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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양에서 채취된 고려 인삼의 희토류 원소 함량 (REE(rare earth element) contents for the Korean ginsengs from three different soils)

  • 송석환;민일식;송재찬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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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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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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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풍화 토양에서 LREE는 화강암 지역이, HREE는 천매암 지역이 높았다. 원소 쌍들 간에는 화강암 지역이 정의 상관관계, 천매암 지역이 부의 상관관계가 우세하였다. 밭 토양은 화강암 지역이 대부분 원소가 낮았고, 천매암 지역이 높았다. 토양의 함량 및 상관 특성은 이들 원소를 포함하거나 교대하는 광물 영향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모암은 LREE가 화강암이, HREE가 천매암이 높았다. 3 대조구 모두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우세하게 보였다. 이는 각각의 LREE와 HREE를 포함하는 광물들의 조합 및 함량이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인삼 성분은 동일 지역 연생 차이별 성분 비교에서 차이가 두드러졌다. 이는 토양의 광물학적 특성, 인삼의 재배기간, 토양에서 발생하는 물리, 화학적 변화 탓으로 설명이 된다. 동일 연생별 비교에서는 대부분 원소가 화강암 지역이 높았다. 이는 토양 중 광물 조성 및 조합 차, 토양에서 흡수되는 원소함량과 뿌리표면의 울혈과의 관계, 뿌리에 흡착되는 원소기작에 의한 영향, 토양수분 pH 변화가 주는 영향, 식물체내 각 기관에 흡수 축적되는 원소함량과 원소들의 특징차이 등으로 설명이 될 듯하다. 토양의 상대 비 비교에서 혈암 및 화강암 지역은 풍화토가, 천매암 토양은 밭토양이 높았음을, 풍화토와 모암의 비교는 풍화토가 높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자연 상황의 풍화토와 한번 경운을 하고 인삼이 다년생으로 자라는 밭 토양과의 차이 탓으로 설명이 되고, 암석과 토양의 관계는 풍화 과정을 거치며 일부 원소가 용출된 토양과 그렇지 않은 원래 모암의 특성 차이로 설명이 될 듯하다. 토양과 인삼과의 상대 비에서 인삼이 연령에 관계없이 함량 차이가 혈암 및 천매암 지역은 수 백 배로 컸고, 화강암 지역은 수 십 배 차이로 작았다. 토양과 인삼과의 상대 비는 혈암 및 화강암 지역에서 3 년생이 제일 컸고 2 년생이 작았다. 이는 인삼이 한 토양에서 장기간 생육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만큼 원소 함량을 받아들임을 암시한다. 각 대조구별 동일 연생의 비교에서 화강암 지역의 밭토양과 인삼함량의 비 차이가 제일 작아, 화강암 지역 인삼 함량이 토양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토양의 용출수가 인삼에 흡수된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 토양 중의 물리, 화학적 변수들이 타 지역에 비해 화강암 지역에서 더 잘 반영 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금산 지역 토양 차이에 의한 인삼 중 무기 원소의 함량 변화 (Characteristics of the Inorganic Element Contents or the Korean Ginsengs from Various Soils of Keumsan)

  • 송석환;민일식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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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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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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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풍화토양에서 혈암 및 화강암지역이 높은 원소가, 화강암지역이 낮은 원소가 많았다. 이는 토양내의 이들 원소를 함유할 수 있는 광물의 존재와, 함량으로 설명이 될 수 있다. 밭 토양에서 천매암 지역이 높은 원소가, 화강암 지역은 낮은 원소가 많았다. 즉 이 관계는 토양 내 함유되어 있는 광물내 원소의 특성과, 풍화작용, 인삼의 생육기간 동안 발생하는 토양내의 물리, 화학적 작용 탓으로 설명할 수 있다. 모암에서 혈암이 높은 원소가, 화강암이 낮은 원소가 많았다. 각 암석별 원소 함량 차이는 암석 중 존재하는 광물의 특성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인삼은 각 지역별 함량 비교에서 높은 값이 혈암 지역의 T1, 천매암 지역의 Cs, B, 화강암 지역의 Be, Cd에서 나타났다. 이 들 관계는 토양 중 이들 원소들을 함유하고 있는 광물의 종류 및 함량 차이에 의한 영향과 토양 중에서 원소의 거동에 영향을 주는 물리, 화학적 특성 차이 탓이다. 동일 지역 연생 차이별 성분 비교에서 높은 원소가 혈암 지역은 2 년생, 천매암 및 화강암 지역은 4 년생에서, 타 지역 동일 연생별 평균 비교에서 높은 원소가 2 년생은 혈암지역이, 3, 4년생은 화강암 지역에서 나타났다. 이는 토양 중 광물의 특성, pH, 온도 등의 물리, 화학적 변수들이 특정연령 및 토양 지역에 더 잘 반영되었음을 암시한다. 풍화토와 밭토양의 관계에서 혈암 지역이 대부분 원소에서 풍화토가 높고, 천매암 및 화강암 지역은 밭토양이 높았다. 이는 풍화토는 개방된 상황에서 풍화를 받는 지역인데 반해, 밭토양은 인위적인 영향을 받았고, 해가림 밑에서 인삼이 다년생으로 자라면서 원소들이 인삼 내에서 흡수되고, 해가림 밑에서 풍화에 의한 영향을 받았을 것을 암시한다. 토양과 인삼의 성분과의 관계에 토양이 인삼에 비해 Cs, T1, Be에서 높고, 커다란 차이가 나타났다. 3 토양 중 화강암 지역의 인삼이 다른 두 지역보다 원소 함량에서 토양의 조성에 가까움을 암시한다.

천매암 지역에서의 비탈면 붕괴 원인규명 및 보강대책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Slope Collapse and Reinforcement Method of the Phyllite Slope)

  • 조영훈;임대성;천병식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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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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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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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천매암지역에서 발생한 보강토옹벽 및 배후비탈면 붕괴사고에 대한 응급복구, 원인규명 및 보강대책을 마련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현장은 암반내 층리, 엽리, 절리 그리고 습곡 등과 같은 암반불연속면이 발달해 쉽게 부스러지며 풍화에 민감한 천매암질 지반으로써 보강토옹벽 등과 같은 구조물의 붕괴가 유리한 지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천매암지반에서의 보강토옹벽의 과변위와 배후 비탈면의 붕괴에 대한 응급복구로써 보강토옹벽의 전면에 압성토를 실시하였고, 압성토 실시후 추가적인 변위는 발생하지 않았다. 원인규명과 장기적인 보강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 시추조사와 물리탐사에서 예상파괴구간의 범위를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비탈면의 붕괴원인의 내적 외적 요인을 구명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실시한 수치해석을 통해 몇 가지의 보강대책을 제시하였다. 천매암지반과 같은 복잡한 불연속면을 가지는 지질 조건에서 주요 구조물 설계 및 시공시 정밀한 지반조사를 실시해야하며 구조물 시공시 주기적인 계측을 실시하여 과변위에 대한 즉각적인 조처를 취해야 할 것이다.

A study of the inorganic element contents for the ginsengs of Keumsan, Chungnam

  • 송석환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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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2008년도 춘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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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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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is for geochemical relationships between ginsengs and soils from three representative soil types from Keumsan, shale, phyllite and granite. For these study, ginsengs, with the field and weathered soils were collected from the three regions, and are analysed for the major and trace elements. In the weathered soils(avg.), the granite and phyllite areas are high in the most of elements while the shale area is low. In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negative correlations are shown in the $Al_2O_3$-MgO pair while positive correlations, are shown in the Ba-Sr, Zr, Sr-Zr and Cs-Ge pairs. In the field soils(avg.), the granite and phyllite areas are, generally, high in the most of elements while the shale area is low. In the shale area, the major elements are high in the 4 year soils, but low in the 2 year soils. The LFS(Ba, Sr, Cs) and transitional elements are high in the 2 year soils, but low in the 4 year soils. The HFS(Y, Zr) is high in the 4 year soils. In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most of the elements from the 4 year show positive relationships. Positive correlations are shown in the $Al_2O_3$-CaO, MnO-MgO, V-Tl, and Ba-Sr pairs in all localities. In the ginseng contents, clear chemical differences with the ages are shown in the shale and granite ares, but not clear in the phyllite area. In the shale area Mn, Mg, Ba, Sr, and Y contents, increase with ages but decrease in Al, Cs, Be and Cd. In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degrees of the correlations for the major elements become low with the ages. Positive correlations are shown in the Al-Mn, Ti, Mn-Ti, Mg-Ca, Ca-K, Ba-Cs, Y and Cs-Y pairs. Comparisons with ginsengs of the same ages from the different areas suggest that generally, the 2 years in the shale and 3 and 4 years in the granite area are distinctive. Relative ratios(granite/ shale area) of the ginsengs are below 1 in the major elements except Mn in the 2 year ginsengs and above 1 in the other elements except Mg and Na in the 4 year. Relative ratios(granite/ phyllite area) of the ginsengs are high in the 3 year from the phyllite area. In the relative ratios(weathered/field soils) of the soils, numbers of the elements showing the ratios of above 1 increase from the shale, to phyllite and granite in the case of the major elements, but decrease in the case of the trace elemen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major elements are high in the granite while trace elements are high in the shale area. In the relative ratios between field soils and ginsengs(field soils/ginseng), the shale area, regardless of the ages, show differences of several hundred times in the $Al_2O_3$, $TiO_2$, Y and Tl, of several ten times in the MnO, MgO and Ba and of several times in the CaO conten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ginseng content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field soils in the $Al_2O_3$, $TiO_2$, Y and Tl, but similar in the CaO contents. The phyllite area, regardless of the ages, show differences of several hundred times in the $Al_2O_3$, $TiO_2$, Y, Tl and Be, of several ten times in the MnO, MgO, $Na_2O$ and Ba, and of several times to ten times in the CaO, $K_2O$ and Sr conten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ginseng content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of the field soils in the $Al_2O_3$, $TiO_2$, Y, Tl and Be, but similar in the CaO, $K_2O$ and Sr contents. The granite area, regardless of the ages, show differences of several hundred times in the $Al_2O_3$, $TiO_2$, Tl and Be, of several ten times in the Ba, and of several times to ten times in the MgO and CaO contents. Of the other elements, differences of several times to ten times are shown in the MnO, $K_2O$ and Sr conten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ginseng content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ose of the field soils in the $Al_2O_3$, $TiO_2$, Tl and Be, but similar in the $K_2O$ and Sr contents. Comparisons among the different ages from the same area suggest that, in the case of shale area, differences of several hundred times in the $Al_2O_3$ and $TiO_2$, of the several ten times in the MnO, MgO and Ba and several times in the CaO and $K_2O$ are shown in the 2 year ginsengs. Differences of several hundred times in the $Al_2O_3$, $TiO_2$, Cs, Y, Tl and Be, of above several ten times in the MnO, MgO, $K_2O$ and Ba, and of several times in the CaO and Sr are shown in the 3 year ginsengs. Differences of several hundred to thousand times in the $Al_2O_3$, of above several hundred times in the $TiO_2$, Cs and Y, and of several ten times in the MnO, MgO, $K_2O$ and Ba, and of several times in the $Na_2O$ are shown in the 4 year ginsengs. These relationships suggest that, regardless of the localities in the shale area, $Al_2O_3$ contents of the soils show big differences from those of the ginsengs. Regardless of the ages of ginsengs, comparisons with the overall average contents of each area show differences of several hundred times in the $Al_2O_3$, $TiO_2$, Cs and Tl and of several ten times in the MnO. These overall relationships suggest that the $Al_2O_3$, $TiO_2$, Cs and Tl contents of the soils are higher than those of the ginsengs, show big differences between two and low different contents are found in the MnO. In detail, differences of several hundred times in the Y, and ten times in the MgO and Sr, and of several times in the CaO, $Na_2O$, $K_2O$ in the case of shale area, are show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soils are higher than the ginsengs in the Y and significantly differences in Y, and moderately differences in the MgO and Sr, and low differences in the CaO, $Na_2O$ and $K_2O$ are shown between soils and ginse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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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다양한 토양으로부터 채취된 고려 인삼의 주 원소 함량 비교 (Comparisons of the major element contents for the Korean ginsengs from various soils of Keumsan)

  • 송석환;민일식;장규식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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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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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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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풍화토양의 경우 대부분 원소가 셰일 지역이 낮고, 천매암 및 화강암 지역에서 높았다. 상관계수에서 화강암 지역이 더욱 많은 원소에서 정 및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밭토양의 경우 천매암 및 화강암 지역이 높았고, 셰일 지역은 낮았다. 연생별 비교에서 셰일 지역의 4년, 천매암 지역의 2년, 화강암 지역의 3년생 토양이 높았다. 연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의 상관관계가 증가하였다. 동일 연령이라도 셰일 지역에 비해 천매암 지역이 정의 상관관계가 증가하였다. 인삼의 경우 평균값에서 높은 원소 및 낮은 원소 함량이 화강암 지역에서 나타났다. 연생별 원소 함량에서 2, 3년생이 낮고, 4년생이 높은 원소가 많았다. 셰일 지역은 2, 4년생이, 천매암 및 화강암 지역은 4년생에서 높았다. 상관계수에서 2, 4년생은 정의 상관관계가 셰일 지역이 우세하였고, 3년생의 경우는 화강암 지역이 우세하였다. 평균값의 경우 화강암 지역이 우세하였고, 셰일 지역이 약하였다. 암상에 관계없이 평균값을 포함한 3 지역 모두, Al-Ti 쌍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타 지역 동일 연생별 성분 비교에서 화강암 지역은 연생이 증가함에 따라 높은 함량의 원소가 많았다. 상대 비에서 2년생은 화강암 지역이, 3년생과 4년생에는 셰일 및 지역이 천매암 지역이 높은 함량을 보였다. 풍화토와 밭토양의 관계에서 전체 풍화토가 화강암 지역 쪽에서 높음을 암시한다. 셰일 지역에서 천매암, 화강암 지역으로 갈수록 1 이상을 보이는 원소가 많아 셰일 지역에 비해 화강암 지역에서 풍화토가 높았다. 토양과 인삼의 성분과의 관계에서 연생에 관계없이 3 지역 공히 평균값에서 전 원소가 인삼보다 토양이 높음을 암시하고, 연생에 관계없이 인삼보다 토양이 Al, Ti는 수 백 배 이상, Mn은 수 십 배 이상 높았다. 동 지역내 연생 차이별 비교(밭토양/인삼 함량)에서 지역별 원소 별 차이가 있었으나 공히 밭토양이 인삼보다 Al, Ti는 수 백 배, Mn은 수 십 배 차이를 보였다. 타 지역 동일 연생 별 비교에서 2, 3, 4년 공히 높은 비율이 셰일 지역의 Na, 천매암 지역의 Mn, 낮은 비율이 셰일지역의 Mg, 화강암 지역의 Al, Mn, Na에서 나타났다. 즉 토양과 인삼 성분 차이가 셰일 지역의 Na, 천매암 지역의 Mn에서 크고, 셰일 지역의 Mg, 화강암 지역의 Al, Mn, Na 에서 작았다.

충북-충남-대전지역 구성암류의 지질시대별 및 암종별 분포율 (Areal Distribution Ratios of the Constituent Rocks with the Geologic Ages and Rock Types in the Chungbug-Chungnam-Daejeon Areas)

  • 윤현수;이진영;양동윤;홍세선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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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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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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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암석자원의 산업화, 각종 부지확장과 개발 계획 시에 지질정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충북, 충남과 대전지역에서 구성암류의 지질시대별 분포율을 ArcGIS 9.2, 1 대 250,000 수치지질도 및 수치지형도를 사용하여 추출하였다. 충북지역은 모두 64개의 구성암류가 발달하며 8개의 지질시대로 대분될 수 있다. 시대별로는 쥬라기, 선캠브리아기, 시대미상, 백악기, 제4기, 캠브로-오도비스기, 석탄기-삼첩기 등의 순으로 분포율이 감소하며, 이들이 도합 98.48%를 가져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구성암류는 대보화강암, 경기편마암복합체내 호상편마암, 백악기의 흑운모화강암, 충적층, 대석회암층군, 옥천층군내 하부 천매암대와 변성사질암대 청산화강암, 경기편마암복합체내 화강암질 편마암, 옥천층군내 함력 천매암대 그리 소백산편마암복합체내 흑운모편마암의 순으로 그 분포율이 감소한다. 이들 암류는 도합 84.27%의 우세한 분포율을 차지한다. 충남지역은 모두 35개의 구성암류가 발달하며 6개의 지질시대로 대분될 수 있다. 시대별로는 선캠브리아기, 쥬라기와 제4기 등의 순으로 그 분포율이 감소하며, 이들이 도합 87.55%의 우세한 값을 차지한다. 구성암류는 대보화강암, 경기편마암복합체내 호상편마암, 충적층, 경기편마암복합체내 화강편마암과 화강암질 편마암, 산성암맥류, 옥천층군의 하부천매암대 그리고 매립지의 순으로 그 분포율이 감소하며, 이들이 도합 74.28%를 차지한다. 대전지역은 모두 11개의 구성암류가 발달하며 5개의 지질시대로 대분될 수 있다. 시대별로는 쥬라기, 시대미상, 제4기 등의 순으로 그 분포율이 감소하며, 이들은 도합 93.40%를 이루어 대부분을 차지한다. 구성암류는 대보화강암, 충적층, 옥천층군의 하부천매암대와 함력친매암대, 산성암맥류의 순으로 감소하며, 이들이 도합 91.09%에 해당하여 그 대부분을 차지한다.

덕평지역의 탄질 변성니질암에 관한 환경적 독성원소의 지구화학적 기원, 거동 및 부화 (Geochemical Origin, Behavior and Enrichment of Environmental Toxic Elements in Coaly Metapelite from the Deokpyeong Area, Korea)

  • 이현구;이찬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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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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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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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Origin, behavior and enrichment of environmental toxic elements from the Deokpyeong area were investigated on the basis of major, trace and rare earth element geochemistry. Coaly metapelites of the Deokpyeong area are subdivided into grey phyllite, dark grey phyllite, coaly slate and black slate, which are interbedded along the Ogcheon Supergroup. The coaly slate had been mined for coal, but mining is closed. The coaly and black slates are lower contents of $SiO_2$ and $Al_2O_3$, and higher contents of LOI, CaO, $Na_2O$ and BaO as compared with the phyllitic rocks. Rare earth elements are highly enriched in the coaly and black slate. Average compositions (ppm) of minor and/or environmental toxic elements in the coaly and black slate are revealed as As=127, Ba=30,163, Cd=18, Cr=740, Cu=84, Mo=378, Pb=43, Sb=12, Se=44, U=144, V=8,147 and Zn=292, which are extremely high concentrations than those in the NASC compositions. Major elements (average enrichment index; 5.34) in the coaly metapelites are mostly depleted, excepting $P_2O_5$ and BaO, normalized by NASC. Rare earth elements (average enrichment index; 1.48) are enriched in the coaly slate. On the basis of NASC, minor and/or environmental toxic elements in the coaly metapelites were strongly enriched of all the elements with the exception of Co, Cs, Ni and Sr. Average enrichment index of trace elements in coaly metapelite is 31.51 (coaly slate; 51.94 and black slate; 15.46). Especially, enrichment index of potentially toxic elements (As, Ba, Cr, Cu, Mo, Ni, Sb, Se, U, V and Zn) of the rock is 46.10 (grey phyllite; 7.15, dark grey phyllite; 4.77, coaly slate; 88.96 and black slate; 22.11). These coal formations were deposited in basin of boundary between terrestrial and marine environments deduced to carbon, sulfur (C/S=2.2 to 275.7), trace and rare earth elements characteristics. Irregular behavior and dispersion between major, minor and rare earth elements of those metapelites indicates a variable source materials, incomplete mixing of differential source and/or reequilibrium of diagenesis and metamorp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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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지역 토양별 인삼내 비호정성 원소 특성 (Incompatible Element Characteristics of Ginsengs Growing by Different Soils of the Keumsan)

  • 송석환;민일식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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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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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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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충남 금산군 지역에 분포하는 세 토양인 화강암, 천매암, 셰일 지역을 선정하여 토양 시료와 함께 1년, 2년, 3년생의 인삼 시료를 채취하여 비호정 원소를 분석하였다. 토양의 경우 화강암 지역이 대부분 원소에서 높았으며 원소 쌍들과의 관계에서 셰일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동일 토양내 인삼 연령별 비교에서 원소 대부분이 화강암 및 천매암 지역은 2년생이,셰일 지역은 3년생이 높게 나타났다. 원소쌍에서 전 지역이 정의 상관관계가 우세하였고 2년생에 비해 3년생에서 우세하였는데 이는 지역에 관계없이 인삼의 연령이 증가함에 일정량의 원소를 흡수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동일 연생 인삼의 지역적 비교에서 화강암 지역은 2년생의 경우 Rb, Cs, Ga가 낮았고, 3년생은 대부분 원소가 낮았으며, 셰일 지역은 대부분 원소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는데 이는 토양 내의 광물 특성으로 해석된다. 인삼의 부위별 비교에서 원소 대부분이 지상부가 높은 함량을 보였고 2년생에 비해 3년생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원소들의 상부 및 뿌리 내 흡수정도가 거의 같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토양과 인삼 평균치와의 비교에서 Ba, Sr 외 원소가 토양에서 높았다.

충주-괴산일대에서 산출되는 주요 기반암의 골재로서의 물성특징 (Physical Properties of Major Bedrocks in Chungju-Goesan Area as Aggregates )

  • 유병운;유재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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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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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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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충주-괴산일대에 분포하는 기반암 중 화강암, 규암, 천매암, 편암, 편마암의 골재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고찰하였다. 연구지역에 분포하는 화강암류는 쥬라기 흑운모 화강암이 주를 이루고, 규암층은 계명산층과 향산리 돌로마이트 석회암 상부에 분포하는 대향산규암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천매암은 옥천대 황강리층을 구성하는 함력천매암질암이고, 편암은 옥천대 문주리층인 녹니석편암, 편마암은 서창리층 상부에 해당하는 반상변정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기반암들의 골재품질 평가요소로는 조립률, 흡수율, 단위용적질량, 절대건조밀도, 실적률, 공극률, 마모율, 안정성 등이 고려되었다. 본 기반암들의 골재품질 평가 결과 대부분이 기본 골재품질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종별 물성특성 분포범위는 다르게 나타났다. 화강암의 경우, 단위용적질량, 실적률, 공극률, 마모율에서 일부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마암은 마모율에서, 편암은 공극률과 실적률에서 기준치를 벗어났다. 전반적인 골재자원으로서의 품질은 규암, 편마암 및 천매암이 우수한 품질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골재품질시험은 암석별로 개략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같은 암석이라도 광물의 형상(morphology)에 다라 달라질수있다. 따라서 골재자원의 품질평가를분석, 활용 할 때 암석-광물학적 연구를 병행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 할 것이다.

금산 지역 들깨와 참깨의 비호정성 원소 함량 비교 (Comparisons of Incompatible Element Contents between the 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and Sesamum indicum in Keumsan Area)

  • 송석환;김일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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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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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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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3 토양별 조성 비교에서 식물체 종류에 관계없이 천매암 및 화강암 지역이 높은 원소가, 셰일 지역은 낮은 원소가 많았다. 각 식물체별 토양 함량 비교는 대부분 원소가 들깨 지역에서 높았다. 상관관계에서 정의 관계가 들깨 재배지는 화강암 지역이, 참깨 재배지는 셰일 지역이 우세하였다. 토양별 절대 함량 관계와 토양 내 원소 함량 사이의 상관 관계는 토양내 특정 원소를 함유하는 광물의 함유 비율 탓으로 해석된다. 식물체에 대한 3 토양별 비교에서 들깨와 참깨 모두, 셰일 지역이 높았고, 화강암 지역이 낮았다. 들깨와 참깨에 대한 토양별 비교에서, 참깨가 들깨보다 높은 원소가 많았고, 특히 참깨 재배지의 화강암 지역이 높은 원소가 많았다. 토양 차이를 무시한 각 식물체 내, 상, 하부의 절대 함량 비교에서 지역 및 식물의 종에 관계없이 대부분 비호정 원소가 하부에서 높음을, 공히 Rb, Sr은 상부가 높음을 암시한다. 상, 하부 각각의 절대 함량에 대한 종간의 비교 시 상, 하부 공히 Y, Zr, Rb는 들깨가, Ta, Nb, Th, U 에서는 참깨가 높음을 암시한다. 연구 지역 식물체들의 종간, 부분별 원소 흡수 정도는 식물체들의 선택적 흡수 정도의 차이, 뿌리 주변의 물리, 화학적 변화, 식물체내 부분별 축척되는 비율의 차이 등으로 설명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상관관계에서 들깨 및 참깨 모두 천매암 지역이 정의 관계가 우세하였다. 이는 토양 내 이 들 성분을 구성하거나, 교대하는 광물과, 이들의 2차 광물인 점토광물의 함량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설명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식물체들의 선택적 흡수 정도 차이, 뿌리 주변의 물리, 화학적 변화, 식물체 부분별 축척되는 비율의 차이 등으로 설명 될 수 있다. 각 지역별 전체 평균값에서 토양과 식물의 상, 하부 평균 함량의 비(토양/식물체)는 식물의 종 및 토양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든 HFS와 LFS 중 Cs는 수 배에서 수 백 배 차이로 토양이, LFS 중 Sr은 수 배 차이로 식물체가 높음을 암시한다. 3 종류의 토양과 각각 식물체의 상, 하부 평균값의 함량 비교에서, 들깨는 천매암 지역의 Y, Zr, Hf, Ta, Nb, Rb, Sr, 셰일 지역의 Th, U, Ba, Cs, 참깨는 천매암 지역의 Y, Zr, Hf, Rb, Sr, Ba, Cs, 셰일 지역의 Ta, Nb, Th, U가 토양 조성에 가까웠다. 토양과 식물체의 상, 하부 함량 비의 비교 시, 들깨 및 참깨 공히, 3 비교 토양의 상, 하부 모두에서, 화강암 지역이 제일 커서, 화강암 지역의 토양과 식물체의 함량 차이가 제일 큼을 암시한다. 3 토양과 식물체의 부분별 함량 비교에서, 참깨, 들깨 공히 하부는 천매암 지역에서, 토양의 조성에 가까움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