우는 30례(43$\%$)로서, 이 중 24례(80$\%$)에서 치료실패에 대한 추적관찰이 가능하였으며, 추적된 24례에서 치료실패를 보인 14례(58$\%$)중 6례(43$\%$)는 국소재발, 6례(43$\%$)는 원격전이, 2례(14$\%$)는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동반된 경우로서 전체 환자 중 16례(23$\%$)에서 국소치유를 관찰할 수 있었다. 원격전이에 대한 추적관찰이 가능한 50례 중 23례(46$\%$)에서 원격전이를 보였다. 근치적 방사선 치료만 시행한 군의 1년 생존율은 59$\%$, 유도 또는 동시 화학요법이 복합된 군은 68$\%$로서 두 군간의 생존율 차이는 다변량분석에서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고(p=0.0049), 3기 환자만의 경우 방사선치료 단독군의 1년 생존율은 51$\%$, 유도 또는 동시 화학요법 병행군은 68$\%$로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생존율 차이가 있었다(p=0.0015). 단변수 변량분석에서 전체환자는 병기(p=0.015) 및 국소제어유무(p=0.0001)가, 3기 환자군은 유도 또는 동시 화학요법 병행 유무(p=0.0488), 시기에 무관한 화학요법 시행 유무(P=0.001) 및 국소제어 유무(p=0.0001)가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으며, 다변수 변량분석에서 전체 환자 또는 3기 환자만을 대상으로 할 때 병기(p=0.0001), 치료전 전신수행능력(p=0.001), 유도 또는 동시 화학요법 병행유무(p=0.0015), 총방사선량(p=0.0049), 국소제어 유무(P=0.0001)가 통계적 의의가 있었다. 방사선치료와 관련된 합병증은 식도염, 방사선폐렴, 혈액학적 부작용, 피부염이었으며, 2례의 치명적인 방사선폐렴이 관찰되었다. 결론 :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만으로는 만족할만한 생존율을 얻기 어려우므로 원격전이 제어에 필요한 적절한 복합화학요법의 추가가 필요하고, 국소제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술을 병용하는 다원적 치료나 충분한 방사선량을 조사하기 위한 다분할조사방법의 활용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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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의 수술 전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 결과 (Results of Preoperative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for the Treatment of Rectal Cancer)

  • 윤미선;남택근;김형록;나병식;정웅기;김영진;안성자;송주영;정재욱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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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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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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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직장암에서 수술 전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항문 괄약근 보존율, 생존율, 예후인자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직장암 환자로 진단되어 수술 전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모두 150명이었다. 이 중 진단시 원격전이가 없고 재발암이 아니며 본원에서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 중 계획된 방사선치료를 완료한 총 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1.8{\sim}2\;Gy$씩, 주 5회 $41.4{\sim}46\;Gy$ (중앙값 44 Gy)를 전 골반에 조사한 후 원발부위 및 고위험 부위에 총 방사선량이 $43.2\;Gy{\sim}54\;Gy$(중앙값 50.4 Gy)까지 추가 조사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66명(80.5%)에서 5-fluorouracil (5-FU), leucovorin, cisplatin을 정주하였고, 15명(19.5%)에서는 5-FU와 leucovorin만을 정주하여 방사선치료 기간 동안 4주 간격으로 2회 시행되었다. 수술은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치료 종료 후 $3{\sim}45$주(중앙값 7주)가 경과되어 시행되었다. 수술 후 유지 항암화학요법은 총 38명(47.6%)에서 시행되었다. 결 과: 전체 환자의 항문 괄약근 보존율은 73.2%(60명)이었다. 이 중 종양의 최하 위치가 항문연으로부터 5 cm 미만인 환자 48명중 31명(64.6%)에서, 5 cm 이상인 환자 34명 중 29명(85.3%)에서 항문 괄약근을 보존할 수 있었다. 수술 후 병리적 완전관해율은 14.6% (12/82)였다. 전체 환자의 T병기 하강률은 42.7% (35/82)였고, N병기 하강률은 75.5% (37/49)였으며, 전체 병기 감소율은 67.1% (55/82)였다. 전체 환자의 추적 관찰 기간은 $11{\sim}107$ 개월로 중앙값은 38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 무병생존율 및 국소종용제어율은 각각 67.4%, 58.9%, 84.4%였다. 수술 후 병기별 5년 생존율은 0 (n=12), I (n=16), II (n=30), III (n=23)기에서 각각 100%, 59.1%, 78.6%, 36.9%이었고 IV 병기 1예는 43개월 현재 생존 중이다(p=0.02). 병기별 5년 무병생존율은 0, I, II, III, IV 기에서 각각 77.8%, 63.6%, 58.9%, 51.1%, 0%였다(p<0.001). 병기별 5년 국소종양제어율은 0, I, II, III기 에서 각각 88.9%, 93.8%, 91.1%, 68.2%였고 IV병기 1예는 43개월 현재 국소재발 없이 생존 중이다(p=0.01).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분석하기 위하여 연령(${\geq}55$세 VS. >55세), 임상적 병기(I+II vs, III), 방사선치료 종료 후 수술까지의 경과기간(${\leq}6$주 vs. >6주), 수술방법 (항문괄약근보존술 vs. 비보존술), 병리학적 T병기, 병리학적 N 병기, 병리학적 전체병기(0 vs. I+II vs. III+IV), 병리학적 완전관해여부 등 총 8개의 다변량 분석상, 연령과 병리학적 N병기는 전체 생존율에, 병리학적 전체 병기는 무병생존율에, 병리학적 N병기는 국소종양제어율에 각각 유의하였다. 전체 환자 중 재발한 환자는 모두 25명으로 국소재발 10명, 원격전이 13명, 국소 및 원격전이가 동시에 있던 환자 2명이었다 항암화학 방사선치료 중 등급 3 이상의 혈액학적 독성은 백혈구 감소가 2명이었고, 등급 3의 피부반응이 1명이었다. 수술 후 60일 이내의 입원을 요할 정도의 합병증으로는 총 11명으로 문합부 누출 5명, 골반부 농양이 2명, 그외 4명 등이었다. 결 론: 직장암에서 수술 전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으로 병기 하강 및 항문 괄약근 보존에 유용한 결과를 얻었고,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요법으로 인한 독성은 미미하였다. 병리학적 N병기가 생존율과 국소종양제어율에 유의한 예후 인자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수술 후 보조적 요법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뇌로 전이한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1례 (A Case of Cerebral Metastasis from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 강관수;이정일;서연림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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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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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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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뇌로 전이한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1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62세 남자로 다발성 전이성 뇌종양 의증하에 개두술 및 종양 제거술을 시행받았다. 술전 검사상 두개강외 원발 부위를 의심할만한 병변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수술과 전뇌 방사선 치료후 6개월째에 성장하는 우측 견부 종양이 발견되어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뇌와 견부 조직 표본에서 악성 섬유성 조직 세포종에 부합되는 일치된 병리 소견을 보였으나 GFAP-양성 세포들은 뇌병변의 조직 표본에서만 발견되었다. 이후에 발생한 척추 등의 골격계 전이성 병변에 대하여서는 고식적 방사선 치료를 행하였다. 최초 진단 후 12개월째 우측 견부 종양이 재발하여 항암 화학 치료 중이다. 이 증례에서 특이한 점은 원발 부위 발견전 전이성 뇌종양이 진단된 것인데,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으로부터 뇌로 전이한 경우가 드물거니와 특히 원발부위가 확인되기 전에 뇌로 전이한 병변이 먼저 발견된 경우는 보고된 바가 없다. 또 하나의 중요한 소견은 GFAP 발현이 뇌병변에서만 나타나며 원발부위인 견부 종양에서는 관찰되지 않은 점이다. 원발성 두개강내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에서 GFAP-양성 세포의 존재는 중요한 조직학적 특성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본 증례의 소견은 원발성 두개강내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에 존재하는 GFAP-양성 세포들도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에 의해 이차적으로 생성된 비종양성 성상 세포들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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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과 동반된 비장 변연부 림프종 1예 (The Synchronous Occurrence of Splenic Marginal Zone Lymphoma in a Patient with Early Gastric Cancer: A Case Report)

  • 박효준;김경미;최민규;노재형;손태성;배재문;김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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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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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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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비장 변연부 림프종(Splenic marginal zone lymphoma)은 드문 종양이며, 주로 노년층에서 발견되며, 절반 이상이 10년 이상 생존할 만큼 양호한 경과를 보인다. 본원에서는 이전에 보고된 바가 없는 비장 변연부 림프종과 조기위암이 동시에 발견된 환자의 수술적 치료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74 세 남자환자로 5년 전 알코올성 간경화를 진단 받은 이후 추적관찰 중 시행한 위내시경 검사에서 유문부에 조기위암이 발견되었다.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 결과, 경미한 간경화와 비장비대, 복강 내 림프절병증이 관찰되었고, 근치적 절제를 위해 위 아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당시 경미한 간경화와 비장이 매우 커져 있는 것과 더불어 다수의 복부 림프절비대가 관찰되었다. 이후 조직 검사 결과에서 조기위암과 림프절에서 비장 변연부 B 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되었다. 환자는 회복 후 골수검사와 PET 검사 등을 시행하였으며, 조직검사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후 환자는 항암치료 계획 중이다. 비장 변연부 림프종은 Schmid 등에 의해 처음 명명되었으며, 비호치킨성 림프종의 1~2%를 차지한다. 이는 진단 당시 평균 나이가 65세이고, 드문 질환이지만 완만한 경과로 긴 생존 기간을 가지므로 추가로 악성종양이 발생될 수 있다. 대부분 진단 당시 무증상이며, 심각한 혈구 감소증이 없거나, 중등도의 비장비대를 동반한 무증상의 환자는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타당하다. 본 환자는, 조기 위암 수술 중 발견되어 비장 변연부 림프종으로 진단된 경우로, 동시에 발견된 경우는 보고된 바가 없다. 드물기는 하지만, 비장 변연부 림프종을 가진 환자의 주의 깊은 추적 관찰로 이차로 발생되는 악성 종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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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골 및 연부조직 종양에서 Tl-201 SCAN의 진단적 효능 - Tc-99m-MIBI 및 Tc-99m-MDP scan과의 비교 - (Thallium-201 Scan in Bone and Softtissue Sarcoma - Comparison with Tc-99m-MIBI and Tc-99m-MDP Scan -)

  • 신덕섭;조인호;안종철;안면환;이상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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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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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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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know the ability of detecting malignant tumor tissue by Tl-201 scan, and to compare with that of Tc-99m-MIBI and Tc-99m-MDP scan. MATERIAL AND METHODS : Between February 1994 and December 1995,38 unselected patients with various bone pathologies were studied prospectively. Eighteen had malignant bone and soft tissue pathologies, while twenty had benign. All patients were studied with Tl-201, Tc-99mMIBI and Tc-99m-MDP scan prior to surgical biopsy. PICKER Prism 2000 gamma camera with high resolution parallel hole collimator was used for scanning. To avoid the interaction of isotope, the early(30min.) and delayed phase(3hrs.) of Tl-20l scan was performed first and Tc-99m-MIBI scan was performed after 30 minutes, and then Tc-99m-MDP scan 48 hours later. The scan images were visually evaluated by a blinded nuclear medicine physician. We could find true positive, true negative, false positive and false negative by the comparison of results with those of biopsy. We calculated positive and negative predictive value(%), sensitivity(%), specificity(%) and diagnostic accuracy(%) of each scan. RESULT : The results of each scan were 85.7, 100, 100, 85, 92.1% in Tl-201, 81, 94.1, 94.4, 80, 86.8% in Tc-99m-MIBI and 50, 66.7, 88.9, 20, 52.6% in Tc-99m-MDP scan. As a conclusion, Tl-201 scan was the most specific and accurate method for detecting malignant tumor tissue. Tc-99m-MIBI scan was also good for malignant tumor searching. CONCLUSION : With our results, we can use Tl-201 scan to differentiate benign from malignant tumor, and to evaluate the response of preoperative chemotherapy or radiotherapy, and to determine the residual tumor or local recurrence. For the better result, we need to have a more detail information about false positive cases and a more objective and quantitative reading 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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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종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ymoma)

  • 장재한;김민호;조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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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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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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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85년 부터 1994년까지 18명의 흉선종 환자를 수술치료 하였다. 15명의 환자는 중증근무력증이 없었으며 3명의 환자는 중증근무력증을 호소하였다. Masaoka' 분류에 의한 임상적 병기는 I기 5 명(27.8%), ll기 6명(33.3%), 111기 6명(33.3%), IV기 1명(5.6%)이였다. 18명의 흉선종 환자중 10명 (I기 환자 5명, ll기 환자 5명)은 외과적 치료만을 시행하였으며, 8명(ll기환자 1명, 111기 환자 6명, IV 기 환자 1명)은 외과적 절제와 수술 전후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 사망은 없었 으며,평균3.4년의 추적 관찰 기간동안 3명의 환자가 사망하였다.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2.2$\pm$9%였으며, 임상적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I기와 II기 100%, III기 62.5 %였으며 IV기 에서는 생 존 환자가 없었다 수술시야상에서 비 침습성으로 판단된 II기 흉선종 환자 1명 에서 흥막과 종격동에 흉선종이 재발된 경우가 있었다. 흉선종의 재발로 2명의 환자에서 수술후 14개월과 52개월째에 재수술을 시행 하였다. 흉선종의 예후와 연관이 있는 인자는 Masaoka')분류에 따른 임상적 병기와 흉선종의 완전절제여 투였다. 중증근무력증은 생존율의 위험 인자 \ulcorner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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