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 측정 시험

검색결과 410건 처리시간 0.033초

발효 및 침출 대추주의 품질 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and Soaked Jujube Wine)

  • 김순진;전명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332-341
    • /
    • 2010
  • 통대추, 대추과육, 대추과즙에 소주와 효모를 사용하여 만든 대추 침출주와 대추 발효주의 제조 과정 중 성분과 품질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pH는 담금일에 4.93~5.42였으나, 제조 100일에는 3.66~4.97의 범위로 저하되었고, 시험구 중 발효주의 과즙구(WJ-F3)에서 3.66으로 가장 낮았다. 총 산은 담금 직후 0.67~1.01% 이었으나, 제조 100일에는 0.51~0.88%로 다소 저하되었으며, 발효주의 통대추구(WJ-F1)에서 총 산 함량이 타 시험구보다 높았다. 총 당과 환원당은 담금 일에 1.20~13.8%, 0.50~4.45% 이었고, 제조 100일에 총 당 1.53~4.52%, 환원당 1.75~3.82%로 제조 과정 중 저하되었으며 이들 당은 침출주의 통대추구가 높았다. 유리 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가 확인 되었다. 유리 당의 총량은 1.32~13.64% 이었고, 발효주의 과즙구(WJ-F3)에서 1.95~13.64%로 타 시험구보다 높았다. 대추주의 유리 당 중 glucose는 침출주에서, fructose는 60일 이후의 발효주에서 각각 높았다. 아미노태 질소는 담금 일에 검출되지 않았으나 제조 20일에 0.02~0.11%이었으며 제조 40일에 0.07~0.14%로 최대치를 보였다. 고형 분 함량은 담금 일에 2.68~7.76% 이었으나 제조 40일에 12.24~19.40%로 증가 되었고 이후 대체로 감소되어 제조 100일에 4.81~9.73%로 나타났다. 대추주의 색도 중 밝기(L 값)는 담금 일에 88.45~96.74이었으나 제조 40일까지는 다소 저하되었으며 제조 100일에는 92.62~100.45로 시험구에 따라서 약간 증가하였고 침출주의 과즙구에서 밝기가 가장 높았다. 적색도는 발효주의 과즙구만 양의 수치인 적색으로 측정되었고 이외의 시험구는 음의 수치인 녹색으로 나타났다. 황색도는 제조 20일과 40일에 강하였고 80일 이후는 퇴색으로 무색 또는 청색에 유사하였다. 발효주의 과즙구는 타 시험구보다 황색도가 높았다. 대추주의 전체적인 선호도는 침출주와 발효주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농작물(農作物)에 대(對)한 납(pb)의 흡수(吸收) 및 피해경감(被害輕減)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석회(石灰)와 인산물질시용(燐酸物質施用)이 토양중(土壤中) 납(pb) 용출량(溶出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ies on Uptake by Crops of Lead and Reduction of it's Damage -II. Effect of application of calcium and phosphate materials on Pb Solubility in Soil)

  • 김규식;김복영;한기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17-221
    • /
    • 1986
  • 토양중(土壤中)에서 납(Pb)의 용출경감효과(溶出輕減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토양(土壤)에 납을 $PbCl_2$로 310.8ppm 처리(處理)하고 경감제(輕減劑)로서 소석회(消石灰), 석고(石膏), 과석(過石), 인산(燐酸)을 처리(處理)하여 담수후(湛水後) 실온(室溫)에 보관(保管)하면서 납 용출량(溶出量) 및 Ca, $PO_4$, $SO_4$와 pH, Eh를 측정(測定)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납 용출량(溶出量)은 경감제시용량(輕減劑施用量)이 증가(增加)할수록 감소(減少)되었으며 $H_3PO_4$ 및 과석(過石)이 용출억제효과(溶出抑制效果)가 좋았다. 2. 토양(土壤)의 pH는 소석회(消石灰)가 높고 인산구(燐酸區)가 낮으며 토양(土壤)의 Eh는 반대(反對)의 경향(傾向)이었다. 3. 토양중(土壤中)의 수용성(水溶性) Ca, $PO_4$$SO_4$ 함량(含量)은 경감제(輕減劑) 시용량(施用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증가(增加)되었다. 4. 시험후(試驗後) 토양(土壤)의 가용성(可溶性) 납함량(含量)은 과석(過石), 인산(燐酸), 소석회(消石灰), 석고(石膏), 대조(對照)의 순(順)으로 낮은 경향(傾向)이었다.

  • PDF

비정질 실리콘을 이용한 방사선 계측시 Photoconductive Gain의 특성

  • 이형구;신경섭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307-313
    • /
    • 1997
  • 비정질 실리콘에서의 photoconductive gain mechanism을 방사선 계측시 이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p-i-n, n-i-n, n-i-p-i-n과 같은 여러 형태의 비정질 실리콘 계측기를 제작하고 시험하였다. Photoconductive gain은 두 가지의 시간적 범위에서 측정하였다. : 하나는 고에너지의 하전입자나 감마선의 통과를 모사하기 위해서 $1{\mu }$ sec 보다 짧은 가시광선 펄스를 사용하였고, 다른 하나는 의학영상에 사용되는 x-선을 모사하기 위하여 보다 긴 1msec 정도의 가시광선 펄스를 사용하였다. 두 가지의 photoconductive gain-current gain과 charge gain-을 정의하여 실험하였으며, charge gain은 current gain을 시간에 따라 적분한 값이다. 10 mA/$cm^2$의 dark current density level에서, 짧은 펄스에 대해서는 3~9정도의 charge gain을 얻을 수 있었고 긴 펄스에 대해서는 수백의 charge gain을 얻을 수 있었다. 여러 가지의 gain에 대한 결과를 계측기의 구조, 부가전압, dark current density와의 관계를 통하여 논의하였다.

  • PDF

오디(Mulberry) 추출물의 성분분석 및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hemical Constituents Biological Activities of Mulberry Extracts)

  • 이상극;이학주;강하영;최돈하;조현진;이태성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37권1호
    • /
    • pp.105-113
    • /
    • 2009
  • 동결 오디(Mulberry) 10 kg을 80% 에탄올(EtOH)로 추출하고 분획깔때기 상에서 헥산(n-hexane), 에틸아세테이트(EtOAc) 및 물 가용부로 분획하였다. 에틸아세테이트 가용부(22 g)를 Sephadex LH-20으로 충진한 칼럼에서 MeOH-$H_2O$ (2 : 1~1 : 3, v/v)을 용출용매로 사용하여 칼럼크로마토그래피를 실시하였다. 단리된 화합물들은 셀룰로오스 박층크로마토그래피(TLC)로 확인한 후 $^1H-$, $^{13}C$-NMR 등의 스펙트럼을 사용하여 정확한 구조를 구명하였고 FAB 및 EI-MS로써 분자량을 측정하였다. 오디의 에틸아세테이트 가용부에서 quercetin-3-O-${\beta}$-D-glucopyranoside (화합물 1), protocatechuic acid (화합물 2), p-hydroxybenzoic acid (화합물 3)을 단리할 수 있었다. 항산화 시험 결과 에틸아세테이트와 물 가용부에서 BHT보다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MTT assay에 의한 세포생존율 측정결과 세포독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백활성 및 항암활성은 낮았지만 세포신장 효과가 우수하여 주름개선 화장품 소재로서 충분히 이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백서 기관지 천식 모텔에서 난황에 의한 기도염증과 기도반응 (Airway Inflammation and Responses in the Bronchial Asthma Model in Sprague-Dawley Rats Sensitized by Ovalbumin)

  • 나문준;이병훈;안창혁;김재열;박인원;최병휘;허성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8권1호
    • /
    • pp.33-44
    • /
    • 2000
  • 연구배경: 기관지천식은 기도의 과민성을 특징을 지닌 기도의 염증성 질환이며, 기관지천식에서의 기도 염종의 특성에 관한 연구는 기관지천식의 병인과 병태생리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백서에서 국내에서 개발된 일실 체용적 변동기록기을 이용하여 항원에 의한 반응을 관찰하여 기관지천식의 모델을 확립하고, 사람 기관지 천식과의 유사성을 알아보고자 백서의 기관지천식 모텔에서 기도의 염증을 관찰하여 항원에 의한 기도의 반응 양상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백서 30마리에 0.1mg의 난황을 피하로 주입하여 감작시키고, 감작후 14-16일 항원유발시험을 시행하여 각 10마리씩 3군으로 나누어 기도의 반응을 관찰하면서 1시간, 6-8시간, 24시간 후에 사망시켜 폐조직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대조군 10마리는 감작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항원을 흡입하고 1일 후에 사망시켰다. 기도반응은 동물용 일실 체용적 변동기록기를 사용하여 enhanced pause(Penh)를 지표로 측정하였다. 병리소견은 백서를 사망시켜 폐와 기관지를 절제한 후 Hematoxylin Eosin으로 염색하여 기관, 대기관지 및 소기관지 및 혈관주위에서 염증반응과 호산구 침윤을 관찰하였다. 결 과: 항원 유발시험을 시행한 20마리중 총 17마리(85%)에서 항원에 의한 기도의 수축반응을 보였다. 이들중 15 마리(75%)에서 조기반응을, 5 마리(25%)는 이중반응을 보였고 2마리(10%)는 후기반응만을 보였다. 항원 유발 후 기관, 대기관지, 소기관지와 혈관주 위에서의 염증반응은 1시간군, 6시간군, 1일군모두에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항원유발시험후 호산구의 침윤은 1시간군과 대조군에서는 호산구의 침윤을 전혀 관찰할 수 없었으나, 6시간군은 5마리(50%)에서 호산구의 침윤을 관찰하였으며, 대조군과 유의한 호산구의 침윤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5). 조기반응과 후기반응을 관찰할 수 있었던 6시간군과 1일군에서 조기반응군(조기반응만을 보인 백서, n=10)과 후기반응군(이중반응과 후기반응만을 보인 백서, n=7) 에서 염증의 침윤은 모든 부위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호산구의 침윤은 조기반응군에는 10마리중 4마리(40%)에서 $0.7{\pm}1.1$등급이었으며, 후기반응군은 7마리중 4 마리(57.1%)에서 $1.0{\pm}1.0$으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결 론: 백서의 기관지천식 모델에서 항원에 의한 기도의 수축 반응은 높고 반응률을 보였으나 기도의 염증 반응을 유발하지는 않으며, 호산구의 침윤도 미약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백서 기관지 천식모델은 항원에 의한 기도 반응의 연구에는 좋으나, 사랑의 만성 기관지 천식을 연구하기에는 적당치 못하다고 생각된다.

  • PDF

Fructooligosaccharide의 섭취에 의한 인체의 장내세균(腸內細菌) 및 분변(糞便) 성상의 변화 (Effects of the Fructooligosaccharide Intake on Human Fecal Microflora and Fecal Properties)

  • 강국희;김경민;최선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609-615
    • /
    • 1996
  • Fructooligosaccharide (FOS) 섭취에 의한 장내 유익세균의 증식촉진 효과를 실험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건강한 성인 남자 5명에게 FOS를 4주동안 매일 8g씩 점심 식사 후에 섭취하도록 하였다. 시험 대상자로부터 매주 1회 분변을 수거하여 분변의 pH, 수분함량, Bifidobacteria 수, Lactobacilli 수, Coliforms 수를 측정하여 FOS 섭취에 의한 분변균총과 분변성상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FOS의 섭취전 4주간을 control기간(평상시)으로 하였고 FOS 섭취기간과 FOS 섭취중단기간을 각각 4주로 하였다. 평상시 분변 수분함량은 $81.77{\pm}1.93%$이었으며, FOS의 섭취에 의하여 수분함량이 증가하였는데 4주째는 $84.66{\pm}1.00%$로 평상시의 분변 수분함량과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p<0.05), 이러한 수분함량의 증가현상은 FOS의 섭취를 중단한 후 4주동안 지속되었다. 평상시의 분변 pH는 $6.56{\pm}0.09$이었고 ,FOS의 섭취동안 pH가 유의하게 감소하여 4주후 $6.27{\pm}0.05$이었다. FOS의 계속적인 섭취가 분변의 pH를 현저하게 감소시켰으며 이와같은 분변의 pH 감소는 FOS의 섭취를 중단한 후에도 4주동안 지속되었다. 평상시의 분변 1 g중의 Bifidobacteria수는 $7.88{\pm}1.43(log_{10})$이었으며 FOS섭취에 의하여 2주째에는 $8.67{\pm}1.60$, 4주째에는 $9.22{\pm}0.53$으로서 평상시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5), FOS의 섭취를 중단한 후에는 거의 평상시 수준으로 환원되었다. FOS섭취 전인 평상시의 Lactobacilli수는 $6.76{\pm}1.34$였으나 FOS의 섭취에 의하여 균수가 점차 증가하였는데 3주째에 $7.67{\pm}1.32$, 4주째에 $8.15{\pm}1.05$를 나타내어 평상시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평상시의 Colifoms수는 $6.65{\pm}1.03$이었으며 FOS의 섭취에 의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 PDF

식물성 재료원 비누의 피부 위 미세먼지 세정, 인체 적용 및 안전성 효과에 관한 연구 (Cleansing of Fine Dust on the Skin, Application to the Human Body and Safety Effect of Botanical-sourced Soap)

  • 김수남;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31-38
    • /
    • 2022
  • 배경: 미용비누는 일반적으로 세정효과가 있고 인체에 안전하다고 보고되어 있으나, 새 제품은 항상 평가의 대상이 된다. 목적: 다지워 비누(Daziwar soap bar)의 미세먼지 모사체의 세정효과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 및 안전성 평가를 여성 52명에게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은 미세먼지 세정효과는 건강한 성인 여성 22명의 아래팔 안쪽 피부 부위에 모사체 미세먼지를 분사한 직후에 세척 전과 후의 양적 변화를 측정하였다. 안전성 평가는 30명의 여성의 등에 첩포를 한 후에 24시간이 지나서 30분, 24시간 48시간 때에 반응을 평가하였다. 결과: 팔 안쪽 부위에 모사체 미세먼지를 분사한 직후에, 다지워비누로 1회세척 후에 잔존 모사체량은 시험군이나 대조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 .001). 그러나 세척률에서는 실험군에서는 99.96%, 대조군에서는 75.58%로 나타났다. 시험대상자의 주관적 설문 평가에서는, 비누를 사용한 직후에 유효성이 있는 항목에서 '좋은(Good)' 이상으로 평가되었다. 피부과 전문의사의 미세먼지 세척 후 이상 반응 평가에서는, 시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시험 대상자에게서 특별한 피부 이상 반응에 대한 보고나 관찰이 없었고, 피부의 이학적 검사에서도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안전성평가에서, 등 부위에 24시간 첨포 후에 30분, 24시간, 48시간 때에 피부 반응 평가에서 모두 무자극으로 판정되었다. 결론: 시험제품인 다지워 비누는 인체 상의 미세먼지의 세정에 크게 도움을 주며 인체에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체 체취 평가시 감성평가를 위한 뇌파측정기의 적용 (Use of Electroencephalogram to Supplement Sensory Assessment for the Evaluation of Body Odor)

  • 서영경;백지훈;부용출;고재숙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46권3호
    • /
    • pp.265-272
    • /
    • 2020
  • 피부변화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바디냄새 또한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인간은 성별과 나이에 따라 각각의 특정한 냄새를 갖는다. 또한 냄새는 인간의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전문가를 통한 냄새평가 방법에 새로운 뇌파 측정 평가법을 접목하여 체취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항목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 하고자 하였다. 본 시험은 50 세에서 61 세 피험자 15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체취 포집을 위하여 72 h 동안 면 티셔츠를 착용하게 하고 샤워를 금하도록 하였다. 전문가에 의한 냄새평가와 냄새를 맡는 동안 뇌파 변화를 측정하여 두 평가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Pearson 상관관계 분석결과 EEG 측정 파라미터중 '흥분'과 음의 상관관계(r = - 0.649, p = 0.009)가 나타났고 '스트레스' 항목과는 양의 상관관계(r = 0.704, p = 0.003)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EEG 측정을 통한 체취의 평가는 전문가에 의한 냄새평가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괭이밥과 추출물의 기능성화장품 소재로서의 특성 (Functional Cosmetic Characteristics of the Oxalidaceae Extracts)

  • 한동균;노대영;심하은;정선하;박석호;최희선;김동욱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56권3호
    • /
    • pp.309-314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괭이밥, 큰괭이밥, 덩이괭이밥 메탄올 추출물의 기능성화장품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소재 시험으로 세포독성 시험, 폴리페놀 함량 측정, 항산화 효과 시험, 주름개선 효과 시험 및 미백 효과 시험을 실시하였다. 세포독성 시험 결과 $1,000{\mu}g/mL$ 농도 까지 괭이밥 추출물은 세포독성이 거의 없었다. 괭이밥, 큰괭이밥, 덩이괭이밥 메탄올 추출물은 유효성분으로 폴리페놀의 함량이 각각 $116.036{\pm}0.37mg/g$, $54.72{\pm}0.52mg/g$, $88.18{\pm}1.15mg/g$로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DPPH 자유 라디칼 소거 시험을 이용한 항산화 효과 시험결과, $1,000{\mu}g/mL$의 농도에서 괭이밥, 큰괭이밥, 덩이괭이밥 메탄올 추출물은 89%, 80%, 88%의 매우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Elastase 억제 효과 시험을 이용한 주름개선 효과는 $1,000{\mu}g/mL$ 농도에서 괭이밥 81%, 큰괭이밥 51%, 덩이괭이밥 57%를 보였으며, 특히 괭이밥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가 매우 우수하였다. Tyrosinase 억제 시험을 이용한 미백효과는 비교적 낮았다. 괭이밥 추출물 1%를 함유한 로션제의 온도 안정성 시험결과, 큰괭이밥 추출물의 경우 28일 동안 pH, 점도, 외관의 변화가 안정적이고 큰 변화가 없었음을 확인하였으나, 괭이밥 추출물과 덩이괭이밥 추출물의 경우 제형의 개선이 필요하였다. 본 연구로부터 괭이밥 메탄올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와 주름개선 효과가 우수하여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소재로서 높은 가능성을 보였다.

개벌 재생림유역과 사방지 혼효림유역에서 강수시 계류수의 부유물질농도 및 전기전도도와 pH 변화 (Variation of Suspended Solid Concentration, Electrical Conductivity and pH of Stream Water in the Regrowth and Rehabilitation Forested Catchments, South Korea)

  • 전재홍;김경하;유재윤;최형태;정용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6권1호
    • /
    • pp.21-28
    • /
    • 2007
  • 본 연구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수문 유역시험지인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개벌 재생림유역과 사방지 혼효림유역에서 2005년 6월에서 9월까지 3회의 강우사상에서 자동 물시료채취기(ISCO, 6712FR)를 이용해 채수한 계류수 시료에 대해 부유물질농도, 전기전도도 및 pH를 측정하여 강우시 계류수의 수질 변화와 개벌의 영향을 밝히고자 수행하였다. 부유물질농도는 강우에 의한 계류수 유출 증가와 함께 높아지기 시작하였으며, 첨두유출이 나타나기 전 증수부에서 최고치를 보이다가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부유물질농도 최고치는 개벌 재생림유역에서만 채수된 event 1에서 420.89 mg/l로 가장 높았으며 두 유역에 같이 측정된 강우사상의 경우에는 8월 24일부터 채수된 event 3에서 개벌 재생림유역(212.8 mg/l), 사방지 혼효림유역(58.24 mg/l) 모두 높게 나타났다. 총강수량이 많거나 강우강도가 높으면 부유물질농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대유출량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유출량에 대한 부유물질농도의 관계는 주로 시계방향의 이력현상(clockwise hysteresis)을 나타내었다. 전기전도도는 강우에 의해 유출량이 증가하면서 감소하기 시작하여 첨두유출시에 최저치를 나타낸 후 유출량이 감소함에 따라 서서히 평시 수준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pH도 전기전도도와 마찬가지로 강우시작과 함께 증수부에서는 감소하기 시작하여 첨두유출 부근에서 최저치를 보인 후 유출량이 감소하면서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개벌 재생림유역 계류수의 부유물질농도가 사방지 혼효림유역에 비해 2.8~4.3배 높았으며 전기전도도도 사방지 혼효림유역에 비해 개벌 재생림유역에서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개벌에 의해 교란된 산림토양의 영향이 현재까지도 나타나는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