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sicochemical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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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Yeast와 온도 및 수분함량이 증편 반죽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ine Yeast, Temperature and Moisture Contents on Characteristics of Jeung-Pyun Batter)

  • 유진현;한규홍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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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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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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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증편 생산을 위한 최적화 조건을 살피기 위하여 yeast 첨가와 온도 및 수분의 첨가를 통한 증편 반죽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증편의 공정과 발효시간의 단축을 요구하는 현대에서 wine yeast의 향을 이용함으로써 막걸리나 콩물을 이용한 증편보다 시큼한 맛을 줄이고 희고 깨끗하며 식미와 좋은 향을 가진 증편을 기대하며 제조공정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1. 증편 반죽의 standing height에서는 발효 온도 35$^{\circ}C$에서 58$m\ell$로 가장 우수하였고 발효 온도 35$^{\circ}C$에서 yeast(PR) 첨가량에 따른 부피변화에서는 0.1%를 첨가하였을 때 58$m\ell$의 최고 부피를 보여주었다. 수분 함량에 따른 부피변화에서는 60%를 첨가하였을 때 가장 58 $m\ell$의 좋은 부피를 나타내었다. 2. 증편 반죽의 pH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각각의 조건에서 모두 유사함을 나타냈는데 yeast함량이 많이 첨가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3. 증편의 환원당 양은 발효 최적수준인 35$^{\circ}C$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발효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발효 최적조건일 때 전분에 대한 amy-lase작용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Yeast 첨가량이 많을수록 환원당 양이 감소되는 것은 쌀가루에 포함된 영양성분이 많은 효모들이 생육하기에 적절치 못하므로 해석되며, 앞으로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부재료를 첨가해서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는 증편을 제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에 주로 있으며 이 때 대형 섬유상의 휘스커 형상이 생성핍을 알 수 있었다.으로 낮았으나(P<0.05), WG, FC 및 PER에 있어서는 대조구(100% WFM)에 대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따라서 성장기의이스라엘 잉어(43g)의 어분 대체품의 이용 효율은 어분 단백질의 60%까지 대체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보다 경제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더 큰 어류에 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beta}-carotene$의 정량적 평가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하다고 본다. 효과가 없어서의 순이었다.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자의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에 대한 견해는 효과가 있다. 23.3%, 효과가 없다 18.4%이며, 비복용자는 효과가 있다 16.6%, 효과가 없다 14.4%로 나타났다.갈화로부터 분리된 tectorigenin과 kaikasaponin III는 아급성 알코올 중독된 흰쥐 간의 free radical 생성계 효소를 억제시켜 알코올로 인한 간손상을 회복시키고, 알코올 대사 효소계에 관여하여 해독작용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가열조리 중 capsaicin은 비교적 열에 안정하여 대기하의 $100^{\circ}C\;및\;150^{\circ}C$에서 5시간 가열조리 후 잔존율은 각각 84.7% 및 73.3%였고, 질소가스 통기하에서는 잔존율이 88.9% 및 81.8%로 더욱 안정하였다.8% 및 12.44%, 201일 이상의 경우 13.17% 및 11.30%로 201일 이상의 유기의 경우에만 대조구와 삭제 구간에 유의적인(p<0.05) 차이를 나타내었다.는 담수(淡水)에서 10%o의 해수(海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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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 및 숙지황 분말의 품질 및 항산화 특성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Rehmanniae radix Powder)

  • 오혜림;김초롱;김나연;전혜련;도은수;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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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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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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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생리활성이 높은 지황을 식품소재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로, 생지황과 숙지황을 동결건조한 후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능 분석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명도와 황색도는 숙지황 분말이 숙지황 분말보다 낮았고, 적색도는 숙지황 분말이 생지황 분말보다 높았다. 당도 및 환원당 함량은 숙지황 분말이 $30.3^{\circ}Brix$ 및 6.06%로 생지황분말에 비하여 높았다. pH는 숙지황 분말은 4.23으로 생지황 분말의 6.71보다 낮았으며 산도는 숙지황 분말은 0.35%로 생지황 분말의 0.20%보다 높았다. 일반성분 분석에서 수분함량은 숙지황 분말 4.2%, 지황분말 3.8%로 숙지황 분말에서 높았으나 그 외 일반성분은 유사하였다. 유효지표성분 분석에서 catalpol 함량은 생지황 분말에서 144.96 mg/mL로 검출되었고 숙지황 분말에서는 47.20 mg/mL로 검출되었다. 5-HMF는 숙지황 분말에서만 검출되었다. 총 phenol 함량 측정 결과 생지황 분말이 2.09 mg/mL, 숙지황 분말이 3.66 mg/mL로 생지황 분말보다 숙지황 분말에서 현저히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DPPH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IC_{50}$ 값이 생지황 분말 26.64 mg/mL, 숙지황 분말 13.74 mg/mL로 숙지황 분말의 항산화능이 매우 높았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 $IC_{50}$ 값은 숙지황 분말의 값이 6.37 mg/mL로 생지황 분말의 13.27 mg/mL보다 더 낮게 나타나 숙지황 분말의 항산화능이 더 높게 나타났다. FRAP 활성 측정 결과 생지황 분말이 0.51 mg/mL, 숙지황 분말이 1.99 mg/mL로 숙지황 분말이 높아 전반적으로 숙지황 분말의 항산화능이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숙지황 분말이 식품소재로 더 적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생활하수가 유입된 산지하천(대천천)의 유기물 및 무기영양염의 동태 (Dynamics of Organic Matter and Inorganic Nutrients in a Over-enriched Mountain Stream due to Anthropogenic Loading)

  • 박정임;김영균;정미희;송미영;이상호;전태수;이근섭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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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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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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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2년 1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오염원이 비교적 단순한 산지하천에서의 무기 영양염 및 유기물 변동을 고찰하기 위해 낙동강 지류인 대천천의 상류에서 실시되었다. 조사지점은 인위적인 오염이 없는 DC1, 주위의 식당과 민가에서 생활하수가 유입되는 DC2, DC3, DC4그리고 부분적으로 수질이 자연 정화된 DC5이다. 전기전도도, 탁도, BOD는 하수의 유입으로 인하여 DC2에서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DC5에서 다시 낮아졌다. 수층의 $NH_4^+$$PO_4^{3-}$농도는 갈수기인 겨울에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으며, DC2에서 DC1에 비해 각각 150 배 및 37배가 증가하였다가 하류로 내려 갈수록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며, $NO_3^-+NO_2^-$은 오염지역인 DC2, DC3, DC4와 DC5에서 청정지역인 DC1보다 약 2배 증가하였다. N/P비율은 DC1에서 가장 높았고, 하수 유입지역에서 감소하여 이들 지역에는 부영양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퇴적물 공극수의 $PO_4^{3-}$농도는 겨울과 봄에 증가하였으나, $NH_4^+$$NO_3^-+NO_2^-$의 농도는 계절 경향이 보이지 않았다. 퇴적물 공극수의 $NO_4^-,\;PO_4^{3-}$ 농도와 퇴적물의 유기물 함유량도 하수가 유입되는 DC2, DC3, DC4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DC5에서 다소 감소하였다. 퇴적물 공극수의 $NO_3^-+NO_2^-$의 농도는 DC2에서보다 용존산소가 풍부한 DC5에서 오히려 증가하였다. 수층의 TOC와 DOC농도는 봄과 가을에 증가하였고, 하수가 유입되는 지역에서 높게 측정되었다. 조사지역이 산지하천의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나 식당 및 민가에서 유입되는 생활하수는 하천의 상류를 부영양화 시켰으며, 하류로 내려오면서 유기물 및 무기 영양염의 농도가 감소하여 하천수가 자연적으로 정화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감초분말 첨가 된장의 관능적 특성 (Sensory Characteristics of Doenjang with Added Licorice Powder as Assessed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김미림;박은정;정지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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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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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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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감초분말을 첨가하여 된장을 제조한 후 관능특성 및 이화학적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소금 농도 20%, 감초분말 4%(LD204) 첨가한 된장과 소금 농도 16%, 감초분말 2%(LD162) 첨가하여 제조한 된장이 우수하였다. 수분함량 변화는 대조군은 수분함량에 변화가 없었으나, LD204와 LD162는 숙성 1주일째 수분함량이 감소한 후 이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pH는 0일째 5.90~5.97로 비슷하였으나, 5주째 대조군은 5.90에서 5.72로 낮아졌으며, LD204는 0일째 5.95에서 1주째 5.42로 낮아진 이후 다시 서서히 높아져 5주째 5.93 으로 0일째와 비슷하였다. LD162는 0일째 5.97에서 1주째 소폭 증가 감소를 반복하여 5주째 6.32로 0일째보다 증가하였으며, LD204보다 pH가 높았다. 산도는 담금 직후부터 차이를 나타내어 대조군은 0일째 0.16%에서 서서히 증가하여 4주째 젖산 함량이 0.59%로 가장 높았으며 5주째는 소폭 감소하였다. LD204는 0일째 0.25%에서 서서히 증가하여 4주째 젖산 함량이 0.50%로 가장 높았으며 5주째 소폭 감소하여 대조군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LD162는 0일째 0.22%에서 서서히 증가하여 3주째 0.49로 가장 높았으며 4주 이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염도는 0일째 대조군이 29.5%, LD204는 22.0%, LD162는 18%였으나 5주째 각각 34.0%, 29.0% 및 26.0%로 증가하였다. 당도는 0일째 대조군이 $32^{\circ}Brix$, LD204는 $28^{\circ}Brix$, LD162는 $26^{\circ}Brix$였으나 5일째 각각 $40^{\circ}Brix$, $32^{\circ}Brix$$30^{\circ}Brix$로 소폭 증가하였다. 재래된장보다 높은 염도에서 관능점수가 높게 나온 것은 감초의 감미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나 앞으로 염도를 조금 더 낮춰준다면 약리성을 가지는 장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밀과 Durum Rimachinata를 이용한 생면 파스타의 조리특성 (Cooking Properties of Fresh Pasta Using Korean Wheat and Durum Rimachinata)

  • 김연주;주종찬;김래영;김원태;박재희;전순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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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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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4-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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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우리밀 파스타 제조의 일환으로 durum wheat rimachinata에 우리밀가루 0, 15, 30, 45 및 60%를 대체하여 제조한 파스타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입도분포는 우리밀이 250 ${\mu}M$ 이하의 작은 입자가 전체의 87.03%를 차지하며, durum rimachinata는 250 ${\mu}M$ 이상이 68.70%를 나타내었다. 일반성분은 durum rimachinata에서 단백질과 회분이 각각 13.84${\pm}$0.03, 0.70${\pm}$0.02로 우리밀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죽의 farinograph 특성은 우리밀의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수분흡수율은 증가하고 반죽형성시간은 높게 나타났고, 안정도와 연화도는 증가하였다. Amylograph 특성은 우리밀의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호화개시온도는 상승하고, 최고점도는 감소하였으나 우리밀 30% 대체까지는 550 B.U. 이상으로 면류제품의 물성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조리특성은 우리밀 대체량 15% 미만에서 중량, 부피, 수분흡수율, 탁도 및 조리손실율이 대조구와 유사하여 부드럽고, 탄력성이 있는 파스타 면을 만들 수 있었다. 색도는 우리밀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L값과 a값은 증가하였고, b값은 감소하였다. 물성측정 결과 조리면의 경도 및 점착성은 우리밀 대체 30% 이상에서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탄력성, 검성, 씹힘성은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대조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우리밀 대체 45% 이상에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우리밀을 대체한 파스타의 제조시 반죽 및 조리특성에서는 우리밀 15% 대체수준이 적합하나 조리된 파스타의 기계적 물성측정 및 관능평가 결과에서는 30% 대체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다.

증자 혹은 무증자 탁주 및 약주의 품질특성 및 발효관련 미생물 분석 (Analysis of Quality Properties and Fermentative Microbial Profiles of Takju and Yakju Brewed With or Without Steaming Process)

  • 김민주;김병훈;한재광;이승연;김근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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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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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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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증자법과 무증자법에 의하여 제조된 탁주 및 약주5종을 검체로 하여 주정도, pH, 산도, 당도 그리고 탁도 등의 이화학 분석을 수행하고, 각각의 검체에 분포하고 있는 총균수, 진균수, 젖산균수, 초산균수, 그리고 대장균 및 대장균 군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각 검체별 이화학 실험 결과 주정도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 주정도 3.5% 보다 무증자 약주의 주정도 (7%)가 두배정도 높은 것으로 보아 무증자 약주가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발효기간이 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검체별 pH는 평균 pH 4로 였으며, 산도는 평균 0.25정도로 각각의 검체 모두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각 검체별 당도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당도 (4.4 brix) 보다 무증자 약주의 평균당도 (12 brix)가 3배 정도 높았다. 마지막으로 각 검체의 탁도는 무증자 약주의 O.D값이 0.01로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 O.D값인 3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각 검체별 미생물수 측정 결과 총균수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무증자의 균수가 $10^4$배 정도 적었다. 진균수는 총균수와 마찬가지로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무증자 약주가 $10^4$배정도 적었다. 젖산균수는 무증자 탁주와 무증자 약주가 증자 탁주보다 균수가 $10^3$배 정도 적었으며, 각각 모든 겁체들이 다른 총균 및 진균에 비하여 적은 젖산균을 가지고 있었다. 각각의 검체 내에서 초산균수는 $10^2-10^6\;CFU/mL$ 범위 내에 있었으며, 각각의 검체별로 약간의 균수 차이만 나타날 뿐, 제조방법(증자법과 무증자법, 혹은 탁주와 약주)에 따른 균수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장균 및 대장균군수는 모든 검체에서 비검출 되었다.

농업용 호소의 조류 발생 진단을 위한 간편 도구의 개발 (Development of simple tools for algal bloom diagnosis in agricultural lakes)

  • 남귀숙;이승헌;조현정;박주현;조영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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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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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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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농업용 호소의 녹조발생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2018년 4월~10월 동안 15개 농업용 호소에서 채취된 182개의 시료를 이용하여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을 반영할 수 있는 수질 이화학적 항목을 살펴보고자 식물플랑크톤과 TN, TP, Chl-a, SD 등의 상관계수(r)를 분석한 결과, 총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Chl-a (r=0.666), SD (r= -0.351)와 높은 상관관계, 남조류와 유해 남조류 현존량 역시 Chl-a과 각각 r=0.664, r=0.353, SD와 각각 r= -0.340, r= -0.338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여주었으나 TN, TP의 항목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Chl-a 농도는 SD와 r= -0.434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어 식물플랑크톤 현존량보다 높은 유사성을 나타냈으므로, 조류경보제에서 사용하는 유해 남조류 현존량 분석을 대신하여 녹조예찰을 위한 진단 요소항목으로 Chl-a와 SD를 선정하고 실시간 SD 실측 값을 이용하여 진단을 할 경우 그 결과에 대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녹조진단 도구는 SD와 탁도 측정방법을 변형한 역원뿔 모양의 용기와 녹조판단조견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수를 채취하여 녹조발생 정도에 따라 용기 내에 보이는 원형환의 개수 또는 각 원형환에 표시된 숫자를 관찰하고, 조류의 색도를 녹조판단조견표와 비교하여 최종 녹조단계를 판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Chl-a 농도와 원형환의 수에 근거한 4단계 진단 기준과 Hexa 코드명이 표기된 부채모양의 조견표를 제시하여 한가지 방법에 따른 변수와 오차를 보완하고 판단의 편리성을 함께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농업용 호소의 녹조진단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녹조관리방안 수립을 효율화하여 녹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용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효모배양물의 수준별 급여가 육성·비육돈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Yeast Culture on the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Pork in Growing-Finishing Pigs)

  • 박재홍;임오채;나종삼;류경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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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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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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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양돈 사료에 효모배양물을 수준별로 급여(0, 0.1, 0.2, 0.4%)하여 총 2회 시행하였다. 실험 1에서는 처리구당 3반복으로 반복당 10두씩 총 120두를 공시하여 이유시부터 출하시까지 112일 동안 사양실험을 통하여 생산성을 조사하였고, 실험 2에서는 실험 종료후 도축된 돈육 등심의 품질을 고찰하였다. 효모배양물을 급여하여 112일 동안 성장 단계별로 조사한 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은 효모배양물 급여구와 대조구간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소 소화율은 조단백질과 조섬유 소화율에서 효모배양물 0.1과 0.2%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효모배양물을 급여하여 생산된 돈육 등심의 일반성분 중 조단백질의 함량은 효모배양물 0.1%를 급여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돈육의 pH, 포장 감량 및 조리 감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고, 육색도 대조구와 비교해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육의 shearing force는 효모배양물 0.1%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았으나 cohesiveness, springiness, gumminess 및 brittleness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다. 돈육의 지방산 조성에서 포화지방산, 단가불포화지방산 및 다가불포화지방산은 효모배양물 급여구와 대조구간에 아무런 차이도 없었으며, 콜레스테롤 함량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도정도와 볶음시간에 따른 수수차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rghum Tea according to Milling Type and Pan-fried Time)

  • 고지연;우관식;송석보;서혜인;김현영;김정인;이재생;정태욱;김기영;곽도연;오인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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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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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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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항산화성 높은 수수의 식품으로서의 이용기술을 개발하여 새로운 소비수요를 창출하고자 도정도가 다른 수수를 이용하여 볶음차를 제조하고 이러한 수수차 제조과정이 수수의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보았다. 미도정(0%), 최소 도정(5%), 도정(20%)으로 도정 정도가 다른 수수를 1~10분간 볶음처리하여 항산화성분 및 활성 변화를 살펴본 결과 수수 볶음차의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탄닌 함량과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볶음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다가 7~9분 사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고 이후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수수의 도정도별로는 미도정 수수를 볶음처리한 수수차에서 페놀성 화합물 및 항산화활성이 총 폴리페놀 12.95 mg GAE/g, 플라보노이드 7.43 mg CE/g 및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 19.97 및 33.11 mg TE/g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최소 도정 수수 볶음차, 도정 수수 볶음차의 순이었다. 이와는 다르게 도정도별 수수 볶음차의 열수 침출물의 항산화활성은 도정 수수 볶음차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최소 도정 수수 볶음차, 미도정 수수 볶음차의 순이었으며, 이는 수수 볶음차열수 침출액의 색도 및 탁도와 같은 경향으로 도정 수수 볶음차의 경우 종피의 손상에 의해 오히려 열수에 의한 색소 및 항산화성 물질의 용출이 증가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산삼배양근의 저장 중 품질변화 억제 (Prevention of Quality Changes in the Cultured Wild Ginseng During Storage)

  • 황종현;유광원;박성선;고종호;오성훈;서형주;이상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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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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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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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산삼배양근 수확 후 저장중의 성분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저장성 향상을 위해 멸균수, CAMICA-SD와 DF-100에 의한 전처리 및 전처리 후 산미료인 구연산, 산화 방지제로서 비타민 C 처리하여 저장연장효과를 측정하였다. $10^{\circ}C$ 저장 중 pH 범위는 $6.06{\sim}6.36$으로써 초기 pH 6.08에 비하여 변화가 적었으나, $20^{\circ}C$$30^{\circ}C$의 경우에는 pH가 $6.91{\sim}8.68$로써 미생물의 오염에 의한 변질과 함께 pH가 크게 증가하였다. 갈색도 a/b 값 또한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여, 초기값 0.131에 비하여 2주 후 $10^{\circ}C$$30^{\circ}C$에서는 각각 0.405와 0.469의 갈색도를 보여주므로써 저온저장이 품질유지에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멸균수, 살균제 및 미생물 억제제가 첨가된 용액에 침지처리하고, $10^{\circ}C$에서 2주간 저장하면서 저장기간에 따른 미생물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염소계 살균제인 CAMICA-SD처리수를 이용 침지 처리한 경우 비교적 안정한 균수를 유지하여 보존성의 연장가능성을 보여주었다. CAMICA-SD(500 ppm)용액으로 전처리된 산삼배양근에 DF-100, 구연산, 비타민 C를 첨가하여 $10^{\circ}C$에 3주간 저장 시 1.0% CA와 0.2% DF-100을 첨가한 용액에 저장한 경우에는 미생물의 증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4.9{\times}10^2CFU/g$ 수준으로써 위생적으로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갈색도 a/b값도 대조구의 경우 0.38로 크게 증가한 반면 CA와 DF-100처리구는 0.02로써 초기의 색상을 그대로 유지하여 저장안정성이 우수하였다. 따라서 구연산 첨가에 의해 pH를 일정 범위로 조절하고 미생물 생육제어제로서 DF-100을 적정농도로 사용하면 미생물의 오염을 억제하면서 장기간 산삼배양근을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