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ents'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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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특기ㆍ적성 교육 활동 참여 실태와 여가 만족 (Education for Talent and Aptitude Development and Leisure Satisfac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 김경애;정난희;모은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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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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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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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중학생들의 특기ㆍ적성 교육 활동 실태를 파악하고 여가만족과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여가 선용 및 특기ㆍ적성 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라 특기ㆍ적성 교육 활동 참여 실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참여율이 높았고, 읍, 면 지역 중학생들은 모두가 참여한 반면에 광역시 중학생은 절반 정도만이 참여하였으며 시 지역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소득이 높은 집단이 특기ㆍ적성 교육활동에 대한 참여율이 낮았으며 부모의 학력이 높은 집단도 특기ㆍ적성 교육 활동 참여는 낮았다. 2. 사회인구학적변인에 따른 여가만족의 차이를 보면 심리적, 교육적, 사회적, 휴식적, 생리적 환경적 만족의 6개 하위영역 중에서 읍, 면 지역 거주학생들이 광역시나 시 지역 학생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1학년 학생이 교육적 만족, 환경적 만족이 높았고, 가족의 소득이 높고 아버지의 학력이 높은 집단에서 여가만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특기ㆍ적성 교육 활동 참여 동기에 따른 여가만족은 참여 동기가 자신의 적성에 맞거나 진학을 위해서라고 하는 자발적인 의사결정의 경우에 높게 나타냈다. 참여 기간에 따라 참여 기간이 4개월 미만인 경우 높은 만족을 나타냈고. 집중도에 따른 여가만족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집중도가 높은 집단의 여가만족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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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학교 특성 (Personal, Family, and School Factors associated with adolescents' attitude toward volunteer activities)

  • 김보현;권희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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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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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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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청소년의 개인, 가족, 학교 특성에 따라 봉사활동 태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학교 특성을 규명하고자 경남지역 중 고등학교 재학생 450명으로부터 설문조사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는 개인 특성 중 성별, 종교, 학교 성적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는 가족 특성 중 부모의 관심과 지지, 가족의 봉사활동 참여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셋째, 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는 학교 특성 중 교사의 관심과 지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넷째, 회귀분석 결과 청소년의 봉사활동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 특성 중에서 성별, 종교, 성적, 도덕성, 가족 특성 중에서 부모의 관심과 지지, 학교 특성 중에서 교사의 관심과 지지였다. 청소년의 봉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의 상대적 영향력은 부모의 관심과 지지, 도덕성, 성적, 성별, 교사의 관심과 지지, 종교의 순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가족과 학교 등 청소년의 환경 체계가 관심을 갖고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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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아동복지법의 내용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Korean Child Welfare Law and the Japanese Child Welfare Law)

  • 이혜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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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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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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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한일 아동복지법에 규정된 내용을 분석틀에 근거하여 비교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한국 아동복지법의 개정 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양자에 있어서 아동의 참여권 규정은 2개 조항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보호급여는 일원화된 창구인 아동상담소를 중심으로 일시보호 기간 2개월 이내라는 신속성, 담당 아동복지사의 조사권한, 친권개입 등 공공성, 그리고 일선 가정아동지원센터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4촌 이내가 아닌 아동의 일시보호 신고의무와 빠른 신고기간(영아는 1개월 이내)으로 법 규정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의 일시보호는 대리보호 전 단계 조치의 기능을 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장애아동 관련 조항이 전체 조항의 21.2%를 차지하고 있으나, 한국의 아동복지법에는 전혀 규정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일본의 아동복지법은 대리보호의 최저기준 준수의무와 아동복지에 관한 국가의 재정부담 강제규정, 그리고 국가의 책임성 규정을 명시하고 있으나, 한국의 아동복지법은 이들을 명시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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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단독가구의 실태에 관한 소고 (A Study on One Person Households in Korea)

  • 배화옥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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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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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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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Korea has successfully achieved a lowered fertility level owing to the strong population control policy and effective family planning program. Along with fertility decline and decreased number of children in family, average number of household members has decreased and nontraditional households such as one person household and households composed of unrelated individuals have prolifirated, even though the absolute number of them are found minimal in Korea. However in recent years several data and survey results suggest that one person households are gradually in the increasing trend. The study aimed at investigating the real state of one person households in Korea and next analyzing the proportional distribution of one person households by a few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thus providing basic for eatablishing far-singhted population and social welfare policy in the future. Korea has experienced high growth rate of economy through government-led development plans starting from the 1960s. During the past three decades, Korea has shifted from the agricultural state to the industrialized one. In compliance with the economic growth, urba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have brought about rural-to-urban migration and a great bulk of young population migrated to urban areas, who are seeking for educational and job opportunities. Korean society has also been under drastic change in every aspect of life involving norms, tradition, and attitude, etc. Therefore, in spite of the prejudice on 'living alone' still remaining, young people gradually leave parents and home, and further form nontraditional households in urban areas. Current increase in the number of one person households is partly attributable to the increase in high female educational attainment and female participation in economic activities. As the industrial structure in Korea changes from primary into secondary and tertiary industries, job opportunities for service/sales and manufacturing are opened to young female labor force in the process of industrialization. Contrary to the formation of one person households by young people, the aged single households are composed when children in family leave one by one because of marriage, education, employment. In particular, a higher proportion of aged female single households occur in rural areas due to the mortality difference by sex. Based on the data released form the 1990 Population and Housing Census and National Fertility and Family Health Survey in 1985 and 1991, the study tried to examine the state of one person households in Korea. According to Census data, the number of one person households increased to 1, 021, 000 in 1990, comprising 9.0 percent of total households. And the survey reveal that among total 11, 540 households, 8.0 percent, 923 households, are composed of one person households. Generally, the proportion of female single households is greater than that of male ones, and a big proportion of one person households is concentrated in the 25-34 age bracket in urban areas and 65 years and more in rural areas. It is shown than one person householders in urban areas have higher educational attainment with 59.2 percent high schooling and over in 1991, Job seeking proved to be the main reason for leaving home and forming one person households. The number of young female single households with higher education and economic self-reliance are found nil and the study did not allow to analyze the causal realtionship between female education and employment and one person household formation. However more research and deep analysis on the causal facors on one person household formation using statistical method are believed to b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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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교 텃밭의 조성현황과 운영실태 분석 -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Set up and Running Status of School Gardening at Elementary Schools - Focus on Jeollabuk-do)

  • 장윤아;정순진;한경숙;김경미;최이진;허주녕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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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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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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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et up and running status of school gardening at elementary schools in Jeollabuk-do. Among 416 elementary schools in Jeollabuk-do, 164 schools (39.4%) had school gardens. Ninety-seven schools in cities and 67 in counties had school gardens. The total area and school garden size at schools in Jeollabuk-do were $45,490m^2$ and $277m^2$ per school, respectively, as well as $1.6m^2$ per students. School gardens varied in type, and percentages of outdoor and off-campus gardens were 67.2% and 17.2%, respectively.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set up, type of garden, annual operating budget, and participants in school garden programs according to the location (city or county) of the school The installation and automation of facilities in the garden (such as greenhouse, tool shed, resource recycling facility, etc.) were poor. Most schools grew various kinds of plants, including vegetables, crops, ornamentals, and fruits. Teachers most often operated school gardens and taught students. Teachers had difficulty managing school gardens due to absence of knowledge about sustaining gardens. Most respondents reported the need for a school garden training program. Sixty-one percent of schools reported that the garden was used for academic instruction, especially during class. The majority of respondents agreed that school gardens have a positive effect and wanted to increase classes related to school gardens. Accordingly, in order to sustain school gardens and maximize their effects, systematic and customized support is needed that considers the characteristics and circumstances of the school. The facilities and features of the garden should be improved, and the school garden training program for teachers should attempt to reduce the effort required to manage the garden and increase utilization efficiency. In addition, participation of garden coordinators, parents, and community volunteers in managing gardens and implementing garden lessons is required.

교사용 유아 영재성 평가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Validity of the Teacher's Scales for Gifted Preschool Children)

  • 이채호;최인수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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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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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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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용 유아 영재성 평가척도를 개발하고 이의 타당도를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 15곳에서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 357명과 이들의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 그리고 부모였다. 척도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Cronbach's ${\alpha}$ 계수 및 상관계수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용 유아 영재성 평가척도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5요인(언어능력, 창의성, 과제집착력, 예술적 능력, 리더십)으로 구성되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문항은 20문항으로 확정되었다. 둘째, 교사용 유아 영재성 평가척도의 준거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해 부모용 유아 영재성 평가척도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결과 정적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사용 유아 영재성 평가척도의 변별 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해 유아영재와 일반유아 간의 교사용 유아 영재성 평가점수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유아영재가 일반유아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판별되었다. 넷째, 교사용 유아 영재성 평가척도의 신뢰도는 .82~.91로 나타났으며 전체 신뢰도는 .93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 척도가 유아 영재성을 측정하는 데 신뢰롭고 타당한 것임을 보여준다.

학교도서관 공간 영역 및 실내 환경 요소의 구성 현황과 사서 교사 인식 분석 (Analysis of Current Status and Teacher Librarians' Perception about Space Composition and Interior Environment of School Libraries)

  • 송기호;강봉숙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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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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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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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도서관 공간 영역 구성과 실내 환경 구성에 대한 현황과 사서 교사 인식을 분석하고, 학교도서관이 미래 교육 기본 시설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설문에 참여한 126명의 사서 교사가 가장 많이 확보한 공간은 자유 독서 영역이고, 가장 낮은 확보 정도를 보인 공간은 매체 제작·집단 프로젝트 영역이다. 공간 영역 중 사서 교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영역은 교수 영역과 자유 독서 영역이고, 매체 제작·집단 프로젝트 영역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실내 환경 평가 요소 중 안전성과 쾌적성은 가장 중요하게, 다양성과 융통성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분석 결과, 학습공유공간과 창작 공간을 강조하고 있는 교육계와 도서관계의 흐름에 비해 사서교사는 여전히 전통적 도서관 공간에 대한 중요도 인식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서 교사 양성 및 재교육 과정에 창작공간 및 학습공유공간 구축과 운영 방안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용자의 실내 환경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실내 환경 구상에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등 도서관 이용자의 참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공동육아시설을 위한 환경디자인의 개념과 기준 (A Concept and Standard of the Environment Design for the Joint Infant-rearing Facilities)

  • 문금희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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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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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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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인간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유아시기의 부모, 온 집안이나 마을 공동체가 함께 키우던 육아 전통의 바탕이 무너져 버렸다. 일하는 엄마들은 아이를 스스로 양육하지 못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전업 주부들도 육아에 자신감이 없고 아버지들은 육아의 책임을 면제받는 대신 아이들과 가정으로부터 소외된다. 따라서 자녀 양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보육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바람직한 육아와 교육을 위해서 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보호와 생활, 교육, 나아가 학교 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공동육아가 대안적으로 마련되어 왔다. 공동육아는 기존 보육 제도와는 달리 조합원들이 출자금을 내어 주민 자치적으로 운영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자연의 생명력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자 한다. 따라서 기존의 보육 제도를 위한 환경. 시설의 기준과는 다른 공동 육아에 적합한 환경디자인에 대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 교육의 개념이 시대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이태리와 스웨덴에서 성공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유아 교육의 개념 및 공동육아의 개념을 문헌 조사를 통해 정립하였다. 또한 물리적 환경조성을 위한 기본 원칙과 실제적인 환경디자인을 위한 공간 구성과 환경 조건을 문헌조사 하였다. 그리고 공동육아의 개념과 특성 및 물리적 환경 제안을 조사.정리한 후 공동육아 환경디자인의 개념과 기준 및 디자인 요소를 설정하였다. 마지막 결론으로 공동육아를 위한 환경디자인의 디자인지침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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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한국인 남편의 성공적인 결혼적응 (Successful Marriage Adaptation of Korean Husbands Who are Multicultural Families)

  • 정혜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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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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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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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 한국인 남편들이 경험한 성공적인 결혼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7명의 남편들을 대상으로 2개월간의 심층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근거이론 접근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남편들은 '준비 안 된 결혼'으로 인해 '결혼생활 후회'까지 경험하지만 '자녀양육', '가사참여' 그리고 '친구 및 직장동료 인정'이 중재적 조건으로 성공적인 결혼적응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한국인 남편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사회복지 정책적으로는 예비배우자에 대한 정보제공 의무화, 근로기준법과 육아휴직제 준수, 방문지도사제도 확충, 남편을 위한 안내서 제작과 출입국관리사무소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그리고 각 주민자치센터 비치배포,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 사회인식개선 제안과 사회복지 실천적 대안으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국내결혼 부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시부모와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남편들의 가사참여증대를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 남편들을 위한 집단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영아의 기질, 아버지의 양육참여와 영아의 사회·정서 행동발달간의 구조적 관계 (Structural Relations among Infants' Temperament, Fathers' Parenting Participation, and Infants' Social and Emotional Behavior Development)

  • 유지은;신애선;김경후;송미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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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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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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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아의 기질, 아버지의 양육 참여와 영아의 사회 정서 행동발달간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J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55개 어린이집의 만 1~2세 영아의 부모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1.0과 AMOS 21.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기질은 아버지 양육참여 중 여가지도, 생활지도와 부적 상관이 나타났고, 사회 정서행동의 외현적 문제행동인 활동성/충동성과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아버지의 양육 참여는 사회 정서행동의 주의집중, 모방/놀이와 정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사회 정서행동은 영아기질 접근회피와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최종모형의 변인 간 경로계수를 통한 적합도 검증결과, 영아기질은 아버지 양육참여와 사회 정서행동에 부적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경로임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영아의 사회 정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영아기질과 아버지 양육참여의 역할을 확인하고, 영아기 자녀의 사회 정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아버지 양육참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