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otosyn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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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azon 및 Propanil 처리(處理)가 수도(水稻), 물달개비 및 너도방동산이의 광합성(光合成)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bentazon and propanil application on the photosynthesis of the rice plants, Monochoria vaginalis and Cyperus serotinus)

  • 구연충;박석홍;박래경;정승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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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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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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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제초제(除草劑) 처리(處理)가 수도(水稻) 및 잡초(雜草)의 광합성(光合成) 저해(沮害)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고자 태백(太白)벼와 농백(農白)을 공시(供試)하여 Butachlor. Perfluidon, Molis-M (Molinate/symetryne/MCPB), Propanil 및 Bentazon을 처리(處理)한후 경시적인 광합성량(光合成量)을 측정(測定)하였으며 아울러 물달개비(M. Vaginalis) 및 너도방동산이(C. Serotinus) 등(等)에 대해서도 검토(檢討)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제초제(除草劑) 처리(處理)에 대한 수도(水稻) 광합성(光合成) 저해(沮害)는 Molis-M>Perfluidon>Butachlor 순(順)으로 심했으며 이앙후(移秧後) 26일(日)이 경과(經過)하연 90% 정도(程度) 회복(回復)되었다. 2. 약제처리별(藥劑處理別) 품종간(品種間) 반응(反應)은 Molic-M 처리(處理)가 일반계품종(一般系品種)보다 다수계품종(多收系品種)에서 광합성(光合成) 저해(沮害)가 심했으며 Butachlor 및 Perfluidone 처리(處理)는 품종간(品種間) 차이(差異)가 적었다. 3. Bentazon 및 Propanil 처리(處理)에 대한 벼의 광합성(光合成) 회복정도(回復程度)는 Bentazon은 처리후(處理後) 24시간(時間)에 90% 정도(程度) 회복(回復) 되었으나 Propanil은 48시간(時間)에는 78% 밖에 회복(回復)되지 못했다. 4. Bentazon 처리(處理)에 대한 벼 및 잡초(雜草)의 광합성(光合成) 반응을 보면 벼는 처리후(處理後) 24시간(時間)이 경과(經過)하면 90% 가까이 회복(回復)되었으나 너도방동산이 및 물달개비는 회복(回復)되지 뭇하고 고사(枯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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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Light Quality and Intensity on the Carbon Dioxide Exchange Rate, Growth, and Morphogenesis of Grafted Pepper Transplants during Healing and Acclimatization

  • Jang, Yoonah;Mun, Boheum;Seo, Taecheol;Lee, Jungu;Oh, Sangseok;Chun, Changhoo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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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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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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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evaluated the influence of light quality and intensity during healing and acclimatization on the $CO_2$ exchange rate, growth, and morphogenesis of grafted pepper (Capsicum annuum L.) transplants, using a system for the continuous measurement of the $CO_2$ exchange rate. C. annuum L. 'Nokkwang' and 'Tantan' were used as scions and rootstocks, respectively. Before grafting, the transplants were grown for four weeks in a growth chamber with artificial light, where the temperature was set at $25/18^{\circ}C$ (light/dark period) and the light period was 14 hours $d^{-1}$. The grafted pepper transplants were then healed and acclimatized under different light quality conditions using fluorescent lamps (control) and red, blue, and red + blue light-emitting diodes (LEDs). All the transplants were irradiated for 12 hours per day, for six days, at a photosynthetic photon flux (PPF) of 50, 100, or 180 ${\mu}mol{\cdot}m^{-2}{\cdot}s^{-1}$. The higher PPF levels increased the $CO_2$ exchange rate during the healing and acclimatization. A smaller increase in the $CO_2$ exchange rates was observed in the transplants under red LEDs. At a PPF of 180 ${\mu}mol{\cdot}m^{-2}{\cdot}s^{-1}$, the $CO_2$ exchange rate of the transplants irradiated with red LEDs was lowest and it was 37% lower than those irradiated with fluorescent lamps. The $CO_2$ exchange rates of transplants irradiated with blue LEDs was the highest and 20% higher than those irradiated under fluorescent lamps. The graft take was not affected by the light quality. The grafted pepper transplants irradiated with red LEDs had a lower SPAD value, leaf dry weight, and dry matter content. The transplants irradiated with blue LEDs had longer shoot length and heavier stem fresh weight than those irradiated with the other treatments. Leaves irradiated with the red LED had the smallest leaf area and showed leaf epinasty. In addition, the palisade and spongy cells of the pepper leaves were dysplastic and exhibited hyperplasia. Grafted pepper transplants treated with red + blue LEDs showed similar growth and morphology to those transplants irradiated with fluorescent lamp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igh-quality grafted pepper transplants can be obtained by healing and acclimatization under a combination of blue and red lights at a high PPF level.

관수량이 sweet basil(Ocimum basilicum)의 생장과 정유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ing on Growth and Essential Oil Content of Sweet Basil (Ocimum basilicum))

  • 백혜원;박권우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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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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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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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관수량 조절을 통하여 수분 스트레스를 주어 외관상의 생육과 품질, 정유의 생산성과의 관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수분 스트레스는 관수량에 따라 처리하였는데 코코넛파이버와 펄라이트를 1:1로 혼합한 배지가 충진된 와그너 포트(1/20000a, ${\phi}24cm$)에 정식하여 처음 2주 동안은 주당 25mL, 다음 3주 동안은 30mL을 관수한 구를 D1이라 하고, 각각 75mL, 90mL(D2), 225mL, 270mL(D3), 675mL, 810mL(D4)을 관수한 네 처리구와 수분 스트레스를 주지 않은 구로 DFT구를 설정하였다. 생체중과 엽면적은 D3과 D4에서 가장 좋았다. 이 두 처리구가 근활력에서도 D1 처리구의 2배 이상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생체중 100g당 정유함량과 유선은 가장 관수량이 적은 D1 처리구에서 0.33%로 가장 높았다. D1 처리구가 proline과 peroxidase activity이 가장 높았고, 광합성, 기공저항, 기공전도도 등이 가장 낮아서 수분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주당 정유함량과 생산량의 측면에서 볼 때 생장과 정유함량 두 요소 모두 적절하였던 D3 처리구가 47.37mg으로 20mg 이하의 나머지 처리구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외관 생육, 정유함량 및 생산량의 측면에서 볼 때 1-2주에는 225mL, 3-5주는 270mL을 관수한 D3 처리구가 최적의 관수량이었다. 따라서 최대의 정유 생산을 위해서는 최대의 생장을 유지시킨 후 수확 직전에 수분 스트레스를 준다면 정유합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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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묘목(苗木)의 생장(生長), 영양상태(營養狀態) 및 가스교환속도(交換速度)에 미치는 Al과 Mn의 영향(影響) (Effects of Al and Mn on the Growth, Nutrient Status and Gas Exchange Rate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 이충화;진현오;김영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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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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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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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l과 Mn을 여러가지 농도로 조정한 배양액을 채운 포트에 소나무(Pinus densiflora) 2년생 묘목을 이식하여 수경재배법에 의해 90일간 온실내에서 육성한 후 소나무 묘목의 생장, 영양상태 및 가스교환속도에 미치는 Al과 Mn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배양액의 Al농도는 4수준(0, 10, 30, 60ppm)으로 처리하였으며, 이들 각각의 Al처리에 Mn농도를 3수준(0, 30, 60ppm)으로 처리하여 총 12처리구의 2요인배치법(two-factor design)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Al과 Mn은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상호작용효과(interaction effects)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대한 Al과 Mn의 각각의 단독영향(main effects)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은 Al은 10ppm이상, Mn은 60ppm의 농도에서 생장저하를 초래하였으며, 이는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대한 Al의 독성이 Mn에 비해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 뿌리의 암호흡속도는 Al의 경우 60ppm에서, Mn의 경우는 30ppm이상의 농도에서 저하하였다. 또한, 크로로필함량에 있어서는 Al의 영향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60ppm의 Mn처리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배양액의 Al과 Mn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소나무 묘목의 상대생장율(RGR) 및 순동화율(NAR)이 저하하였으며, 이는 광합성 효율의 감소가 원인으로 생각된다. 비록 본 연구결과는 수경재배법에 의하여 얻어진 결과이지만, 장래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산성강하물에 의한 수목피해 예측 및 산성화된 토양의 임지에서도 이와 유사와 현상이 발생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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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raints and opportunities to sustain future wheat yield and water productivity in semi-arid environment

  • Ahmad, Mirza Junaid;Choi, Kyung-Sook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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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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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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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Sustaining future wheat production is challenged by anthropogenically forced climate warming and drying led by increased concentration of greenhouse gases all around the globe. Warming stresses, originating from the elevated $CO_2$ concentration, are continuously reported to have negative impacts on wheat growth and yield. Yet, elevated $CO_2$ concentration, despite being disparagingly blamed for promoting warming, is also associated with a phenomenon called $CO_2$ enrichment; in which wheat yield can improve due to the enhanced photosynthesis rates and less water loss through transpiration. The conflicting nature of climate warming and $CO_2$ enrichment and their interplay can have specific implications under different environments. It is established form the field and simulation studies that the two contrasting phenomena would act severely in their own respect under arid and semi-arid environments. Wheat is a dietary staple for masses in Pakistan. The country's wheat production system is under constant stress to produce more from irrigated agricultural lands, primarily lying under arid to semi-arid environments, to meet the rapidly growing domestic needs. This work comprehensively examines the warming impacts over wheat yield and water productivity (WP), with and without the inclusion of $CO_2$ enrichment, under semi-arid environment of Punjab which is the largest agricultural province of Pakistan. Future wheat yields and WPs were simulated by FAO developed AquaCrop model v 5.0. The model was run using the bias-correction climate change projections up to 2080 under two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RCP) scenarios: 4.5 and 8.5. Wheat yield and WPs decreased without considering the $CO_2$ enrichment effects owing to the elevated irrigation demands and accelerated evapotranspiration rates. The results suggested that $CO_2$ enrichment could help maintain the current yield and WPs levels during the 2030s (2021-2050); however, it might not withhold the negative climate warming impacts during the 2060s (2051-2080). Furthermore, 10 - 20 day backward shift in sowing dates could also help ease the constraints imposed by climate warming over wheat yields and WPs. Although, $CO_2$ enrichment showed promises to counteract the adverse climate warming impacts but the interactions between climate warming and $CO_2$ concentrations were quite uncertain and required further exa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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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수경재배에서 줄기 유인 방법에 따른 수확량 및 작업 강도 비교 (Comparison of Yield and Workload depending on Stem Training Methods in Oriental Melon Hydroponics)

  • 이동수;권진경;윤성욱;이시영;서민태;이희주;이상규;강태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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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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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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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참외는 줄기를 땅 위에서 포복재배로 유인하는 것이 일반적으로써 노동강도가 강해서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작업강도를 낮추고 품질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재배 방법을 찾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줄기를 상향으로 유인하는 처리구가 생육 및 광합성 특성이 좋았고, 근활력은 하향 줄기 유인 처리구에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수량에 있어서는 상향 처리구가 4.055kg/10a, 하향 처리구가 3,983kg/10a으로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줄기유인 작업에 대한 작업자세 평가의 경우, 기존 포복재배가 상향, 하향 재배방식 보다 위험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결론적으로, 참외 수경 수직재배는 작물 생육, 수확량 및 작업 노동강도 등을 고려해 볼 때 기존 포복재배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방법이라고 판단되고, 참외 줄기 유인 방법별로 수량 등에 유의성이 없으므로 상향 줄기유인 방법이나 하향 줄기 유인방법 중에서 하우스의 구조나 재배자의 의향에 따라서 선택하여 수직재배를 하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드론 영상기반 잔디밭 내 클로버의 퇴치 범위에 대한 시계열 분석 (Drone Image based Time Series Analysis for the Range of Eradication of Clover in Lawn)

  • 이용창;강준오;오성종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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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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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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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클로버는 잔디의 대표적 유해 식물로 양지식물인 잔디보다 일찍 생육활동을 시작하여 잔디의 상부에 수관을 형성하고 잔디의 광합성과 성장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두 식생종 간 경쟁에서 대부분, 클로버 영역은 확산되고 잔디의 경우는 훼손과 고사가 진행되게 된다. 훼손된 부분은 장마 및 생장 휴면 기간 중, 토양표출 확산으로 전개되어 잔디 복구에 심리적 스트레스 및 많은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잔디의 대표적 유해식물인 클로버를 구분하고 클로버의 확산에 따른 훼손지역 분포, 퇴치 전·후의 식생변화 추이를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RGB, BG-NIR 센서를 탑재한 융·복합 드론기반 영상을 활용, 3가지 식생지수의 시계열 분석을 통해 선별적 퇴치를 위한 식생구분, 복구전략 수립을 위한 잔디 훼손 분포 등을 고찰하였다. 특히, 인력 및 기기에 의한 선별적 제초 및 예초 전·후, 클로버의 생태변화 추이를 시계열로 분석하였다. 또한, 잔디와 클로버의 성장 중반기 기간 중, 식생 종간 구분 방안도 모색하였다. 연구결과, 잔디와 클로버 생육 특성에 따른 RGB 및 BGNIR 드론영상의 MGRVI 및 NDVI, MSAVI 지수의 시계열 분석을 통해 잔디 훼손과 클로버 퇴치 후 변화 추이 분석의 활용성을 확인하여 잔디 유해 잡초에 대한 효율적 관리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Selecting Appropriate Seedling Age for Restoration Using Comparative Analysis of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by Age in Abies koreana Wilson

  • Seo, Han-Na;Chae, Seung-Beom;Lim, Hyo-In;Han, Sim-Hee;Lee, Kiwoong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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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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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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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ensitivity to environmental stress, and changes in the photosynthesis capacity in Abies koreana seedlings by age and to suggest the most effective age for restoration. To identify thes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A. koreana, the chlorophyll fluorescence and photosynthetic capacity of 1-, 2-, 3-, 5- and 6-year-old A. koreana seedlings were observed from June 2020 to June 2021. The maximum quantum efficiency of Photosystem II (Fv/Fm), a chlorophyll fluorescence measurement parameter, was strong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monthly average temperature (1-year-old seedling: r=0.8779, 2-year-old seedling: r=0.8605, 3-year-old seedling: r=0.8697, 5-year-old seedlings: r=0.8085, and 6-year-old seedlings: r=0.8316). The Fv/Fm values were the lowest in winter (November 2020-March 2021). In addition, the Fv/Fm values of 1-, 2-, and 3-year-old seedlings in winter were lower than that of 5- and 6-year-old seedlings, while the Fv/Fm values in summer were relatively higher than those in winter. Further, the Fv/Fm values of seedlings of all ages decreased in August 2020, when the monthly average temperature was the highest. In particular, 1-year-old to 3-year-old seedlings showed Fv/Fm values less than 0.8. Further, the photosynthetic capacity measured in August 2020 increased with increasing seedling age. The analysis of variance results for summer Fv/Fm valu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specific averages (p<0.05), and Duncan's multiple range tes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5- and 6-year-old seedlings and 1-, 2-, and 3-year-old seedlings (p<0.05).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5- and 6-year-old seedlings were less sensitive to environmental stress and showed better photosynthetic capacity than the 1-, 2-, and 3-year-old seedlings. Therefore, 5-year-old or older A. koreana seedlings can be used as restoration materials because they can show increased adaptability and stable growth during transplantation due to their relatively high environmental resistance and photosynthetic capacity.

오이 떡잎의 발달 과정에서 carnitine의 검출과 변화 (Measurement of and Changes in L-carnitine Levels in Developing Cucumber Cotyledon)

  • 차현정;김대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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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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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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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방 저장 종자의 발아 시 저장 지방의 유동은 떡잎이 스스로 광합성을 하기 전까지 탄소 에너지원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적인 대사과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오이 종자의 발아와 유식물의 발달 및 노쇠화 과정의 떡잎에서 식물성 카니틴의 검출과 변화를 처음으로 보고하고자 한다. 또한 오이 떡잎의 전 발달과정에서 불포화 지방산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카니틴은 오이 종자의 파종 후 3일째 떡잎에서 14.5 nM 수준으로 최고조에 달하며, 4일째에는 그 절반 수준인 7.2 nM 수준으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이후 이어지는 3일 동안 7일째까지 카니틴은 ~3.0 nM 수준을 유지하였다. 같은 시기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카니틴이 최고조에 달하는 파종 후 3일째 급격히 떨어지고, 5일째 저장 지방은 완전히 고갈되는 것으로 보인다. 파종 9일째부터 카니틴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떡잎이 절반 노랗게 변한 노쇠화 중기의 떡잎에서 6.8 nM 수준으로 검출되었는데, 이 검출량은 오이 종자의 파종 후 저장 지방이 고갈되어가는 4일째 떡잎에서 검출된 카니틴의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파종 5일 이후 광합성 기능을 완전히 확보한 녹색 떡잎에서 불포화 지방산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며, 노쇠화 단계에 접어든 떡잎에서는 세포의 내막 구조물들이 파괴되며 또다시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다소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카니틴과 불포화 지방산의 검출과 변화의 관찰은 오이 떡잎의 발달과정에서 밝혀진 최초의 발견이다. 이것은 오이 종자의 발아와 떡잎의 발달과정에 카니틴 대사와 관련 BOU 유전자 발현이 밀접하게 공조함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오이 종자의 발아과정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글라이옥실산 회로와 더불어 부가적인 탄소원 이동의 경로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지능형 스마트 팜 활용과 생산성에 관한 연구: 토마토 농가 사례를 중심으로 (Intelligent Smart Farm A Study on Productivity: Focused on Tomato farm Households)

  • 이재경;설병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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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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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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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의 시설원예는 짧은 기간에 주목할 만큼 발전하였지만, 높은 경영비와 시장개방 등 불리한 주변 여건에 대응하여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설원예의 문제점 진단과 분석을 통하여 대응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스마트 팜을 2세대 지능형 스마트 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하여 선도사례와 실증사례 연구를 통해 작물 생육 정보의 활용 및 분석 능력이 생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사례를 통하여 고찰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시설원예 스마트 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기술이 농가의 생산성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선도농가의 사례를 분석하였다. 이와 함께 작물 생육 정보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여 수경재배 토마토 농가에서 산출된 생산성 변화 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작물 생육 정보 엽온의 활용 필요성이다. 엽온의 활용 범위는 시설 내 하우스 환기, 보온 커튼의 열고 닫음, 최초 관수 시점과 종료 시점 결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작물 생육 정보 함수율의 활용 필요성이다. 작물 생육 함수율 정보는 작물의 현재 상태가 영양 생장인지, 생식 생장인지를 확인 가능하게 하며, 광합성 능력에 따라 함수율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셋째, 작물의 EC, pH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다. 작물에 따라 기후조건에 따라 EC 값을 달리해야 한다. 공급되는 EC, pH와 배액에서 측정되는 EC, pH를 비교하여 현재 작물의 생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 팜의 측정 생육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