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enol compound

검색결과 221건 처리시간 0.032초

캐모마일(Martricaria chamomilla L.)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y of Chamomile (Matricaria chamomilla L.) Extracts)

  • 조영제;윤소정;김정환;천성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446-450
    • /
    • 2005
  • 캐모마일(Matricaria chamomilla L.)을 성인병 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소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를 조사하였다. 추출물의 phenol 함량은 열수추출물이 $23.64{\pm}0.35\;mg/g$이었으며, $60\%$ 알콜추출물은 $24.98{\pm}0.20\;mg/g$으로 $60\%$ 알콜추출물의 phenol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캐모마일의 HPLC 분석 결과 생리활성 효과가 높은 rosemarinic acid, quercetin의 함량이 많은 것으로 보아 생리활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DPPH가 열수추출물과 $60\%$ 알콜추출물이 각각 $91.05\%$$95.49\%$로 높게 나타났고,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 (PF)는 열수추출물이 $0.71\pm0.02$로 지용성 물질에 대한 항산 화력은 낮았으나, $50\%$ 알콜추출물은 $1.48\pm0.03$으로 높은 PF를 나타내어 열수추출물보다는 $60\%$ 알콜추출물이 지용성에 대한 항산화력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Helicobater pylori에 대한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열추추출물의 경우 clear zone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60\%$ 알콜추출물의 경우 $200{\mu}g/mL$ mL의 농도일 때 9.42 mm의 clear zone이 관찰되어 $60\%$ 알콜추출물에서만 낮은 저해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ACE 저해효과는 열수추출물이 $87.98\%,\;60\%$ 알콜추출물이 $91.36\%$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높은 고혈압 효과를 나타내었다. XOase에 대한 억제효과는 열수추출물이 $73.48\%,\;60\%$ 알콜추출물이 $81.96\%$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XOase에 대한 높은 저해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캐모마일의 $60\%$ 알콜추출물이 항산화제, 고혈압 및 항관절염 소재로의 개발이 기대되어었다.

쥐에서 phenobarbital sodium 및 3-methylcholanthrene이 $^{14}C$-carbofuran의 독성과 in vitro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henobarbital sodium and 3-methylcholanthrene on metabolism in vitro and toxicity of $^{14}C$-carbofuran in rat)

  • 한성수;임요섭
    • 농약과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29-38
    • /
    • 1998
  • Phenobarbital sodium(PB) 또는 3-methylcholanthrene(3-MC)이 살충제 carbofuran의 쥐에 대한 독성과 이의 독성경감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이들을 단독 또는 조합으로 경구투여한 후 쥐의 생존율을 조사하였고, 쥐에서 carbofuran 의 in vitro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쥐 간의 추출액에 이들을 단독 또는 조합으로 처리한 후 대사산물을 조사하였다. 쥐에 대한 carbofuran의 $LD_{50}$(96hrs)은 6.9 mg/kg이었고, 주 대사산물의 독성은 3-hydroxycarbofuran > 3-ketocarbofuran > 3-hydroxycarbofuran phenol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모화합물보다는 그 독성이 매우 낮았다. 쥐의 생존율은 carbofuran 8.4 mg/kg만을 투여했을 때 0%이었으나 carbofuran과 PB 또는 3-MC 20 mg/kg을 각각 조합투여시 $60{\sim}80%$로 높아졌고, 60 mg/kg 투여시에는 100% 생존하여 PB 및 3-MC의 carbofuran에 대한 독성경감 효과가 매우 컸다. 간 추출액에서 in vitro 대사의 대부분은 microsomal fraction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Carbofuran 단독처리시 주 대사산물은 3-hydroxycarbofuran이었으나 carbofuran과 PB 또는 3-MC 조합처리시 3-ketocarbofuran이었다. 또한, 기질 및 처리별 대사산물의 생성율을 조사한 결과 microsomal fraction에 carbofuran 단독 및 PB 또는 3-MC와의 조합처리 모두 co-factor로서 NADP+G-6-P+G-6-P-DG 첨가시(phase I system) 가장 높았고, $105,000{\times}g$ 상징액에서는 carbofuran 단독처리의 경우 co-factor로서 NADPH+ GSH 첨가시(phase II system)에 그리고 PB 또는 3-MC와 조합처리의 경우 co-factor 중 NADPH+FAD 첨가시(phase II system)에 가장 높았다. 대사산물 생성율은 carbofuran 단독처리보다 carbofuran과 PB 또는 3-MC 조합처리에서 $2{\sim}3$배 높았다.

  • PDF

쓴메밀 및 단메밀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지방세포 분화억제 효과 (Antioxidant and Anti-Adipogenic Effects of Ethanolic Extracts from Tartary and Common Buckwheats)

  • 윤보라;조봉제;이효구;김대중;이성갑;홍희도;김경탁;조장원;최현선;이부용;이옥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23-130
    • /
    • 2012
  • 쓴메밀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곡식용, 새싹채소, 엽채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는 작물로서 단메밀보다 루틴함량이 높다. 본 연구는 쓴메밀과 단메밀 80% 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 및 지방세포 분화억제 효과를 평가하였다. 총 페놀함량과 폴리페놀 함량 모두 쓴메밀 에탄올 추출물에서 단메밀 에탄올 추출물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환원력과 같은 항산화 활성은 쓴메밀 에탄올 추출물이 단메밀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3T3-L1의 분화과정 중의 쓴메밀 추출물들은 50, 100, 200 및 400 ${\mu}g$/mL에서 세포에 독성 보이지 않았으며, 세포 내 지방의 축적량을 유의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세포 분화에 관련된 유전자인 $PPAR{\gamma}$와 aP2의 mRNA 발현율도 쓴메밀 에탄올 추출물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ROS 생성과 관련된 유전자인 G6PDH 및 NOX4 mRNA 발현도 쓴메밀 에탄올 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들로 볼 때, 쓴메밀은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갖으며, 이들 항산화 활성은 지방세포 분화억제 효과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연화 및 연화주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활성 (Nutrition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Nelumbo nucifera Gaertner flower and its wine)

  • 곽우선;이선규;이기진;김계훈;김혜란;이효구;오지원;이옥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373-380
    • /
    • 2014
  • 본 연구는 연화 및 연화주에 대한 식품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연화 및 연화주의 영양성분, 항산화성분 및 다양한 모델에서의 항산화활성을 평가하였다. 연화 및 연화주의 수분함량은 각각 85.90 및 92.87%이었고, 조회분 함량은 1.04 및 0.15%, 조단백질 함량은 1.91 및 1.70%, 조지방 함량은 0.30 및 0.11%, 탄수화물 함량은 10.85 및 5.17%이었다. 연화 및 연화주의 총 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2,168 및 6,341 mg/kg 이었고 필수 아미노산은 각각 485 및 2,246 mg/kg으로 전체 아미노산 함량의 약 26.0 및 35.4%이었다. 연화에는 fructose가 0.14 g/100 g 함유되어 있었고 연화주에는 glucose 1.85 g/100 g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지방산 조성은 연화의 경우, palmitic acid(C16:0)가 약 38.63%로 가장 높았고, 연화주의 경우 oleic acid(C18:1n9c)가 약 76.24%의 비율로 가장 높았다. 무기질 함량은 연화(390 mg/100 g) 및 연화주(27.40 g/100 g)에서 모두 K이 가장 높았다. 유기산 함량은 연화에서 citric acid(2,222 mg/kg)가 가장 많았고, 연화주는 lactic acid(5,427.90 mg/kg)가 가장 많았다. 한편, 연화 에탄올 추출물 및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은 연화주 동결건조물에 비해 높았으며 이는 총 페놀 함량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ORAC value는 연화 에탄올 추출 및 열수 추출물에서 각각 $272.9{\pm}7.6$$275.3{\pm}2.6mM\;TE/g$을 나타낸 반면, 연화주 동결건조물에서는 $11.5{\pm}0.4mM\;TE/g$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부터 연화 추출물은 다양한 항산화 평가모델에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전통방식에 의해 제조된 연화주의 항산화 활성은 연화에 함유된 일부 항산화 성분의 침출에 기인된 것으로 사료되며, 연화추출물 및 연화주는 체내 산화적 스트레스 저감에 일부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되었다.

꾸지 뽕나무 휘발성 향기성분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Volatile Aroma Components from Cudrania tricuspidata (Carr.) Bureau Extracts)

  • 고건희;남상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1권11호
    • /
    • pp.1493-1501
    • /
    • 2012
  • 꾸지 뽕나무(C. tricuspidata)의 휘발성 향기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을 2 가지의 시험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꾸지 뽕나무의 향기추출물에서 동정된 10종의 휘발성 향기성분에 대한 항산화활성도 측정하였다. 꾸지 뽕나무의 줄기 및 뿌리 향기추출물들은 2가지 실험법에서 모두 뚜렷하게 처리농도에 비례하여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즉 aldehyde/carboxylic acid assay에서 $500{\mu}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줄기와 뿌리의 향기추출물은 각각 $77.02{\pm}8.12%$$74.19{\pm}6.82%$의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lipid/malonaldehyde assay에서 $160{\mu}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줄기 및 뿌리의 향기추출물은 각각 $61.43{\pm}2.11$$76.17{\pm}4.25%$의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꾸지 뽕나무의 향기추출물에서 동정된 향기성분들은 7종의 terpenes and terpenoides, 14종의 alkyl compounds, 11종의 nitrogen containing heterocyclic compounds, 3종의 oxygen containing heterocyclic compounds, 12종의 aromatic compounds, 9종의 lactones와 7종의 miscellaneous compounds였다. 꾸지 뽕나무의 향기추출물에서 동정된 향기성분들 중에서 eugenol, isoeugenol 및 2,4-bis(1,1-dimethylethyl)phenol은 lipid/malonaldehyde assay에서 $160{\mu}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각각 $91.74{\pm}1.33$, $94.00{\pm}0.59$$91.22{\pm}4.74%$의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는 동일한 방법에서 BHT와 ${\alpha}$-tocopherol의 항산화활성이 각각 $91.90{\pm}0.42%$$89.47{\pm}3.04%$인 것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편 동일한 처리농도에서 vanillin과 2-acetylpyrrole은 각각 $63.36{\pm}5.83$$58.62{\pm}6.83%$로서 중간 정도의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꾸지 뽕나무는 산화적 손상으로 인한 질병의 예방과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청보리 사일리지 첨가 발효사료가 임신돈의 분 성상 및 악취물질 농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Fermented Diet with Whole Crop Barley Silage on Fecal Shape and Odorous Compound Concentration from Feces in Pregnant Sows)

  • 조성백;김창현;황옥화;박준철;김동운;성하균;양승학;박규현;최동윤;유용희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145-154
    • /
    • 2011
  • 본 연구는 청보리 사일리지가 첨가된 발효사료를 임신돈에 급여하였을 때 분에서의 악취물질 농도와 미생물 변화를 조사하고, 변비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 in vitro 시험결과 페놀은 타피오카, 비트펄프, 밀기울, 루핀종실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p-크레졸은 9.62~52.11 mg/L 범위로 검출되었는데, 루핀종실이 가장 높았고, 타피오카가 가장 낮았다. 또한 타피오카와 비트펄프에서는 인돌과 스카톨이 검출되지 않아 악취저감용 원료사료로 타피오카와 비트펄프가 가장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2. 비트펄프를 기초로 배합한 악취저감사료를 28일간 임신돈에 급여한 후 분을 채취하여 성상을 조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발효사료 급여구에서 수분함량이 높고 경도가 낮았으며, 대장균 (E. coli) 수는 적었으며, 유산균 (lactobacilus) 수는 많았다. 3. 돼지의 분 중 p-크레졸과 스카톨 농도를 측정한 결과 대조구에서는 각각 33%와 67%가 검출한계 이하로 조사되었으나, 발효사료 구에서는 각각 67%와 100% 검출한계 이하로서 조사되어 발효사료를 섭취한 돼지의 분에서 악취가 감소될 수 있었다. 4. 따라서 임신돈에 청보리사일리지가 첨가된 발효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대장의 기능이 개선되어 변비예방과 악취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맥종별 주산지와 재배한계지 수집종자의 활력, 초기생장 및 이차화합물 차이 (Differences in Seed Vigor, Early Growth, and Secondary Compounds in Hulled and Dehulled Barley, Malting Barley, and Naked Oat Collected from Various Areas)

  • 박현화;국용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6권2호
    • /
    • pp.171-181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맥종별 주산지 및 재배한계지에서 수집한 종자에 대한 종자활력과 이들 수집종에 대해 다른 온도조건(25, 13℃)하에서 발아율 및 생장과 저온 조건(13℃)하에서 엽록소 함량, 광합성 효율, 이차화합물(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DPPH 라디컬 소거능력) 차이를 알아보는데 있다. 맥종에 상관없이 주산지와 재배한계지간에 전기전도도 값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일부 수집종자간에는 전기전도도 값에 차이를 보여 종자활력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5℃의 조건하에서 맥종별로 주산지와 재배한계지 수집종간에 발아율, 초장, 근장 및 지상부 생체중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일부 수집종간에 차이를 보였다. 저온조건하에서도 맥종에 상관없이 주산지와 재배한계지간에 출현율, 초장 및 지상부 생체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일부 수집종간에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겉보리 수집종은 파종 후 5일째에 출현하였고, 맥주보리와 쌀귀리는 파종 후 7일에 출현하여 맥종별 차이를 보였다. 맥종에 상관없이 수집종간에 엽록소와 광합성의 효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맥종에 상관없이 주산지와 재배한계지간에 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DPPH 라디컬 소거능력이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일부 수집종간에 차이를 보였다. 특히 맥주보리 경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강진>창원>해남=전주>나주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기후 변화에 따른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및 쌀귀리 등은 동일품종이라도 재배지역에 따라 종자활력 뿐만 아니라 생장 및 이차화합물의 함량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Comparison of physiological activities and of useful compounds between new and waste bulbs of different lily (Lilium davidii) varieties

  • Yi, Tae Gyu;Park, Yeri;Yang, Su Jin;Lim, Jung Dae;Park, Sang Un;Park, Kyong Cheul;Park, Nam Il
    • 농업과학연구
    • /
    • 제43권5호
    • /
    • pp.734-741
    • /
    • 2016
  • Lily (Lilium davidii) is a high-yielding flowering plant. Besides roses and chrysanthemums, lily bulbs have long been used as food and in oriental medicine. However, the usage and value of cut lily bulbs has not been recognized. A bulb whose yield has been decreased is called a waste bulb, and a large amount of such bulbs is discarded every year. In this study, the functionality of waste bulbs from cut lilies was investigated to explore their potential use as a value-added product. We divided lily bulbs into two groups, one group with six varieties of new bulbs (Medusa, Siberia, Woori Tower, Yelloween, Le Reve, and Morning Star) used for cultivation and the other group with six varieties of waste bulbs (Medusa, Siberia, Woori Tower, Yelloween, Sorbonne, and Sheila). Physiological activities (${\alpha},{\alpha}$-diphenyl-${\beta}$-picrylhydrazyl: DPPH) and 3-ethlbenzthiazolne-6-sulfonic acid (ABTS) radical scavenging capability and tyrosinase inhibiting activity), the amount of total as well as eight individual phenolic compounds (chlorogenic acid, epicatechin, rutin hydrate, p-coumaric acid, kaempferol 3-O-${\beta}$-rutinoside, phloridzin dihydrate, myricetin, and quercetin), and total flavonoid content were measured in the bulbs by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We detected high amounts of total phenol and total flavonoid as well as high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bility. More tyrosinase inhibiting activity was detected in the new bulbs than in the waste bulbs. However, both the new and waste bulbs showed a higher inhibitory activity than the standard (100 ppm ascorbic acid). Although the content of phenolic compounds differed among varieties, under the conditions of the experiment, the most abundant phenolics were epicatechins, followed by chlorogenic acid, and rutins. Overall, the waste bulbs had a higher content of these compounds than the new bulbs. Based on these results, we concluded that bulbs from cut lilies could be used as functional foods in the future and farmers could expect economic gain from the hitherto neglected waste bulbs.

Comparison of NaCl and D-Pinitol Content of Freeze-Dried Ice Plant, Natural and Purified Commercial Salts and their Radical Scavenging Activity

  • Sim, Wan-Sup;Park, Sung-Ho;Choi, Sun-Il;Cho, Bong-Yeon;Choi, Seung-Hyun;Han, Xionggao;Jang, Gill-Woong;Kwon, Hee-Yeon;Choi, Ye-Eun;Men, Xiao;Yoon, Sangjin;Kim, Young-Jun;Cho, Ju-Hyun;Lee, Ok-Hwa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595-600
    • /
    • 2019
  • 본 연구는 아이스플랜트의 기능성 소금 대체제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하고자 천연 및 정제소금과의 NaCl, D-pinitol, 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및 DPPH 라디칼 소거능에 대한 기초자료를 비교 조사하였다. 아이스플랜트 동결건조분말의 NaCl 함량을 분석한 결과 19%이었고 D-pinitol의 함량은 777 mg/100 g으로 천일염 및 정제염에 비해 NaCl 함량은 유의적으로 낮으나 D-pinitol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기능성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아이스플랜트 동결건조분말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15 mg/100 g 및 985 mg/100 g을 함유하고 있어 DPPH라디칼 소거능의 항산화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이스플랜트 분말의 bioactive compound을 함유한 대체 소금 천연소재로서 가능성을 확인한 기초 연구를 제공하였다.

pH-Stat Digestion Model에서 카카오 추출물이 Oil과 Emulsion의 가수분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cao Extract on Hydrolysis of Oil vs. Emulsion in pH-Stat Digestion Model)

  • 이지현;신정아;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5권4호
    • /
    • pp.533-541
    • /
    • 2016
  • 페놀화합물의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카카오(powder)로부터 카카오 추출물(CE)을 획득한 후, CE가 pancreatic lipase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과 CE를 함유한 emulsion의 aging에 의한 가수분해율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두 가지 형태의 기질을 사용한 pH-stat digestion model을 이용하였다. Type I 의 경우 소화액에 CE와 콩기름을 첨가하여 emulsion을 제조하였으며 aging time(0, 5, 24시간)에 따른 가수분해 변화를 살펴보았다. CE를 첨가하였을 때의 가수분해율은 CE를 첨가하지 않았을 때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CE가 pancreatic lipase 활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aging time이 지남에 따라 CE를 첨가하였을 때와 CE를 첨가하지 않았을 때의 가수분해율 모두 감소하였다. 이는 CE의 영향보다는 aging time이 길어짐에 따라 emulsion의 안정도가 낮아져 지방구 크기가 증가하여 가수분해율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생각되고, 따라서 이 모델에서는 CE에 의한 가수분해 저하가 크지 않았다. 한편 type II의 경우 먼저 콩기름과 CE, Tween 20를 혼합하고 고압균질기를 사용하여 micro-emulsion을 제조한 후, 이를 기질로 하여 aging time(0, 2, 4, 7, 18, 43일)에 따른 가수분해율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aging time에 따라 CE를 첨가하지 않은 control과 CE를 첨가한 CE-emulsion의 가수분해율이 감소하였는데, 특히 control보다 CE-emulsion이 더 많이 감소하여 43일에는 control의 ${\Phi}$ max가 92.13%(0일, 96.53%)였으나 CE-emulsion은 77.69%(0일, 97.91%)를 보이면서 CE-emulsion의 가수분해 반응이 control에 비해 낮았다. 다른 kinetic parameter(k value, $t_{1/2}$ 등)에서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