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wdery mild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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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루병균(病菌) Microsphaera속(屬)에서 동양(東洋) 3종(種)의 무성세대(無性世代) 형태(形態) (Anamorphic Morphology in Three Oriental Species of Microsphaera)

  • 신현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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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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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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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Microsphaera속(屬) 흰가루병균(病菌) 중에서 아시아의 극동지방(極東地方)에서만 채집(採集)되는 M. akebiae, M. picrasmae, 그리고 M. schizandrae 등 3종(種)을 각각 으름, 소태나무 그리고 오미자에서 채집(採集)하여 이들이 갖는 무성세대(無性世代)의 형태적(形態的) 분류특성(分類特性)을 검경(檢鏡)하였다. 그 결과,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을 수정기재(修正記載)하였으며, 보고(報告)되지 않았던 몇 가지 분류특성(分類特性)을 추가기재(追加記載)하였다. 이들 3종(種)에서 관찰된 많은 분류특성(分類特性)들은 Microsphaera속(屬)에 공통적(共通的)으로 나타나는 것이었다. 즉, 부착기(附着器)는 파상(波狀) 내지 굴곡상(屈曲狀)으로서 쌍(雙) 또는 단독(單獨)으로 존재(存在)하였고, 분생자경(分生子梗)은 모세포(母細胞) 당(當) 1-2개(個)였고, 분생포자(分生胞子)를 단생(單生)하였으며, 기부격막(基部隔膜)은 균사(園絲)와의 분기점(分技點)에 있었다 . 분생포자(分生胞子)는 피브로신체(體)를 함유(含有)하지 않았으며, 발아관(發芽管)은 포자(胞子)의 끝에 위치(位置)하였다. 그러나 이들 3종(種)은 모두 분생자경(分生子梗)의 기부세포(基部細胞)가 굴곡상(屈曲狀)으로서 대부분의 Microsphaera속(屬) 흰가루병균(病菌)과 달랐으며, 각 종(種)은 분생자경(分生子梗)의 크기와 분생포자(分生胞子)의 크기 및 형태(形態) 등으로 서로 유별(有別)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 흰가루병균을 무성세대(無性世代)에서도 동정(同定)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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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onomy of the Golovinomyces cynoglossi Complex (Erysiphales, Ascomycota) Disentangled by Phylogenetic Analyses and Reassessments of Morphological Traits

  • Braun, Uwe;Bradshaw, Michael;Zhao, Ting-Ting;Cho, Sung-Eun;Shin, Hyeon-Dong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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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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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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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name Golovinomyces cynoglossi s. lat. is traditionally applied to a complex of morphologically similar powdery mildews on hosts of the plant family Boraginaceae. The current species-level taxonomy within this complex is ambiguous due to the lack of phylogenetic examinations. The present study applied phylogenetic methods to clarify the taxonomy of G. cynoglossi s. lat. Phylogenetic analysis of rDNA ITS sequences retrieved from Asian, European and North American specimens revealed that G. cynoglossi s. lat. collections from different hosts involved several species in five clearly separated lineages. Clade I consists primarily of Golovinomyces cynoglossi s. str. on Cynoglossum. Clade III consists of Golovinomyces sequences retrieved from the host genera Symphytum and Pulmonaria. The taxa within clade III are now assigned to G. asperifoliorum comb. nov. Clade V encompasses G. cynoglossi s. lat. on the host genera Bothriospermum, Buglossoides, Echium, Myosotis, and Trigonotis. The taxa within clade V are now assigned to G. asperifolii comb. nov. The species concerned in this study were lecto- and epitypified to stabilize their nomenclature.

청국장 현탁액 오이 엽면처리에 의한 흰가루병 방제효과 (Control of Powdery Mildew by Foliar Application of a Suspension of Cheonggukjang)

  • 김민정;심창기;김용기;홍성준;박종호;한은정;지형진;권진혁;김석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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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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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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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흰가루병은 온실과 포장 조건에서 재배한 오이에 발생하는 흔한 질병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S. fuliginea에 의한 오이 흰가루병에 대하여 발효 식품 '청국장(Daepung)'의 방제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멸균한 '대풍' 콩에 볏짚을 자연 접종원으로 하여 가정용 청국장 제조기에서 $42^{\circ}C$에서 72시간 동안 발효시켰다. 청국장 발효 72시간 후, 멸균된 콩 표면에 흰색의 발효균이 증식하였다. 72시간 발효된 청국장의 pH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전기전도도는 발효 전보다 약 2배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국장 발효균의 밀도를 조사하였더니 발효 후 60시간에 정점을 보였으며 전체 발효균의 농도는 $8.2{\times}10^7cfu/ml$이었다. 청국장 발효균은 세 종류의 균총 형태로 나누어졌으며 그 중에서 희고 큰 균총(WL)을 가진 세균이 발효 60시간까지 우점하였다. 오이 흰가루병을 방제하고자 오이 잎에 6.0-30.0% 청국장 현탁액을 처리하였더니 15% 이상의 청국장 발효균 현탁액에서 오이 잎에 약해 증상을 보였다. 그러나 6.0% 이상의 청국장 현탁액 처리만으로도 77.8% 이상 오이 흰가루병 방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청국장 발효균은 처리 후 15일까지도 오이 엽권에 잘 정착하고 있었다. 10% 청국장 발효균 현탁액은 4종의 식물병원균, C. gloesporioides, S. cepvivorum, R. sloani 및 P. capsici에 대해서 항균력이 뛰어났다. 따라서 청국장 발효균 현탁액을 유기농 병해 관리용 자재로 농가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과실비대기 담수처리가 참회의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logging during Fruit Enlargement on the Quality and Yield of Oriental Melon (Cucumis melo L. var. Makuwa Mak.))

  • 신용섭;연일권;최진국;최성국;최부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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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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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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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참외의 과실비대기 집중호우에 따른 품질 및 수량과의 관계를 구명코자 착과후 20일경 농업용수를 이용하여 참외 재배이랑 표면으로부터 20cm가 될 때까지 흙탕물을 조성한 후 4, 10 15시간 담수구와 무담수구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처리 7일 후 과육부의 당도는 무담수구의 12.6Brix에 비하여 5, 10, 15시간 담수처리구에서 4.7∼5.6Brix 정도 현저하게 낮았다. 과육의 경도는 처리 7일 후의 조사에서는 무담수구와 5시간 담수구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10, 15시간 담수처리구에서는 현저히 낮았으며, 처리 13일 후의 조사에서는 담수시간과 관계없이 담수처리에서 과실의 경우가 매우 낮았다. 과일의 부패과율은 처리7일 후의조사에서는 처리간은 차이가 없었으나 처리 13일 후의 조사에서는 담수시간이 길수록 부패과율이 높았다. 무담수구에 비하여 담수구에서 노균병과 흰가루병 발생은 증가하였고 작은각시들명나방은 감소하였는데, 담수시간이 길수록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였다. 10a당 상품수량은 무담수구의 616.2kg에 비하여 5, 10, 15시간 담수처리에서 각각 33%, 45%, 66%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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