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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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 도로변 토양오염 조사 -II.강동구, 광진구, 노원구, 서대문구, 성동구 내 주요 도로변 토양- (Investigation of Soil Contamination of Some Major Roadsides in Seoul -II. Major Roadsides in Gangdong-, Gwangjin-, Nowon-, Seodaemun- and Seongdong-gu-)

  • 김권래;이현행;정창욱;강지영;박순남;김계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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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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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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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울시 주요 도로변 토양의 현재 오염정도와 앞으로 있을 오염에 대한 비교 자료를 구축할 목적으로 서울시의 25개 구 중 5개 구(강동구, 광진구, 노원구, 서대문구, 성동구)를 선정하여 토양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시료의 채취는 각 구의 주요 도로변에서 50지점을 선정하여 실시하였으며, 가로수 식수대 내의 표토(1-5rm)와 심토(20-50 cm)에서 시료를 채취하였다. 채취된 총 시료는 표토와 심토 각각 250점이었으며, 채취된 시료를 풍건시킨 후 2mm체로 쳐서 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항목은 pH를 비롯한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중금속(Cd, Cu, Pb, Zn) 이었다. 조사 결과 토성은 사양토와 양질사토가 주를 이루었다. 토양 pH는 4.5-10.0의 범위에서 표토와 심토의 평균이 각각 7.52, 7.50으로 약알칼리성을 나타내어 서울 주변 산림지대의 pH값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검출된 중금속 농도의 범위는 Cd, Cu, Pb, Zn에 대하여 각각 $0.01{\sim}1.19$, N.D.(not detected)${\sim}234.45$, $N.D.{\sim}381.23$, $2.97{\sim}737.59\;mg\;kg^{-1}$이었다. 각 구에서 측정된 중금속 농도 평균의 대부분은 토양환경보전법상 우려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서울시 근교 도시림의 중금속 함량보다는 상당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일부 조사지점에서 토양환경보전법상의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있었으며, 특히 성동구의 Cu 평균 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상의 우려기준을 초과하여 정밀조사 및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솔잎 및 녹차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시지 개발 (Developments of Functional Sausage using Plant Extracts from Pine Needle and Green Tea)

  • 김수민;조영석;성삼경;이일구;이신호;김대곤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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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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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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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소시지의 pH값의 변화는 대조구 비하여 솔잎과 녹차 및 솔잎+녹차 복합 첨가구가 다소 낮을 값을 나타내었다. 지방산화도의 변화는 대조구에 비하여 솔잎, 녹차 그리고 솔잎+녹차 복합 첨가구가 낮은 TBARS 값을 나타내었다. 잔존 아질산염 함량과 휘발성 염기태질소(VBN)함량은 온도에 관계없이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조구에 비하여 식물체 추출물 첨가구가 다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균수의 변화는 3$0^{\circ}C$ 저장의 경우 1$0^{\circ}C$ 저장에 비하여 증가의 폭이 높게 나타났으며, 3$0^{\circ}C$ 저장시 대조구는 저장 1일째부터 총균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추출물 첨가구는 저장 3일까지 2.7$\times$$10^1$ CFU/g을 나타내어, 대조구에 비하여 추출물 첨가구가 저장 3일까지 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시지의 명도는 온도에 관계없이 대조구에 비하여 추출물 첨가구가 다소 높은 명도를 나타내었다. 적색도는 명도와는 달리 대조구에 비하여 추출물 첨가구가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솔잎7녹차 복합추출물 첨가구가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색은 낮은 값을 나타낸 반면, 조직감은 높게 나타났으며, 솔잎 추출물 첨가구의 경우 온도에 관계없이 대조구에 비하여 풍미, 조직감, 맛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솔잎과 녹차추출물의 기능적 특성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솔잎추출물의 효과가 우수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소시지의 저장성도 우수하였다.

남대양산 크릴의 이용에 관한 연구 1. 크릴의 식품원료학적인 성상 (STUDIES ON THE UTILIZATION OF ANTARCTIC KRILL 1. Compositional Characteristics of Fresh Frozen and Preboiled Frozen Krill)

  • 박영호;이응홍;이강호;변재형;류홍수;최수안;김선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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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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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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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새로운 단백질자원인 남빙양산크릴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식품원료학적인 특성의 구명에 주목적을 두어 연구를 수행하였다. 즉 1978년 1월 30일 남비양에서 어획하여 생동결 및 자숙동결한 크릴을 시료로 하여 일반성분조성, 아미노산조성, 중금속류의 함량, 가식부의 비율, 해동시의 drip 발생량 및 그 결성 등에 대하여 연구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 일반성분조성에 있어서 생동결크릴은 자숙동결크릴에 비하여 지방 및 유리아미노실소의 함량이 높고 회분함량이 낮았다. VBN량은 생동결크릴이 $37.6mg\%$, 자숙동결크릴이 $26.4mg\%$로 상당히 높고, pH는 생동결크릴은 7.1, 자숙동결크릴이 7.2로 비교적 낮았는데, 이러한 VBN 및 pH값은 시료 크릴의 저장기간이 길고, 냉동보관의 빈번한 변동으로 선도가 많이 저하한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생동결크릴의 육질부아미노산조성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ysine, proline 및 leucine의 함량이 높고, methionine, histidine, serine, tyrosine 및 phenylalanine의 함량이 적었으며, 필수아미노산에 있어서는 lysine 및 leucine의 함량이 높고 methionine 및 phenylalanine의 함량이 낮았다. 한편 유리아미노산조성에 있어서는 proline, lysine, glycine, arginine 및 alanine의 함량이 높고 histidine, methionine, aspartic acid, serine 및 threonine의 함량이 낮았으며, 필수아미노산에 있어서는 lysine 및 leucine의 함량이 많고 methionine 및 threonine의 함량이 낮았다. 크릴의 구성아미노산이나 유리마미노산 조성에 있어서 필수아미노산인 lysine의 함량이 많은 점은 영양적으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3. 크릴의 중금속함량은 Hg가 $0.039\~0.048ppm$, Pb가 $0.06\~0.11ppm$, Zn가 0.32이하 Cd가 $0.008\~0.012ppm$, C가 ND, Fe가 $0.61\~0.68ppm$, Cu가 $0.87\~1.37ppm$로 전반적으로 함량이 낮았다. 단 Cu의 함량이 비교적 높은 것은 갑각류의 혈액구성성분인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4. 가식부와 부하식부의 비율은 생동결크릴이 37:63이고 자숙동결크릴이 42:58로 외견상 가식부비율이 자숙동결크릴이 많았다. 5. 해동시의 drip의 유출량은 생동결크릴이 약 $36\%$ 자숙동결이 약 $24\%$로 생동결크릴이 많았고, 크릴의 성분조성에 있어서는 생동결크릴의 경우가 고형조단백질 및 조지방의 함량이 현저하게 많았고 회분함량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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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젓갈 숙성에 따른 미생물상의 변화에 대하여 (STUDIES ON THE VARIATION OF MICROFLORA DURING THE FERMENTATION OF ANCHOVY, ENGRAULIS JAPONICA)

  • 이종갑;최위경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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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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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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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멸치 젓갈의 숙성에 따른 미생물의 종류와 그 상(相)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생육 환경을 지배하는 염분농도와 pH의 변화 그리고 영양원인 질소화합물의 분해과정을 total-N, amino-N, protein-N, non-protein-N, TMA, VBN의 측정으로 고찰하였다. 산업적으로 젓갈 제조시기인 1973년 5월 부산 근해산 봄멸치를 인도산 암염율 $22\%$ (w/w) 가하여 $20\~25^{\circ}C$에서 숙성시키면서 약 6개월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viable cell 총균수로 본 lag phase는 약 20일간이었고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35일 경에 최고치 $5\times10^4$/g에 달하였으며 Stationary phase가 약 20일간 유지되었으며 lag phase가 긴 것이 특징이었다. 2. 숙성초기에는 ($0\~30$일) Pseudomonas, Achromobacter, Flavebacterium, Brevibacterium Pedioceccus Sarcina, Micrococcus와 중기에는 Saccharomyces, Torula가 분리되었으며 그 중에서 Pediococcus 가 가장 우세하였다. 3. pH값은 숙성이 진행될수록 하강하다가 100일 경에 $5.5\~5.6$에서 거의 일정하였다. 4. 염분 농도는 육질에서 10일경에 최고치 $21\%$에도 달하였다가 서서히 감소하여 $18\%$에 이르고 것에서는 감소하여 50일 경에 $28\%$를 유지하였다. 5. 질소 화합물의 변화는 육질에서는 total-N이 제조후 10일에 $3.3\%$ 최고치에 달하였다가 감소하여 100인 후에는 $2.8\%$로 거의 평형을 유지하였고 젓국에서는 증가하여 100일 경에 total-N $2.3\%$, non protein-N$1.8\%$, amino-N$1.1\%$에 달하여 완만하게 증가하고 젓죽 및 육질중의 TMA는 악 10일 후에 $9mg\%$에 달하여 평행을 이루다가 100일 이후에는 약간증가했고 VBN은 20일 후에 $80\%$에 달한 후 100일까지는 완만하게 변하다가 120일 후에는 다시 증가하여 젓국에서는 $160mg\%$, 육질에서 $140mg\%$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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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산 광미와 논토양의 중금속 분획화 및 잠재적인 이동도 (Fractionation and Potential Mobility of Heavy Metals in Tailings and Paddy Soils near Abandoned Metalliferous Mines)

  • 정구복;이종식;김원일;김진호;신중두;윤순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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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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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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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폐금속광산 주변 잔류광미 및 논토양중의 중금속 분획과 잠재적인 이동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10개 광산지역을 대상으로 중금속 분포비율, 화학적 존재형태 및 화학성분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잔류광미중의 중금속 오염지수는 청양>도곡>붓든>백월광산 순으로 그 값이 20보다 높았으며, 오염지수 값으로 볼 때 하부 생태계에 환경문제를 야기시킬 수준으로 생각되었다. 논토양중 왕수분해 전함량에 대한 0.1 M HCl 침출성 중금속 비율은 Cd 49.1, Cu 50.7, Pb 26.8, Zn 18.4 및 Ni 2.9%였으며, 그 비율은 잔류 광미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잔류광미중의 주된 중금속 존재형태는 잔류태 (63-91%) 였으며, 논토양에서 식물 흡수이행과 관련성이 높은 치환성 Cd 함량비율이 21%로 나타나 다른 중금속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잔류광미 및 논토양의 중금속 이동계수는 Cd>Zn>Cu>Pb 순으로 높았으며, 논토양보다 잔류 광미에서 광산지역간 편차가 심하게 나타났다. 광미중의 잠재적인 중금속 이동도와 유효도는 수용성 $Al^{3+}$$Fe^{3+}$ 함량과 정의 상관, 그리고 논토양에서는 토양 pH값과 부의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폐광산 주변에서 중금속의 잠재적인 이동성은 광상 및 생상 광종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pH 변화와 황화물 및 Mn-Fe 수산화물 조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와 관련하여 광산하부 수계 및 토양환경계에서 산성배수에 따른 중금속 확산오염에 대한 앞으로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가열방법에 따른 해삼의 최대 팽윤 및 기호성 향상 연구 (Study of Heating Methods for Optimal Taste and Swelling of Sea-cucumber)

  • 정연훈;유승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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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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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0-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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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해삼 소비량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해삼의 기호성 및 조직감을 위한 최적 팽윤조건, 방법을 도출하는데 있다. 또한 처리 조건을 달리하여 보다 손쉽게 건해삼을 불리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하였고, 팽윤시간 단축 및 해삼특유의 성품 규명과 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시간을 단축하고 준비 과정 중 발생하는 시간적 낭비를 줄여 손쉽게 사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자 하였다. 건해삼을 삶기나 찌기를 각각 5, 15, 30, 60분씩 하여 4회 반복 실험하였고, 무게, 길이, 부피는 5, 15, 30, 60분씩 삶기나 찌기를 한 후 6회 반복 실험하여, 성품을 상호 비교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팽윤된 해삼의 pH는 모든 시료가 비슷한 중성값을 나타냈다. 서로 다른 가열방법을 사용한 팽윤된 해삼의 pH값은 크게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색도 L값의 경우 모든 시료의 명도는 어두운 수치를 보였으며, 적색도 a값의 경우에는 삶기(boiling) 30분 시료가 가장 높은 a값을 보였다. 수분함량의 경우 삶기(boiling) 60분 끓인 시료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찌기(steaming)의 경우에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경도의 경우 삶기(boiling)보다 찌기(steaming)을 이용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타났으며, 신장성의 경우 전체 시료 간에 차이가 없었다. 씹힘성의 경우 가열시간이 짧을수록 높은 수치로 측정되었고, 장시간 가열될수록 씹힘성의 낮은 결과값이 나타났다. 해삼의 조직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흡수량이 높아져 조직이 연해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무게값을 측정한 결과는 삶기(boiling) 30분 후 90분, 찌기(steaming) 60분 후 120분에서 가장 무게값이 크게 증가하였고, 횟수를 줄이고 장시간 가열하는 방법이 해삼의 팽윤도에는 좋은 성품이 완성되는 실험결과가 나타났다. 길이 및 부피의 측정결과 삶기(boiling)의 경우 가열횟수가 증가할수록 길이 값이 늘어나는 유의적인 결과가 나타났고(p<0.001), 부피의 경우 1회, 2회 조작 직후 가장 높은 부피 증가 값을 보였다. 성품완성까지의 소요시간을 측정해 본 결과 삶기(boiling)의 경우 60분 가열 조작한 시료가 2회 16시간 경과 후 길이 10 cm, 부피 32 mL로 완성되었고, 찌기(steaming)의 경우 60분 가열 조작한 시료가 2회 16시간 경과 후 길이 12 cm, 부피 52 mL로 측정되었다. 가열방법에 의한 해삼의 팽윤도는 가열시간과 횟수는 동일하였지만, 찌기(steaming)의 경우가 더 높은 결과 값을 나타냈다. 실험을 통해 팽윤된 해삼의 샘플 중 가장 성품까지의 소요시간이 짧고 최상의 Texture의 샘플 5개를 분류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 기호도는 SCS4 > SCS3 > SCB4 > SCB3 순으로 평가 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해삼의 모든 값에서 고온으로 장시간 가열한 삶기(boiling) 60분, 찌기(steaming) 60분 시료가 가장 좋은 결과 값을 나타냈고 가열방법에 따른 물의 양과 온도유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되었다. 해삼은 특유의 texture을 중시하는 식품으로 해삼의 종류와 건조방법, 보관방법에 따라 성품에 많은 변수가 작용되는데, 보편적으로 해삼의 팽윤에 영향을 미치는 가열방법, 시간 및 온도를 잘 파악하여 보다 간편하게 실무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지역 과수원 토양중의 중금속 함량 평가 (Assessment on the Content of Heavy Metal in Orchard Soils in Middle Part of Korea)

  • 정구복;김원일;이종식;신중두;김진호;윤순강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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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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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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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 1998년 $3{\sim}5$월에 과수원 토양 164지점(경기 48, 강원 36, 충북 36, 충남 44지점)을 대상으로 표토($0{\sim}20\;cm$)와 심토($20{\sim}40\;cm$)로 나누어 채취하여 토양내 중금속함량과 분포특성, 총함량에 대한 침출액별 가용성 함량비율 및 토양 이화학성과의 관계를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과수원 토양중 0.1N-HCl 침출성 평균함량은 Cd 0.080, Cu 4.23, Fb 3.42 mg/ks 1N-HCl 침출성 As 평균함량은 0.44 mg/kg, 중금속 총함량은 Zn 78.9, Ni 16.09 및 Hg 0.052 mg/kg 이었다. 과수원 토양내 중금속 평균함량은 우리나라 토양환경보전법의 토양오염 우려기준(Cd 1.5, Cu 50, Pb 100, Zn 300, Ni 40, Hg 4 mg/kg)과 비교하여 $1/2.5{\sim}1/76.9$ 수준으로 안전하였다. 토양의 중금속 총함량에 대한 침출액별 가용성 함량비율은 Cd $5.4{\sim}9.2$, Cu $27.9{\sim}47.8$, Pb $12.6{\sim}21.8$, Zn $15.8{\sim}20.3$, Ni $5.3{\sim}6.3$, Cr $0.7{\sim}3.6%$ 이었고, 특히 0.05 M-EDTA 침출성 Cu 및 Pb의 침출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토양내 Cd, Pb 및 Ni의 총함량은 모래함량과 부의상관, 미사와 점토함량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토양의 중금속 총함량에 대한 침출액별 가용성 함량비율은 점토함량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Zn과 Ni의 함량비율은 토양 pH값, 유기물 및 유효인산 함량과 정의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과수원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의 토양오염기준보다 매우 낮아 안전하였으나 영농활동에 의한 영향으로 볼 수 있는 농도수준이 검출된 일부 토양에서 조사되었다. 따라서 최근의 친환경농업 측면으로 볼 때 영농형태별 중금속의 분포 및 농업자재에 의한 농경지내 중금속 부하량에 근거하여 중금속 오염유무를 평가할 수 있는 판단기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방어 보통육과 혈합육의 단백질 및 아미노산조성의 사후변화 (Changes Occurred in Protein and Amino Acid Compositions during Postmortem Aging of White and Dark Muscle of Yellowtail at $2^{\circ}C$)

  • 김장양;최영준;변재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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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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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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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방어의 배육 보통육과 측육 혈합육을 $2^{\circ}C$에 보장하여 두고 선도변화 총계별로 단백질의 조성과 각축의 구성 및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을 분석하였으며, 건향질단백질과 근원섬유단백질에 대하여는 구성단백질의 분포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NaDodSO_4$변한 다음, polyacrylamide겔 전기영동상을 비교 해석함으로써 적색육어류의 선도변화와 보통육 및 혈합육의 단백질조성 변화와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K-값과 휘발성염기질소 및 pH값으로 판정했을 때, 혈합육은 보통육에 비하여 선도변화가 빨랐다. 사후 선도변화와 더불어 근원질단백질과 노원섬유단백질은 감소하는 반면, 세포내잔사단백질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보통육에 비하여 혈합육이 훨씬 심한 편이었다. Sodium dodecyl sulfate 화한 단백질을 polyacrylamide겔 전기영동함으로 분석한 결과, 보통육의 근원질단백질은 16개 성분, 그리고 혈합육의 근원질단백질은 12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보장 10일째부터 보통육의 근원질단백질은에는 41,000dalton과 18,000dalton의 양분이 조금씩 증가하였고, 26,000 dalton과 23,500 dalton 및 23,000 dalton되 각 성분은 점차 감소하였다. 혈합육의 근원질단백질에 있어서는 49,000 dalton의 성분은 감소하였고 47.000 dalton의 성분은 새로이 형성되었으며, 26,000 dalton의 성분은 소감하였다. 근원섬유단백질의 전기영동분석결과에 의하면, 보통육의 근원섬유단백질은 17개 성분, 그리고 혈합육의 근원조직단백질은 16개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보장 10일에부터 보통육의 근원섬유단백질중에는 40,000 dalton의 성분이 증가하였고, 37,500 dalton의 성분은 점차 감소하였으며, 32,000 dalton의 성분은 새로히 출현하였다. 혈합육의 근원섬유단백질은 보장 9일째부터 58,000 dalton과 64,000 dalton의 성분은 그 농도가 단가하였으며, 17,500의 light chain-2 단백질은 소감하였고, 32,000 dalton의 성분은 새로이 출현하였다. 이 같은 전기영동상의 변화는 근원질단백질이 근원섬유단백질에 비하여 빨랐으며, 근원섬유단백질의 경화에 있어서는 혈합육쪽이 보통육에 비하여 빨랐다. 양 육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즉살한 방어의 보통육 단백질은 글루탐산, 아스팔트산, 류신. 알기닌, 알라닌 등은 그 양이 어느 정도 많았고, 프롤린과 트?토판은 그 양이 적었으며, 혈합육에 있어서도 비슷한 경형이었다. 그리고 10일이 경과한 보통육에 있어서는 글루탐산과 아스팔트산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9일이 경과한 혈합육에 있어서는 알라닌, 글리신, 그리고 알기닌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을 분석 결과, 즉살한 방어의 보통육중에는 히스티딘이 총유리아미노산의 약 $63\%$를, 그리고 혈합육중에는 타우린이 총유리아미노산의 약 $67\%$를 차지하는 양을 보였다. 그리고 $2^{\circ}C$에서 10일이 경과했을 때, 보통육에서는 히스티딘, 발린, 타우린이 증가하였으며, 알라닌, 류신 및 글리신 등은 조금 감소하였다. 같은 온도에서 9일이 경과한 혈합육에서는 타우린, 페닐알라닌, 글리신은 증하였으며, 히스티딘, 알라닌, 세린 등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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