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t-retirement adap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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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퇴직자의 생활태도 유형화 및 유형별 퇴직후 적응도 (Life Attitude Patterns and Post-Retirement Adaptation among Men Retirees)

  • 성미애;옥선화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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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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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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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s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retiree's job, leisure, and family attitude;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each attitude types; and to examine the retirement adaptation level of each attitude type.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four attitude types can be categorized: 'the job involved attitude type', 'the total positive attitude type', 'the leisure positive attitude type', and 'the total negative attitude type'. Second, the result of the discriminant analysis shows that 'the job-family experience before retirement and number of unmarried children' element was the most crucial in classifying the retiree's attitude. And 'the retirement reception and individual resource element' was in orders of discrimination power Third, 'the total positive attitude type' is the highest level of retirement adaptation.

퇴직 여교사의 생애: F. Schutze 방법으로 분석 (Life History of Retired Female Teachers: Analysis Methods of F. Schütze)

  • 한은화;이현심;이건욱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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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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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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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삶 속에 녹아있던 교사로서 생애경험을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5년 4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교육경력이 35년 이상이고 퇴직한 지 3년 이상의 퇴직교원 5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으로 질적 연구방법 중 내러티브 탐구를 활용한 생애사 연구방법의 Sch?tze의 인터뷰 방법으로 접근하였다. 연구결과에서 참여자의 '생애진술'을 통하여 생애곡선을 나타냈으며, '여교사의 생애경험', '여교사가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 ' 교직에서 느낀 보람', '퇴직 후 생애적응 유형'으로 범주를 나누었다. 연구 결과에 따른 퇴직 여교사들은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준비나 연수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의 부족함을 지적했고, 퇴직 이후의 삶에 준비를 위한 퇴직 전 연수의 필요성 증대와 퇴직이후의 삶에 대한 정부의 프로그램 및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하였다.

교원 은퇴자의 삶의 여정에 관한 생애사 연구 (The Life History Study on the Life Journey of Retired Teachers)

  • 박종환;윤선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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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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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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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생애사 연구로서 교직에서 은퇴한 유·초·중등의 남·여 교원의 삶을 통하여 은퇴의 의미와 적응과정을 탐색하여 교원 은퇴자들에게 개인적·사회적 필요가 무엇일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어린 시절의 성장 경험과 학창 시절의 경험은 학생에게 선한 영향을 주거나 하지 말아야 할 행위의 한계를 설정하는데 기여하는 등, 오롯이 본인의 직업 수행에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호의존의 시기에 단순 직업인을 넘어서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데에 기여하였고, 교직 후반기에는 아픈 경험이 자원이었고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바뀌었다'는 표현으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였다. 교원이 미치는 행위의 영향이 다른 직업과 달리 다수의 대상에게 미친다는 점에서 교원 은퇴자들에게는 은퇴 전의 직업에 대한 보람이나 만족감이 다른 직종과 대비될 정도로 컸다. 그러나 은퇴 후에 교원 은퇴자들은 무한 자유에 행복을 느끼면서도 소속감과 성취감 없는 삶에 심리적인 공허함을 느꼈다. 그리고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며 삶의 이모작을 위한 끊임없는 전진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