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fusion CT

검색결과 99건 처리시간 0.027초

성인에서 발견된 좌측 폐동맥 형성부전증 1례 (A Case of Left Pulmonary Artery Hypoplasia in Adult)

  • 이승현;최광호;이흥범;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6권1호
    • /
    • pp.116-121
    • /
    • 1999
  • Unilateral hypoplasia of the pulmonary artery is an uncommon anomaly, which commonly develops in combination with congenital cardiovascular defects such as tetralogy of Fallot, patent ductus arteriosus and septal defect of atrium or ventricle, but may also present as an isolated lesion. We have recently experienced a case of the left pulmonary artery hypoplasia in adult by chance of during the general health screen, which diagnosed by chest X-ray, chest spiral CT, lung perfusion and ventilation scan, digital substraction angiogram and bronchoscopy, then presented hereby with the review of relevant literature.

  • PDF

대동맥 박리에서 전방성 뇌 관류와 역행성 뇌 관류의 신경학적 분석 (Analysis of Neurological Complications on Antegrade Versus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in the Surgical Treatment of Aortic Dissection)

  • 박일;김규태;이종태;장봉현;이응배;조준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7호
    • /
    • pp.489-495
    • /
    • 2005
  • 대동맥 박리에서 완전 순환 정지 하에 대동맥 궁의 확인 및 치환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뇌의 보호를 위해 역행성 뇌 관류 또는 전방성 뇌 관류를 사용하게 된다. 최근에는 역행성 뇌관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방성 뇌 관류가 보편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저자들은 이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신경학적 이상에 중점을 두고 비교하였다 대상 및 법: 2000년 5월부터 2004년 5월까지 대동맥 박리 환자 중 뇌관류를 시행한 4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회복과정 및 신경학적 합병증에 관해 비교하였다. 결과: 동맥관 삽관은 전방성 뇌 관류군의 15예 중 10예에서 액와동맥에 시행하고, 역행성 뇌 관류군의 25예 중 24예에서 대퇴 동맥에 시행하였다. 완전 순환정지 시식도 온도와 직장 온도를 비교하여 보면, $17.2^{\circ}C,\;22.8^{\circ}C$ (전방성 뇌 관류군)와 $16.1^{\circ}C,\;19.7^{\circ}C$ (역행성 뇌 관류군)로 전방성 뇌 관류 군이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수술시간 및 체외순환시간을 의미 있게 단축시켰다. 회복에서는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신경학적 합병증의 발생에서도 11예와 13예로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영구적 신경계 이상을 진단받은 각 군의 5예를 비교하여 보면, 전방성 뇌 관류군에서 영구적 신경계이상을 보인 5명의 환자 모두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 상태로 회복되었지만, 역행성 뇌 관류군에서의 5명 모두는 일상생활의 장애를 가진 채 퇴원하였다. 결론: 전방성 뇌 관류는 정방향성 혈류를 유지함으로써 중등도의 체온 저하, 수술시간 및 체외순환시간을 단축시키고 뇌의 기능을 보다 더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향후 전방성 뇌 관류법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96$이었다. 관상동맥 우회술시 다른 수술이 동반되었던 경우가 총 10예$(6.5\%)$였다. 수술 후 대동맥내 풍선펌프는 21예$(13.6\%)$에서 이용하였으나, 비체외순환하 수술에서는 4예$(5.1\%)$로 줄었으며, 전체 사망환자는 12명$(7.9\%)$이었으나, 2001년 이후에는 111예 중 5명$(4.5\%)$으로 감소하였다. 수술합병증으로 수술 전후의 심근경색증 9예$(5.8\%)$, 저심박출증 17예$(11\%)$, 부정맥 30예$(19.5\%)$등이었다. 결론: 국립의료원 흉부외과에서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작한 이래 수술경험의 축적, 비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의 도입, 내흉동맥 및 요골동맥으로의 이식편 이용 변화에 따라 수술성적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임상경험의 축적 및 장기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보였으며, 난중, 난황색, 난백고 및 Haugh unit는 처리 간 차이(p>0.05)가 없었다.이고, 환자 1인당 Wedge filter의 교체작업이 $1{\sim}2$회일 때 10MV의 경우 연간선량이 $0.08{\sim}0.4mSv$로 평가되었으며, 15MV의 경우 $0.27{\sim}1.36mSv$로 평가되어 작업종사자의 연간 허용선량인 20mSv에 비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서 정상조직이 적게 조사되었다. 결과 : 기존의 ICRU계획은 그 효과 및 안전성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CT를 이용한 CTV계획 등을 적용 한다면 잔류종양이 적은 경우 정상조직에 대한 조사를 줄이면서 잔류종양에 목표선량을 조사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잔류종양이

소아 신증후군 환자에서 혈전증 검색을 위해screening 검사가 필요한가? (Is routine screening examination necessary for detecting thromboembolism in childhood nephrotic syndrome?)

  • 김문섭;구자욱;김성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7호
    • /
    • pp.736-741
    • /
    • 2008
  • 목 적 : 소아 신증후군에서 혈전-색전증은 낮은 빈도이지만 심각한 임상 경과를 취하는 합병증이다. 그러나 폐 혈전-색전증의 경우 실제 임상에서 호흡 곤란, 빈호흡, 흉막 동통, 각혈 및 청진상 수포음 또는 호흡음 감소 등의 뚜렷한 임상 증세를 보이는 경우는 드물고, 신정맥 혈전증의 경우도 요통, 육안적 혈뇨 및 신비대 등의 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저자들은 처음 신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아에서 혈전-색전증 확인을 위한 screening 검사가 필요한지 알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신증후군을 진단 받은 62명의 환아 중 폐 관류 검사와 신장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54명을 연구에 포함하였다. 신장 초음파 검사와 폐 관류 검사는 처음 신증후군 진단 후 2주 이내에 실시하였고, 폐 관류 검사가 양성일 경우 컴퓨터 단층 폐 혈관 조영 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에만 폐 혈전-색전증으로 진단하였다. 또한 모든 환아들은 혈전-색전증의 임상적 징후와 신장 질환의 생화학적 지표, 혈액 응고 지표를 측정하였다. 결 과 : 검사 기간 동안 임상 증세 및 신장 초음파 검사상 신정맥 혈전증을 보인 환아는 없었다. 폐 관류 스캔상 이상 소견을 보여 폐 혈전색전증이 의심된 경우는 15례(27.8%)였으나, 이 중 12명만 컴퓨터 단층 폐 혈관 조영 검사가 가능하여 폐 혈전-색전증으로 확진된 경우는 모두 5례로, 폐 혈전-색전증의 발생 빈도는 8.1%였다. 폐 혈전-색전증 5례 중 3례에서만 기침, 가래, 빈호흡, 청진상 수포음, 호흡음 감소 등의 비특이적인 호흡기 증세를 나타내었으며, 2례는 청진 소견상 정상이었다. 또한 폐 혈전-색전증이 없었던 49명의 환아 중 21명이 비특이적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어 두 그룹 간에 호흡기 증상의 발생률의 차이는 없었다. 신장 질환의 생화학적 지표와 혈액 응고 지표 중 폐 혈전-색전증 그룹의 평균 섬유소원 농도만 $776.7{\pm}382.4mg/dL$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 론 : 신증후군 환아에서 신정맥 혈전증 진단을 위한 신장 도플러 초음파 검사의 역할은 분명치 않아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증후군 환아에서 비특이적인 흉부 증상, 청진상 호흡음의 감소가 있을 경우 반드시 폐 혈전-색전증의 유무를 확인하여야 한다. 그러나 폐 혈전-색전증으로 확진된 경우에도 호흡기 증상 및 징후가 없는 경우가 있어서 폐 혈전-색전증을 임상적으로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초기 발병 후 완해가 오기 전 신증후군 재발을 많이 하는 시기에는 무증상의 신증후군 환아도 폐 혈전-색전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폐 관류 스캔을 screening 검사로 시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경련성 질환에서 $^{99m}Tc$-HMPAO 뇌혈류 SPECT : SPECT, CT/MRI와 EEG의 비교 ($^{99m}Tc$-HMPAO Brain SPECT in Seizure Disorder: Comparison Brain SPECT, MRI/CT and EEG)

  • 양형인;임주혁;최창운;이동수;정준기;노재규;이명철;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7-21
    • /
    • 1994
  • 경련을 주소로 내원하여 뇌혈류 SPECT와 MRI 또는 CT, 뇌파도가 시행되었던 115명을 대상으로 경련의 원인과 뇌혈류 SPECT의 유형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환자 115명중 28명이 기질적인 원인에 의한 경련이었으며 42명이 전신성 경련, 45명이 부분적 발작이었다. 전신성 경련환자의 뇌혈류 SPECT 유형은 22명이 정상이었고 8명이 미만성의 혈류감소, 4명이 전두엽, 5명이 측두엽, 3명이 전두엽과 측두엽에 걸친 혈류감소를 보였다. 부분적 발작환자 54명중 19명이 뇌파도와 일치하는 부위에 혈류감소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간질 발작간의 뇌혈류 SPECT는 기질적인 원인을 비교적 예민하게 찾을 수 있었고, 전신성 경련환자에서는 정상이거나 육안적으로 경미한 정도의 전두엽 또는 측두엽의 혈류감소를 보였다. 이러한 혈류 감소가 전신성 경련환자와 부분적 발작 환자에서 인지기능이나 항경련제 등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더욱 연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 PDF

Microvascular Myocardial Ischemia in Patients With Diabetes Without Obstructive Coronary Stenosis and Its Association With Angina

  • Yarong Yu;Wenli Yang;Xu Dai;Lihua Yu;Ziting Lan;Xiaoying Ding;Jiayin Zhang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 /
    • 제24권11호
    • /
    • pp.1081-1092
    • /
    • 2023
  • Objective: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of microvascular myocardial ischemia in diabetic patients without obstructive coronary artery disease (CAD) and its relationship with angina. Materials and Methods: Diabetic patients and an intermediate-to-high pretest probability of CAD were prospectively enrolled. Non-diabetic patients but with an intermediate-to-high pretest probability of CAD were retrospectively included as controls. The patients underwent dynamic computed tomography-myocardial perfusion imaging (CT-MPI) and coronary computed tomography angiography (CCTA) to quantify coronary stenosis, myocardial blood flow (MBF), and extracellular volume (ECV). The proportion of patients with microvascular myocardial ischemia, defined as any myocardial segment with a mean MBF ≤ of 100 mL/min/100 mL, in patients without obstructive CAD (Coronary Artery Disease-Reporting and Data System [CAD-RADS] grade 0-2 on CCTA) was determined. Various quantitative parameters of the patients with and without diabetes without obstructive CAD were compared. Multivariable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the association between microvascular myocardial ischemia and angina symptoms in diabetic patients without obstructive CAD. Results: One hundred and fifty-two diabetic patients (mean age: 59.7 ± 10.7; 77 males) and 266 non-diabetic patients (62.0 ± 12.3; 167 males) were enrolled; CCTA revealed 113 and 155 patients without obstructive CAD, respectively. For patients without obstructive CAD, the mean global MBF was significantly lower for those with diabetes than for those without (152.8 mL/min/100 mL vs. 170.4 mL/min/100 mL, P < 0.001). The mean ECV was significantly higher for diabetic patients (27.2% vs. 25.8%, P = 0.009). Among the patients without obstructive CAD, the incidence of microvascular myocardial ischemia (36.3% [41/113] vs. 10.3% [16/155], P < 0.001) and interstitial fibrosis (69.9% [79/113] vs. 33.3% [8/24], P = 0.00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diabetic patients than in the controls. The presence of microvascular myocardial ischemia wa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angina symptoms (adjusted odds ratio = 3.439, P = 0.037) in diabetic patients but without obstructive CAD. Conclusion: Dynamic CT-MPI + CCTA revealed a high incidence of microvascular myocardial ischemia in diabetic patients without obstructive CAD. Microvascular myocardial ischemia is strongly associated with angina.

폐색전증 진단에서 나선식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의 임상적 유용성 (The Clinical Usefulness of Spiral CT Angiography in the Diagnosis of Pulmonary Thromboembolism)

  • 김우규;임병성;김미영;황홍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7권5호
    • /
    • pp.669-680
    • /
    • 1999
  • 연구배경: 폐색전증은 조기진단으로 신속한 치료를 요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관심여부에 따라서는 비슷한 조건의 병원규모라 하더라도 진단율이 상이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폐색전증 진단에서 나선식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은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낸다고 알려져있다. 저자들은 폐색전증에서 나선식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의 2, 3차원 영상소견과 진단적 가치를 평가하였고, 나선식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과 폐관류 스캔을 비교하였다. 방 법: 1997년 9월에서부터 1998년 8월까지 20명의 환자에서 나선식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을 시행하였고, 이 중 14명의 환자에서 폐관류 스캔을 동시에 시행하여 그 임상적 기록과 함께 분석하였다. 또한 색전의 위치에 따른 혈관 분포 및 동반된 폐실질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 과: 폐색전증의 색전의 위치에 따른 분포양상을 보면, 좌측 혜(n=103) 보다 우측 폐(n=129)에, 좌 우측폐의 상엽과 중엽을 합친 것(n=101)보다 하엽(n=116)에 많은 빈도를 보였고, 세분절이하로 갈수록 많은 빈도를 보이는데 하엽에서는 5 번째에서 감소되는데, 이것은 세분절이하 혈관 색전에서 나선식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의 낮은 발견율 및 동반된 폐경색과 무기폐 등이 주로 하엽에 생기기 때문에 가려진 것으로 생각된다. 나선식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로 폐색전증 진단시, 1명에서 위음성을 보여 95%(19명/20명)의 발견율을 보였고, 급성 및 만성 소견이 각각 16명, 3명이었고, 폐경색, 무기폐, 흉막삼출이 각각 9명(45%), 4명(20%), 6명(30%)이었다. 결 론: 2, 3차원 영상이 포함된 나선식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은 폐색전증에서 비침습적인 진단 방법으로 1) 폐실질을 포함하여 색전의 전체적 분포를 용이하게 알 수 있으며, 2) 진단시 높은 발견율을 보이며, 3) 비교적 급성과 만성의 구분이 되고, 4) 동반된 폐실질의 변화와 흉막삼출을 보는데 유용한 진단방법이며, 5) 폐관류 스캔 소견과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제한점으로는 세분절이하에서 인지 장애(perception error)가 있다. 또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결핵 등이 동반된 호흡기 질환에서는 색전이 나선식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에서 간과(missing) 될 수 있다.

  • PDF

고립성 우측 폐동맥 형성부전증 1례 (A Case of Isolated Right Pulmonary Artery Agenesis)

  • 김도연;이재성;김영;장윤수;김형중;김태훈;안철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7권5호
    • /
    • pp.489-493
    • /
    • 2004
  • 일측성 폐동맥 형성부전증은 매우 드문 선천성 기형으로서 대부분 팔로사징, 심실중격결손등과 같은 선천성 심기형을 동반하며 선천성 심기형이 동반되지 않은 고립성 편측 폐동맥 형성부전증은 극히 드물다.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성인이 될때까지 무증상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흉부 방사선 검사상 병변측 폐의 폐음영은 과투과되어 나타나며 흉곽은 작아진 소견으로부터 고립성 편측 폐동맥 형성부전증을 의심하게 된다. 저자들은 경미한 운동시 호흡곤란을 증상으로 내원한 50세 여환에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환기-관류 스캔과 심초음파검사를 시행하고, 삼차원 재구성 전산화 심혈관 단층촬영을 이용하여 고립성 우측 폐동맥 형성부전증을 진단하고 치료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급성 폐동맥 색전증으로 오인된 폐동맥 육종 -1예 보고- (Surgical Treatment of Pulmonary Artery Sarcoma -One case report-)

  • 박건;권종범;이종호;강재걸;김환욱;조건현;왕영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7호
    • /
    • pp.597-600
    • /
    • 2004
  • 57세 남자 환자로 약 2개월 전부터 호흡곤란이 있어오다 1주일 전부터 악화되어 폐동맥 혈전색전증으로 오인된 폐동백 육종을 치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는 지방병원에서 흉부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였고 급성 폐동맥 색전증 진단 하에 본원으로 전원 되었다.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및 폐동맥 혈관 조영술, 폐 관류 검사를 시행하였고 체외순환을 이용하여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환자는 폐동맥 육종으로 최종 진단되었으며 이에 문헌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뇌경색 환자에서 뇌종양과 유사한 Tc-99m tetrofosmin의 섭취 (Cerebral Infarction Mimicking Brain Tumor on Tc-99m Tetrofosmin Brain SPECT imaging)

  • 김순;전석길;원경숙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268-271
    • /
    • 2004
  • A 43-year-old man was presented with persistent headache for two weeks. 72 weighted MR imaging showed high signal intensity with surrounding edema in the left frontal lobe. These findings were considered with intracranial tumor such as glioma or metastasis. Tc-99m tetrofosmin SPECT showed focal radiotracer accumulation in the left frontal lobe. The operative specimen contained cerebral infarction with organizing leptomeningeal hematoma by pathologist. Another 73-year-old man was hospitalized for chronic headache. Initial CT showed ill-defined hypodensity with mass effect in the right parietal lobe. Tc-99m tetrofosmin SPECT showed focal radiotracer uptake in the right parietal lobe. These findings were considered with low-grade glioma or infarction. Follow-up CT after 5 months showed slightly decreased in size of low density in the right parietal lobe, and cerebral infarction is more likely than others. Tc-99m tetrofosmin has been proposed as a cardiotracer of myocardial perfusion imaging and an oncotropic radiotracer. Tc-99m tetrofosmin SPECT image provides a better attractive alternative agent than T1-201 as a tumor-imaging agent, with characteristics such as high-energy flux, short half-life, favorable biodistribution, dosimetry and lower background radioactivity. We have keep in mind on the analysis of Tc-99m tetrofomin imaging when cerebral infarction is being differentiated from brain tumor.

개에서 발생한 결장 평활근종에 대한 동적 컴퓨터 단층촬영 소견 1례 (Dynamic Computed Tomographic Characteristics of aColorectal Leiomyoma in a Dog)

  • 박노운;정욱헌;한재웅;엄기동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200-204
    • /
    • 2015
  • 12년령 중성화 수컷 시추가 변비와 배변곤란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방사선 사진상 결장이 팽대되어 있으며 천추 수준에서 연부조직밀도의 종괴가 결장을 복측으로 압박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컴퓨터 단층촬영상 종괴는 균일한 연부조직 정도의 감약성을 보이며 변연이 뚜렷하고 전이소견을 보이지 않았다. 동적 컴퓨터 단층촬영상 종괴는 촬영간 지속적인 낮은 조영증강을 보였으며 관류성 및 모세혈관 투과성은 둔부근육과 비교하여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영상진단학적 검사상 종괴는 신생혈관 발달이 약한 골반강 내 양성 종양으로 잠정진단되었다. 종괴는 둔성분리를 통한 외과적 절제로 제거되었으며 조직검사결과 평활근종으로 진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