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ilanthr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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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분야의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주관적 인식유형 연구 (A Study on the Subjective Perception Patterns of Social Workers to Corporate Philanthropy in Social Work Field)

  • 박경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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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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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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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국에서 사회복지분야의 새로운 자원제공자로서 부상하고 있는 기업 사회공헌의 주체적 파트너로서 사회복지사들의 사회공헌활동 개념에 대한 인식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Q 방법론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주관적 인식은 '공생적 파트너십 유형', '사회적 당위유형', '전략적 실리추구 유형' 등 세 가지로 도출되었다. 이 유형들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고전적 관점, 사회-경제적 관점, 현대적 관점, 자선적 관점들을 절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의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모호하게 이해되었던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개념적 인식들을 체계적으로 밝히고 유형화함으로써 관련 이론, 실천, 교육 등 제반 영역 내에서, 그리고 각 영역들 간의 논의와 소통, 협력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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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atriate CEOs and Local CSR Strategy: Evidence from Foreign Subsidiaries of MNCs in Korea

  • Ko, Jaekyung;Park, Chulhyung
    • Journal of Korea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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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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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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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 This study empiricall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expatriate CEOs of multinational corporation (MNC) foreign subsidiaries and local philanthropy. Sinc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enables MNCs to achieve local legitimacy, this research argues that local philanthropy is a valuable strategic means for expatriate CEOs of foreign subsidiaries to secure local legitimacy. Design/methodology - To investigate our argument, we use a sample of 5,459 observations from 576 foreign subsidiaries of MNCs in Korea between 2002 and 2016. We conduct a random-effects panel Tobit regression with subsidiary CEO having foreign nationality as the independent variable and local philanthropy as the dependent variable. Findings - Our main findings are that expatriate CEOs of foreign subsidiaries are more actively engaged in local philanthropy. In addition,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expatriate CEOs and local philanthropy is weaker as their tenure increases. Originality/value - How expatriate CEOs overcome their weak local legitimacy as foreigners in a host country has remained unclear because existing studies mainly focused on the control and coordination aspects of staffing expatriates in CEO positions of foreign subsidiaries. This study broadens the literature on subsidiary CEO staffing and CSR activities of MNCs by identifying complementary relationships between expatriate CEOs and corporate philanthropy in the host country.

IPA기법을 활용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비교 평가: 서비스업 및 제조업을 중심으로 (Comparative Assessment of Corporate Philanthropy by the IPA Method: Service and Manufacturing Industries)

  • 고정용;박현숙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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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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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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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 In today's globalized and modern business environment,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activities are considered to be essential for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enterprises. In addition, the corporate philanthropy that is related to CSR practices, as well as their being capable of reducing the anti-corporate sentiment of people have facilitated a qualitative forward leap into the quantitative growth phase. This study aims to undertake a comparative evaluation of corporate philanthropy through the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method focusing on service and manufacturing industries, and to eventually determine a differentiated approach that is needed for corporate philanthropy.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e survey responses were collected through online research on specialized companies from consumers nationwide who were aged from 20 to 60 and who are aware of corporate philanthropy. A total of 408 sheets of questionnaire survey were used. Frequency analysis was undertaken in this study. The interviewees ha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gender: 206 males (50.5%) and 202 females (49.5%). They also ha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age: 82 people were over 20 (20.1%), 96 over 30 (23.5%), 105 over 40 (25.7%), and 125 over 50 (30.7%) years of age. The distribution of interviewees' residences is as follows: 154 persons (37.7%) in the Special City, 102 persons (25.0%) in the Metropolitan City, and 152 persons (37.3%) in the Provincial Region. The interviewees have been working for the following companies: 34 persons (8.3%) in LG Display, 80 (19.6%) in KT&G, 49 (12.0%) in Amore Pacific, 42 (10.3%) in KIA Motors, 47 (11.5%) in SBS, 52 (12.8%) in Shinhan Bank, 86 (21.1%) in Asiana Airlines, and 18 (4.4%) in Hyundai Department Store. We applied the paired t-test for the IPA analysis. PASW Statistics 18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 The results of IPA analysis indicated that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degrees in both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i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Major empirical results showed that, in consumer, social, economic, philanthropic, and environmental dimensions, in the sub-factors of philanthropy activities in both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ies, the importance degree was found to be higher than performance degree. Further, the average difference between importance degree and performance degree by the sub-factors of philanthropy activities. On the other hand, the average difference of environmental dimension was found to be highest in both service and manufacturing industries. Thus, while consumers consider the philanthropy activities of the environmental dimension as most important, actual companies treat performance of philanthropy activities of the environmental dimension insufficiently or negligibly to some degree. Conclusions - The differentiated approach method that is required for corporate philanthropy may be proposed to uplift corporate accomplishments by analyzing the IPA of the attributes of the sub-factors of corporate philanthropy. This is, to an extent, insufficient in the existing studies related to the use of the IPA technique, and it shows the items that are to be conducted intensively.

기업사회공헌활동의 내부이해관계자 효과 -직원의 기부와 봉사활동 참여를 중심으로- (Inner Stakeholder Effect of Corporate Philanthropy -focusing on giving and volunteering participation of the employees-)

  • 김지혜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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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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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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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글로벌 경기침체와 소비시장 위축으로 인해 지속가능경영, 상생경영이 기업의 주요과제로 대두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직원의 기부나 자원봉사활동 등 직원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직원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 내부 이해관계자인 직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하기 위해 직원의 기부와 봉사참여가 기업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매개로 직무만족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원의 기부 참여는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매개로 직무만족과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봉사활동 참여는 사회공헌인식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직무만족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매개효과의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직원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의 내부이해관계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요소에 대해 제언하였다.

나눔교육을 통한 아동의 변화 연구: Multiple Convergence Model의 적용 (Effects of Philanthropy Education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Korea : Analysis Using a Multiple Convergence Model)

  • 강철희;김미옥;이종은;이경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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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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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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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다중수렴모델(Multiple Convergence Model)을 적용하여 나눔교육을 통한 아동의 변화를 보다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이해해 보고자 한다. 양적 연구를 통해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친사회성 행동 향상에 초점을 두고 변화를 살펴보았으며, 질적 연구를 통해서는 나눔교육 후의 아동 변화에 대해 아동, 학부모, 교사의 시각에서 다차원적으로 변화의 내용과 의미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나눔교육을 받은 고학년 아동들은 친사회적 행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으며, 아동, 학부모, 교사의 시각에서도 그러한 변화는 확인되었다. 또한 양적 결과를 질적 결과를 통해 확증하는 수렴적 방법을 활용해 종합해 본 결과, 나눔교육이 아동에게 매우 긍정적인 의미있는 변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나눔교육의 주요 장(주체)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나눔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본 연구는 '나눔교육을 통한 아동의 변화'라는 현상에 대해 포괄적 심층적 이해 제고를 위해 국내 최로로 다중수렴모델을 적용하는데, 이는 사회복지연구방법의 지평을 확대하는 효과, 즉 새로운 연구방법론 활용의 기초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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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공헌활동 측정을 위한 척도개발 및 타당화 : ISO26000의 지침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Corporate Philanthropy Scale : focusing on the guidelines of ISO26000)

  • 김지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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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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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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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기업사회공헌활동 측정을 위한 척도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사회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의 지침을 기업사회공헌활동에 적용하여 기초문항을 구성하고, 기업사회공헌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FGI와 개별면접, 자문, 예비조사를 거쳐 32개 예비문항을 선정하였다. 척도의 타당화를 위해 개발된 예비문항을 94개 기업의 사회공헌담당자를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 6개 요인, 27개 문항을 확정하였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성타당도와 판별타당도를 확보하였다. 또한, 알파계수방법, 측정의 표준오차, 문항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안정적인 신뢰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함의를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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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비영리기관의 현물기부 중개 경험에 관한 연구 : 현물기부 시스템 개발을 위한 탐색 (A Study on the Intermediary Experience of Product Philanthropy between Corporations and NPOs: Exploring for the Development of Product Philanthropy Systems)

  • 이은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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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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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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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복지 수요 확대에 따라 민간 영역의 복지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자원의 형태에 따른 관심은 주로 현금자원에 집중되어 현물자원에 대한 논의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효과적인 현물중개를 위해 현물기부 경험이 있는 기업 및 모금기관을 대상으로 현물기부 중개 경험과 현물기부제도 및 활성화방안에 대한 인식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현물기부 경험이 있는 주요 비영리기관 2곳과 기업 4곳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한 사례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효과적인 현물기부 활성화를 위해서는 온라인 등 새로운 방식을 활용한 현물기부 전문중개시스템 구축과 전문화된 중개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발, 기업, 비영리기관, 정부간 파트너쉽 구축이 현물기부 운영적 측면에서 개선되어야 하고, 더불어 현물기부 세제지원과 물품단가의 합리적 산정과 같은 제도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직원의 기부 및 자원봉사참여, 기업사회공헌에 대한 태도, 그리고 조직몰입간의 관계연구 - 기업 사회공헌활동에의 직원참여는 어떤 성과를 이끌어내는가? - (An Analysis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Employees' Participation in Corporate Philanthropy, Their Attitudes Toward Corporate Philanthropy,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노연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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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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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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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조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태도 및 평가를 매개로 하여 조직몰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하고, 직원의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의 수행이 어떤 성과를 거두는지에 대해 분석하고자. 본 연구는 국내 한 기업의 3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직원의 기부나 자원봉사와 같은 사회공헌활동 참여는 직접적으로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직원의 평가를 매개로 하여 조직몰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한 기업의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하여 분석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학문적으로 직원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성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논의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실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의 직원참여가 기업에게 대한 몰입 강화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직원과 관련된 이러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적절한 사회공헌활동의 수행 그리고 적절한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을 보여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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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의 기부현황과 그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특히 대구광역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 (Suggestions to Activate Philanthropy including Gifts, Donations and Volunteerism for the Public Libraries in Daegu Metropolitan City)

  • 오동근;김인식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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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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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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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공공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부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이론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검토하고, 대구광역시의 8개공공도서관(분관제외)을 중심으로 물질적 기부와 시간적 기부(자원봉사)로 나누어 그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대구지역 공공도서관의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부에 대한 체계적인 지침(manual)들이 문서화되어야 하며, 다양한 기부방법 등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기부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개인과 단체에 대한 관리, 모집, 교육 및 훈련, 보상의 기준설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도서관장과 직원들의 기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다국적기업 자회사의 한국시장 기부활동: 탐색적 실증분석 (MNC Subsidiaries' Charitable Donations in Korea: An Exploratory Empirical Analysis)

  • 홍성진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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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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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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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est two competing hypothes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oreignness and corporate philanthropy drawing on the resource dependence theory. Design/methodology/approach - This study used Korean Enterprsie Survey data constructed by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This study employed both OLS and Tobit models to test the hypotheses. Findings - A conventional wisdom can argue that MNC subsidiaries are more willing to give charitable donations than local firms do because they may perceive philanthropy in the host country is a good opportunity to reduce liabilities of foreignness (H1-1). On the other hand, one can argue that MNC subsidiaries are less willing to give charitable donations than local firms do because they have operational flexibility when they are coerced to engage in corporate philanthropy by host country government stakeholders (H1-2). Empirical results support the prediction that MNC subsidiaries are less likely to give charitable donations than local firms do in Korea.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Our findings can provide useful insights to researchers and managers in the sense that MNC managers can increase or decrease their charitable donations depending on the institutional contingencies in different host countries. These institutional contingencies are particularly important within a transforming context such a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