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thogenic vibrios

검색결과 26건 처리시간 0.021초

세균의 의사 소통(Quorum-Sensing) 기구와 그 잠재적 응용성 (Quorum-Sensing Mechanisms in Bacterial Communities and Their Potential Applications)

  • 윤성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402-409
    • /
    • 2006
  • Although microorganisms are, in fact, the most diverse and abundant type of organism on Earth, the ecological functions of microbial populations remains poorly understood. A variety of bacteria including marine Vibrios encounter numerous ecological challenges, such as UV light, predation, competition, and seasonal variations in seawater including pH, salinity, nutrient levels, temperature and so forth. In order to survive and proliferate under variable conditions, they have to develop elaborate means of communication to meet the challenges to which they are exposed. In bacteria, a range of biological functions have recently been found to be regulated by a population density-dependent cell-cell signaling mechanism known as quorum-sensing (QS). In other words, bacterial cells sense population density by monitoring the presence of self-produced extracellular autoinducers (AI). N-acylhomoserine lactone (AHL)-dependent quorum-sensing was first discovered in two luminescent marine bacteria, Vibrio fischeri and Vibrio harveyi. The LuxI/R system of V. fischeriis the paradigm of Gram-negative quorum-sensing systems. At high population density, the accumulated signalstrigger the expression of target genes and thereby initiate a new set of biological activities. Several QS systems have been identified so far. Among them, an AHL-dependent QS system has been found to control biofilm formation in several bacterial species, including Pseudomonas aeruginosa, Aeromonas hydrophila, Burkholderia cepacia, and Serratia liquefaciens. Bacterial biofilm is a structured community of bacterial cells enclosed in a self-produced polymeric matrix that adheres to an inert or living surface. Extracellular signal molecules have been implicated in biofilm formation. Agrobacterium tumefaciens strain NT1(traR, tra::lacZ749) and Chromobacterium violaceum strain CV026 are used as biosensors to detect AHL signals. Quorum sensing in lactic acid bacteria involves peptides that are directly sensed by membrane-located histidine kinases, after which the signal is transmitted to an intracellular regulator. In the nisin autoregulation process in Lactococcus lactis, the NisK protein acts as the sensor for nisin, and NisR protein as the response regulator activatingthe transcription of target genes. For control over growth and survival in bacterial communities, various strategies need to be developed by which receptors of the signal molecules are interfered with or the synthesis and release of the molecules is controlled. However, much is still unknown about the metabolic processes involved in such signal transduction and whether or not various foods and food ingredients may affect communication between spoilage or pathogenic bacteria. In five to ten years, we will be able to discover new signal molecules, some of which may have applications in food preservation to inhibit the growth of pathogens on foods.

어병균 Vibrio anguillarum 생육 저해 인자를 생산하는 Bacillus amyloliquefaciens H41의 분리 (Isolation of Bacillus amyloliquefaciens H41 Producing Growth Inhibition Factor against Vibrio anguillarum)

  • 김영희;정영기;정경태;류은주;정유정
    • 생명과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605-611
    • /
    • 2006
  • 양식 산업의 문제점인 어병균을 방제하기 위한 생물 전구체의 개발을 목적으로 해산어의 내장 추출물에서 어병균인 Vibrio anguillarum의 생육을 저해하는 새로운 균주를 분리, 동정하여 Bacillus amyloliquefaciens H41으로 명명하고 생육특성 및 생육저해인자 생성 조건을 검토하였다. 분리 균의 생육 최적 조건은 기본배지로 1% peptone, 질소원으로 1.5% yeast extract, 탄소원으로 1% sucrose, 0.5% NaCl, 금속이온으로는 0.05% $MgSO_4{\cdot}7H_20$이었으며 pH는 7.0-8.0, 온도는 $28-35^{\circ}C$에서 20시간의 진탕배양이었다. V. anguillarum 생육 저해물질은 B. amyloliquefaciens H41의 배양 상등 액에서 볼 수 있었는데 paper-disk 법으로 투명환의 생성여부로 확인하였다. 분리 균에 의한 생육저해 물질 생산 최적 조건은 1% peptone, 1.5% yeast extract, 1% NaCl, 0.05% $MgSO_4{\cdot}7H_20$, 1%의 sucrose이었으며 최적 pH는 7.5, 최적온도는 $35^{\circ}C$이었다. 분리 균은 최적 배양조건하에서 저해물질을 배양 후 16시간부터 24시간대에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저해 활성반응은 분리 균에서는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B. amyloliquefaciens KCTC1724 표준균주에는 저해활성을 나타나지 않는 대조를 보였다. 또한 분리 균에 의해 생산된 저해물질은 V. anguillarum 에는 생육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다른 인체 병원성 Vibrio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균주 선택성이 특이적이었다.

득량만 해수의 세균학적 수질 (Bacteriological Quality of Sea Water in Deukryang Bay, Korea)

  • 장동석;정은탁;유홍식;이은우;임성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77-81
    • /
    • 1998
  • 득량만 해수에 대한 세균학적 수질을 평가하여 수출용 패류생산지정 해역수질에 합당한가를 파악함과 동시에 지표세균의 조성, 병원성 세균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득량만 해수의 세균학적 수질은 만 안쪽의 연동지선의 일부해역 (area IV)을 제외하고는 수출용패류의 생산해역의 수질기준에 합당하였다. 2.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해수 100ml당 <\;3.0\~4600$의 범위였으며 230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7.4\%$였고, 분변계대장균의 최확수는 $<\;30\~1,100$의 범위였으며 43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8.5\%$로 한계치 $10\%$에 미달하였다. 3. 강우시에는 비강우시에 비하여 세균 오염도가 높았으며 특히 93mm의 강우가 있은 48시간 이후에도 비강우시의 $6\~7$배나 높은 세균오염도를 나타내었다. 4. 대장균군의 분류결과 Escherichia coli가 약 $54\%$나 되어 오염원의 주류가 분변오염임을 알 수 있었다 5. 살모넬라, 시겔라, 콜레라균 등 수인성 병원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6.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여름철인 $6\~8$월 사이에는 시료의 $15\~20\%$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 PDF

통영연근해역의 해양세균학적 수질 및 동태에 관한 연구 (Marine Bacteriological Quality and Dynamics in Tongyeong Coastal Area, Gyung-nam, Korea)

  • 최종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372-379
    • /
    • 1999
  • 통영연근해역 해수의 물리 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과 자란만에서 양식되고 있는 굴에 대한 세균학적 품질을 조사하여 수출용 패류생산지정 해역수질에 합당한가를 파악함과 동시에 위생지표세균의 조성, 병원성 세균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기간중 통영연근해역 해수의 수온은 6.9$^{\circ}C$~23.6$^{\circ}C$, 투명도는 2.6~6.2 m, COD 1.35~l.82 mg/ι, DO 5.0~9.9 mg/ι, 용존질소 1.60~8.17 $\mu\textrm{g}$-at/ι, 인산염 0.14~1.21 f$\mu\textrm{g}$-at/ι, Chlorophyll-a는 2.03-69.9 mg/㎥ 범위였으며 염분농도는 27.76~33.56 였다. 통영연근해역 해수의 세균학적 수질은 수출용 패류의 생산해역의 수질기준에 합당하였다 대장균군 최확수의 범위와 중앙치는 해수 100m1당 각각 <3.0~1,600, <3.0이였으며 230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7.2%였고, 분변계대장균의 경우는 <3.0~540, <3.0이였으며 43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3.8%로 한계치 10%이내에 있었다. 해수중의 생균수는 해수 ml당 상층에서 5.0$\times$$10^2$~6.3$\times$$10^4$/ml, 평균 3.6이었고, 하층에서 6.3$\times$$10^2$~6.3$\times$$10^4$/ml)범위에 평균 4.0으로 하층이 다소 많았다. 월별로는 6월부터 8월이 많았고 2월이 적었다. 분리된 대장균군의 분류결과 Excherichia coli type I이 약 38.02%나 되어 오염원의 주류가 분변오염임을 알 수 있었다. 그외에 살모넬라, 시겔라, 콜레라균 등 수인성 병원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여름철인 7~9월 사이에는 시료의 9-2l%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굴에 대한 세균조사 결과 굴 Ig당 생균수는 1.4$\times$$10^2$~7.5$\times$$10^3$범위였고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굴 100 g당 <18~16,000, 중앙치는 47, 분변계 대장균은 <18~l,400, 중앙치는 <18로 각각 조사되었다.

  • PDF

자란만의 해수 및 굴의 세균학적 연구 (Bacteriological Study of Sea Water and Oyster in Charan Bay, Korea)

  • 최종덕;정우건;김풍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429-436
    • /
    • 1998
  • 자란만 해수의 물리 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과 자란만에서 양식되고 있는 굴에 대한 세균학적 품질을 조사하여 수출용 패류생산지정 해역수질에 합당한가를 파악함과 동시에 위생지표세균의 조성, 병원성 세균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기간중 자란만 해수의 수온은 $4.7^{\circ}C\~25.6^{\circ}C$, 투명도는 $3.3\~6.2\;m$, $COD\;1.67\~2.18\;mg/\ell$. $DO\;5.4\~10.0mg/\ell$. 용존질소 $1.81\~7.55{\mu}g-at/\ell$, 인산염 $0.15\~1.16{\mu}g-at/\ell$. Chlorophyll-a는 $0.95\~12.69mg/m^3$ 범위였으며 염분농도는 $31.0\~33.8\%_{\circ}$ 였다. 자란만 해수의 세균학적 수질은 수출용 패류의 생산해역의 수질기준에 합당하였다. 대장균군 최확수의 범위와 중앙치는 해수 100ml당 각각 $<1.8\~1,600. <1.8$이였으며 230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3.7\%$였고. 분변계대장균의 경우는 $<3.0\~540. <1.8$이였으며 43을 초과하는 시료의 비율은 $1.9\%$로 한계치 $10\%$이내에 있었다. 해수중의 생균수는 해수 ml당 상층에서 $5.0{\times}10^2\~6.3{\times}10^4/m{\ell}$, 평균 4.1이었고, 하층에서 $6.3{\times}10^2\~6.3{\times}10^4/m{\ell}$ 범위에 평균 4.3으로 하층이 다소 많았다. 월별로는 6월부터 8월이 많았고 2월이 적었다. 분리된 대장균군의 분류결과 Escherichia coli가 약 $40.3\%$나 되어 오염원의 주류가 분변오염임을 알 수 있었다. 그외에 살모넬라, 시겔라, 콜레라균 등 수인성 병원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여름철인 $6\~8$월 사이에는 시료의 $7\~17\%$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굴에 대한 세균조사 결과 굴 1 g당 생균수는 $1.4{\times}10^2\~7.5}{\times}10^3$범위였고 대장균군의 최확수는 굴 1009당 $<18\~16,000$, 중앙치는 47, 분변계 대장균은 $<18\~1,400$, 중앙치는 <18로 각각 조사되었다.

  • PDF

통영항 해수의 세균학적 및 이화학적 수질 (Bacteriological and Physiochemical Water Quality of Seawater in Tongyeong Harbor, Korea)

  • 최종덕;정우건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611-616
    • /
    • 2001
  • 통영항 내의 해수 및 저질의 물리 화학적 해양환경 특성과 해수의 위생지표세균을 비롯한 병원성 세균의 시험결과가 횟집의 수족관의 세균학적 수질에 적합한지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조사기간중 통영 항 해수는 수온 $6.8\sim25.2^{\circ}C$, 투명도 $1.0\sim2.5\;m$, 화학적산소요구량 $1.79\~2.41\;mg/L$, 용존산소 $5.7\~10.1\;mg/L$, 용존질소 $6.59\sim10.53{\mu}g-at/L$, 인산염 $0.56\sim1.01{\mu}g-at/L$, chlorophyll-a는 $1.21\sim9.54 mg/m^3$ 범위였으며 염분농도는 $30.11\sim31.41\%$였다. 통영항 해수의 생균수는 조사기간 중 mL당 log수가 $4.2\~6.8$($3.0\times10^4CFU/mL \sim6.9\times10^6CFU/mL$) 범위에 평균 5.3이었다. 월별로는 $1\~3$월이 적었고, $7\~9$월이 많았다. 통영항 내 조사해수의 $84.3\%$$93.1\%$가 패류수출해역 수질기준 중 total coliform group과 fecal coliform group의 기준치를 각각 초과하였다. 대장균군형은 Escherichia coli group이 $66.1\%$를 차지하였고, 그중 Type I 이 $56.5\%$, Citrobacter freundii group이 $11.0\%$, Enterobacter aerogenes group이 $9.69\%$, 기타 29균주로 $13.3\%$에 해당하였다. 그런데 전형적인 온혈동물의 장관유래균인 E. coli type I 이 전체의 $56.5\%$를 차지하였다. 통영항내 해수에서 Salmonella sp.나 Shigella sp. 및 Vibrio cholerae O1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V. parahaemolyticus, V. vulnificus 및 V. cholerae non-O1 등의 검출율은 $10.4\sim35.4\%$에 달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