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ople living with HIV/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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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AIDS 감염인의 지각된 낙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igma and quality of life in people living with HIV/AIDS)

  • 이인정;이영선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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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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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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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HIV/AIDS 감염인의 삶의 질은 치료경과와 생존율 향상뿐만 아니라 HIV/AIDS 감염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감염인의 삶의 질에 대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부정적 시각과 낙인은 이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감염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 낙인을 불식시키는 노력과 더불어 그 부정적 영향을 완충하는 개입 또한 요구된다. 하지만 감염인의 삶의 질을 실증적으로 검토한 연구가 매우 소수이며, 삶의 질에 대한 낙인의 부정적 영향을 조절하는 요인을 다룬 연구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는 HIV/AIDS 감염인의 삶의 질에 대한 지각된 낙인의 부정적 영향을 완충하는 요인으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HIV/AIDS 감염인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위계적 회귀분석과 단순기울기 검정을 통해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통제요인인 교육수준과 직업의 유무가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지각된 낙인은 삶의 질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사회적 지지는 삶의 질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지각된 낙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HIV/AIDS 감염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들에 대한 사회의 낙인을 불식시키기 위한 HIV/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교육의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동료지지 집단 프로그램의 수행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회복지실천에의 함의를 제시하였고, 연구의 한계점을 바탕으로 후속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HIV/AIDS 감염인의 영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pirituality on Quality of Life in People Living with HIV/AIDS in Korea)

  • 김리원;김건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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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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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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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HIV/AIDS 감염인의 삶의 질에 영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HIV/AIDS 감염인 26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우선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삶의 질의 관계를 살펴보았고 그 다음 단순화된 종교 영성 다차원척도 Brief 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 Spirituality 척도를 이용하여 영성적 요인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영성적 요인은 일상생활 안에서의 영적 경험, 가치/믿음, 용서, 개인적인 종교생활, 종교적/영적 대처기술, 종교적 후원의 6개의 하위범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성적 요인이 HIV/AIDS 감염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이용가능 표본추출 방법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삶의 질에 대한 변인들의 영향력 검증을 위해 OLS 회귀분석을 한 결과, 소득수준, 질병의 심각도, 용서, 그리고 종교적/영적 대처기술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HIV/AIDS 감염인의 삶의 질은 인구사회학적 요인뿐만 아니라 영성적 요인도 크게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HIV/AIDS 감염인의 영성적 요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으며, 감염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제언, 연구의 제한점,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Prevalence and Factors Affecting Discrimination Towards People Living With HIV/AIDS in Indonesia

  • Sadarang, Rimawati Aulia Insani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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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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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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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behaviors associated with discrimination towards people living with HIV/AIDS (PLHA) in Indonesia and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discrimination. Methods: Secondary data from the 2017 Indonesia Demographic and Health Survey were analyzed using a cross-sectional design. Discrimination was assessed based on the questions (1) "Should children infected with HIV/AIDS be allowed to attend school with non-infected children?" and (2) "Would you buy fresh vegetables from a farmer or shopkeeper known to be infected with HIV/AIDS?"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was used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discrimination, with adjusted odds ratio (aOR) and 95% confidence interval (CIs) used to show the strength, direction, and significance of the associations among factors. Results: In total, 68.9% of 21 838 individuals showed discrimination towards PLHA. The odds of discrimination were lower among women (aOR, 0.63; 95% CI, 0.55 to 0.71), rural dwellers (aOR, 0.81; 95% CI, 0.75 to 0.89), those who understood how HIV is transmitted from mother to child (aOR, 0.81; 95% CI, 0.73 to 0.89), and those who felt ashamed of their own family's HIV status (aOR, 0.56; 95% CI, 0.52 to 0.61). The odds were higher among individuals who knew how to reduce the risk of getting HIV/AIDS (aOR, 1.27; 95% CI, 1.15 to 1.39), how HIV/AIDS is transmitted (aOR, 3.49; 95% CI, 3.09 to 3.95), and were willing to care for an infected relative (aOR, 2.78; 95% CI, 2.47 to 3.13). A model consisting of those variables explained 69% of the variance in discrimination. Conclusions: Gender, residence, knowledge, and attitudes related to HIV/AIDS were explanatory factors for discrimination against PLHA. Improvements in HIV/AIDS education programs are needed to prevent discrimination.

HIV/AIDS 감염인의 감염 이후 삶의 긍정적 경험 :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 (Life Experience of People Living with HIV/AIDS: rising up from despair)

  • 김경미;김민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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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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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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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11월 30일 보건복지가족부는 1985년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에이즈 '1호' 환자로 확인된 박모씨가 24년이 지난 지금도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발표하였다. 치료를 받은 환자라면 HIV/AIDS 감염인도 대부분은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HIV/AIDS가 아니라 암, 심혈관 질환 등의 질병으로 사망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 HIV/AIDS는 죽음의 병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HIV/AIDS 감염인은 사회에서 '추방된' 느낌을 가지고 살아간다. HIV/AIDS에 대한 치료가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HIV/AIDS 감염인에 대한 국내의 연구는 아직 초보적인 상태이다. 이에 이 연구는 HIV/AIDS 감염임들의 관점에서 이들의 생존경험을 기술하였다. 이를 위해 현상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6명의 HIV/AIDS 감염인을 인터뷰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HIV/AIDS 감염인의 감염 이후 삶의 경험은 시간에 따라 상호 연관되어 나타난다. HIV/AIDS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감염인들은 "하늘이 무너져 버릴 것 같은" 충격을 경험한다. 또한 HIV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의 강제적인 노출은 세상으로부터 강요된 단절과 소외를 안겨주고, 직장에서 내몰려 생계의 위협을 받게 하며, 이들은 죽을 날만을 혼자 외롭고 무기력하게 기다린다. 그러나 몇 몇 의료진과의 접촉은 이들에게 HIV/AIDS는 평범한 '관리의 질병' 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며, HIV/AIDS를 "알아가며 이해해 가는" 시간을 갖게 한다. HIV/AIDS 감염을 긍정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이들은 현재의 '삶' 에 충실하게 살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간다. 주위 사람들에게 HIV/AIDS 감염을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 '거짓된 삶' 이 아닌 "진실된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들은 주위사람들에게 HIV/AIDS 감염사실을 알린다. HIV/AIDS 감염 사실을 알리는 것은 "내가 나를 인정하고", "나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 이 되어 이전보다 더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 HIV/AIDS와의 이러한 상생의 전제는 바로 병에 대한 인식의 변화이다. '더러운 병, 죽는 병' 이 아니라 '관리가능한 질병' 이라는 인식의 변화는 HIV/AIDS 감염인들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HIV/AIDS 감염 이후 새로운 삶에는 자기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있다. 이는 나에게로만 향하던 관심에서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의 변화를 의미하며, HIV/AIDS와의 상생을 촉진했던 것은 가족과 친구들의 변함없는 지지였다.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의 HIV/AIDS 감염인에 대한 신체적・사회적 거리감 (Social Worker's Physical・Social Distance for People Living with HIV/AIDS)

  • 이영선;이인정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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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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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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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feeling of distance of social work practitioners for people living with HIV/AIDS(PLWHA) and to identify related factors. Methods: A total of 409 data were collected as convenience sampling from social welfare service providers. Independent variables were socio-demographic data, AIDS related knowledge, authoritarian personality, prejudice for minority(handicapped, women, foreigner, old aged), cultural competency.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Results: Multiple regression model was developed by integrating the significant variables from univariate analysis. Significant factors of physical distance were social prejudice against handicapped, knowledge about AIDS and critical awareness/knowledge about other culture. And significant factors of social distance were social prejudice against handicapped, knowledge about AIDS, authoritarian personality, critical awareness/knowledge about other culture. At last, we found that social prejudice against handicapped was the biggest factor for physical distance and authoritarian personality was the biggest factor for social distance of social work practitioners. Conclusions: The area of social services for PLWHA have to be expanded. Physical and social distance of professionals to provide services to PLWHA and factors affecting it is necessary to continue research. In addition, on the basis of these findings, specific training programs is need to be developed.

사회복지학 및 간호학 전공 대학생의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인식, 지식, 편견 및 사회적 거리감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 Knowledge, Attitude and Social distance for People living with HIV/AIDS)

  • 이영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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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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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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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향후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는 전문직을 양성하는 분야인 사회복지학과 간호학 전공 대학생의 에이즈에 대한 인식, 지식, 에이즈 감염인 및 사회적 소수인에 대한 편견,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탐색하고, 사회적 거리감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64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첫째,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인식은 성과 관련된 단어를 떠올리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둘째, 에이즈에 대한 지식의 경우, 예방과 관련된 문항, 감염경로에 대한 일부 문항은 전체적으로 지식이 높은 대상자라 하더라도 오답인 경우가 많았다. 셋째, 사회적 소수인에 대한 편견 및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은 각각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만 최종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인으로 남았다. 최종모델의 설명력은39%였다. 본 연구결과가 대학생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의 방향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HIV 감염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Promoting Behaviors in People Living with HIV)

  • 박영미;신기수;김지영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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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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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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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the health-promoting behaviors of the people living with HIV. Methods: Descriptive cross-sectional study design was used. The study participants included 99 people living with HIV recruited via the Korea HIV/AIDS Network of Solidarity from May 15 to August 15, 2012. Self-report questionnaires were used fo data collection measuring perceived stress, depression, self-efficacy, health-promoting behaviors (HPLP-II), and the perceived health status. The analysis was done using SPSS/Win 18.0 program.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t-test, ANOVA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Perceived stress (r=-.21, p=.040), depression (r=-.37, p<.001), self-efficacy (r=.42, p<.001), perceived health status (r=.29, p=.003), and health-promoting behavior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each other. The self-efficacy, religion and perceived health status were significant factors, which explained about 26% of the variance of the health-promoting behavior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a powerful predictor of health-promoting behaviors among people living with HIV was self-efficacy.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ed that a focus of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on self-efficacy is necessary in order to increase health-promoting behaviors among people living with HIV.

HIV 감염인 및 에이즈 환자에 대한 낙인 의사소통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stigma communication towards people living with HIV/AIDS)

  • 김혜원;양혜진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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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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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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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stigma communication concerning 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patients between health and medical college students. Methods: In this descriptive study, the participants were 158 college students from a certain university.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8 to September 30, 2018. Self-reported questionnaires were used to measure AIDS-related knowledge, homosexual awareness, fear of HIV/AIDS patients and stigma communicatio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an independent t-test, one way analysis of variance, Pearson's correlation and a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23.0 program. Results: The factors influencing the stigma communication between health and medical college students were a fear of HIV/AIDS patients (β=.47, p<.001) and homosexual awareness (β=-.15, p=.040), which together explained 28.0% of the variance in the model. Conclusion: The study findings suggest that an education program for health and medical college students should be developed. Additionally, when designing the education program, it is recommended that the contents for inducing attitude changes should include affective areas as well as knowledge-oriented contents. The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a systematic education program to decrease the stigma for HIV/AIDS patients before health care providers enter clinical practice.

Knowledge and attitudes of Korean dentists towards human immunodeficiency virus/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 Park, Jung-Chul;Choi, Seong-Ho;Kim, Yong-Tae;Kim, Sun-Jong;Kang, Hee-Jung;Lee, Jong-Ho;Shin, Seung-Chul;Cha, Young-Joo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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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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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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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Infection with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remains a major global threat, and although the prevalence is comparatively still very low, the number of HIV-positive Koreans is increasing. However, there are no official guidelines as to how to treat people living with HIV/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 (AIDS) (PLWHA) or how to screen for potentially infectious people. This study assessed the level of knowledge and attitudes of dentists in Korea toward PLWHA, and their attitudes to screening patients for HIV infections. Methods: A cross-sectional prospective survey targeting dentists working in Korea was conducted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Results: A satisfactory level of knowledge about HIV/AIDS and a relatively positive attitude toward PLWHA was found. Most of the respondents preferred rapid HIV testing using oral fluid as a specimen. The general attitude of dentists toward HIV/AIDS is sufficiently positive to enable provision of the best treatment to the patients in need. Conclusions: Most of the dentists require HIV testing in dental clinics. In spite of their needs, there are several obstacles. It is hoped that financial considerations and official legal requirements related to HIV testing strategies will be considered.

Food Security in Households of People Living With Human Immunodeficiency Virus/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 A Cross-sectional Study in a Subdivision of Darjeeling District, West Bengal

  • Dasgupta, Pallabi;Bhattacherjee, Sharmistha;Das, Dilip Kumar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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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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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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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 (AIDS) adversely impacts food security in households of people living with HIV/AIDS (PLWHA). Little research has focused on food insecurity among PLWHA in Indi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valence of and factors relating to food security in households of PLWHA in the Siliguri subdivision of Darjeeling, West Bengal, India. Methods: A cross-sectional community-based study was carried out among 173 PLWHA residing in Siliguri and registered at the Anti-retroviral Therapy Centre of North Bengal Medical College & Hospital. Data was collected at the household level with interviews of PLWHA using a food security survey instrument. We analyzed the associations using logistic regression. Results: The prevalence of household food security among the participants was 50.9% (88/173). Five years or more of schooling, higher socioeconomic class and male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 higher likelihood of food security. A later stage of the disease and the presence of other family members with HIV/AID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 lower likelihood of food security. The major coping strategies to deal with food insecurity in the acute phase HIV infection included borrowing money (56.1%), followed by spousal support, loans from microfinance institutions, banks, or money lenders, borrowing food, or selling agricultural products. Conclusions: The present study revealed that only about half of households with PLWHA were food secure. Prior interventions relating to periods of food and economic crisis as well as strategies for sustaining food security and economic status are needed in this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