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ddy w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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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잡초방제의 연구현황 (Status of Weed Control Research in Korea)

  • 이종훈;강병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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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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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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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Since 1970, herbicides have been widely used in the crop production, especially in paddy field in Korea. In 1978, both preemergence and postemergence type herbicides are applied in the approximately 70% of total paddy field and 15% of upland to control weeds. Most herbicides control annual weeds effectively, but perennials have been problems in the paddy field. Under upland conditions, effectiveness of herbicides varies depending on many environmental conditions (soil moisture, soil physical properties, temperature, etc.) as well as uniform application of appropriate amounts of herbicides. In Korea, many research works have been concentrated on the screening of new herbicides in terms of herbicide effectiveness and yield or phytotoxicity of crops, and especially on the paddy field. However, physiological aspects of herbicidal action in plant and interaction of herbicides with the environments have not been studied approximately. Therefore, researches on the uptake of herbicides and the influence of herbicides on the physiological phenomena such as photosynthesis, respiration, nutrient uptake etc., to control troublesome perennial weeds in the paddy field are needed in future. Also some researches are needed to improve effectiveness of herbicirdes under upland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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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논잡초 발생양상 및 제초제 사용실태 (Fact-finding Survey on Occurrence of Weeds and Herbicide Usage for Paddy Rice Cultivation in Gyeonggi Province, Korea)

  • 원태진;박중수;김순재;김희동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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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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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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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에서 sulfonylurea계 논 제초제 저항성 잡초들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지역 논 잡초 방제기술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2011년에 경기도 벼 재배면적 2,000ha이상이며 4개 권역으로 구분한 남부(평택시, 용인시), 동부내륙(여주군, 안성시), 서부해안(파주시), 경기북부(연천군) 등 6개 시군의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경기도내 논에서 주로 발생하는 논잡초는 피, 올방개, 벗풀,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올미, 자귀풀, 알방동사니, 가막사리, 여뀌바늘 순이었으며, 주로 사용하는 제초제는 뷰타클로르 캡슐현탁제, 벤조비사이클론펜트 라자마이드 이마조설퓨론액상수화제, 사이클로설파뮤론 메페나셋액상수화제, 뷰타클로르입제, 옥사디아존유제 순이었다. 발생 논잡초 중 농가가 SU계 제초제 저항성으로 의심하는 논잡초는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올미, 알방동사니 등이 있는데, 논토양 저항성잡초 포트검정 결과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가 저항성잡초로 추정되어 금후 저항성 논잡초 발생 모니터링을 통하여 보다 정밀한 연구가 필요하며, 저항성 논잡초에 대한 효율적인 방제기술 체계확립이 요구된다.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발생동향 (Occurrence Trends of SU-Herbicide Resistant Weeds in Paddy Fields in Korea)

  • 이인용;원태진;서영호;김은정;윤여택;조승현;권오도;김상국;정완규;박태선;김창석;이정란;문병철;박재읍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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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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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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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발생면적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전국 8개도 농업기술원 공동으로 2011년과 2012년에 조사하였다. 8개도 3,200지점에서 논흙을 채취하여 피라조설퓨론에틸 피리미노박메틸입제를 30 kg $ha^{-1}$ 처리하여 설포닐우레아(SU)계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발생면적을 추산하였다. 전국 벼 재배면적(유기 및 친환경농업 벼 재배면적 제외)의 22.1%인 176,870 ha에서 SU계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가 발생되었다. 발생비율을 보면, 전라남도가 논 면적의 44.3%로 제일 많이 발생되었고, 그 다음으로는 충청남도로 30.5%, 충청북도 27.8%, 강원도 24.5% 순이었다.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중 발생면적이 가장 넓은 초종은 물달개비로서 전체 32.2%(57,018 ha)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올챙이고랭이, 밭뚝외풀 순이었다.

논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올미의 경합생태(競合生態)에 관한 연구(硏究) (Study on Competition Ecology of a Perennial Weed Sagittaria pygmaea Miquel in Paddy Field)

  • 이한규;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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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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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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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매년(每年) 발생량(發生量)이 증가(增加)되고 분포면적(分布面積)이 확대(擴大)되어 수도(水稻)에 많은 피해(被害)를 주고 있는 논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올미의 괴경형성(塊莖形成)에 미치는 요인(要因)과 경합생태(鏡合生態)를 구명(究明)하고자 시험(試驗)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結果을 얻었다. 1. 성묘이앙답(成苗移秧畓)에서보다 추묘기계이앙답(推苗機械移秧畓)에서 올미의 발생량(發生量)과 괴경형성량(塊莖形成量)이 많았다. 2 수도(水稻)가 올미에 의해서 경합(競合)이 가장 심(甚)했던 시기(時期)는 이앙후(移秧後) 31일(日)부터 37일(日)까지였다. 3. 올미와 수도(水稻)가 경합(競合)하는 조건(條件)에서 쇠털골의 증가(增加)에 따라 올미수(數)가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다. 4. 크기가 작은 괴경(塊莖)은 토심(土深)이 깊었을 경우 큰 괴경(塊莖)에 비하여 신괴경형성량(新塊莖形成量)이 현저(顯著)히 적었다. 5. 올미는 이식밀도(移植密度)를 높여감에 따라 종내경합도(種內競合度)가 점증(漸增)되었다. 6. 높은 시비수준(施肥水準)에서 올미(數), 괴경형성수(塊莖形成數)의 증가(增加)가 현저(顯著)하였다. 7. 수도재배조건(水稻栽培條件)에서 올미개체당(個體當) 3~4개(個)의 괴경(塊莖)을 형성(形成)하였다. 8. 올미의 괴경형성(塊莖形成)에는 질소(窒素) 또는 인산(燐酸)이 가리(加里)보다 더 많이 관여(關與)하였다. 9. 토양유기물함량(土壤有機物含量) 2.0% 이상(以上)에서는 괴경형성수(塊莖形成數)의 증가폭(增加幅)이 적었다. 10. 토양수분(土壤水分) 100% 조건(條件)에서 올미괴경(塊莖)은 담수조건(湛水條件)과 대등(對等)한 괴경(塊莖)의 출아율(出芽率) 및 출아일수(出芽日數)를 보였으나 괴경형성수(塊莖形成數)에서 50% 정도(程度) 감소(減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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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50년간 우리나라 논잡초 군락의 변화 (Changes in Weed Vegetation in Paddy Fields over the Last 50 Years in Korea)

  • 이인용;김창석;이정란;박태선;문병철;박재읍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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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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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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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농촌진흥청에서는 1971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주기로 논잡초 발생 분포조사를 실시하여 논잡초의 효율적인 관리에 이용되고 있다. 1971년에는 주로 마디꽃, 쇠털골, 물달개비 등 일년생잡초가 많이 발생된 반면에, 1981년에는 피의 발생이 줄어들고, 물달개비와 올미, 벗풀 등의 광엽잡초가 우점하였다. 1991년에는 일년생잡초 보다는 올방개, 올미, 벗풀 등과 같은 다년생잡초가 많았다. 2000년에는 물달개비가 가장 많이 발생되었고 그 다음으로 올방개, 피, 벗풀 등이었다. 2013년에는 제초제 저항성잡초인 피와 물달개비가 최우점하였으며, 올방개, 올챙이고랭이, 벗풀 등의 순이었다. 향후 논잡초 발생은 피의 발생량이 계속 증가할 것이고, 다년생잡초가 일년생잡초보다 발생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러한 추세는 기후변화와 재배방식 등의 농업패턴 변화로 제초제 저항성 잡초와 외래잡초의 발생이 증가될 것이다.

벼품종(品種) 및 주요(主要) 논잡초종(雜草種)에 대한 Oxyfluorfen의 선택활성(選擇活性) 연구(硏究) (Herbicidal Selective Activity of Oxyfluorfen to the Selected Rice Cultivars and Major Paddy Weed Species)

  • 김영진;구자옥;방석;최근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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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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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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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연구(本硏究)는 벼품종(品種) 및 주요(主要) 논 잡초종(雜草種)에 대(對)한 Oxyfluorfen의 선택활성차이(選擇活性差異)를 구명(究明)하여 수도(水稻) 포장(圃場)에서의 이용가능성(利用可能性)을 살펴 보고자 수행(遂行)되었으며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Oxyf1uorfen의 발생전처리(發生前處理)에서 너도방동사니를 포함(包含)한 공시잡초종(供試雜草種)과 벼와의 선택활성차이(選擇活性差異)는 $ED_{50}$으로 보아 0.1~0.4 kg a. i./ha 수준(水準)에서 성립(成立)되었다. 2. $10^{-5}$ M Oxyfluorfen의 발생후처리(發生後處理)에서 생육(生育)의 억제(抑制)는 전체처리(全體處理)>뿌리처리(處理)>경부대상처리(莖部帶狀處理) 순(順)으로 심(甚)하였으며, 특(特)히 너도방동사니와 벼에서는 생육억제(生育抑制)가 경미(輕微)하였다. 3. 광합성(光合成)의 저해(沮害)는 공시초종(供試草種) 모두, $10^{-4}$ M Oxyfluorfen 농도(濃度)에 서부터 심(甚)하게 나타났으며 호흡저해(呼吸沮害)의 차이(差異)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4. 유리단세포(遊離單細胞)에서 Oxyfluorfen 처리시(處理時) 벼 2 품종(品種)과 너도방동사니가 $10^{-5}$ M 농도수준(濃度水準)에서 내성(耐性)을 보인 반면 피와 올미는 상대적(相對的)으로 감수성(感受性)을 보였다. 5. 벼의 현탁배양(懸濁培養)에서 세포(細胞)의 생장(生長)은 Oxyfluorfen의 농도증가(濃度增加)에 따라 억제(抑制)되었으며 Aichiasahi 보다 Mushakdanti 에서 크게 억ㅈ(抑制)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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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yhalofop-butyl과 Penoxsulam 저항성 피의 지역별 분포 (Distribution of Cyhalofop-butyl and Penoxsulam Resistant Echinochloa spp. in Korean Paddy Fields)

  • 이정란;김진원;이인용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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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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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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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Herbicides are important weed control tools for increasing crop yields and the efficiency of crop production. As the use of herbicides increases, the occurrrence of herbicide-resistant weeds has been an increaing problem. In Korea, since the first occurrence of acetolactate synthase (ALS) inhibitor resistant Monochoria korsakowii was reported in the Seosan reclaimed paddy field in 1998, resistance has been reported in 14 weed species, including Echinochola spp. and their populations are gradually increasing.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nationwide occurrence of ALS and Acetyl-CoA Carboylase inhibitor resistant Echinochloa spp. in Korea. In 2013, 2014, and 2015, we collected 594 accessions of Echinochloa spp. in Korean rice fields except for Jeonnam and Chungbuk provinces. They were then treated with the recommended rates of penoxsulam and cyhalofop-butyl. We harvested seeds from 45 accessions of E. oryzicola in the case of cyhalofop-butyl treatment. Also, 44 and 46 accessions of E. oryzicola and E. crus-galli survived and their seeds were harvested after penoxsulam treatment. Twenty accessions of E. oryzicola survived from both herbicides inferring possible multiple resistance. Two accessions out of 20 inferred from possible multiple resistance survived after cyhalofop-butyl treatment at a dose of $500ga.i.ha^{-1}$. Seeds of herbicide resistant populations will be provided and utilized for further research.

Weeding Efficacy of Sulfonylurea Resistance Weed, Monochoria (Monochoria vaginalis) with Brown Leaf Blight Caused by BWC01-54

  • Hong, Yeon-Kyu;Lee, Bong-Choon;Song, Seok-Bo;Hwang, Jae-Bok;Park, Sung-Tae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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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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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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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 summer annual weed of monochoria (Monochoria vaginalis) grows in the edges of rice paddies, ditches, and moist upland throughout Korea. It is very difficult to control with herbicide because of its sulfonylurea resistance. It is very competitive with fast growing pattern, that can cause reducing yields of rice. Brown leaf blight of monochoria (Monochoria vaginalis) occurred naturally in rice paddy, is first reported in Korea. The fungal isolate BWC01-54 was successfully isolated from the diseased leaves of monochoria. The fungus BWC 01-54 was grown well at $25-28^{\circ}C$, conidia of the greysh black brown mycelia were abundant produced on PDA at 15 days. The fungus was grown well in potato dextrose broth at $28^{\circ}C$ and fully grown within 10 days in 250 ml of flask. In host and pathogenicity test, conidia suspension of BWC01-54 was the most effective to control of monochoria compare to others isolates. Typical symptoms having pin point brown lesions were formed on stem and leaf and which severely affected the whole plants ware blighted within two weeks, respectively. Under paddies field condition, conidial suspension of the fungus BWC01-54 gave around 90% control. Therefore, we conclude that the fungus may have a potential as a biological control agent against sulfonylurea resistance weed in rice paddy.

벼 친환경재배에서 왕우렁이의 잡초방제효과 및 피해 (Weedy Control Efficacy and Injury of Rice Plant by Golden Apple Snail(Pomacea canaliculata) in Environment-friendly Rice Paddy Fields)

  • 권오도;박흥규;안규남;이인;신서호;신길호;신해룡;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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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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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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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벼 친환경재배에서 왕우렁이의 크기, 투입시기 및 투입량에 따른 잡초방제효과와 벼에 대한 피해율을 구명하여 가장 적합한 잡초관리법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이앙 후 5, 10 및 15일에 투입한 왕우렁이에 의한 잡초방제 효과는 각각 98%, 89% 및 58%로서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잡초방제 효과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왕우렁이 단독처리보다는 쌀겨와 체계처리시 잡초방제 효과는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우렁이의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방제가 어려운 잡초는 여뀌, 피,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등이었다. 효과적인 잡초방제를 위해 적합한 왕우렁이 중패의 투입시기 및 투입량은 이앙 후 5일 이내에는 3kg $10a^{-1}$, 이앙 후 10일에는 6~7kg이었고 이앙 후 15일에는 7kg이었다. 따라서 왕우렁이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투입량을 늘려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우렁이 치패의 투입시기 및 투입량은 써레질 직후에 1kg(2,000개) $10a^{-1}$이었으며 피, 물달개비, 여뀌바늘, 알방동사니, 미국외풀,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벗풀 등 모두 100% 방제가 가능하였다. 왕우렁이 중패(3kg $10a^{-1}$)에 의한 벼의 하위엽 및 분얼경에 5~7% 정도 피해가 나타났으며, 치패 1kg(2,000개) $10a^{-1}$의 경우는 묘령에 관계없이 벼의 하위엽에 1%정도의 피해를 보였다. 그러나 왕우렁이의 크기나 투입량별로 처리한 후 조사한 벼의 초장과 분얼수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친환경벼 재배지에서 잡초방제효과, 벼 피해율 및 왕우렁이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왕우렁이 치패 1kg $10a^{-1}$(2,000개)를 써레질 직후에 투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우리나라 농경지에 발생하는 잡초 현황 (Occurrence Characteristics of Weed Flora in Arable Fields of Korea)

  • 이인용;오영주;박중수;홍선희;최준근;허수정;김은정;이채영;박기웅;조승현;권오도;임일빈;김상국;성덕경;정영재;김창석;이정란;서현아;장형목;김진원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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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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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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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3년부터 3년동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도 농업기술원, 농과대학, 연구기관 등 11개 기관이 전국 규모로 논, 밭, 과원 그리고 목초지에 발생하는 잡초를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농경지에 발생하는 잡초는 81과 619종이다. 이들 잡초는 논에는 28과 90종, 밭에는 50과 375종, 과수원에는 63과 492종, 목초지에는 52과 275종이다. 이들 잡초를 과별로 분류하면, 국화과 96종(15.5%), 화본과 81종(13.1%), 마디풀과 39종(6.3%), 두과 34종(5.5%), 사초과 32종(5.2%), 십자화과 27종(4.3%), 꿀풀과 24종(3.9%), 장미과 21종(3.4%), 현삼과 19종(3.1%), 메꽃과 15종(2.4%)으로 상위 10과가 388종으로 전체의 62.7%를 점유하고 있다. 또 계절별에 구분하면, 동계잡초는 65과 477종, 하계잡초는 72과 526종이다. 주요 우점잡초는 바랭이, 쇠비름, 깨풀, 흰명아주, 돌피 순이었다. 생활형으로 구분하면, 다년생잡초가 308종으로 전체의 49.8%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일년생잡초가 209종(33.8%), 그리고 동계 일년생잡초가 102종(16.4%)이었다. 외래잡초는 28과 166종으로 흰명주, 망초, 개비름, 미국가막사리, 토끼풀 등이 우점하였다. 2000~2004년 농경지 잡초조사에서는 68과 433종으로 10여년만에 13과 186종이 증가하였다. 이는 잡초방제법 변화에 따른 제초제 저항성잡초 증가와 같은 발생잡초 변동과 조사방법 차이 등의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