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oto-respiration

검색결과 13건 처리시간 0.021초

표준화 지수를 이용한 환경수목의 오존 내성 결정 (Determination of Ozone Tolerance on Environmental Tree Species Using Standard Index)

  • 한심희;김두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3-12
    • /
    • 2009
  • 수목의 오존 내성을 단기 노출 후 나타난 생리적 피해와 생화학적 반응들의 표준화 지수로 결정하였다. 모감주나무, 벽오동, 때죽나무, 물푸레나무, 백당나무를 150ppb 오존 노출 시킨 후, 광합성 특성, MDA 함량 및 항산화효소의 활성을 측정하여 피해지수는 광합성 파라미터와 MDA 함량 변화를 이용하여 계산하였으며, 내성지수는 항산화효소의 활성 변화를 측정하여 산출하였다. 순양자수율, 탄소고정효율, 광호흡속도는 오존 노출시간에 따라 감소하여, 스트레스 평가지표로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항산화효소의 활성은 수종, 노출시간 및 효소 종류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모감주나무 SOD 활성은 오존 노출시간에 따라 증가하였고, 물푸레나무의 SOD 활성은 오존 노출 6 시간 후에 증가하였으며, 벽오동의 CAT 활성은 무처리보다 낮았다. 표준화 지수를 기초로 한 5개 수목의 오존 내성은 두 내성 수종(물푸레나무>모감주나무)과 세 민감성 수종(때죽나무>벽오동>백당나무)으로 구분되었다.

신도입 케나프 품종의 파종시기에 빠른 생육 및 수량 변동과 광합성 특성 (Growth, Yield and Photosynthesis of Introduced Kenaf Cultivars in Korea)

  • 강시용;김판기;강영길;강봉균;유장걸;류기중;송희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39-146
    • /
    • 2004
  • 제주에서 새로 도입한 케나프 3개 품종(Everglades-41, Chingpi-3, Tainung-2)의 파종시기별 생산성을 검토하였다. 11월 말 수확의 단위면적당 수량(지상부생중)은 Everglades-41가 다른 두 품종보다 적었는데, 파종시기별로는 Chingpi-3은 5월 11일 파종에서 높았고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으나, Everglades-41 및 Tainung-2은 5월 21일 및 6월 1일 파종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단위엽면적당 광합성 능력은 Everglades-41이 다른 두 품종보다 높았는데, 이것은 Everglades-41의 잎모양이 타 두품종과 다른 것과 높은 광이용 효율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Everglades-41의 생장량은 두 품종보다 낮았는데, 이것은 생육초기에 병충해에 의한 생육 저해에 의한 것 이외에도 광호흡(photo respiration)이 높은 점으로 보아 광호흡에 의한 물질 생산량의 손실도 고려 대상이다. 생산적인 측면을 고려 할 때 제주 지역에서는 Chingpi-3을 5월중순경 파종해서 재배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보여지나, 본 시험에 공시한 3품종은 제주에서의 채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여름철 시설재배에서 일사량에 따른 수시차광이 오이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cumber(Cucumis sativus) Growth on Mobile Shading according to Solar Radiation in Greenhouse during Summer)

  • 우영회;조일환;이관호;홍규현;오대근;강인철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16권1호
    • /
    • pp.67-75
    • /
    • 2014
  • 외부일사량이 약 8800W·m-2일 때 90% 수시차광의 시설 내부 일사량은 약 360W·m-2 수준 이었으며 40% 차광은 약 500W·m-2, 무차광은 690W·m-2 수준으로 90% 수시차광이 가장 낮았다. 기온은 무차광이 최고 43.3℃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나 90% 차광은 37.9℃, 40% 차광은 40.6℃이었다. 지온은 90% 차광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2~4℃ 낮은 26.6~28.4℃이었다. 최저 상대습도는 무차광이 33%로 극한 건조 상태를 보였으나 90% 차광은 43%로 다소 상대습도가 높았다. 엽기온차에 의한 stress정도는 무차광이 가장 높았으며, 광합성율은 90% 차광이 다른 처리에 비하여 가장 높았다. 수시차광에 따른 오이 재배 환경의 차이는 오이 생육에도 영향을 미처 90% 수시차광에서 오이 세 품종 모두 생육 및 수량이 타 처리에 비하여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