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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totrichum orbiculare에 대한 길항세균 Pseudomonas aurantiaca YC4963의 분리 동정 및 항균물질 Phenazine-1-carboxylic acid의 생산 (Identification of Antagonistic Bacteria, Pseudomonas aurantiaca YC4963 to Colletotri­chum orbiculare Causing Anthracnose of Cucumber and Production of the Antibiotic Phenazine-l-carboxylic acid)

  • 채희정;김루미;문석식;안종웅;정영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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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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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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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경남 지역의 근권 토양 및 식물뿌리 에서 다양한 길항세균을 분리하여 오이 탄저병원균 Colletotrichum orbiculare에 대한 길항효과를 조사하였다. 그중 국화과에 속하는 털진득찰 (Siegesbeckia pubescens Makino)뿌리에서 분리된 YC4963 균주가 병원균의 균사 생장에 대한 억제 능력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배양 상등액을 이용한 in vitro 실험에서도 C. orbiculare의 발아관 형성과 균사 생장을 억제하였다. 이 균은 Gram음성과 양성세균에 대 해서도 억제 능력이 있었으며, Botrytis cinerea, Fusalium oxysporum, Rhizoctonia solani 등의 다양한 식물병원균에 대해서도 억제 능력이 좋았다. 이 균주의 형태, 생리$\cdot$화학적 특성과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Pseudomonas aurantiaca로 동정되었다. 이 길항 세균이 분비하는 항생물질의 구조결정을 위하여 대량 배양 후 물질 분리와 여러 종류의 크로마토그래피를 수행하였다. 분리 정제하여 얻은 순수 물질은 노란색 바늘 모양의 결정체이었고, 질량 분석, FT-IR spectrum분석 및 NMP spectrum 분석을 바탕으로 구조를 추정한 결과 phenazine-1-carboxylic acid로 확인되었다. 이 항생물질의 활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농도를 달리하여 C. orbiculare의 발아관 및 부착기 형성을 조사한 결과, 처리 18시간 후 발아관 생장은 103 ${\mu}m$로 대조구의 798 ${\mu}m$보다 8배 정도 억제되었으나 발아관과 부착기 형성비율은 큰 차이가 없었다. P. aurantiaca에 의한 phenazine-1-carboxylic acid의 생산과 이 항생물질에 의한 탄저병군의 억제효과는 본 연구에서 처음 보고되는 것이다.$생산 유전자가 전달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와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분석을 사용하여 genomic DNA에 대한 유전형을 분석한 결과 균주간의 유전적 연관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한 병원에서 발견되는 균주는 clonal spread에 의한 것이라는 일반적인 보고와 다른 결과를 얻었다., 체외순환을 시작한 이후부터는 2군에서 지속적으로 더 높은 경향이 있었으며(1군 $48.5\~64$ mL/min100 g, 2군 $65.8\~88.3$ mL/min/100 g), 특히 30분에서의 측정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1군$47.5{\pm}18.3\;mL/min100\;g,$ 2군$83.4{\pm}28.5\;mL/min100\;g,\;p=0.026$). 혈액 뇨질산, 크레아티닌, 그리고 혈장 용혈헤모글로빈의 변화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일정한 펌프 혈류 조건에서 박동성 혈류의 평균 혈압이 더 높다는 것은, 비박동성 혈류보다 조직관류압(Tissue Perfusion Pressure) 측면에서 우수하여 말초장기의 조직관류 효과에 유리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를 토대로 장시간의 체외순환에서는 신장기능을 대표하는 수치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예상되며, 신장 이외에 다른 주요 장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더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예측 인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의 무기물질(Zeolite)이 첨가되어진 Modified California putting green system이 최적의 putting green 조건과 우수한 Bentgrass 잔디품질을 4년 동안 유지하였음을 이 실험을 통해 조사되어졌다.

버섯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최적배지의 개발 (Development of Optimal Culture Media for the Stable Production of Mushroom)

  • 갈상완;이상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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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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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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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세균성 갈색무늬병과 푸른곰팡이 병에 길항력을 갖는 느타리버섯배지를 개발하기 위해서 자연계로부터 항균 미생물을 순수분리하였다. 분리균주가 생산하는 섬유성분해 효소 및 전분분해 효소의 활성을 검토한 결과 SD-1, 10, 11 및 16균주는 carboxy methyl cellulase(CMCase) 활성이 높았고, SD-4, 10, 14 및 15균주는 glucoamylase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들 분리 균주는 carboxy methyl cellulose(CMC) 및 전분 함유 평판배지에서 뚜렷한 clear zone을 형성하였다. 병원성균에 대한 항균력을 검토한 결과 SD-10과 SD-11은 Pseudomonas tolaasii ATCC-14340 및 P. tolaasii ATCC-51312의 병원균에 강한 길항작용을 나타내었고, SD-1, SD-10및 SD-ll은 푸른곰팡이 병을 유발하는 Trichoderma virence와 T. harzianum에 강한 길항작용을 나타내었다. 분리균과 버섯 균사체와의 생육관계를 검토한 결과 SD-1은 Pleurotus ostreatus ASI-2042에, SD-15는 Pleurotus ostreatus ASI-2180에 약간의 생육저해를 일으킬 뿐 다른 분리균주들은 전혀 버섯균사체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분리균주의 최적생육온도는 $30{\sim}35^{\circ}C$이었고, 생육가능온도 범위는 $15^{\circ}C{\sim}55^{\circ}C$로 매우 넓었다. 분리균 중에서 SD-1, 10 및 11균주를 느타리버섯 재배현장에 적용시켰을 때 대조구에 비하여 분리균을 접종한 시험구에서는 느타리버섯의 균사 및 자실체의 성장이 매우 균일하고 버섯의 품질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분리균 중에서 SD-10과 11을 균체지방산 조성을 검토한 결과 Bacillus sp.과 아주 유사하였다. 수자원의 절약과 하천수량의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2.21%), 그리고 열매에서는 ${\alpha}-pinene$ (20.24%) > 1,8-cineole (11.47%) > ${\beta}-pinene$ (9.79%) > u-terpineol (7.08%) > sabinene (3.68%) limonene (2.77%)의 순서로 조성비율이 높았다. 전반적으로 순비기나무의 잎과 열매에서 분리한 정유에서는 monoterpene류의 조성비율이 높았으나 꽃과 줄기에서는 잎이나 열매에 비해 sesquitepene류, diterpene류 이외에도 구조를 동정하지 못하였으나 diterpene류 일 것으로 예상되는 분자량이 비교적 큰 성분들의 조성비율이 높았다./TEX>에서는 TA98 균주에서 $(100{\mu}g/plate)$의 시료농도에서는 부탄올 분획물이 89.92%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TA100 균주에서는 메탄올 추출물이 77.47%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암세포주(A549, Hep3B, MCF-7)에 대한 씀바귀 뿌리추출물의 세포독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한 결과, 페암세포주인 A549세포에서는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250{\mu}g/ml)$이 91.67%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고, 간암세포주인 Hep3B에서는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 $(500{\mu}g/ml)$이 75.01%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유방암 세포주인 MCF-7에서도 에칠아세테이트 분획물$(500{\mu}g/ml)$이 84%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다. 정상 간세포주인 293에 대하여 시료농도에 따른 세포독성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500{\mu}g/ml)$ 시료 첨가시 암세포에 대하여 대부분 50% 전후(물 분획물 제외)의

영양부추에서 이산화염소와 차아염소산나트륨 처리의 식중독세균 저감화 효과 (Effect of Chlorine Dioxide and Sodium Hypochlorite Treatment on the Reduction of Foodborne Pathogen in Korean Chive)

  • 윤보현;이효섭;안현미;김원일;김황용;한상현;김현주;류재기;김세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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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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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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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영양부추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산화염소와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이용하여 미생물의 저감효과를 분석하고, 최적의 영양부추와 소독제의 비율을 결정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영양부추에 E. coli, Salmonella spp., S. aureus, B. cereus을 7.0 log CFU/g 정도로 접종 한 후 이산화염소는 3, 5, 10, 25, 100 ppm 차아염소산나트륨은 100, 150, 200 ppm에서 5, 10, 30, 60분간 처리하였으며, 또한 유기물이 이산화염소와 차아염소산나트륨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영양부추와 소독제를 1 : 2, 1 : 4, 1 : 9, 1 : 19 비율로 처리하여 소독제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소독제의 농도에 따른 저감효과는 차아염소산나트륨 150 ppm, 이산화염소 50 ppm으로 30분간 처리시 일반세균수는 2.0 log CFU/g 정도 감소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식중독세균은 차아염소산나트륨 100 ppm, 이산화염소 3 ppm에서 약 2.0 log CFU/g 정도 감소효과를 보였다. 한편, 이산화염소의 경우 50 ppm으로 30분간 영양부추를 처리할 경우 탈색 등 상품성이 저하되어 현장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되었다. 또한 영양부추와 소독제 처리 비율에 따른 미생물 저감효과는 일반세균의 경우 1:4에 비하여 1:9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저감 효과를 보였다(p < 0.05). 확립된 기술을 영양부추 생산농장에 적용한 결과 일반세균수의 경우 2.7 log CFU/g, 대장균군의 경우 4.0 log CFU/g의 감소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영양부추를 세척이후 차아염소산나트륨 150 ppm에서 1:9 정도의 비율로 30분간 침지하면 미생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최종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부추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 확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딸기농장 재배단계의 위해요소 분석 (Hazard Analysis for the Cultivation Stage of Strawberry Farms for Securing Preliminary Data to Establish the Good Agricultural Practices)

  • 이치엽;이원경;송정언;김경열;심원보;윤요한;김윤식;정덕화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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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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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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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딸기 GAP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서부경남에 소재한 딸기 농장 세 곳을 선정하여 딸기의 재배단계에서의 생물학적(위생지표세균, 병원성 미생물, 곰팡이), 화학적(중금속) 및 물리적(이물) 위해요소를 조사하였다. 먼저 작물, 재배환경, 개인위생을 대상으로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분석한 결과, 위생지표세균인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의 경우 재배환경에서 최대 7.3 및 5.6 log CFU/g, 개인위생에서 6.3 및 5.4 log CFU/hand or $100cm^2$, 잎에서 5.3 및 4.7 log CFU/leaf으로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의 경우 Bacillus cereus가 토양에서 최대 6.1 log CFU/g, Staphylococuus aureus가 작업자 손에서 5.4 log CFU/hand로 검출되어 이들 병원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 또한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중낙하균의 경우는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화학적 위해요소인 중금속(Cd, Pb, Cu, Cr, Zn, Ni, Hg 및 As)은 모두 국내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고, 물리적 위해요소는 유리조각, 캔 등의 일반쓰레기나 경작지 폐기물 등으로 확인되었다.

현장에서 가축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CRISPR/Cas 시스템의 활용 (Application of the CRISPR/Cas System for Point-of-care Diagnosis of Cattle Disease)

  • 이원희;이윤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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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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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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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는 대가축의 질병은 바이러스 혹은 세균 등과 같은 병원체가 사료 섭취, 가축 간의 신체접촉, 호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파되어 발병되는 전염성 질병이다. 전염성 질병은 가축의 건강을 위협하고 생산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현장에서 조기 진단하여 개체 격리와 같은 통제 관리가 필수적이다. 기존 사용되고 있는 진단 키트들은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용이하지 않으며 극소량의 감도에서 진단이 제한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현장에서 극소량의 감도와 진단의 편이성을 고려하여 DNA와 RNA 수준에서 진단할 수 있는 CRISPR/Cas 시스템은 최적의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논문에서는 대가축의 전염성 질병들을 현장에서 조기 진단함에 있어 CRISPR/Cas 시스템의 활용전략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발견된 CRISPR/Cas 효소들은 2개의 클래스와 6가지 하위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에서 클래스 2에 포함되는 Cas 효소들은 대표적으로 제 2형에 Cas9, 제 5형에 Cas12a와 Cas12b, 제 6형에 Cas13a와 Cas13b가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CRISPR/Cas 시스템들은 간단한 시각 신호를 통해 표적에 대한 정량 및 다중 감지가 가능하고 특히, 극소량 수준의 초고감도에서도 표적만을 진단할 수 있으며 단시간 이내에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초고감도 DNA 혹은 RNA를 진단하기 위해 최적의 신호 증폭 방법과 결합되어야 하고 표적 DNA 혹은 RNA를 진단에 적합하도록 DNA를 RNA로, RNA를 DNA로 전변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현장에서 대가축의 전염성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CRISPR/Cas 바이오센서를 개발하는데 있어 가축의 전염 매개체로부터 추출되는 병원체 유형(DNA 혹은 RNA)을 고려하여 최적의 Cas 효소를 선정하여야 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신호 증폭 방법이 결합되어야 한다. 따라서, CRISPR/Cas 시스템은 유전자 편집 방법을 사용하는 빠르고 효율적인 진단 도구이며 이 시스템은 소의 전염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감염 확산방지에 도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되어진다.

식초와 젖산이 생선회 식중독 유래 병원성 세균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inegar and Lactic Acid on the Survival of Pathogens Causing Food Poisoning of Sliced Raw Fish Meat)

  • 김영만;김경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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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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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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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가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이들을 이용한 인스턴트 생선회를 제조하여 산업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스턴트 생선회를 제조할 때 생선회를 원인식으로 하는 식중독 세균의 제어가 필수적이므로 생선회 소스의 원료인 유기산을 대상으로 생선회 식중독 유발 세균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식초(총산도 6.0-7.0%)와 젖산(총산도 8.0-9.0%)은 낮은 농도에서도 Vibrio속에 대한 항균활성이 강하게 나타났으며 Vibrio vulnificus(V. vulnificus), V. cholerae non-O1, V. parahaemolyticus, V. mimicus 순이었고, Salmonella typhimurium(S. typhimurium)과 Escherichia coli O157:H7(E. coli O157:H7)은 비교적 높은 농도에서 항균활성이 약하게 나타났다. 최소생육저해농도(MIC)는 식초의 경우 V. vulnificus 16$\mu\textrm{g}$/$m\ell$, V. cholerae non-O1 18$\mu\textrm{g}$/$m\ell$, V. mimicus 16$\mu\textrm{g}$/$m\ell$, V. parahaemolyticus 12$\mu\textrm{g}$/$m\ell$, S. typhimurium 26$\mu\textrm{g}$/$m\ell$, E. coli O157:H7 20$\mu\textrm{g}$/$m\ell$를 나타내었고, 젖산의 경우 V. vulnificus 20$\mu\textrm{g}$/$m\ell$, V. cholerae non-O1 25$\mu\textrm{g}$/$m\ell$, V. mimicus 25$\mu\textrm{g}$/$m\ell$, V. parahaemolyticus 25$\mu\textrm{g}$/$m\ell$, S. typhimurium 40$\mu\textrm{g}$/$m\ell$, E. coli O157:H7 35$\mu\textrm{g}$/$m\ell$를 나타내었다. 순간 살균력 (10초)은 식초의 경우 V. vulnificus 8%, V. cholerae non-O1 14%, V. mimicus 10%, V. parahaemolyticus 4%, E. coli O157:H7 48%에서 증식되지 않았지만 S. typhimurium은 50%에서도 집락이 검출되었다. 젖산의 경우 V. vulnificus 2%, V. cholerae non-O1 3%, V. mimicus 4%, V. parahaemolyticus 3%, S. typhimurium 14%, E. coli O157:H7 17%에서 증식되지 않았다. 식초와 젖산은 낮은 농도에서 생선회 식중독 유발에 주 원인균이 되는 Vibrio 속의 생육을 억제하였고, S. typhimurium과 E. coli O157:H7의 생육은 비교적 약하게 나타났다.

소아 화상의 화상부위 세균 집락화와 항균제 감수성 변화(1999년 1월~2002년 12월) (The Bacterial Colonization of Burn Wound and the Changes of Antibiotic Susceptibility in Childhood Burn (January, 1999~December, 2002))

  • 김진만;이소연;김영호;신언우;오필수;김광남;이규만;오석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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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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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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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화상의 병태 생리에 대한 지식 증가와 효과적인 항균제의 이용 및 상처의 괴사조직을 조기에 제거하는 수술 방법의 도입으로 최근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세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과 폐렴 등의 합병증이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내성균주의 증가로 적절하고도 제한적인 항균제 선택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Acinetobacter의 multi-drug resistant 균주는 최근 들어 관심의 대상이다. 중환자실의 MRSA, VRE 등의 균주가 증가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소아 연령의 화상부위 세균 감염 양상을 파악하고 각 균주에 따른 항균제 내성의 추이를 파악하여 적절한 항균제 선택으로 소아 화상 부위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 법 : 1999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4년간 한림대학교 의료원 한강성심병원 화상 센터에 입원한 만 15세 이하 환아 중, 화상 부위 세균 배양 검사 양성으로 나타난 213명, 406검체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의 후향적 고찰을 통하여 감염세균 및 항균제 감수성 양상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 : 1) 총 213명의 환아 중 남아 127명(59.6%), 여아 86명(40.4%)이었다. 나이별로는 1~5세까지의 학령 전기에서 132명(62.0%)으로 가장 많았고, 1개월~1세의 영아기 45명(21.1%), 6~10세의 학령기 24명(11.3%) 순이었다. 2) 화상의 종류로는 열탕 화상이 167명(78.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화염 화상이 35명(16.4%), 접촉 열화상 6명(2.8%) 순이었다. 3) 총 213명 406검체 중 64검체(15.8%)에서 두 종류 이상의 균주가 분리되었다. P. aeruginosa가 236검체(58.1%)에서 분리되어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 Enterococcus species가 73검체(18.0%), S. aureus가 51검체(12.6%), S. epidermidis가 48검체(11.8%)에서 분리되었다. 그 다음으로 Streptococcus species, Acinetobacter species, E. coli 순이었다. 4) P. aeruginosa의 경우 항균제에 대한 내성률은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100%, cephalothin 98.1%, ampicillin-sulbactam 96.2%, ampicillin 95.3%, ceftriaxone 95.2%, tobramycin 93.7%, cefoperazone 68.9%, ceftazidime 67.7%이었다. 5) Enterococcus species는 tetracycline 63.9%, streptomycin 45.5%, gentamicin 36.1%, penicillin G 13.7%의 내성을 보였다. 6) S. aureus는 gentamicin 89.7%, tetracycline 86.2%, ciprofloxacin 86.2%, penicillin G 84.3%, oxacillin 78.4%, erythromycin 76.5%의 내성을 보였다. 7) S. epidermidis는 oxacillin 81.2%, erythromycin 79.2%, gentamicin 76.2%, penicillin G 70.8%, fusidic acid 70.3%, tetracycline 61.9%의 내성을 보였다. 8) Acinetobacter species는 ampicillin-sulbactam 100%, gentamicin 85.7%, ampicillin 83.3%, piperacillin 61.5%, aztreonam 53.3%의 내성을 보였다. 결 론 : P. aeruginosa의 선택적 항생제 중 cefoperazone 68.9%, ceftazidime 67.7% 등 높은 내성을 보였고, imipenem 역시 25.9%의 내성을 나타냈다. 현재 P. aeruginosa에 대한 백신이 개발 중이나 효과에 대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S. aureus는 penicillin G 84.3%, oxacillin 78.4% 등의 높은 내성을 보였으나, vancomycin 0%, teicoplanin 2.2%로 아직 낮은 내성률을 보였다. Acinetobacter species는 최근 계속 증가하는 multi-resistant drug 양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항균제 선택에 있어 신중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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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 추출물과 미생물을 활용한 참깨 종자전염성 병 방제 (Effect of Extracts and Bacteria from Korean Fermented Foods on the Control of Sesame Seed-Borne Fungal Diseases)

  • 김용기;홍성준;심창기;김민정;박종호;한은정;박종원;박소향;지형진;김석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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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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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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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참깨 종자전염성 병해를 방제하기 위하여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함유하는 김치, 고추장, 된장, 간장, 막걸리를 채집하여 식품 추출물을 조제하고 종자전염성병원균에 대한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추가로 식품유래 미생물의 참깨 종자전염성 병해 억제 효과를 in vitro 및 in vivo 조건하에서 조사하였다. 50개 식품추출물에 처리한 참깨 종자를 샤레상에 처리하였을 때 20개 식품추출물이 유묘썩음증상을 92% 이상 감소시켰고, 7개 식품 추출물 처리는 온실조건에서 지상부 출현율을 58.3-66.8%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발효식품으로부터 얻은 218종의 발효미생물 중 7종의 종자전염성 병원균에 대하여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던 29균주를 처리하여 종자소독효과를 검정한 결과, 20균주가 병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균주 중 13균주는 모썩음 증상을 유의성 있게 감소시켜 건전주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6S rDNA region의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in vitro 및 in vivo에서 항균활성 및 종자소독 효과를 보인 식품유래 유용미생물 16종에 대한 동정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14균주는 Bacillus 속 세균으로, 막걸리로부터 분리된 2균주는 Saccharomyces 속으로 동정되었다. 발효식품에서 분리된 선발 균주는 대부분 B. amyloliquifaciens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 균주 중 B. amyloliquefaciens Gcj2-1와 B. amyloliquefaciens Gcj3-1를 코팅제로 bentonite, kaolin, talc 및 zeolite를 첨가 혼화하여 제제화하였을 때 두 균주 공히 talc와 kaolin 제형이 억제 효과가 우수하였고 그 다음이 zeolite 제형이었다. 그러나 bentonite 제형의 경우에는 타 제형에 비해 억제 효과가 낮게 나타났다. 선발된 발효식품유래 미생물은 in vitro와 온실조건에서 참깨 종자전염성병 방제에 있어서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근거로 국내산 발효식품 추출물 및 발효식품 유래 미생물은 참깨 종자소독용 방제제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모델 개발을 위한 부추 및 생산환경에서의 위해요소 조사 (Investigation of Microbiological Hazard from Korean Leeks and Cultivation Area to Establish the GAP Model)

  • 박상곤;최영동;이채원;정명진;김정숙;정덕화;심원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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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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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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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부추의 위해요소관리를 위한 GAP 모델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부추 생산과정을 재배전 단계, 재배단계 및 수확 포장단계로 나누어 재배환경 (토양, 용수), 부추, 개인위생 시료에 대해 위생지표세균, 병원성 미생물, 곰팡이의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위생지표 세균 중 일반세균은 토양 6.4~6.7 log CFU/g, 부추 4.6~5.1 log CFU/g, 개인위생 중 손과 장갑에서 각각 최대 3.3 및 5.4 log CFU/hand or $cm^2$으로 검출되었고, 그 외의 시료에서는 2.7 log CFU/g (or mL, hand, $100cm^2$) 이하로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토양 3.9~4.2 log CFU/g, 부추 4.8~5.0 log CFU/g으로 부추에서 더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대장균은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 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의 경우 B. cereus만 용수를 제외한 시료에서 0.5~4.6 log CFU/g (or hand, $100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곰팡이의 경우도 용수와 일부 작업도구를 제외한 시료에서 2.1~3.8 log CFU/g (or hand, $100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전반적으로 토양과 닿아 있는 부추에서의 미생물 오염도가 높게 확인되었으며, 이는 비교적 미생물의 오염도가 높은 토양으로부터 교차오염이 발생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부추의 생물학적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토양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 된다.

한우 송아지의 질병발생과 폐사율 조사 (Survey on Korean-native Calves Diseases and Mortality)

  • 강문일;한동운;정용운;정도영;이채용;이정길;위성환;조재진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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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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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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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From September 1996 to September 1999, 419 Korean-native calves with diseases under 6-month old collected from Kyonggi, Chungcheong, Chonlla and Kyongsang were examined by clinical, microbiological, parasitic, hematologic and histopathological mean. Among them, 124 cases were tested about the neutralization antibodies against infectious bovine rhinotracheitis virus(IBRV), Parainfluenza-3 virus(PI-3V), bovine uiral diarrhea virus(BVDV), bovine ephemeral fever virus(BEFV). In calf diseases in the survey, enteric diseases(72.8%) were most frequently involved and the following orders were taken by respiratory(17.4%) and reproductive (5.0%) disorders. In the causative pathogens associated with calf diseases and motality, 48.4% was induced by bacteria origin and also 35.6% by viral agents. Calf mortality was up to 76.3% in the cae of bacterial diseases and 55.7% in viral diseases. In bacterial diseases, frequent disorders were composed of colibacillosis(52.7%), salmonellosis(13.8%), pasteurellosis(12.8%) and campylobacteriosis(3.9%) and their mortalities showed 73.8% in colibacillosis, 73.0% in pasteurellosis, 67.9% in salmonellosis and 50.0% in campylobacteriosis (50.0%). Among the outbreaks of viral diseases, there were BVD(22.8%), bovine rotavirus infection(20.8%), bovine coronavirus infection(16.8%), bovine respiratory syncytial virus infection(15.4%), IBR(15.4%). Akabane disease(4.7%) and Chuzan diseases(3.4%). Interesting results through this studies were obtained the first isolate to Chuzan virus and Ainovirus in Korea which could be promised the development for diagnostic method and vaccines soon. Calf mortality to Akabane and Chuzan diseases was 100%. Main parasitic diseases were occupied by coccidiosis and babesiosis and their mortality of babesiosis was 20.0%. Other diseases were abomasal impaction(6.7%) and toxicosis(4.5%). The mortality of abomasal impaction was 89.3%. In some causes with malformations(1.9%) were confirmed as anasarca, derodidymus, polymelia, humerus hypoplasia, and tracheal collapse. Calf diseases had mostly been occurred in one month old grout (52.5%) and its prevalence was 25.1% in two to three month old group and 22.4% in four to six month old group. In calf mortality by age, there were 37.9% in one month old group, 18.1% in two and three month old group, and 13.8% in four to six month old group, respectively. The older the age of calf, the less the prevalence of calf enteric diseases. Respiratory diseases in calves to be tested frequently occurred in one to two month old group (41.4%). In one month old calves, the prevalence of enteric disease was 80.0%(p<0.05) and that of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disease was 9.5% and 8.2%, respectively. In two month old and four to six month old, enteric disease was 65.7% and 63.8% and respiratory disease was 28.6% and 26.6%. Seasonal prevalence and mortality of Korean-native calf diseases were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Prevalence of calf diseases in summer(31.5%) frequently occurred to compare that in winter(20.3%). Abortion and malformation in calves frequently occurred in spring. Hematological values in 84 calves with clinical signs showed mild to marked leukocytosis. Also, there was slight increase in hematocrit, platelet, mean corpuscular volume and mean plasma volume, but all of those were included the higher level to normal ranges. Calves with respiratory signs showed slightly erythrocytosis. One hundred seventy three calves without clinical signs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t to ill cases in hematological values, but number of platelets was in higher normal range. In 125 calves, 84.8% was taken the antibody to IBRV, but 72% with the antibody had recorded the titer level lower than log$_2$5. The neutralizing antibody levels of higher than $log_{2}5$ to PI-3V and BVD virus were 60.8% and 67.2% cases, respectively. There were the cases of 57.6% had the neutralizing antibody level lower than log$_2$5 to BEF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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