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enylethyl alc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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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gillus oryzae 누룩으로 담금한 탁주 술덧의 발효 과정 중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Mash of Takju prepared by using Aspergillus oryzae Nuruks.)

  • 이택수;한은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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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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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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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spergillus oryzae균을 파종하여 만든 누룩으로 담금한 탁주 술덧의 발효과정 중 휘발성 향기성분을 GC와 GC-MS를 사용하여 분석 동정한 결과 ester 24종, alcohol 21종, acid 10종, aldehyde 9종, 기타 4종 등 68종의 향기 성분이 동정되었다. 동정된 향기성분 수는 담금일에 ester 13종, alcohol 12종을 비롯한 총 36종이었으나, 발효 2일에 ester 10종, alcohol 8종을 포함한 29종이 추가 검출되어 65종으로 증가되었다. 발효 12일에는 68종으로 향기 성분수가 최대에 달하였다. ethanol, 3-methyl-1-butanol, 2-methyl-1-propanol, benzeneethanol등 alcohol류 12종, ethyl acetate, ethyl caprylate, ethyl butyrate 등 ester류 13종, acetaldehyde, isobutyl aldehyde등 aldehyde 4종, pentanoic acid , acetic acid등 acid 6종 등 총 35종은 발효 전과정을 통하여 검출되었다. 향기 성분의 면적비율은 ethanol이 $79.86{\sim}89.54%$로 발효 전기간을 통하여 탁주 술덧에서 타 성분 보다 월등히 높았다. ethanol을 제외하고 발효 전과정을 통하여 면적비율이 높은 성분은 ethyl caprylate, 3-methyl-1-butanol, benzeneethanol이었다. 이외 발효기간에 따라서 2-methyl-1-propanol, 1-hexanol, 2,3-butanediol(D.L), 1-dodecanol, 2-phenylethyl acetate, ethyl acetate, monoethyl butanoate, diethyl succinate, ethylbenzoic acid, acetic acid, isobutylaldehyde등의 성분도 동종 계열간의 향기 성분중 면적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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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와 갈근을 혼합한 차의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a Mixed Tea of Pueraria Radix and Green Tea)

  • 전주연;최성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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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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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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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갈근을 중급 정도의 녹차와 혼합하여 갈근녹차를 제조하고 기호도와 관련이 있는 휘발성성분을 동시증류추출법에 의해 추출하여 GC 및 GC-MS로 분석, 동정하고 비교하였다. 갈근과 녹차를 1:1로 혼합한 갈근녹차의 향기성분으로 총 82종류를 동정하였다. 갈근녹차에는 갈근의 향기성분 18종류와 녹차의 향기성분 33종류 및 공통으로 포함된 31종류의 화합물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녹차의 향기성분으로 linalool, $\alpha$-ionone 및 nerolidol 등의 꽃향과 safranal, methyl butanal 등의 달콤한 향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갈근의 향기성분으로 hexanal, trans-2-nonenal 및 $\beta$-selinene 등의 풋풋한 향과 decanal, limonene 등의 달콤한 향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갈근녹차의 향기성분은 녹차의 향기성분인 달콤한 향을 띄는 furan류와 꽃향이나 산뜻한 과일 향을 띄는 linalool, nerolidol, 구수한 향을 띄는 pyrazine류와 pyrrole류에 갈근특유의 향기성분인 terpene계 화합물과 풋풋한 향을 띄는 trans-2-nonenal 및 $\beta$-selinene 등이 혼합되어 나타났다.

전분분해 효모융합체를 이용한 전통 발효주의 제조와 품질특성 (Preparation of Korean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Yakju) by a Protoplast Fusion Yeast Strain Utilizing Starch and its Quality Characteristics)

  • 주민노;홍성욱;김관태;염성관;김계원;정건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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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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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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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분 분해활성과 알코올 발효능을 모두 보유한 효모융합체 FA776과 알코올 발효능이 우수한 Saccharomyces cerevisiae KOY-1을 각각 이용하여 누룩의 첨가량에 따른 발효주를 제조하여 이화학적 성분분석과 관능검사를 수행하였다. 발효주의 알코올 함량은 K-100와 F-50이 각각 135.0 mg/mL과 119.4 mg/mL으로 확인되었으며, 효모융합체 FA776이 전분을 기질로 하는 배지에서 알코올을 생산한다는 사실은 관찰하였지만, 전분 분해효소의 역가는 실제 약주 담금과정 중의 누룩에서 유래된 전분 분해효소의 역가보다 낮음을 확인하였다. pH는 발효종료시 모든 처리구에서 pH와 산도는 pH 4.3-4.5과 0.47-0.60%로 각각 유지되었다. 효모융합체 FA776을 이용하여 제조한 발효주에서 유기산 함량이 높은 반면, 아미노산 함량은 더 적게 나타났다. 모든 처리구에서 lactic acid와 citric acid의 함량이 높게 관찰되었으며, 특히 S. cerevisiae KOY-1을 사용한 발효주에서는 fumaric acid와 succinic acid가 검출되지 않았고 효모융합체 FA 776을 사용한 발효주에서만 각각 2 g/mL와 60-141 g/mL의 함량이 확인되었다. 발효주의 향기성분은 S. cerevisiae KOY-1을 사용한 발효주보다 효모융합체 FA 776을 사용하였을 때 향기성분의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능검사에서는 효모융합체 FA 776을 이용하여 제조한 발효주가 종합기호도가 4.00점으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효모융합체 FA 776을 이용할 때, 기호성이 우수한 발효주로서의 제조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정상 신생아의 대변에서 생후 1주일 동안 장내세균총의 변화 (The Changes of Intestinal Normal Flora in Neonates for Seven Days Postnatally)

  • 성남주;이승규;김미진;김영호;양승;황일태;정지아;이혜란;김재석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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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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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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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자궁 내에서 태아의 소화기는 무균상태에 있다가 출생 후 신생아기에 점차 장내세균의 집락화가 이루어진다. 출생 초기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세균은 Staphylococcus, Enterobacteriaceae, Streptococcus가 있으며, 이후 Bifidobacterium spp.와 같은 혐기성 세균이 나타난다. 이에 저자들은 정상 신생아의 대변에서 생후 1주일 동안 장내세균총의 분포와 변화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에서 출생한 정상 신생아 15명(자연분만 3명, 제왕절개 12명)(모유수유 1명, 분유수유 8명, 혼합수유 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출생 첫 대변과 1일, 3일, 7일째의 대변을 채취하였다. 대변 배양 배지와 조건를 달리하여 호기성균(blood agar plate), E. coli (trypton bile X-glucuronide 배지), 그람 양성 혐기성균(phenylethyl alcohol agar), lactobacillus (MRS 배지), Bifidobacterium spp. (bifidobacterium selective agar), Clostridium difficile (cefoxitincycloserine-fructose agar)을 검출하여 배양된 균 집락의 수를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결 과: 출생 첫 대변에서는 균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호기성균, E. coli, 그람 양성 혐기성균은 출생 시부터 생후 7일까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Lactobacilli는 한명의 신생아에서 생후 7일에 검출되었다. Bifidobacterium spp.은 2명에서 검출되었다. Clostridium difficile은 생후 7일까지 검출되지 않았다. 분만 방법과 수유 방법에 따른 균 집락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정상 신생아에서 생후 1주일 동안 장내세균총의 다양한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앞으로 생후 1주일 이후의 장내세균총의 변화와 더 많은 환아에서의 연구를 진행한다면 생균제 사용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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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Y28을 이용하여 제조한 참다래-대봉감 혼합과실주의 이화학적 특성 및 향기성분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produced mixture wine with kiwi and permission fruits using wild yeast, Saccharomyces cerevisiae Y28)

  • 이희율;서원택;정성훈;황정은;안민주;이애련;신지현;이주영;조현국;조계만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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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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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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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야생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Y28을 이용하여 참다래-대봉감 혼합과실주 제조를 위해 과즙의 효소 처리 조건 확립, 참다래-대봉감 비율별 알코올 발효 특성 및 향기성분 분석을 조사하였다. 최적 효소 처리 조건은 참다래는 0.3%, 1시간이었고 대봉감은 0.3%, 3시간이었다. 참다래-대봉감 혼합과실주의 pH는 발효 후 3.69-3.77로 거의 변화가 없었고, 산도는 발효 후 증가하여 1.51-2.07%로 있었으나, 대봉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산도는 낮았다. Brix 및 환원당은 발효 후 감소하여 각각 $8.8-9.6^{\circ}brix$ 및 6.07-6.90 g/L 있었다. 혼합과일주의 주요 유기산은 tartaric acid, malic acid 및 citric acid 있었고, 유리당 sucrose 및 glucose은 미량 검출되었다. 발효 후 수용성 phenolics 함량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갈변도는 증가하여 각각 1.00-1.25 g/L 및 0.212-0.412 수준이었다. 주요 향기성분으로 ethyl acetate와 hydrazine, 1,1-dimethyl가 있으며 장미와 유사한 향을 가지는 phenylethyl alcohol 또한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관능평가 결과, 참다래:대봉감(7:3) 혼합과실주가 다른 비율 혼합과실주보다는 기호성이 약간 우수하였다.

누룩에서 분리한 효모를 이용한 찹쌀발효주의 이화학적 특성 및 휘발성 향기성분 (Characterization and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Glutinous Rice Wines Prepared with Different Yeasts of Nuruks)

  • 김혜련;권영희;조성진;김재호;안병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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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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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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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효모가 찹쌀 발효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전통 누룩에서 분리한 보유효모 Y18-2(Andong), Y54-3(Chungju), Y90-2(Hapchun), Y90-9(Hapchun) Y272-7(Boryung)과 시판효모 LP(La Parisienne, Saccharomyces cerevisiae)를 대조군으로 효모종류를 달리하여 발효주를 제조하여 이화학적 특성과 휘발성 향기성분을 비교하였다. 17일 발효 후 최종 알코올 함량은 모든 술이 시판효모를 이용한 발효주($13.40{\pm}0.70%$)보다 높게 나타나 양호한 발효상태를 보였으며 pH는 4.06-4.32, 총산은 0.33-0.44% 수준으로 나타났고 아미노산은 Y90-9를 사용한 발효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형분 함량은 시판효모를 이용한 발효주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착색도는 Y90-9를 사용한 발효주가 가장 낮게 나타나 좋았으며 자외부흡수는 Y90-2를 사용한 발효주가 가장 낮게 나타나 쓴맛이 가장 적을 것으로 추측되고 환원당 함량은 고형분 함량이 가장 높았던 시판효모를 이용한 발효주가 가장 높게 나타나 단맛이 가장 강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기산 중 함량이 가장 많은 succinic acid는 Y90-9를 사용한 발효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감칠맛 성분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좋지 않은 신맛에 기여하는 lactic acid와 acetic acid는 시판효모를 사용한 발효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발효가 진행되면서 생성되는 대표적인 유리당성분 maltose와 glucose는 환원당 함량이 가장 높았던 시판효모를 이용한 발효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GC와 GC-MSD를 사용한 휘발성 향기성분 분석 결과 Alcohol 10종, Ester 19종, Acid 8종, Aldehyde 1종, 기타 1종으로 39종이 검출되었고 Y18-2를 사용한 발효주에서 가장 많은 향기성분이 확인되었다. 시판효모를 이용한 발효주에서는 ethanol의 면적비율이 가장 높은데 반해 Y18-2와 Y90-9를 사용한 발효주에서는 ester류의 면적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hexadecanoic acid ethyl ester의 면적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찹쌀 발효주에서 효모 종류에 따른 향기성분의 많은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발효주 제조 시 원료, 담금 방법 및 발효 조건 등을 최적으로 맞 추고 향기성분 생성이 우수한 효모를 사용한다면 색, 맛과 함께 향미가 우수한 찹쌀발효주가 제조되리라고 여겨지며 관련된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

Effect of fermented blueberry on the oxidative stability and volatile molecule profiles of emulsion-type sausage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Zhou, Hengyue;Zhuang, Xinbo;Zhou, Changyu;Ding, Daming;Li, Chunbao;Bai, Yun;Zhou, Guanghong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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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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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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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he aim of this work was to assess the effect of fermented blueberry (FB; 2%, 4%, and 6%) on the oxidative stability and volatile molecule profiles of emulsion-type sausage stored at 4℃ for 28 days. Methods: The antioxidant activity of FB was determined through radical-scavenging activity against 2, 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and hydroxyl radicals. Four formulations of sausage treatments with different FB levels (0%, 2%, 4%, 6%) were prepared, then peroxide value (POVs), thiobarbituric acid-reactive substances (TBARS) values, protein carbonyls and thiol groups were measured. The aroma profiles of sausages for each treatment was also determined. Results: The half max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indicated that FB had greater scavenging ability than ascorbic acid against DPPH and hydroxyl radicals. Sausages with FB significantly retarded increases in POVs and TBARS, as well as in the content of protein carbonyls during all storage days (p<0.05). Particularly, 4% and 6% FB-treated sausages had better oxidation inhibition effects. However, FB accelerated the reduction in thiol groups (p<0.05). Additionally, FB inhibits the excessive formation of aldehyde compounds; for example, hexanal, which may cause rancid flavors, decreased from 58.25% to 19.41%. FB also created 6 alcohols (i.e., 2-methyl-1-propanol, 3-methyl-1-butanol, and phenylethyl alcohol), 5 ester compounds (i.e., ethyl acetate, ethyl lactate, and ethyl hexanoate) and 3-hydroxy-2-butanone in the sausages that contribute to sausage flavors. Th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showed that the aroma profiles of sausages with and without FB are easily identified. Conclusion: The addition of FB could significantly reduce the lipid and protein oxidation and improve oxidative stability for storage. Also, adding FB could inhibit rancid flavors and contribute to sausage flavors.

효소 억제제에 의한 토끼의 점막 추출액중 로이신엔케팔린 및 [D-알라$^2$-로이신엔케팔린아미드의 분해 억제 (Inhibition of Enzymatic Degradation of Leucine Enkephalin and $[D-Ala^2]$-Leucine Enkephalinamide in Various Rabbit Mucosal Extracts by Inhibitors)

  • 전인구;박인숙;현진
    •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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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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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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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o inhibit the enzymatic degradation of leucine enkephalin (Leu-Enk) and its synthetic analog. $[D-ala^2]$-leucine enkephalinamide (YAGFL), in the nasal, rectal and vaginal mucosal and serosal extracts of rabbits, effects of enzyme inhibitors such as amastatin (AM), puromycin (PM), thiorphan (TP), thimerosal (TM), EDTA, N-carboxymethyl-Phe-Leu (CPL), phenylethyl alcohol (PEA), phenylmercuric acetate (PMA), benzalkonium chloride (BC) and modified cyclodextrins, alone or in combination, were observed by assaying the pentapeptides staying intact during incubation. Mucosa extracts were prepared by exposing freshly-excised mucosal specimens mounted on Valia-Chien cells to isotonic phosphate buffer while stirring. The degradation of Leu-Enk and YAGFL followed the apparent first-order kinetics. The half-lives (mean) in the nasal, rectal and vaginal mucosal extracts were found to be 1.07, 0.33 and 1.14 hr for Leu-Enk, and 16.9, 6.2 and 6.8 hr for YAGFL, respectively. AM or PM, which is an aminopeptidase inhibitor, did not show a sufficient inhibition of Leu-Enk $(50\;{\mu}g/ml)$ degradation in all kinds of extracts. $Dimethyl-{\beta}-cyclodextrin\;(DM-{\beta}-CyD)$ decreased the degradation rate constants of Leu-Enk about 2 or 3 times, comparing with no additive. However, the use of mixed inhibitors of AM $(50\;{\mu}M)$/TM (0.25 mM)/EDTA (5 mM) resulted in a full stabilization of Leu-Enk by decreasing the degradation rate constants 67.3, 161.3 and 113.8 times far the nasal, rectal and vaginal mucosal extracts, respectively, comparing with no inhibitor. With mixed inhibitors, Leu-Enk remained intact more than 90% after 6 hr-incubation. In the stabilization of YAGFL, hM, TP or CPL alone showed little efffct, and some additives demonstrated a considerable inhibition of YAGFL degradation in the rank order of TM > BC > EDTA. However, the addition of mixed inhibitors such as TM (0.5 mM) and EDTA (5 mM) into the extracts protected YAGFL from the degradation by more than 85% even after 24 hr-incubation, suggesting almost complete inhibition of YAGFL degradation in the extract. On the other hand, $DM-{\beta}-CyD\;or\;hydroxypropyl-{\beta}-cyclodextrin$ (10%) were also found to retard enzymatic degradation rates of YAGFL markedly, and resulted in staying intact more than 80% of YAGFL in the nasal and vaginal mucosal extracts, and more than 60% in the rectal mucosal extract after 16 hr-incub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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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중에 함유된 Leuconostocs 균주의 새로운 선택배지 개발 (A New Selective Medium for the Isolation and the Detection of Leuconostocs in Foodstuffs)

  • 최학종;신영재;유주현;윤성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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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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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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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Leuconostocs는 김치를 비롯한 침채류의 발효에 중요한 세균이나 phenylethyl alcohol이나 vancomycin을 첨가하는 기존의 분리방법은 leuconostocs만을 순수분리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었다. 여러가지 식품시료로부터 leuconostocs균주를 저렴하고도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선택배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모두 17균주의 leuconostocs와 lactobacilli에 대한 항생제 내성을 소사한 결과 leuconostocs의 novobiocin에 대한 MIC가 lactovacoilli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하여 novobiocin이 첨가된 leuconotocs의 선택배지를 조제한 바 그 조성은 다음과 같다. 1% Tryptone (Dofco), 0.1% Yeast Extract (Difco), 2% sucrose, 0.1% Beef Extract (BBL), 0.5% sodium acetate, 0.2% ammonium sulfatc. 0.01% magnesium sulfate, 0.2% dipotassium phosphate, 0.05% sorbic acid, 75 ppm sodium azide (Sigma), 0.1% (vol/vol) Tween 80, 30 ${\mu}g/ml$ Vancomycin (Sigma), $5{\mu}g/ml$ Novobiocin (Sigma), $0.5{\mu}g/ml$ cysteine HCI, 1.5% Agar (Difco). 이 leuconostocs의 선택배지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종류의 김치, 원유, cheese에서 총 86균주의 미생들을 분리하였다. 분석된 균들은 몇 가지 biochemical test를 통하여 동정한 결과 모두 Leuconostocs 속으로 확인되었으나 Leuconostoc mesenteroides subsp. cremoris와 Leuconostoc lactis는 검출할 수 없었다. 특히 이 배지는 분리 효율성이 MRS 배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으므로 계수용 배지보다는 순수분리용 선택배비로의 이용이 적합하다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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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L.) 꽃의 개화 단계별 향기성분 조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n the Composition of Floral Volatile Components in the Flowering Stages of Robinia pseudoacacia L.)

  • 정제원;이현숙;노광래;김문섭;이안도성;김세현;권형욱
    • 한국양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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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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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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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식물의 향기성분에 대한 프로파일은 기본적으로 추출법의 효율성에 기반한다. 본 연구에 사용된 SPME 방식은 한 개체의 식물로부터 반복적인 시료의 채취가 가능하고, 사용하는 fiber의 종류에 따라 극성과 비극성 성분 모두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범위가 넓고 재현성이 강하다. 본 연구는 아까시나무 꽃으로부터 발산되는 휘발성 성분을 SPME법으로 추출하여 GC/MS를 통해 분석을 시도하였다. 선행연구에서 관찰한 결과(Aronne et al., 2014; Xie et al., 2006) 아까시나무 꽃의 향기성분은 대다수 terpenoids와 benzenoids 화합물로 밝혀졌다. Pinene, (Z)-${\beta}$-ocimene, linalool, benzaldehyde가 대표적인 아까시나무 꽃의 주요 향기성분으로 검출되었다. 또한 ${\beta}$-myrcene, limonene, farnesene, methyl benzonate, indole, methyl anthranilate, phenylethyl alcohol 등은 아까시나무 꽃 특유의 강한 향을 구성하는데 중요한 휘발성분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는 개화의 단계별로 발산하는 향기성분과 그 구성비율이 확연하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꽃이 생합성 하는 향기성분의 조성은 정적인 비율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꽃잎의 발달과 함께 동적인 비율로 구성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아까시나무 꽃의 향기성분 생산에 미치는 환경적인 요인, 향기성분 발산의 주기성, 꽃의 노화와 수분 후(post-pollination)의 향기 발산, 화색과 향기성분과의 연관성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