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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관측 기록을 이용한 필리핀 마닐라의 현장 증폭 특성 및 S파 속도구조 추정 (Estimation of site amplification and S-wave velocity profiles in metropolitan Manila, the Philippines, from earthquake ground motion records)

  • 야마나카 히로아키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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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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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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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관측된 지진 기록을 통해 얇고 깊은 토양층의 S파 속도 구조와 경험적 현장 증폭 특성을 평가하였다. 지진 기록에 빛띠 역산법 (Spectral inversion technique)을 적용하여 진원, 경로 및 국지적 현장 증폭 효과들을 평가하였다. 사용한 지진 자료는 36회의 중간급 지진들의 기록을 얻었으며, 그 중에서 마닐라의 지진 관측 망에서 강한 움직임을 보인 10곳의 관측점 자료를 이용하였다. 전파경로의 추정 Q값은 54,6f 1.1으로 모사된다. 대부분의 진원의 빛띠(스펙트럼)는 오메가-스퀘어 (omega-square) 모형으로 근사 될 수 있다. 현장 증폭 특성은 지표 지질조건에 따라 특유의 특정을 보여준다. 중앙 고지대의 증폭특성은 우세 주파수를 갖지 않는데 비해, 해안 저지대 와 마리카나(Marikina) 계곡에서의 증폭특성은 1~5Hz의 우세 주파수를 갖는다. 우리는 현장 증폭 특성을 S파 속도로 변환한 후에, 증폭 특성과 상부 30m의 평균 S파 속도 구조와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낮은 주파수대의 증폭 특성은 평균 S파 속도와 좋은 상관성을 보인다. 반면, 높은 주파수대의 증폭특성은 상부 30m내의 평균 S파 속도로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 이것은 30m보다 낮은 심도의 평균 S파 속도와 더 많이 관련되어 있다.

우울증 예방을 위한 노인 운동프로그램 문헌 고찰 (The Analysis of Literature : Prevention of Depression through Exercise Program for the Elderly)

  • 김대훈;서동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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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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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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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지난 10년간 노인들에게 우울증과 관련하여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국내 선행문헌 42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선행연구 특성, 운동프로그램 적용기간, 운동프로그램 구성, 노인 우울증에 대한 운동프로그램 효과에 대해 분석하였고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문헌에서 대부분 여성 노인과 혼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성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은 65세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피험자 수는 50명 이하가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그룹에서는 운동군/통제군이 있는 선행연구가 대부분이었고 참여기관 및 지역은 거주지역/공공기관 및 요양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둘째, 운동프로그램 적용기간은 기간은 12주 이상 적용한 선행연구가 대부분이었고, 주당 운동 빈도는 1-2회와 3-4회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1회 운동시간에서 60분의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선행문헌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셋째, 운동프로그램 구성 내용은 유산소 운동과 유·무산소가 복합된 복합운동으로 구성한 선행문헌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넷째, 운동프로그램 효과에 대해서는 체력요소에 효과가 나타났으며 우울증과 인지기능에서 운동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일부 고등학생들의 일상생활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자각증상의 평가 (A Study on the Stress and Fatigue Symptoms of High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the Life Styles)

  • 이주영;송인순;정용준;조영채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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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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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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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factors influential on stress and subjective fatigue symptoms based on school life environments and daily life styles among high school students.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delivered to 2,381 high school students of both sexes in Taejon Metropolitan city during the period from Mar. 1st to Jun. 30th, 2000. The analysis of study results revealed the following findings: 1. According to the magnitude of stress, the normal subjects were 3.1%, the groups with potential stress were 64.7%, and the groups at high risk for stress were 32.2%. Higher level of stress existed in the female than the male students, and in the third grader than the 1st and 2nd graders.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of typical constitutional symptoms of fatigue, category III (group with bodily projection of fatigue) was the most frequent and it was followed by category II (group with difficulty in concentration) and category I (group with dullness and sleepiness) in a decreasing order of frequency, which showed that the predominant pattern of fatigue arose from the body parts. 2. With regard to the school life characteristics and stress scores, the higher scores of stress were shown in the groups with the lower grades, with worse friend's relation and with the lower satisfaction with the school life. The scores for the subjective fatigue symptoms were higher in the male, in the low graders, in the better friend's relation, and in the satisfactory group than the respective counterparts. 3. Concerning home life characteristics, the higher scores of stress were associated with the students characterized by the recognized poor economic conditions, lower interests of parents, lack of satisfaction with the home life, the poor subjective health status. On the other hand, the scores for the subjective fatigue symptoms were higher in the student groups with good economic conditions, higher interests of parents, presence of satisfaction with the home life, and good subjective health status. 4. Concerning daily life styles, the higher scores of stress were in the students who had inappropriate sleep hours, skipped breakfasts, daily consumption of intermeal snacks, lack of exercise, daily smoking, normal indices of obesity, and lower indices of health habit. Conversely, the scores of subjective fatigue symptoms were higher in the groups who had daily breakfasts, no intermeal snacks, daily exercise, no smoking than their counterparts. 5. The factors exerting influence upon the stress included the satisfaction with school life, friend's relation, satisfaction with the home life, exercise, school grades, interests of parents, school year, sex, scores of health habit, degree of obesity, economic conditions of home. Those influencing on the degree os stress included stress, intermeal snacks, smoking, friend's relation and satisfaction with the home life.

일부농촌의 불임수술자 실태 (Voluntary Sterilization in Rural Korea)

  • 김중자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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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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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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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과거 5년간 경북 선산군에서 남녀 불임수술을 받은 사람 232명 (남 136, 여 96)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불임수슬시 연령은 30대가 정관수술자는 56.1%, 난관수술자는 71.7%로 평균연령은 정관이 37.0세, 난관이 34.9세였고 결혼기간은 평균 정관수술자가 13.9년, 난관수술자가 14.6년이었다. 자녀수는 정관수술자가 평균 아들 2.3, 딸 1.7, 합계 3.6명이고 난관수술자는 아들 2.2, 딸 1.7, 합계 3.7명이었다. 수술이유는 산아제한 목적이 정관수슬자는 91.1%, 난관수술자는 52.0%였고, 수술권유자는 가족계획요원이 정관은 70.5%, 난관은 47.9%였다. 수술전 피임실시자가 정관수술자는 51.3%이고 난관수술자는 49.7%였으며 이상적인 피임방법으로 생각하고있는 것은 정관수술자는 정관수술이 72.0%, 난관수술자는 난관수술 59.3%이라고 진술하였고 수술전 인공유산 경험율이 정관수술자의 부인이 65.3%, 난관수술자는 64.2%였다. 수술후 성교회수가 많아진 사람이 정관수술은 21.3% 난관수술은 10.4%였고 성생활이 시술 이전보다 더 만족한 경우는 정관이 33%, 난관이 14.5%였다. 다른 사람에게 불임수술을 권유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 정관수술의 경우 64.7%, 난관수술자는 6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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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대왕 신종의 음향적 특성을 고려한 종각복원의 고찰 (Restoration of the bell pavilion of King Song-Dok Bell with a view of its acoustical characteristics)

  • 한찬훈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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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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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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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회유산인 성덕대왕 신종의 종각 복원을 위하여 신종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문헌을 통한 자료조사와 더불어 음향적 특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정리하였다. 전통적인 한국종과 신종의 음향적 특성을 고려할 때 성덕대왕 신종을 위한 종각의 모형은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종각은 종의 아래 움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둘째, 종의 고유진동수가 64 Hz대와 168 Hz에 분포되어 있음으로 인하여 저주파수대역의 흡음이 많은 판재보다는 기둥과 보와 같은 각재 및 선재로 종각의 구조가 이루어 졌을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동시대의 종각구조를 감안할 때, 직달일광과 해풍의 영향을 줄이기 위하여 상방과 중방사이의 공간을 판재로 마감하는 형태도 제안되었으며 넷째, 종의 무게와 크기를 고려하여 전통적으로 종각에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3칸이나 5칸의 홀수칸으로 된 정사각형 형태를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지붕은 팔작지붕의 형태가 가장 원형에 근접하리라 판단된다.

최근 10년간 장기연속관측에 근거한 부산항 신항 인근 해역의 파랑특성 (Characteristics of Waves around the Sea near Busan New Port Based on Continuous Long-term Observations during Recent 10 years)

  • 정원무;오상호;백원대;채장원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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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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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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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부산항 신항 인근 해역에서 10년간 파랑 장기 관측을 수행하고, 주요한 파랑 특성을 분석하였다. 부산항 신항은 S계열 파랑이 연중 우세하며, 겨울철에는 거제도 북부 해역에서 발달하는 W계열 파랑이 이에 상응하는 정도로 나타나는 계절적 변동성이 뚜렷이 나타났다. 관측기간 중 유의파고는 대부분 1 m 이하였으나 2003년 9월 태풍 매미 내습 시 최대 유의파고 7.4 m가 관측되었다. 또한, 7월을 제외하고는 계절적 변동성은 거의 없었다. 반면에, 유의파 주기는 평균파향의 영향으로 뚜렷한 계절적 변동성을 나타내었으며, 첨두주기는 여름철에 4~5초, 겨울철에는 3초 내외에 분포하였다. 유의파주기 최대값은 2003년 6월에 관측된 15.56초였다. 한편, 평균파향, 유의파고 및 유의파주기 모두 연별 변동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남측으로 약 4.5 km 떨어진 대죽도 남측 해역에서 5년간 관측된 자료도 함께 분석하여 여름철에는 두 지점 간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반면 겨울철에는 그렇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차세대염기서열 및 현미경 분석을 통한 저어새의 토사물 내 먹이생물 분석 (Analyzing Vomit of Platalea minor (Black-faced Spoonbill) to Identify Food Components using Next-Generation Sequencing and Microscopy)

  • 김현정;이택견;정승원;권인기;유재원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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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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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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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저어새의 먹이생물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저어새의 토사물 시료를 채집하여 현미경 관찰 및 차세대염기서열(NGS) 기법으로 분석하였다. 저어새의 먹이생물은 어류, 갑각류, 다모류, 곤충류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주로 저어새는 어류와 갑각류를 섭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점 먹이생물은 풀망둑(Acanthogobius hasta)이었으며, 이 외에도 길게(Macrophthalmus abbreviates), 징거미새우류(Macrobrachium sp.), 칠게(Macrophthalmus japonicus), 각시흰새우(Exopalaemon modestus), 참갯지렁이(Neanthes japonica)가 우점 먹이생물로 출현하였다. 이들 먹이생물은 번식지 인근지역인 송도갯벌과 시화호에서 흔히 발견되며, 저어새는 채식지로써 이들 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미경과 NGS로 분석한 일부 먹이생물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토사물 내 먹이생물은 저어새의 위 내에서 분해되어 현미경 분석을 통한 형태학적 분류 특징을 찾기 어려웠던 반면, NGS 분석은 유전자를 통해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형태학적 분석의 결과보다 높은 종 다양성을 보인 결과이다.

ESL 생산공정에 따른 시유 유래 미생물의 분포 비교 연구 (Comparative Characterization of the Bacteria Isolated from Market Milk Treated with ESL and Conventional System)

  • 김응률;정병문;유병희;정후길;강국희;전호남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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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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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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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ESL 우유와 시중 4개 회사의 일반 시유 제품의 보존 검사에서 분리되어 1차적으로 선별된 364 균주에 대해서 균주 분류를 통하여 우유의 저장온도와 기간 중의 우유내 우세균을 확인하고 ESL 우유와 기타 일반 시유의 미생물 균종별 분포를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364 균주의 분리원에 따른 분류에서는 ESL 우유가 가장 낮은 검출 균주수를 나타냈다. 전체 분리된 미생물 균주의 분포를 보면, Bacillus 계통과 Staphylococcus 계통이 주로 많이 검출되었으며, Lactobacillus 계통을 제외하고는 매우 다양한 분포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 가공처리법에 따른 분리균종을 비교해 보면, LTLT 살균유의 경우에는 내열성이 강한 Enterococcus 계통의 균종이 특이적으로 많이 검출되었으며, UHT 살균유 중에서 ESL 우유에 비해서 기타 일반 시유에서는 Pseudomonas 계통의 저온성 미생물 균종이 많이 검출되었다. 보존온도별 균종 분포를 보면, Bacillus 계통은 보존온도가 높을수록 검출빈도가 높았으며, Pseudomonas와 같은 저온성 계통은 $10^{\circ}C$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다. 기초동정 결과와 동정기를 이용한 동정 결과를 비교한 결과, 기초 동정법에 의한 균종의 분류 정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ESL우유와 일반우유의 미생물 균종 분포를 비교해 볼 때, 살균후 포장과정에서 2차적으로 오염될 확률이 높은 Pseudomonas 계통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였으며, 이러한 Pseudomonas 계통의 미생물은 냉장 유통에서도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ESL 우유가 유통 중 제품의 품질 향상과 수명 연장이 되는 것은 미생물 오염도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귤류 펙틴 용액의 리올리지 특성 (Rheological Properties of Citrus Pectin Solutions)

  • 황재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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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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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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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고유점도가 3.75 dL/g인 감귤류 펙틴 용액의 전단점도 및 점탄성에 대한 농도의존성을 연구하였다. 전형적인 자수법칙 흐름 현상이 2.0% 이상의 펙틴 농도에서 관찰되었으며, 전단점도의 전단속도 의존성은 농도의 증가에 따라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eta}_{sp.o}$$C[\eta]$를 양대수 좌표에 그렸을 때 묽은 영역에서 진한 영역으로의 전이를 나타내는 $C^{*}[\eta]$는 약 4.0이었으며, 이때 ${\eta}_{sp.o}$의 값은 약 10.0을 나타내었다. 묽은 용액$(C[\eta]과 진한 용액$(C[\eta]>C^{*}[\eta])$에서 ${\eta}_{sp.o}$ $C[\eta]$의 기울기는 각각 1.1과 4.5였다. 전단점도를 ${\eta}/{\eta_0}$${\gamma}/{\gamma}_{0.8}$에 대하여 그렸을 때 $2{\sim}5%$의 농도에서는 잘 중첩되었으나, 6%의 고농도에서는 중첩곡선에서 벗어나는 현상을 보였다. 펙틴 용액의 점탄성을 조사한 결과 전 농도범위에서 손실탄성률$(G^{\prime\prime})$의 값이 저장탄성률$(G^\prime)$보다 훨씬 높은 값을 보여 점성이 전체 점탄성을 지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 농도에서 전단점도는 복소점도와 거의 비슷한 값을 보여 Cox-Merz 법칙에 잘 부합하였으나, 농도가 높아질수록 두 값은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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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모유 중 폴리브롬화디페닐메테르(PBDEs)의 이성체별 분포특성과 노출경로 (Congener Specific Profiles and Exposure Pathways of 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 (PBDEs) in Breast Milk of Chuncheon Area)

  • 위성욱;백인천;박상아;강성훈;조유진;조봉희;윤조희;김기호;민병윤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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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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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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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비교적 청정한 지역인 춘천시에 거주하는 일반인 모유 중 PBDEs의 노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된 연구이다. 본 연구지역의 모유 중 ${\sum}PBDEs$의 수준은 북아메리카지역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었으나 일부 아시아, 유럽국가와 유사하였다. 모유 내 PBDEs의 축적은 산모의 특성과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상엽용 PBDEs 제품을 포함하여 여러 복합적 인자에 의하여 노출되고 있었으며, 식품 섭취와 같은 식이노출은 한국인에 있어 중요한 노출 경로의 하나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한국인의 PBDEs 노출 경로 파악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장차 PBDEs 및 관련 브롬계 난연제의 노출에 따른 인체 위해성 평가를 수행함에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 내의 PBDEs에 대한 인체노출 경로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