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lycha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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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다모류 군집의 계절별, 공간적 변화 (Seasonal and Spatial Variation of Polychaetous Community in Youngil Bay, Southeastern Korea)

  • 신현출;최성순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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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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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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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1년 4계절 동안 영일만의 다모류 군집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다모류는 전 체 저서동물 개체수의 71.3%를 차지하는 가장 우점하는 동물군으로 총 72종이 채집되 었고 평균서식밀도는 1,485 indiv.m/SUP -2/이었다. 종수와 개체수는 여름에 54종, 3,2.7 indiv. m/SUP -2/ 으로 가장 높았고, 가을에 35종, 755 indiv. m/SUP -2/으로 가장 낮았다. 우점종은 Spiophanes nombyx (37.5%), followed by Pseudopolydora sp.(8.4%), Lumbrineris longifolia(7.0%), Madden cristata(6.5%), Polydora ciliata(4.9%)등이다. 겨울에는 Maldane cristata, 봄에는 Polydora ciliata, 그리고 여름과 가을에는 Spiophanes bombyx가 우점하였다. 다모류는 영일만의 남동쪽 해역에 서 풍부하였고 형산강 입구에서 빈약하였다. 종조성에 기초한 집괴분석 결과 영밀만은 3개의 지역으로 구분되었다. 각 지역에는 특정적인 동물 군집이 형성되었다. 즉, 영 일만의 중심부에서 남동쪽 해역까지는 Maldane-Praxillella 군집, 북서쪽 해역은 Spiophanes-Nephtys 군집, 그리고 형산강 입구에서 포항항까지는 Pseudopolydora-Polydora-Capitella 군집이 형성되었다. Maldane-Praxillella 군집은 55종으로 출현종수가 가장 많으며, 종다양성지수와 종풍부도지수 역이 가장 높았다. Pseudopolydora-Polydora-Capitella 군집은 서식밀도가 가장 높았다. Pseudopolydora-Polydora-Capitella 군집은 유기물오염 지시종이 우점하는 특징적인 군집이다. 우점종은 Pseudopolydora sp., Polydora ciliata, Capitella capitata, Dorvillea sp.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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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방조제 건설 이후 시화호 다모류의 종 조성 몇 서식밀도 변화 (Temporal and Spatial Changes in the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Benthic Polychaetes after the Construction of Shihwa Dike (West Coast of Korea))

  • 류종성;최진우;강성길;고철환;허성회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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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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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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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화 방조제 건설 이후, 1994년 3월부터 1996년 8월까지 시화호의 저서 다모류의 종 조성 및 서식 밀도, 우점종의 시공간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1994년 3월, 6월, 9월 12월, 1995년 3월, 10월 그리고 1996년 2월, 8월에 총 8회에 걸쳐 입구면적 0.1 $m^2$인 반빈 채니기를 이용하여 크기 1 mm 이상인 저서동물을 채집하였다. 저서동물중 출현 종수의 59%와 서식 밀도의 80%를 점하는 저서 다모류는 조사 시기 동안 1~22종으로 총 43종이 출현하였으며, 종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다모류의 전체 평균 서식밀도는 $794{\pm}1,275\;indiv.{\cdot}m^{-2}$이었으며, 조사 시기별로 심한 변화를 보였다. 이는 총 서식 밀도의 83%를 점하는 오염 지시종인 Polydora ligni의 번식과 소멸에 의한 것이다. 역시 오염 지시종으로 알려진 Pseudopolydora kempi가 평균 31 $indiv.{\cdot}m^{-2}$로 Capitella capitata가 평균 23 $indiv.{\cdot}m^{-2}$로 우점하였다. 종다양성(H') 및 우점도 지수(D) 등 생태지수의 시기별 변화 역시 시화호에 서식하는 다모류의 종류가 감소하고 몇몇 종에 의해 점차 우점함을 반영하였다. 시화호 안쪽부터 방조제 부근의 지역으로 무생물대가 점차 확산하는 경향이 있었다. 출현 종수의 감소, 오염 지시종의 일시적인 대량 번식과 소멸 그리고 무생물대의 존재는 시화호의 저서환경이 심하게 오염되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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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2월 경기만 북부해역에서와 저서다모류 군집 (Benthic Polychaetous Community in Northern Kyeonggi Bay in December 1995)

  • 신현출;고철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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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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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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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경기만의 저서다모류 군집의 분포와 종조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5년 12월에 수행되었다. 저서동물의 평균서식밀도는 557 개체/$m^2$이었고, 우점 동물군은 다모류로서 출현종수는 60 종, 서식밀도는 488 개체/$m^2$이었다. 저서다모류의 서식밀도는 인천항을 중심으로한 염하수로 일대 해역에서 가장 높았고, 영종도와 송도 주위의 조간대 지역과 주수로를 포함한 외해역에서는 낮았다. 최우점종은 Heteromastus filiformis이었으며(다모류 중 47.3%), 다음은 Nephtys polybranchia, Tharyx sp., Sternaspis scutata의 순이었다. 우점종의 종조성에 기초한 집괴분석 결과 경기만은 외해역/수로역, 인천항, 영종도조간대, 송도조간대의 네 해역으로 구분되었다. 외해역과 수로역은 출현종수가 가장 많아 다양도지수가 가장 높은 정점군이며, 인천항은 다모류의 서식밀도가 가장 높은 정점군이다. 특히 인천항은 H. filiformis가 극우점하는 지역이다. 경기만에서 수행된 이전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면, 종수나 서식밀도는 최근 10 년간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우점종은 각 연구마다 차이를 보이나, 대체로 버들갯지렁이과, 실타래갯지렁이과, 얼굴갯지렁이과에 속하는 소형의 기회주의종들 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경기만의 유기물 오염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을 지시하며, 특히 본 연구 결과는 오염의 중심지가 인천항이며, 시화방조제 인근해역의 저서동물군도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에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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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북부해역 저서다모류 군집의 시$\cdot$공간적 분포 (Temporal and Spatial Distribution of Benthic Polychaetous Community in the northern Jinhae Bay)

  • 임경훈;신현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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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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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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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2년 9월, 12월 그리고 2003년 3월에 걸쳐 진해 국가산업단지 인근의 조사해역에서 총 27개 정점을 선정하고 저서동물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전 조사기간 모두 각각 총 9개 동물군이 확인되었고, 평균 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2,324ind.m^{-2}$으로, 일반적인 한국 연안의 저서동물 서식밀도보다 다소 높은 값이었다. 이중 전 계절에서 가장 우점하는 동물군은 다모류로서, 3회 평균 $1,713ind.m^{-2}$의 서식밀도를 나타내었으며, 출현 개체수에 있어 전체 출현동물의 $73.7\%$를 차지하여 그 중요도가 가장 높았다. 다모류의 출현종수 및 서식밀도는 전 계절 조사기간동안 $61\~$66종, $1,445\~l,899ind.m^{-2}$으로 계절 변동은 크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진해 국가산업단지 인근의 해역에서 출현종수 및 서식밀도가 낮았고, 비교적 해수 소통이 원활한 초리도 인근 해역에서 높았다. 진해만에서 3계절동안 우점한 다모류는 Lumbrineris longifolia, Tharyx sp., Mesochaetopterus sp., Heteromastus filiformis, Prionospio sp., Glycinde sp. 등이었다. 우점 다모류 역시 진해 국가산업단지 인근의 해역에서 출현종수 및 서식밀도가 낮은 편이었고, 초리도 인근 해역에서 대체적으로 높았다. 이중 Mesochaetopterux sp.만 유독 수하식 홍합양식장이 위치한 일부 정점에서 극우점 하였다. 집괴분석에 의해 본 연구 해역을 구분한 결과, 진해 국가산업단지에서부터 외해쪽으로 나가면서 정점군들의 위치가 단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뚜렷하였다.

남해안 소리도 주변 연성저질 해역의 저서동물 분포 (Macrobenthic Community in the Soft Bottom around Sorido Island, Southern Coast of Korea)

  • 임현식;최진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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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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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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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소리도를 포함한 주변 해역에서 저서동물 군집 구조 파악을 위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저서동물의 채집은 광양만 입구에서부터 소리도 주위에 이르는 해역에 여름철인 1996년 8월, 가을철인 11월에는 12개 조사 정점을, 겨울철인 1997년 2월과 봄철인 1997년4월에는 정점 13과 14를 추가하여 14개 정점에서 van Veen grab(표면적 $0.1 m^2$)을 사용하여 매 정점당 3회씩 해저 퇴적물을 인양하였다. 조사결과 총 217종의 저서동물이 출현하였으며, 다모류가 80종으로서 전체 출현종수의 약 $37\%$, 갑각류는 60종으로서 약 $28\%$ 그리고 연체동물은 46종으로서 약 $21\%$를 차지하였다. 밀도는 1,068개체/$m^2$였는데 다모류가 904개체/$m^2$로서 가장 우점하여 전체 밀도의 약 $85\%$를 차지하였다. 생체량은 $110.02g/m^2$였으며, 극피동물의 생체량이 가장 우점하여 $57.62g/m^2$로서 전체 생체량의 와 $52\%$를 차지하였다. 주요 우점종은 연안 유기 오염역에서 주로 출현하는 Tharyx sp., Lumbrineris japonica, Magelona japonica 였다. 이들은 각각 582개체/$m^2$, 72개체/$m^2$ 그리고 41개체/$m^2$의 밀도로 출현하였는데, 외해역인 소리도 주변 정점에서는 극히 밀도가 낮았다. 집괴분석 결과 본 조사해역의 저서동물 군집은, 소리도 동측에서 광양만과 여수항에 인접한 정점군 (정점군 A)과 외해역의 영향을 받는 해역 (정점군 B, C, D)로 구분되었다. 소리도 주변 해역의 정점군 C에서는 정점별 저서동물의 출현종수가 가장 많고 밀도와 생체량은 상대적으로 낮아 다양도가 높았다. 저서동물 가운데 Ampeliscidae spp. 및 Amphipoda의 밀도는 PAHs농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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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부 고리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돛양태(Repomucenus lunat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Moon Dragonet Repomucenus lunatus in the Coastal Waters off Gori, Korea)

  • 허성회;김진민;박주면;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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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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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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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6년 1월에서 12월까지 고리 주변 해역에서 채집된 돛양태(Repomucenus lunatus) 232개체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돛양태의 표준체장(SL)은 4.7~14.0 cm 범위였다. 돛양태의 위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돛양태는 단각류(Amphipoda)와 갯지렁이류(Polychaeta)를 주로 섭식하는 저서동물 섭식 육식성 어종(bottom-feeding carnivore)이었다. 이외에도 새우류(Macrura), 쿠마류(Cumacea), 이매패류(Bivalvia), 복족류(Gastropods), 게류(Brachyura), 요각류(Copepoda), 난바다 곤쟁이류(Euphausia), 곤쟁이류(Mysids), 갯가재류(Stomatopods), 패충류(Ostracods) 그리고 성구동물류(Sipunculides)를 섭식하였으나 그 양은 많지 않았다. 돛양태는 작은 체장군에서 단각류를 주로 섭식하였으나 성장하면서 단각류의 비율이 점차 낮아지고 갯지렁이류의 비율은 점차 높아져, 9cm 이상의 비교적 큰 체장군에서는 갯지렁이류가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돛양태의 섭식전략에 대한 도해적 방법은 돛양태가 단각류에 대해 specialist임을 보여주었다. 체장군간 위내용물 조성에서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 중량(mW/ST)은 체장군의 크기와 함께 증가하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 개체수(mN/ST)는 체장군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동해 발전소 주변의 저서다모류 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인 (Environmental Effects on the Benthic Polychaete Communities Around the Power Plant Areas in the East Sea of Korea)

  • 권순현;이재학;유옥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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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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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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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저서퇴적상은 다모류 군집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있지만, 다양한 퇴적상을 가지는 온배수 지역에서 저서다모류 서식에 영향을 주는 환경 요인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동해 연안 저서다모류의 종 조성 및 군집 분포에 따른 공간적 분포 양상을 파악하였고, 이에 영향을 미친 환경요인들을 측정하였으며,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와 퇴적상의 차이가 저서다모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저서다모류 군집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6년 8월에서 2013년 2월까지 온배수 영향이 있는 울진, 고리 지역과 비교대상 지역인 후포 지역을 포함한 세 지역에서 생물을 채집하였다. 조사결과 총 283종, 평균 4,912개체/$m^2$의 저서다모류가 출현하였다. 주요 우점종으로는 Spiophanes bombyx, Magelona japonica, Lumbrineris longifolia, Sternaspis scutata 등 이었으며, 울진과 후포지역은 S. bombyx, 고리 지역은 M. japonica가 최우점 출현하여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다. Lumbrineris longifolia와 M. japonica는 일반적인 동해 연안에 많은 수로 우점 서식하지만 조사지역의 발전소 취 배수구 지역에 거의 출현하지 않아 발전소 취 배수구 지역의 인위적인 환경교란이 저서다모류 종 조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지역을 종합하여 다모류 군집 분석을 실시 한 결과 퇴적물 내의 총 유기탄소량과 퇴적물의 입도, 퇴적상에 따른 군집으로 나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다모류의 군집구조는 발전소 온배수 및 취 배수구의 인위적인 환경 교란에 의한 영향은 발전소 취 배수구 주변에 국한되며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퇴적물 내의 총 유기탄소량과 퇴적물의 입도 등 지역 간 퇴적상 조성에 보다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다.

A New Record of Glycerid Polychaete, Glycera fallax (Polychaeta: Glyceridae) from Korea

  • Choi, Hyun Ki;Jung, Tae Won;Yoon, Seong Myeong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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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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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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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 newly recorded glycerid polychaete collected from mud of the tidal flat in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is identified as Glycera fallax Quatrefages, 1850 based on the morphologies of papaillae and ailerons on proboscis, parapodial postsetal lobes, and branchiae. In this paper, we provide a detailed description and illustration of Korean materials of this species and a key to the species of the genus Glycera from Korean waters.

Food Habits and Ecological Interactions of Alaska Plaice, Pzeuronectes quadrituberculatus, with Other Flatfish Species in the Eastern Bering Sea

  • ZHANG Chang Ik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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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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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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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Food habits of Alaska plaice, Pleuronectes quadrituberculatus, and ecological interactions of this species with yellowfin sole, Limanda aspera, and rock sole, Lepidopsetta bilineata, in the eastern Bering Sea were studied. Alaska plaice mainly feed on polychaetes regardless of sex and size of fish. However, it was shown that food differed by sampling area. Feeding did not occur at night. Food competition seems to be negligible among the three shallow water fiatfish species inhabiting the eastern Bering Sea due to differences in food spectra or spatial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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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ndance of Polychaetes in Lake Shihwa, Korea

  • Lee, Jong-Hyeon;Koh, Chul-Hwan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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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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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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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diment pollution and the occurrence of polychaetes in a heavily polluted saltwater lake, Lake Shihwa on the west coast of Korea, separated from the sea by a dike in 1994. The species composition of polychaete assemblage was compared with that found off the lake in Kyeonggi Bay. Environmental variables investigated both in and off the lake were the grain size distribution, chemical oxygen demand(COD) and metal concentrations (Al, Fe, Mn, V, Co, As, Pb, Cr and Cu) in the sediment. We sampled sediments at 10 stations in the lake and 25 stations in Kyeonggi Bay using a modified van Veen grab. The levels of COD, chromium, and copper in sediments were much higher in Lake Shihwa than in Kyeonggi Bay. Differences in the species composition were found along the pollution gradient. An azoic zone was observed in the most heavily polluted area at the upper reach of the lake and the Polydora ligni zone in the center of the lake. Bottom fauna were diverse in Kyeonggi Bay; however, Heteromastus filiformis predominated in the organically enriched sediment. The density of dominant species differed along the pollution gradient. The highest density or H. filiformis was round at the COD level or around 5.8 mg/g. The COD level in the sediment where P. ligni predominated was tow-fold higher than that where H. filiformis occurred in large numbers. The chromium and copper contents at which P. ligni showed a maximum abundance were 120 mg/kg and 127 mg/kg, respectively. The density of H. filiformis was highest at concentrations of 56 mg/kg chromium and 13 mg/kg c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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