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ne b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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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rochronological Dating of Coffin Woods from Hoamdong, Chungju, Korea

  • Park, Won-Kyu;Kim, Sang-Kyu;Han, Sang-Hyo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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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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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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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ate coffin woods of a grave of husband and wife, using the tree rings, which were excavated from Hoamdong, Chungju city in the central area of South Korea. The species of coffin woods was Japanese Red Pine (Pinus densiflora S. et Z.), one of the major conifers growing in Korea. The husband coffin was dated as A.D. 1628. Due to the absence of bark in the wife's coffin, the number of sapwood rings was estimated to obtain the cutting date. The cutting date of wife's one was estimated to be A.D. 1651${\pm}$10. The Jeogori Jacket for women, which was found in the husband coffin, indicates that the husband died earlier than the wife, as the tree-ring dates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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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산 주요 조림수종의 해부학적 특성 II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Major Plantation Species Growing in Indonesia II)

  • 장사라;장재혁;김종호;;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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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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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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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인공조림중인 8수종 목재자원의 효율적 이용방안 모색을 위해 해부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침엽수종인 Damar와 Sumatran pine의 생장륜은 뚜렷하지 않았고 Sumatran pine은 수지구가 존재하였으나 Damar는 수지구가 관찰되지 않았다. Damar는 편백형과 삼나무형 벽공을 보였고, Sumatran pine은 창상벽공과 소나무형벽공의 분야벽공형태를 보였다. 두 수종 모두 $3,000{\mu}m$ 이하로 다소 짧은 가도관의 길이를 보였고, 방사조직은 주로 단열방사조직으로서 Sumatran pine의 경우 방추형 방사조직이 관찰되었다. 활엽수 수종은 모두 산공재였고 Afrika와 Simpur Batu는 고립관공, Angsana는 집단관공, Mahoni는 2~4열의 방사복합관공, Mindi와 Trembesi에서는 2~3열의 방사복합관공과 익상유조직, 연합익상유조직이 다른 수종에 비해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Afrika, Mahoni와 Simpur Batu는 평복세포와 1~2열의 직립세포로 구성된 이성방사조직이, Angsana, Mindi와 Trembesi는 평복세포로 이루어진 동성방사조직이 관찰되었다. Simpur batu는 높이 1 mm를 초과하는 3~6열의 다열 방사조직 폭을 보였으며, 이외 5개 수종은 1~3열의 방사조직 폭을 보였다. 단위면적($mm^2$)당 관공의 수는 Angsana와 Simpur Batu가 다른 수종에 비해 많았으며 특히 Simpur Batu가 가장 많게 나타났다. 모든 수종의 목섬유길이는 수심부에서 수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Simpur Batu가 가장 긴 섬유의 길이를, Angsana와 Trembesi가 가장 짧은 섬유길이를 나타냈다.

옥촉서간(玉蜀黍幹), 송수피(松樹皮), 소맥(小麥), 리기다송엽(松葉), 잣나무엽(葉) 및 목분말(木粉末)을 이용(利用)한 합판(合板)의 접착증량(接着增量)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Utilization of Corn Stalk, Pine Bark, Pine Leaves, Wheat and Wood Flour as an Extender for Plywood Bonding)

  • 이필우;권진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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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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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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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연구(本硏究)의 목적(目的)은 현재(現在) 증량제(增量剤)로 사용(使用)하고 있는 도인소맥분(導人小麥粉)을 국내(国內)에서 값싸게 생산(生産)할 수 있는 다른 증량제(增量剤)로 대체(代替)키 위한 가능성(可能性)을 규명하는데 있다. 증량재료(増量材料)는 옥촉서간(玉蜀黍幹), 송수피(松樹皮), 소맥(小麥), 리기다송엽(松葉), 잣나무엽(葉) 및 목분말(木粉末)을 택(択)해서 $103{\pm}2^{\circ}C$에서 24시간(時間)동안 전건(全乾)시킨 다음 60~100mesh로 분쇄(粉碎)하였다. 증량방법(増量方法)에 있어서 요소수지(尿素樹脂)는 10, 20, 30, 50%로 증량(増量)하였으며 수용성석탄산수지(水溶性石炭酸樹脂)는 5, 10, 15, 20%로 증량(増量)하였다. 본연구(本硏究)에서 얻은 결론(結論)은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다. 1. 요소수지(尿素樹脂)에 있어서 상태접착력(常態接着力)은 소맥분(小麥粉)이 가장 양호(良好)하였다. 2. 요소수지(尿素樹脂)에 있어서 내수접착력(耐水接着力)은 10%와 20%증량(増量)의 경우 소맥분(小麥粉)보다 목분(木粉)이 더 양호(良好)하였으나 이들 사이의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는 없었다. 3. 석탄산수지(石炭酸樹脂)의 상태접착력(常態接着力)에 있어서 5%증량((増量)의 경우 잣나무엽분(葉粉)이 가장 양호(良好)하였으나 10, 15, 20% 증량((増量)의 경우는 소맥분(小麥粉)이 가장 양호(良好)하였다. 4. 석탄산수지(石炭酸樹脂)의 내수접착력(耐水接着力)에 있어서는 소맥분(小麥粉)이 가장 양호(良好)하였다. 5. 석탄산수지(石炭酸樹脂)의 상태(常態) 및 내수접착력(耐水接着力)에 있어서 15와 20%증량((増量)의 경우 옥촉서간(玉蜀黍幹)이 소맥분(小麥粉) 다음으로 양호(良好)한 결과(結果)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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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배지 조제에 이용되는 유·무기 물질들의 물리·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Organic and Inorganic Materials Used as Container Media)

  • 최종명;정해준;최종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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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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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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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혼합배지 조제에 이용되는 부숙 가공된 왕겨, 톱밥, 수피 등 유기물질과 질석, 펄라이트, 폐암면의 물리 화학성을 분석하여 혼합배지 조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건식수피나 습식수피는 1.0mm 이상의 입자분포가 72.1% 및 69.1%를 나타내어 부숙가공된 왕겨나 톱밥의 34.7 및 33.7%보다 월등히 높았다. 수입질석은 1.0mm 이상의 입자가 89.9%로 국산질석의 25.7%보다 높아 수입질석의 입자가 컸다. 토양물리적 특성에서 용기용수량에서는 러시아산 피트가 79.3%로 가장 높았고 습식수피 58.2%로 낮아 보수성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기상률에서 톱밥과 러시아산 피트는 약 4.1%로 측정되어 작물재배에 이용할 경우 통기성 불량으로 인한 작물생육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부숙가공된 유기물질들의 화학적 특성에서 톱밥이 가장 높아 $2.30mS{\cdot}cm^{-1}$로 측정되었고, 기타 유기물질들의 전기전도도는 $0.25mS{\cdot}cm^{-1}$ 이하로 매우 낮았으며, 질소는 대부분 처리에서 1.5% 미만이었다. 양이온치환용량의 경우 수입질석이 64.0meq/100g로 국산질석의 27.2meq/100g보다 약 2.4배 높았다. Ca 및 Mg함량은 국산질석이 수입질석 보다 함량이 낮았으며, Na함량은 수입질석이 국산질석 보다 무려 38배 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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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어 더스트 혼합상토에 용과린의 시비수준에 의한 적축면 상추의 생장과 근권부 화학성 변화 (Growth of Red-leaf Lettuce and Changes in Soil Solution Chemical Properties of Coir-dust Containing Root Media Influenced by Application Rates of Pre-planting Fused-Superphosphate)

  • 김창현;최종명;이동훈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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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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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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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코이어 더스트(coir-dust, CD)와 팽연왕겨(expanded rice hull, ERH), 훈탄(carbonized rice hull, CRH), 및 분쇄수피(ground pine bark, GRPB)를 혼합하여 조제한 CD+ERH(8:2, v/v), CD+CRH(6:4) 및 CD+GRPB(6:4)의 세 종류 혼합상토에 기비로 혼합된 용과린의 시비수준이 적축면 상추의 생장과 근권부 화학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용과린을 $0.0-6.0g{\cdot}L^{-1}$까지 $1.5g{\cdot}L^{-1}$씩 시비수준의 차이를 두어 상토에 혼합한 후 본엽 3매인 적축면 상추를 정식하고 5주간 태양광 병용형 식물공장에서 재배하였다. 매주 1회 중성비료를 $100mg{\cdot}L^{-1}$으로 농도를 조절하여 포트당 150mL씩 공급하였고, 시비 30분 후 포트 하단부에서 토양수를 추출하여 근권부 pH, EC 및 무기이온 농도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정식 5주 후에 지상부 생장을 조사하였다. 적축면 상추는 CD+CRH 보다 CD+ERH와 CD+GRPB에서 지상부 생장량이 많았고, 각 상토에서 용과린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지상부 생장량이 많은 경향이었다. 정식 3주 이후 CRH를 포함한 상토의 근권부 pH는 4.0-4.8, $PO_4{^{3-}}$ 농도는 $20-100mg{\cdot}L^{-1}$ 범위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ERH와 GRPB를 포함한 혼합상토 보다 pH는 낮고 $PO_4{^{3-}}$ 농도는 높은 결과이다. 용과린의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세 종류 상토의 토양용액 $Ca^{2+}$, $Mg^{2+}$, $SO_4{^{2-}}$ 농도가 높았지는 경향이었으며, CD+CRH에서 다른 혼합상토보다 $K^+$ 농도가 높았다. 재배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세 종류 상토의 $NO_3$-N 농도가 높아졌으며, $NO_3$-N 농도가 높을 때 토양용액 EC도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식물공장에서 적축면 상추를 재배하기 위해 적합한 혼합상토는 CD+ERH와 CD+GRPB 였고, 기비로 혼합되는 용과린의 적정 시비 수준은 $4.5-6.0g{\cdot}L^{-1}$의 범위라고 판단하였다.

유기축산 사료첨가제로서 소나무껍질 추출물 피타민의 산란계에 대한 급여효과 (Effect of Feeding Dietary Pitamin as a Organic Livestock Feed Additives in Laying Hens)

  • 홍병주;오진석;김병완;박병성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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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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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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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산란계에 대한 유기사료 첨가제로서 소나무 껍질 추출물, 피타민의 첨가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산란계(Hyline brown) 150마리를 이용하여 산란성적과 계란품질 평가를 실시하였다. 대조구, 피타민 0.1%, 피타민 0.2%로 구분된 3개의 처리구를 완전 임의배치하여 6주 동안 사육하였다. 산란성적은 피타민 0.1% 첨가구와 대조구가 서로 비슷하였으나 피타민 0.2% 첨가구는 가장 낮았다(p<0.05). 호우유니트는 피타민 0.1% 및 0.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난각두께 및 파란강도는 피타민 0.1% 첨가구와 대조구 사이에 있어서 유의차가 없었다.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피타민 0.1% 첨가구가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p<0.05). 계란의 포화지방산 조성은 피타민 0.2% 첨가구가 가장 낮았고 불포화지방산은 피타민 0.2% 첨가구가 가장 높았다(p<0.05). 저장 일수에 따른 계란의 호우유니트, 난황지수 및 난백지수는 피타민 0.1% 및 피타민 0.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소나무 껍질추출물, 피타민을 산란계 사료 내 유기사료 첨가제로서 0.1% 수준으로 첨가해주면 산란능력 및 계란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계란 저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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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나무재를 이용한 도자기용 유약제조와 색상 특성 (Glaze from Wood Ashes and their Color Characteristics)

  • 한영순;이병하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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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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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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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12가지 나무와 참나무잎, 소나무껍질 등을 나무 부위별로 구분하여 나무재를 만들어 한국적 천연 재유의 특성을 연구ㆍ분석한 결과 나무재의 주성분은 CaO이며 소나무껍질재는 $SiO_2$, 참나무잎재의 주성분은 CaO와 $SiO_2$이다. 아카시아나무재, 미루나무재 및 대추나무재는 다른 나무재에 비해 MgO와 Fe$_2$ $O_3$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랑색기를 띤 녹색유약으로 나타났으며 UV에 의한 4분류 중 가장 채도가 높아 맑은 색을 지닌 투명유 제조에 적합하다. 포도나무재, 배나무재 및 참나무재는 재 안에 많이 함유된 Fe$_2$ $O_3$, MgO 및 MnO의 영향을 받아 UV 분석결과 노랑색기를 띤 녹색 현상이 나타났으며 다른 나무재보다 P$_2$ $O_{5}$의 함량이 많아 온화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유백현상이 강하게 나타나 유백유 제작에 적합하다. 소나무재, 플라타너스나무재 및 느티나무재는 다른 나무재에 비해 CaO 성분과 P$_2$ $O_{5}$ 성분이 많아 12가지 나무재 중 가장 선명하고 푸른색기가 많은 녹색 현상이 나타나 청자유약제조에 적합하다. 자작나무, 참나무, 밤나무는 소량으로 유약의 색상에 많은 영향을 주는 MnO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아카시아나무재, 미루나무재, 대추나무재 보다는 약하지만 노랑색기를 띤 녹색유 현상이 나타나 이라보 유약 제조에 적합하다.

오이 덩굴쪼김병(Fusarium oxysporum f. sp. cucumerinum) 방제에 대한 토양첨가제의 효과 (Effect of a Soil Amendment for Controlling Fusarium Wilt of Cucumber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f. sp. cucumerinum)

  • 정봉구;류나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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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통권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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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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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이 덩굴쪼김병에 효과 있는 새로운 토양첨가제의 조제와 방제효과를 구명코저 본 연구를 1993년부터 지난 2년간 수행하였다. 석회를 포함한 14종의 무기성분(1%, w/w)을 성분별로 공시하여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는데 특히 $Al_2(SO_4)_3$, Alum 및 CaO 등의 Fusarium oxysporum f. sp. cucumerinum에 대한 포자발아 억제율은 72.8-97%였고 균사생장 억제율은 20.9-25%이었다. 한편 $Ca(NO_3)_2$는 균사생장에만, KCl, $K_2SO_4,\;NH_4NO_3$와 Urea는 포자발아에만 억제효과가 켰으며 그 억제율은 37.0-71.9%이었다. 결과적으로 7종의 무기성분이 선발되었다. 부숙소나무 수피등 2종의 유기물을 2, 5 및 10% 농도별로 공시한 결과 부숙소나무 수피는 알팔파 잎가루에 비하며 병원균의 포자발아나 균사신전 억제효과가 우수하였다. 소나무 수피와 무기성분(1%, w/w)을 혼합한 토양첨가제 처리토양에서 길항균(Tr-3)의 생장은 양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병원군의 균사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그리고 길항세균(Pseudomonas sp.)여액에서의 병원균에 대한 길항력도 우수함이 확인되었다. 부숙 소나무수피와 알팔파 잎가루의 추출액배지에서의 균사생장 억제는 크지 않았으나 포자발아는 부숙 소나무수피액 처리에서 뚜렷하였고 농도에 따라 억제율이 90% 이상이었다. 무기성분과 부숙 소나무 수피가루 및 2종의 길항균을 토양에 혼합한 (1% w/w)구에서는 오이 덩굴쪼김병에 대한 방제효과가 폿트와 포장시험결과로 완벽함이 밝혀졌다. 따라서 토양 첨가제에 의한 오이 덩굴쪼김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하여 농가포장에서의 그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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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처리장의 질소성 악취물질처리를 위한 생물탈취탑내 종속영양세균의 분포 및 특성 (Distribution and Characterization of Heterotrophic Bacteria Isolated from Deodorizing Biofilters of a Nightsoil Treatment Plant)

  • 정현미;권오영;김동빈;류재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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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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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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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암모니아와 아민류가 주된 악취원인 실가동 분뇨처리장의 악취가스를 생물탈취탑에서 처리하기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다양한 비율의 소나무 껍질, 분변토, 퇴비로 구성된 생물여재를 적용하는 탈취탑 여재내의 세균 분포 및 특성을 조사하였다. 153일간 사용한 탈취탑내 여재(이하 사용후)와 악취처리에 사용하지 않은(이하 사용전) 여재 각각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사용전 여재는 질산화한천 배지, 황산화한천 배지, 표준한천 배지 상에서 g당 $10^7{\sim}10^8$ 수준의 세균이 존재하였고 사용후 여재 역시 $10^5{\sim}10^7$에 이르는 다량의 세균이 존재하였다. 또한 질산화한천 배지에서 사용전 여재와 사용후 여재 모두 큰 차이 없이 간균과 구균이 존재하였다. 종속영양 세균 총 45주를 분리하여 동정한 결과 Pseudomonas, Bacillus, Flavobacterium, Alcaligenes속 등이 분리되었으며, 그 중 21주는 질산화한천 배지 상에서 집락을 형성한 것을 표준한천 배지에서 재 분리하여 동정하였는데 표준한천 배지 상에서 직접 분리한 분리주보다 Alcaligenes가 특징적으로 많이 분리되었다. Alcaligenes는 사용후 여재에서 높은 비중으로 검출되었고, 처리가 우수한 분변토 혼합여재에서의 검출비중이 소나무껍질여재보다 높아 생물탈취처리의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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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다소나무 조재목(造材木)의 천연건조(天然乾燥)에 미치는 박피처리(剝皮處理)의 효과(効果) (The Peeling Effect on the Natural Seasoning of Pitch Pine Log)

  • 이필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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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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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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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7
  • 이 시험(試驗) 전남(全南) 광양연습림(光陽演習林)에 있는 약(約) 40여년생(餘年生)의 리기다소나무임분(林分)에서 하계벌(夏季伐)과 동계벌(冬季伐)을 실시(實施)한 다음 조재목(造材木)에 완전박피(完全剝皮), 외피박피(外皮剝皮)(내피부재(內皮付材)) 그리고 무박피처리(無剝皮處里)를 하여 이들이 천연건조(天然乾燥)에 미치는 박피처리(剝皮處理)의 효과(効果)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실시(實施)되었다. 이 시험(試驗)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는 대체(大體)로 내피부재(內皮付材)나 무박피재(無剝皮材)에 비교(比較)하여 속(速)히 건조(乾燥)하나 건열피해(乾裂被害)를 많이 이르킨다. (2) 하계벌(夏季伐)을 실시(實施)한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 내피부재(內皮付材) 및 무박피재(無剝皮材)를 비교(比較)하면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와 내피부재(內皮付材) 및 무박피재간(無剝皮材間)에는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어도 내피부재(內皮付材)와 무박피재간(無剝皮材間)에는 차이(差異)가 없다. (3) 동계벌(冬季伐)을 실시(實施)한 경우 내피부재(內皮付材)와 완전박피재간(完全剝皮材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어도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 및 내피부재(內皮付材)와 무박피재간(無剝皮材間)에는 현저(顯著)한 차이(差異)가 있었다. 따라서 내피부재(內皮付材)의 건조효과(乾燥効果)는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의 효과(効果)와 같다고 생각(生覺)한다. (4) 이 시험(試驗)에서 하계벌(夏季伐)의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 그리고 동계벌(冬季伐)의 내피부재(內皮付材) 및 완전박피재(完全剝皮材)는 모두 4개월(個月) 이내(以內)에 평형함수량(平衡含水量)에 도달(到達)한다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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