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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구석기연구적진전여문제

  • 황위문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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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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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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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Chronology, Paleolithic typology and ecology in Pleistocene East and Southeast Asia have been a constant source of debate and controversy. However, recent significant advances in the fields above-mentioned have improved this condition greatly. The 'ult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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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고토양층 석영의 시간분해 광자극 냉광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time-resolved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OSL) on Paleolithic paleosol quartz)

  • 홍덕균;김기범;김명진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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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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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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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에서는 구석기 고토양층 석영의 시간분해 광자극 냉광 신호를 측정한 후 측정된 냉광신호로부터 시료의 냉광수명을 산출하였다. 냉광수명의 방사선 조사 후 열전처리 의존성 및 조사선량 의존성, 광자극 펄스 의존성을 모두 고려한 결과, 고토양층 석영의 시간분해 광자극 냉광은 방사선량 100 Gy 조사 후 별도의 열전처리 없이 펄스 주기 $250{\mu}s$, 펄스 폭 $10{\mu}s$, 반복수 100,000번인 광 자극 펄스를 가하여 측정할 때 정확한 냉광수명이 산출됨을 알 수 있었다. 냉광수명의 측정온도 의존성으로부터 산출된 열소광 활성화 에너지 ${\Delta}E$, thermal assistance 활성화 에너지 $E_a$는 각각 $0.60{\pm}0.14eV$, $0.053{\pm}0.029eV$ 이었으며, 이 결과는 기존에 보고된 연구 성과와 매우 잘 일치하였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에서 산출된 고토양층 석영의 운동학 변수 값은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A Study on the Material Characteristics of Stone Tools Excavated from the Remain Point of Paleolithic Age in Osong Site, Cheongju

  • Kim, Jae Hwan;Han, Min Su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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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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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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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analyzes the material characteristics of stone tools of the Paleolithic period excavated from the Osong site, located at the project site for the creation of the Osong 2nd Life Science Complex, and estimates the provenance of the stone materials. Because the stones had been buried for a long time, their surfaces had become heavily weathered yellow or yellowish-brown, and the magnetic susceptibility values varied from 0 to 15(${\times}10^{-3}SI$). The excavated stone tools were rocks with various magnetic susceptibility values that could not be specified. Five stone tools subjected to destructive analysi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ne with a value of 1-3(${\times}10^{-3}SI$) and the other with a value of 5-9(${\times}10^{-3}SI$), both based on visible characteristics. The results of the thin-section analysis showed that most of the stone tools were basaltic rocks comprising plagioclase, quartz, and pyroxene, and some had iron content as high as 20 wt.%. These findings and the present geological map suggest that the stone tools were not made from the surrounding rocks because there are no areas containing basaltic rocks surrounding Bongsan-ri in Osong-eup. Andesite and tuff are distributed along with basaltic rocks in the Doan-myeon area in Jeongpyeong-gun, Chungcheongbuk-do Province, but the distance from the excavation site is too far. To determine whether this region is actually related to the provenance of the raw rock, it is necessary to conduct additional field surveys and comprehensive and precise analyses.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사냥방법 - 무리 사냥에 대한 고찰 (A Study of Hunting Method of the Paleolithic People - Herd Hunting)

  • 조태섭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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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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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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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동물을 사냥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남긴 작품을 통해 구석기인들의 사냥 활동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사냥의 규모이다. 페인트칠 작품을 보면 무리의 크기는 10명을 초과하지 않는다. 따라서 약 10명으로 구성된 작은 그룹이 사냥을 위해 나가며, 사냥 대상에 따라 무리의 크기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들소와 같이 큰 야생의 동물을 잡으려면 9개 또는 7개의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같은 크기의 동물인 말을 잡으려면 여섯 명이 함께 모였다. 반면에 사슴과 같은 비교적 작고 가벼운 동물을 사냥하는 경우는 2~3명으로 구성된 그룹이 충분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냥 무리의 크기는 10명 미만이었으며 사냥 무리의 크기는 동물마다 약간씩 다르게 보인다. 둘째, 이들 그룹은 잘 분화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9명을 4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셋째로, 사냥 무리의 대부분의 무기가 창이었음을 볼 수 있다. 돌 도구의 생산과 사용은 점차적으로 개발되어 작은 석기, 작은 석기를 만들고 창에 연결하여 사냥을 더 효율적으로 했을 것이다. 석재 도구와 목재를 연결하는 이러한 복합 모직물은 사냥의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제4기 젖먹이짐승의 팔ㆍ다리의 변화와 적응 (Variation and Adaptation of Mammalian limb-bones in the Quaternary)

  • 조태섭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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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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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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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신생대 제4기 갱신세 동안에 존재하였던 젖먹이짐승(포유류)들은 예전부터 많은 고고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 왜냐하면 유적에서 출퇴되는 이 짐승화석을 통해 그 당시의 자연환경을 밝혀낼 수 있으며, 특히 이들을 잡아먹고 살았던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 - 사냥, 짐승해체, 뼈연모 -을 복원하여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젖먹이 짐승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변화하는 자연 조건에 적응하기 위하여 제각기 다른 특징과 생태요소들을 가지게 된다. 이에 따라 같은 젖먹이짐승이라도 각 뼈대의 부위별로 아주 특별한 구조를 이루는 짐승도 있고 뼈의 수도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있게 된다. 이 글에서는 제4기 갱신세 구석기유적에서 많이 나타나는 여러 젖먹이 짐승의 제각기 다른 뼈대의 구조와 수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특히 이 변화는 팔과 다리부위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 부위를 중심으로 고찰해 본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우리는 구석기시대 옛사람들과 젖먹이짐승의 관계에 대한 좀더 정확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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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역 만남의 광장 설계 (The Meeting Plaza Design around "Myeonmok" Subway Station, Seoul)

  • 김성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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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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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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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paper presents a landscape design for the meeting plaza around the "Myeonmok" subway station. The site is located at 120-1 Myeonmok 1-dong, Jnngrang-gu, Seoul, and its area is approximately $2,664.7m^2$. The goal of the design was to make an environmentally friendly meeting and rest place which was related to the subway station. To achieve this goal, concepts of history, tradition, sense of place, community, environmental friendliness, and function were developed. For history, stone sculpture and art tiles symbolizing the paleolithic area were introduced because the site is located near an archaeological site of paleolithic min. For tradition, considering that the site is a 'sailing ship' form in terms of Pungsu theory, a sculpture symbolizing a sailing ship and paving patterns symbolizing waves were introduced. For asense of place, a grass hill, a waterfall and a pond symbolizing an old meadow for horse pasture was introduced. In addition, a multi-purpose round plaza as a meeting place for local community and subway users was proposed. A zelkova grove symbolizing a village forest was proposed for a restand relaxation area. All areas were designed to be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barrier-free. Concepts for a defensible space wereadapted for safety because the site was a crime-prone area.

대전 노은동 구석기유적의 석기 연구 (Paleolithic industry of the Noeun-dong site in Daejeon, Korea)

  • 한창균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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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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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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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전 월드컵경기장 건립지역에 자리를 잡은 노은동 구석기유적은 $1998\~1999$년 사이에 두 차례 발굴되었다. 노은동 유적은 해발 약 $65\~75$미터의 낮은 구릉지대에 위치한다. 퇴적물 분석과 연대측정 결과에 따라, 후기 갱신세의 퇴적층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 석기는 4단계로 구분될 수 있다. 4기는 중기 구석기시대 말기, 3기는 중기-후기 구석기시대, 2기와 1기는 후기 구석기시대에 속하며, 그 가운데 1기에서 가장 많은 석기가 출토하였다. 노은동 1기를 대표하는 유물의 대부분은 3지점에서 출토하였다. 이곳에서 출토한 유물은 후기 구석기시대의 후반부에 해당하는 15,000년부터 10,000년 사이에 속한다. 돌감은 혼펠스, 석영, 규암, 안산암, 미문상화강암, 미화강암, 응회암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유물 가운데 혼펠스가 가장 많은 양L$(70.5\%)$을 차지하고, 그 다음은 석영$(23.4\%)$이다. 3지점의 석기는 몸돌, 잔손질되지 않은 격지류, 잔손질된 석기, 찍개, 여러면석기 및 자갈돌 부스러기로 이루어진다. 돌날과 좀돌날은 기본적으로 혼펠스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잔손질된 석기는 긁개, 밀개, 새기개, 홈날과 톱니날, 뚜르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혼펠스로 만든 다양한 형식의 새기개는 노은동 1기의 석기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비교적 잔은 기간 동안 점유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3지점의 석기는 작고 가벼운 작은일석기(light duty tool)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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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구석기 유적 출토 흑요석제 석기의 암석 및 광물학적 연구를 통한 원산지 추정 (Petrologic and Mineralogic Studies on the Origin of Paleolithic Obsidian Implements from Wolseongdong, Korea)

  • 장윤득;박태윤;이상목;김정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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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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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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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구 월성동 출토 구석기 흑요석 석기는 광물, 암석 및 지구화학적 분석결과 마그마에서 급랭하여 생성된 균질한 유리질을 가지는 전형적인 흑요석에 속한다. 연구대상 흑요석의 주 구성성분은 규장질 유문암으로서 Calk-alkaline계열에 속한다. 기존의 국내 출토지, 백두산, 일본 큐슈지방에서 출토된 흑요석과 연구 대상 지역의 흑요석에 대한 분석 결과를 비교했을 때 미량원소와 희토류 원소의 함량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서로 유사한 원소분포 패턴을 보였다. Sr 동위원소 분석 결과 소사 대상지역의 흑요석이 우리나라 남부지방이나 백두산 기원의 흑요석과는 상당히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E-Ar 연대 측정 결과 약 30Ma로써 백두산 화산환동 시기인 10Ma보다 오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사지역의 흑요석을 포함하여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흑요석을 광물, 안석, 미량원소, 동위원소 및 연대 측정 등을 종합적해 볼 때 백두산지역, 일본큐슈와 한반도 남부지역, 한반도 중부지역 및 조사지역인 월성동 흑요석으로 4대분 할 수 있으며 이는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흑요석의 기원지의 다양성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