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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단감의 MA포장 조건에 따른 포장기체조성 및 과실의 품질 변화 (Package Atmosphere and Quality as Affected by Modified Atmosphere Conditions of Persimmon (Diospyros kaki. cv. Fuyu) Fruits)

  • 안광환;송원두;박두상;이연;이동선;최성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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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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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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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부유' 단감의 MA포장 조건에 따라 $0^{\circ}C$ 저온저장 중 포장내 공기조성 및 과실의 품질 변화를 조사하였다. 처리내용은 포장방법을 1개 열접착, 5개 열접착, 5개 손결속으로 하고, 포장지 두께는 각각 0.03 ㎜, 0.05 ㎜, 0.06 ㎜로 하였다. 조사 결과, 저장 중 포장내 free-volume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열접착 처리구의 free-volume은 처리간 시기적 차이는 있었으나 저장 중 완전히 감소하였다. free-volume의 감소 속도는 포장단위가 크고, 포장지 두께가 얇을수록 빨랐다. 저장중 포장내 산소 농도는 $1.1{\sim}17.1%$, 이산화탄소 농도는 $1.1{\sim}8.3%$ 수준이었고, 저장기간 중 산소 농도는 감소하고, 이산화탄소는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포장지가 얇을수록 산소 농도는 높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낮았다. 또한 저장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0{\sim}8.3%$ 수준으로 높게 유지되고, 산소 농도가 $1.1{\sim}4.0%$로 낮게 안정상태로 유지된 0.05 ㎜, 0.06 ㎜ 5개 포장구에서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으나, 저장 20주 후 이산화탄소 농도가 8.3%까지 높아진 0.06 ㎜ 5개 열접착 포장구에서 과육갈변과의 발생이 가장 많았다. 반면 산소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비교적 낮은 0.03 ㎜ 포장구와 1개 포장구는 과피흑변과의 발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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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Lespedeza bicolor) 줄기의 성분 분석 (Analysis on the Components in Stem of the Lespedeza bicolor)

  • 이양숙;주은영;김남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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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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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6-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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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싸리의 생리적 기능과 이용가능성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싸리 줄기의 일반성분과 환원당, 유리당, 무기질 그리고 아미노산의 함량 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성분은 탄수화물이 82.35$\pm$ 0.17$\%$로 가장 높았으며, 수분 13.38$\pm$ 0.29$\%$, 조단백질 2.80$\pm$ 0.04$\%$, 조회분 0.86$\pm$ 0.02$\%$ 그리고 조지방이 0.61$\pm$0.02$\%$로 나타났다. 환원당의 함량은 147.58 mg/100 g이었고, 유리당의 총 함량은 52.4 mg/100g으로서 fruc-tose 31.0 mg/100 g, glucose 16.7 mg/100 g, sucrose 4.7mg/100 g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Ca가 472.97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K가 205.70 mg/100 g 함유되 어 있었으며 , 그 외 Zn(25.59 mg/100g), Mg(10.28 mg/100 g), Mn(4.04 mg/100 g), Na(3.97mg/100g), Fe(2.21 mg/100g) 등이 검 출되었다. 구성아미노산은 필수아미노산 31.74 mg/100 g과 비필수아미노산 117.24 mg/100 g으로 총 148.95 mg/100 g이 함유되어 있었다. 유리아미노산은 필수아미노산이 8.41 mg/100 g, 비필수아미노산 97.98 mg/100 g으로 총 106.39 mg/100 g으로 측정되었으며, 이 중에 proline의 함량이 63.92 mg/100 g으로서 전체 유리아미노산의 59.8$\%$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미노산 유도체의 함량은 30.01 mg/100 g으로서 $\gamma$-aminoisobutyric acid의 함량이 12.57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beta$-aminoisobutyric acid가 6.72 mg/100 g, phos-phoserine이 6.12 mg/100 g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에 의해 고시된 원료 포함여부에 따른 건강증진용 식품의 섭취양상 비교 (Study on the Intake Pattern of Health Intended Foods Depending on Inclusion of Proclaimed Health Functional Food Materials)

  • 박유경;박미영;성미경;권훈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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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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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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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건강증진을 위해 섭취하는 다양한 식품목록을 수집하고, 최근 고시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규정에 언급된 원료와 그렇지 않은 원료로 나누어 성별, 나이별 섭취양상을 비교함으로써 기능성에 대한 규정과 제조 관리 기준이 없는 식품 섭취 가 상대적으로 많은 집단을 찾아내고 그들이 주로 섭취하는 원료를 밝힘으로써 넓은 의미의 건강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하였다. 설문조사는 전국 5개 도시에서 건강증진용 식품 섭취가족이 있는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2004년 6월부터 8월 사이에 실시하였으며 응답자가 가계 구성원의 건강증진용 식품 섭취경험에 대해 응답하도록 하였다. 1,493명의 응답자가 대답한 가계 구성원은 환인을 포함하여 5,173명이었으며 평균나이 34.6세로 1세부터 95세까지가 대상이 되었으며 남녀 비율이 각각 48.2%, 51.8%였다. 조사된 식품 16,474개의 주원료를 원료특성에 따라 분류했을 때 영양보충용 제품이 17.60%로 가장 많았고, 과실류, 생약재 및 민간요법재, 홍삼과 인삼 제품, 기타원료, 보신식품, 채소류, 차류, 곡류 및 두류, 유산균 및 발효식품, 해조류, 버섯류, 종실류 및 견과류 순으로 분류되었다. 이들 식품원료 중 고시 원료로 분류되는 원료는 49.20%였고 그렇지 않은 원료가 50.80%였다. 건강증진을 위해 섭취한 식품 수는 1인당 평균 3.19개로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은 수의 식 품을 섭취했으며 40대가 섭취한 식품수가 가장 많았다. 고시 원료를 포함한 식품에 대해서는 1인당 평균 1.58개의 식품을 섭취해서 건강증진을 위해 섭취한 식품수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1인당 섭취한 건강증진용 식품수가 가장 많은 40-50대 여자들과 1인당 섭취한 식 품 중 고시 원료에 해당되지 않는 건강증진용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한 30-50대의 남자들의 건강증진용 식품의 섭취실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생약재 및 민간요법재, 보신식품, 버섯류와 채소류, 종실류 통 과학적 행정적으로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는 식품 원료에 대한 안전성 보장 방안 마련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감마선 조사된 율무종자의 세포독성 및 다제내성 극복활성 (Cytotoxicity and Multidrug -Resistance Reversing Activity of Extracts from Gamma-Irradiated Coix Zachryma-jobi L. var. ma-yuen Stapf Seed)

  • 차영주;이숙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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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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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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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율무종자에 0, 1, 4, 8, 16, 32 및 64 Gy 선량의 감마선을 조사한 후 메탄을 추출하였으며 조사 종자 추출물이 인체의 유방암세포주(MCF-7), 폐암세포주(Calu-6), 위암세포주(SNU-601), 그리고 인체 급성골수성백혈암세포주(AML-2/WT)에 대한 세포독성 및 다제내성세포주(AML-2/D100)에 대한 다제내성 극복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MTT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감마선 조사한 율무종자의 추출물은 대조구보다 비교적 낮은 농도에서 암세포 증식 저해 활성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 활성은 암세포 주와 조사선량별 추출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Calu-6의 경우 4, 8 및 16 Gy 추출물에서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으며 MCF-7에서 는 유일하게 8 Gy 추출물에서 $IC_{50}$값을 측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SNU-601의 경우는 Calu-6에서와 같이 4, 8 및 16 Gy 추출물에서 증식저해 활성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그 활성은 대조구인 0 Gy 추출물 보다 약간 높은 농도에서 관찰되었다. 한편, 선량이 높을수록 즉, 32 Gy 이상 감마선 조사는 암세포 증식억제 활성을 거의 나타내지 않았다. 유의할 만한 결과로는 8 Gy추출물이 3가지 암세포$(Calu-6:\;633\;{\mu}g/mL,\;MCF-7:\;653\;{\mu}g/mL,\;SNU-601:\;683\;{\mu}g/mL)$ 모두에서 증식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 다제내성 세포에 대한 감수성 세포의 세포독성도를 측정하여 선택독성을 관찰한 결과 4,8 및 16 Gy추출물들은 오히려 감수성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이 높게 나타나 교차내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다제내성 세포에 대하여 항암제인 vincristine과 함께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내성극복도(RF)가 4, 8 및 16 Gy 추출물에서 각각 1.7, 1.8 및 1.6으로서 다제내성 조절 활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기술은 약용식물 종자의 생리활성 증진에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잉 철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가 혈소판 활성화에 미치는 작용 (Effect of Iron Excess-induced Oxidative Stress on Platelet Aggregation)

  • 서근영;박효진;장성근;박영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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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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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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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과잉 철은 폐경기 여성 및 핀란드 남성에서의 심혈관계질환 증가와 예방통계학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허혈성 심장질환, 뇌 심혈관계 질환, 암 및 노화의 원인으로 산화적 스트레스가 자유기 반응을 자극하고 지질 과산화 반응 등을 연쇄적으로 촉진시키는데 철이 위험 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뇌심혈관계 질환 유발의 중요인자인 혈소판 활성화와 관련하여 철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와 항산화작용의 연구는 부족하다고 한다. 산화적 스트레스에서 철 및 과산화수소의 자유기 형성과 관련하여 토끼 혈액에서 분리한 세정 혈소판을 사용하여 연구하였다. 산화적 스트레스를 통해 혈소판 응집을 유도하고 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에서 $H_2O_2$ 단독 투여시 혈소판 응집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FeSO_4$ 단독 투여시 농도 의존적으로 혈소판 응집작용이 증가하여 나타내지만, $H_2O_2$ 존재 하에 $FeSO_4$ 투여시 농도 의존적으로 혈소판 응집작용이 증가되어 나타났다. 혈소판 응집을 유도하는 collagen 최적의 농도$(2\;{\mu}g/mL)$보다 낮은 1/10 농도$(2\;{\mu}g/mL)$)에서 $H_2O_2$$FeSO_4$의 영향은 농도 의존적으로 혈소판 응집작용이 증가되었다. 철 단독 투여시보다 과산화수소와 함께 투여시 농도 의존적으로 혈소판 활성화가 증대되었고 이러한 혈소판 활성화는 NAD/NADP, catalase, glutathione, mannitol, tiron 등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었고, NADH/NADPH, SOD, aspirin 등에 의해서는 영향이 없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NAD(H)/NADP(H) cofactor는 혈소판 응집작용을 일으키는 radical을 직접 억제하기보다 radical 생성에 관련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과잉철은 혈소판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H_2O_2$ 존재하에 2가 철을 촉매로 하여 Fenton 반응으로 생성된 OH. 자유기가 혈소판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혈소판에서 자유기가 arachidonic acid 대사의 활성화와 인산화 단백질로 인한 세포내 정보전달에 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현미 및 율무 함유 생식이 영양불균형이 유도된 흰쥐의 체내 지질농도, 항산화체계 및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aw Broun Rice and Job식s Tear Supplemented Diet on Serum and Hepatic Lipid Concentrations, Antioxidative System, and Immune Function of Rats)

  • 박진영;양미자;전혜승;이진희;배희경;박태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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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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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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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 는 sub-optimal 수준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며, 고콜레스테롤 식이에 알코올 섭취를 병행하여 영양 불균형이 유도된 흰쥐를 대상으로 현미와 율무로 구성된 생식 또는 열처리생식을 식이에 첨가하여 5주간 사육시킨 후 체내 지질농도, 항산화체계 및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영양불균형대조군의 식이효율은 일반대조군에 비해 더 낮았고, 현미 및 율무 함유생식 또는 열처리생식을 첨가한 결과 영양불균형대조군에 비해 식이효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혈청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일반생식군 또는 열처리생식군에서 영양불균형대조군에 비 해 각각 24% 또는 16%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LUL+VLDL-콜레스테롤 농도 역시 일반생식군에서 영양불균형대조군에 비해 26%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5), atherogenic index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일반생식군의 간조직 콜레스테롤 농도는 영양불균형대조군에 비해 16%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간조직의 지질과산화물 농도는 일반생식군 또는 열처리 생식 군에서 영양불균형대조군에 비해 각각 38%또는 59%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한편, 영양불균형대조식이에 일반생식 또는 열처리생식을 첨가한 결과 간조직의 항산화효소계 활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장간막임파절의 CD4$^{+}$T-세포 분포 및 CD4$^{+}$/CD8$^{+}$비율은 일반생식군에서 영양불균형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P<0.05), 열처리생식군과 영양불균형대조군 간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열처리를 하지 않은 현미 및 율무 함유 생식은 열처리생식에 비해 영양불균형 흰쥐의 체내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효과 및 장간막임파절의 면역활성도 증가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냈다.

서울지역 고등학생 대상 '아침밥 클럽'의 식생활 및 학교생활 개선 효과 (Effect of 'Breakfast Club Program' on Dietary Behaviors and School Life in High School Students Residing in Seoul Metropolitan Areas)

  • 양승주;김기랑;황지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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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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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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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013년 아침밥 클럽으로 선정된 10개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아침밥 클럽 사업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사전조사와 사후조사 모두 응답한 식생활 및 학교생활 조사 대상자는 315명, 24시간 회상법에 응답한 대상자는 64명, 비만도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124명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침밥 클럽 프로그램의 중재 후 아침식사 섭취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중재 후 38.3%, 35.7%, 17.1%의 대상자에서 각각 아침식사, 과일류, 우유류의 섭취가 주당 5회 이상으로 증가했다. 1일 식사기록법을 통해 학생들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실태의 중재 전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아침밥 클럽 중재 이전보다 아침밥 클럽 중재 이후 곡류, 버섯류, 과일류 섭취량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난류, 유지류 섭취량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영양소는 에너지, 식물성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식물성 철, 칼륨, 아연, 비타민 $B_1$, 비타민 $B_6$, 나이아신, 비타민 C 섭취량은 증가했으며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감소하였다. 학교생활에 대한 조사에서는 '하루의 생활을 더 편하고 즐겁게 시작하는 편이다', '하루의 생활을 건강하게 시작하는 편이다' 문항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아침밥 클럽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아침식사를 제공해줘서 식습관과 식이섭취 상태를 개선할 뿐만이 아니라 학교생활에서도 개선을 보여 아침밥 이상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측면에서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서울시에 확산된다면 청소년기의 영양 상태와 학교생활 전반적인 상태에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육환경(生育環境) 요인(要因)에 따른 생장해석적(生長解析的) 연구(硏究) (A Study on the Growth Analysis of Pinus koraiensis Seedings under Various Relative Light Intensities and Planting Densities)

  • 김영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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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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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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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물질생산적(物質生産的) 측면(側面)에서 잣나무에 대한 광환경(光環境) 및 식재밀도(植栽密度)를 달리한 생육조건(生育條件)과 그에 따른 묘목(苗木)의 생장관계(生長關係)를 추적(追跡)하고 생육환경(生育環境)의 개선방안(改善方案)을 위(爲)한 양묘생산(養苗生産)의 기초확립(基礎確立)을 목적(目的)으로 광도(光度) 및 식재밀도(植栽密度)를 각각 4개(個) 수준(水準)으로 구분(區分) 생육(生育)시킨 잣나무 묘목(苗木)(2-2)를 대상으로 영국계(英國系)의 생장해석법(生長解析法)을 도입(導入), 이들에 대한 묘목(苗木)의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Relative growth rate)과 순동화율(純同化率)(Net assimilation rate) 등을 산출(算出)하였다. 또한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순생장율(純生長率) 간(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통계적(統計的)으로 비교(比較) 분석(分析)하였던 바 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육(生育) 환경개선방안(環境改善方案)의 모색이 요구(要求)되었기에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묘목(苗木)의 건중량생장(乾重量生長)의 변화(變化) 양상(樣狀)은 각(各) 처리구간(處理區間) 공(供)히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생육후기(生育後期)에는 차이(差異)를 나타냈고 광도(光度)가 높을수록, 그리고 식재밀도(植栽密度)가 소(疎)할 수록 증가(增加)하여 광조건(光條件)의 변화(變化)가 물질생산(物質生産)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주요(主要)한 변수(變數)로 작용(作用)되었다. 2. 엽면적생장(葉面積生長)은 상대광도(相對光度) 63%구(區)가 가장 컸고, 그보다 광도(光度)가 높거나 낮아질 수록 점차(漸次) 감소(減少)하였다, 상대광도(相對光度) 19%구(區)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3.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RGR)은 상대광도(相對光度) 63%구(區)에서 $6{\times}6/m^2$ (36본(本))구(區)의 6월(月) 생장(生長)이 최대(最大)였고, 상대광도(相對光度) 19% 구(區)에서 $12{\times}12/m^2$(224본(本))구(區)의 9월(月) 생장(生長)이 최소치(最少値)를 나타냈다. 4. 순동화율(純同化率)(NAR)은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감소(減少)하다가 8월(月)과 9월(月)을 기점(起點)으로 증가(增加) 하였으며 상대광도(相對光度) 100%의 $6{\times}6$=36본(本)$/m^2$구(區)에서 6월(月)의 생장(生長)이 최대치(最大値)를, 그리고 상대광도(相對光度) 19%구(區)에서 $12{\times}12$=144본(本)$/m^2$구(區)의 9월(月) 생장(生長)이 최소치(最少値)를 나타냈다. 5.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순동화율(純同化率) 간(間)에는 모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 되었으며 이들은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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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참다래의 품종 및 숙도에 따른 화학성분과 항산화 활성 (Chemical Composition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Kiwifruit in Different Cultivars and Maturity)

  • 오현정;전시범;강혜영;양영준;김성철;임상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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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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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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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주에서 육성한 후 재배된 참다래에 대하여 기능성식품 소재 및 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품종별, 숙도별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으로 수분은 미숙과의 경우 87.06~90.78%, 완숙과는 83.40~88.27%로 숙도 및 품종별 차이를 보였다. 미숙과의 조단백 함량은 0.26~1.07%, 완숙과는 1.08~1.58%이었고, 조지방은 0.002~0.003%로 조단백, 조지방, pH는 품종 및 숙도별 차이가 없었다. 조회분은 미숙과는 0.43~0.64%, 완숙과는 0.51~0.77%로 미숙과에 비하여 증가되었다. 참다래 품종 중에서 제시스위트 품종이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 및 당도가 높았다. 참다래에 함유되어 있는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로 미숙과에서보다 완숙과에서 총당 함량이 17~44배 증가하였으며 품종마다 차이가 있었다. 제주산 참다래 품종의 주요 유기산은 lactic acid, malic acid, citric acid, oxalic acid, tartaric acid이었으며, oxalic acid와 tartaric acid는 완숙과에서는 검출이 되지 않았으나, 미숙과에서는 소량 검출되었다. 참다래 과실의 무기성분은 칼륨이 117.7~189.9 mg%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비타민 C 함량은 미숙과는 0.21~0.59 mg/g, 완숙과는 0.12~0.81 mg/g로 숙기와 품종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는데, 미숙과에 비해 완숙과의 비타민 C 함량이 높았다. 총 페놀 함량은 미숙과는 26.81~56.10 ${\mu}g/g$, 완숙과는 8.64~26.45 ${\mu}g/g$로 미숙과의 총 페놀 함량이 높았다. 과실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500 mg/L에서, 미숙과는 84.47~89.37%로 화북94>제시골드>한라골드>제시스위트 순으로 활성이 높았으며, 완숙과는 43.94~76.96%로 화북94>한라골드>제시골드>제시스위트 순이었다. 미숙과에서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은 미숙과가 완숙과에 비하여 총 페놀 함량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항산화 활성은 품종 및 숙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THP-1 Cell과 HUVEC을 이용한 Co-Culture Model System에서 최종당화산물에 의한 Cytokines와 RAGE 발현 (Co-Culture Model Using THP-1 Cell and HUVEC on AGEs-Induced Expression of Cytokines and RAGE)

  • 이광원;이현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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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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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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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Glyceraldehyde를 이용하여 제조된 AGEs 화합물(glycer-AGEs)을 단구세포인 THP-1, 혈관내피세포인 HUVEC 및 이 두 세포가 동시에 배양된 system에서 100 ${\mu}g/mL$로 처리 후 24시간까지 처리시간을 달리하여 처리하였다. 배양시간 동안 각 세포와 배양액을 회수하여 TNF-$\alpha$와 IL-1$\beta$의 발현을 mRNA 수준에서 조사하였다. 그 결과, THP-1의 경우 배양 2시간에서 TNF-$\alpha$나 IL-1$\beta$의 mRNA 발현이 대조구에 비해 증가되었으나 혈관내피세포인 HUVEC의 경우에는 24시간 배양하는 동안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두세포를 동시에 배양한 system에서 혈관내피세포인 HUVEC의 경우에는 배양 4시간에서 대조구보다 TNF-$\alpha$의 발현은 4.4배, IL-1$\beta$의 경우 5.5배 정도 증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NF-$\alpha$와 IL-1$\beta$의 배지 내에서의 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THP-1만 배양한 경우 대조구의 배지 내 TNF-$\alpha$ 함량이 배양 6시간에 98.2 pg/mL로 대조구 53.8 pg/mL보다 증가하였으며 HUVEC의 경우 배양 8시간에 93.3 pg/mL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co-culture의 경우 배양 4시간부터 증가하여 배양 8시간에 199.2 pg/mL로 증가하였다. RAGE는 TNF-$\alpha$와 IL-1$\beta$의 발현 pattern과 다르게 단독 및 co-culture에서 배양 16시간에 대조구에 비해 각각 1.6배, 24시간에 1.9배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최종당화산물에 의해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상실의 연구에 있어 co-culture조건이 유용하며, 특히 mRNA 수준에서는 4시간에, protein 수준에서는 8시간에 효능을 측정하면 유효성 있는 연구 성과를 얻을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