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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등학생의 체력요인과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fitness factors and academic achievement of high school students in Korea)

  • 문달주;최석주;오현주
    • 한국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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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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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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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체력요인인 심폐지구력과 근력·근지구력, 순발력 그리고 체지방지수가 학업성취도인 국어와 영어 그리고 수학성취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2014년과 2017년 전국 고등학교 641명의 남·여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지구력과 유연성, 근력·근지구력, 순발력 그리고 체지방지수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2014년도에서는 20m왕복오래달리기와 국어, 수학성취도가 음의 상관관계(p<0.01),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가 영어성취도와 양의 상관관계(p<0.01), 제자리멀리뛰기와 영어성취도가 양의 상관관계(p<0.01), 체지방지수는 영어성취도와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p<0.05). 2017년도에서는 20m왕복오래달리기와 영어성취도가 양의 상관관계(p<0.05). 오래달리기걷기와 국어성취도, 수학성취도는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p<0.01).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와 국어, 영어, 수학성취도는 양의 상관관계(p<0.01), 팔굽혀펴기와 수학성취도는 양의 상관관계(p<0.01), 체지방지수와 영어성취도는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p<0.05). 본 연구의 결론은 다양한 신체활동은 체력요인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도에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체력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것이 국내학생들의 학습능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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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한 시럽에 집청한 약과의 특성 (Effects of dipping syrups prepared with isomaltooligosaccharides on the Yackwa quality)

  • 이경애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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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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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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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설탕의 0%, 25%, 50%를 IMO로 대체하여 제조한 시럽에 집청한 약과의 물리적, 관능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IMO를 사용한 시럽에 집청한 약과는 대조군 약과에 비해 환원당 함량이 증가했으며, 탈수율은 높았으나 집청액 흡수율은 낮았다. 약과의 관능적 특성은 윤기, 단맛, 고소한 맛, 전체적인 기호도 등이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다(p<.05). IMO를 사용한 시럽에 집청한 약과는 대조군 약과에 비해 윤기가 강하고 단맛이 약했으며, 고소한 맛이 강하고 전체적인 기호도가 높았다.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여 관능적 특성간의 상관관계를 검토한 결과, 촉촉한 정도는 윤기(p<.01)와 정의 상관관계를, 부착성은 윤기 및 촉촉한 정도와 정의 상관관계(p<.01)를 나타내었다. 단맛은 윤기와 부의 상관관계(p<.01)를, 냄새는 윤기, 부착성, 응집성과 정의 상관관계(p<.01)를 나타내었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윤기(p<.01), 촉촉한 정도(p<.05), 부착성(p<.05), 응집성(p<.01), 고소한 맛(p<.01)과 정의상관관계를, 단맛과는 부의 상관관계(p<.05)를 나타내어, 윤기가 강하고 더 촉촉하며 부착성과 응집성이 크고, 단맛은 약하고 고소한 맛이 강한 약과에 대한 기호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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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학교영양(교)사의 직무변인이 직무소진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Job Characteristics on Job Burnout and Engagement in School Foodservice Dietitians in Busan Area)

  • 류은순;이경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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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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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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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변인(업무량, 자율성, 보상, 커뮤니티, 공정성, 가치)이 직무소진(정서적 소진, 냉소)과 직무열의(활기, 헌신, 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함으로써 영양(교)사의 직무개선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부산광역시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2014년 2월 11일 총 532부를 배부하여 401부(회수율 75.4%)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부실 기재된 것을 제외한 393부를 통계자료로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영양(교)사의 직무변인 평균 점수는 커뮤니티 3.38/5.00점, 자율성 3.32/5.00점, 가치 3.07/5.00점, 공정성 2.93/5.00점, 보상 2.91/5.00점, 업무량 2.21/5.00점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소진 중 정서적 소진은 3.50/5.00점, 냉소는 2.69/5.00점이었다. 직무열의 중 활력은 2.79/5.00점, 헌신은 3.22/5.00점, 몰입은 3.21/5.00점으로 나타났다. 직무변인, 직무소진 및 직무열의의 변인 간의 상관관계에서, 업무량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와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율성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보상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커뮤니티는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정성은 정서적 소진(P<0.01)과 냉소(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활기, 헌신, 몰입에 대해서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가치는 정서적 소진과 냉소와는 유의한(P<0.01)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에 대해서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변인이 직무소진, 직무관여에 미치는 영향력에서, 정서적 소진에는 업무량(${\beta}=-0.521$, P<0.001), 보상(${\beta}=-0.164$, P<0.001), 공정성(${\beta}=-0.129$, P<0.01), 가치(${\beta}=-0.094$, P<0.05)는 음(-)의 영향력을 주었고, 냉소에는 보상(${\beta}=-0.137$, P<0.05), 가치(${\beta}=-0.325$, P<0.001)가 유의하게 음(-)의 영향을 주었다. 활력에는 업무량(${\beta}=0.090$, P<0.05), 보상(${\beta}=0.165$, P<0.001), 가치(${\beta}=0.392$,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고, 헌신에는 보상(${\beta}=0.147$, P<0.01), 가치(${\beta}=0.443$,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으며, 몰입에는 가치(${\beta}=0.444$,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영양(교)사는 일과 보상이 적절하고 자기 일에 대해 가치를 느끼면 심리적 이탈감이 낮아지고 자발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열의가 높아지지만, 자신의 직무에 대해 공정하지 않은 처우를 받게 되면 정서적으로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따라서 1일 2식을 제공하는 고등학교 영양(교)사의 과중한 업무량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공정한 처우와 업무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무엇보다 영양(교)사들이 자신의 직무 가치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관계혜택에 따른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의 시장세분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arket Segmentation of American Family Restaurants Based on Relational Benefits)

  • 김현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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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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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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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관계혜택에 따라 패밀리 레스토랑의 시장을 세분화하고 각 세분시장 간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레스토랑 방문행태, 관계의 질, 관계성과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미국 내 패밀리 레스토랑 고객을 대상으로 얻은 총 510부의 자료를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군집분석, 다변량 분산분석, 판별분석, 교차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확신적, 특별대우, 사회적 혜택 등 세 개의 관계혜택요인을 도출하였으며, 군집분석 결과 관계혜택의 정도에 따라 '높은 관계혜택 소비자,' '중간 관계혜택 소비자,' '낮은 관계혜택 소비자'의 세 개의 세분시장이 도출되었다. 세 개의 세분시장그룹은 연령(p<0.05)과 교육수준(p<0.05)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관계혜택을 높게 인식하는 소비자일수록 레스토랑의 방문빈도(p<0.001), 관계의 질(p<0.001), 관계성과(p<0.001)가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중간 관계혜택 소비자, 낮은 관계혜택 소비자 순으로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은 높은 관계의 질과 관계성과를 얻기 위해 고객들에게 높은 관계혜택을 제공해야할 것이다. 이에 대한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치위생(학)과 학생의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Interpersonal Skills Caused by Emotional Intelligence and Ego Resilience of Students Majoring in Dental Hygiene)

  • 한지형;김기은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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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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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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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재학생 486명을 대상으로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대인관계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은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 자아탄력성, 대인관계능력의 차이는 주관적으로 느끼는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감성지능, 자아탄력성, 대인관계능력이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p<0.05). 부모님이 주된 양육자인 학생의 감성지능,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종교가 있는 학생의 경우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5). 연구 대상자의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이 좋았으며(p<0.001), 자아탄력성이 감성지능보다 대인관계능력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치과위생사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치위생(학)과 재학시절부터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Smartphone Addition on Stress and Resilience in University Students)

  • 김혜자;심미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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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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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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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스트레스, 회복탄력성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소재 4년제 대학생 241명이다. 자료수집은 2017년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과 스트레스(r=.37, P<.001)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r=.-25, p<.001)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중 당면과제(r=.40, p<.001)와 대인관계(r=.25, p<.001)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 중 자기조절능력(r=-.32, p<.001)과 대인관계능력(r=-.21, p=.001)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학업문제(${\beta}=.15$, p=.047)와 자기조절능력(${\beta}=-.21$, p=.007)으로 총 설명력($R^2$)은 22.1%였다. 따라서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과외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의 생활스트레스와 극복력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tress and Resilience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윤미숙;정효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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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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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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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이 경험하는 생활스트레스와 극복력 수준을 살펴보고, 그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2016년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일부 지역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고, 수집된 자료 274부를 IBM SPSS Statistics ver. 21.0 for Windows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위생과 학생이 경험한 생활스트레스는 5점 만점 중 평균이 2.35점으로 나타났으며, 8개의 생활스트레스 요인 중에서 학업문제가 가장 높았고, 교수와의 관계, 장례문제, 가치관문제, 경제문제,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순으로 나타났다. 치위생과 학생의 극복력은 7점 만점 중 평균이 4.47점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의 유능성'이 4.57점으로 '자신의 삶의 수용' 4.25점보다 높았다. 치위생과 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스트레스는 전공만족도(F=24.13, p<0.001), 학교성적(F=8.77, p<0.001), 경제상태(F=12.89, p<0.001), 건강상태(F=15.34, p<0.001), 대인관계(F=19.72, 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극복력은 종교(t=2.29, p<0.05), 전공만족도(F=14.69, p<0.001), 학교성적(F=11.41, p<0.001), 경제상태(F=5.05, p<0.01), 건강상태(F=3.67, p<0.05), 대인관계(F=7.57,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치위생과 학생의 극복력과 생활스트레스의 관계는 모든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p<0.05, p<0.001), 극복력이 높을수록 생활스트레스가 낮아짐을 알 수 있었고, 치위생과 학생의 극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스트레스의 하위 요인은 가치관문제, 가족관계, 장래문제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위생과 학생들의 생활스트레스를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예방적 차원의 극복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생활스트레스 요인과 수준에 대한 검사를 통해 각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과 지도가 요구된다.

일부 대학생의 감각처리능력과 대인관계문제와의 관계 (The relation between sensory processing ability and interpersonal problem of some university students)

  • 이지현;남택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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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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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0-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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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성인 대학생의 감각처리 능력과 대인관계 문제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였으며 연구 대상자 177명이 작성한 청소년/성인 감각 프로파일 점수와 대인관계문제 검사 점수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낮은 감각 등록'영역은 KIIP 모든 척도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각찾기' 영역은 통제지배(r=0.150, p<0.05), 자기희생(r=0.175, p<0.05), 과관여(r=0.218, p<0.01), 대인적과민성(r=0.196, p<0.01), 사회적인정욕구(r=0.149, p<0.05)가 상관관계를 보였다. '감각민감성'영역은 KIIP 모든 척도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각회피' 영역은 KIIP 척도 중 통제지배(r=0.403, p<0.01), 자기중심성(r=0.420, p<0.01), 대인적비수용성(r=0.452, p<0.01), 공격성(r=0.417, p<0.01)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감각처리 능력과 대인관계 문제와는 전반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낮은 감각등록과 감각민감성 영역이 대인관계 문제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자아탄력성,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연구 (Relationships among Violence Experience, Resilience and Job Stress of Nurses Working in Emergency Department)

  • 송영진;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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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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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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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정도를 확인하고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은 D시 소재의 4곳과 C시 소재 2곳의 500병상 이상의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경력 1년 이상의 간호사 14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11월 6일부터 15일까지이었다. 대상자의 폭력경험은 4점 만점에 평균평점 1.26±1.31점이었고, 자아탄력성은 4점 만점에 2.50±0.55점,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5점 만점에 3.62±0.49점이었다. 폭력경험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영역별 상관관계에서 언어적 폭력 경험은 간호업무(r=.194, p=.010), 역할갈등(r=.158, p=.030) 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신체적 위협 경험은 간호업무(r=.200, p=.008), 역할갈등(r=.162, p=.027), 의사와의 갈등(r=.145, p=.042) 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영역별 상관관계에서 간호업무 스트레스는 자아탄력성의 강인함(r=-.189, p=.012), 인내력(r=-.165, p=.025), 낙관성(r=-.186, p=.013) 영역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전문지식 스트레스는 강인함(r=-.230, p=.003), 인내력(r=-.195, p=.010), 낙관성(r=-.194, p=.010) 영역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간호사 대우 스트레스는 영성(r=.154, p=.033) 영역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폭력경험과 자아탄력성과의 하위영역별 상관관계에서 강인함은 신체적 위협(r=-.150, p=.037) 경험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인내력은 신체적 위협(r=-.138, p=.050) 경험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낙관성은 신체적 폭력(r=-.151, p=.036) 경험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폭력상황 발생 시의 대처방법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스트레스 대처방법, 자아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개발 및 중재가 필요하다.

전완 원주와 악력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of Forearm Circumference; With Hand Grip Strength)

  • 신헌석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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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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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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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의 목적은 전완 원주와 악력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오른손잡이 여성 30명이 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연구의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1.0세였다. 전완 원주는 척골의 주두와 경상돌기의 1/2 지점과 근위 3/4 지점에서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악력은 미국 수부 치료사 협회의 기준에 의하여 Jarmar dynamomete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피어슨 상관 관계 계수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전완 두 지점에서 측정된 원주와 악력간에는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02. p=.921; r=.02, p=.928). 연구 대상자 30명 중 정기적으로 상체 운동을 하는 18명의 연구 대상자들의 전완 두 지점에서도 낮은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r=.16, p=.521: r=.18, p=.468). 본 연구의 결과는 선행된 다른 연구 결과와는 상이하게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 본 연구에서 악력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요소들(신체 유형, 운동 습관. 직업 피하 지방성분, 유전적 요소 등)의 측정이 고려되지 않았고. 연구 대상자의 수(n=30)가 적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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