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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Hunting Method of the Paleolithic People - Herd Hunting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사냥방법 - 무리 사냥에 대한 고찰

  • Taesop Cho (Department of History, Yonsei University)
  • Received : 2017.11.13
  • Accepted : 2017.12.28
  • Published : 2017.12.31

Abstract

There are many uncertainty to understand the ways in which Paleolithic men hunted animals. But in the meantime, We can identify a part of the hunting activities of the old people through artworks left by the paleolithic people at that time. First is the size of the hunt. In the case of painted artwork, the size of the herd does not exceed 10 people. Therefore, a small group of about 10 people would go out for a hunt, and they could see that the size of the herd varied according to the hunting target. In other words, to catch large and wild beasts like bison, you can see that it consists of nine or seven groups. In order to catch the horse, the same large animal, we can see that six people joined together. On the other hand, a group of two or three people hunting a relatively small, mild animal such as a deer would have been enough. Therefore, the size of the hunting herd was less than 10 people, and the size of the hunting herd seemed to be slightly different for each animal. Second, it is confirmed that these groups have a well-divided role. Because all nine of them were hunted out, they were divided into four small groups, which is likely to imply that the role of each group was different. Third, we can see that most of the weapons of the hunting herds were spears. The production and use of stone tools have been progressively developed, making a small stoner, a small stoneware, and connecting it to the spears, making it more efficient to hunt. This kind of composite wool connecting stone tools and wood would have been the most efficient means of hunting.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동물을 사냥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남긴 작품을 통해 구석기인들의 사냥 활동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사냥의 규모이다. 페인트칠 작품을 보면 무리의 크기는 10명을 초과하지 않는다. 따라서 약 10명으로 구성된 작은 그룹이 사냥을 위해 나가며, 사냥 대상에 따라 무리의 크기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들소와 같이 큰 야생의 동물을 잡으려면 9개 또는 7개의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같은 크기의 동물인 말을 잡으려면 여섯 명이 함께 모였다. 반면에 사슴과 같은 비교적 작고 가벼운 동물을 사냥하는 경우는 2~3명으로 구성된 그룹이 충분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냥 무리의 크기는 10명 미만이었으며 사냥 무리의 크기는 동물마다 약간씩 다르게 보인다. 둘째, 이들 그룹은 잘 분화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9명을 4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셋째로, 사냥 무리의 대부분의 무기가 창이었음을 볼 수 있다. 돌 도구의 생산과 사용은 점차적으로 개발되어 작은 석기, 작은 석기를 만들고 창에 연결하여 사냥을 더 효율적으로 했을 것이다. 석재 도구와 목재를 연결하는 이러한 복합 모직물은 사냥의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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