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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unohistochemical Expression of Caspase 3 and Its Relationship with p53 Expression in Endometrial Cancers

  • 이경은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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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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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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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poptosis is an important significance in the pathogenesis of cancer. Caspase 3 and p53 have been identified as important members of the apoptosis related protein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fine roles of caspase 3 expression and its relationship with p53 expression in endometrial cancers by immunohistochemistry. Immunoreactivity for caspase 3 was found in 13 (65.0%) out of 20 endometrial hyperplasia cases and 8 (36.4%) out of 22 endometrial cancers. Seven (87.5%) of the 8 cases with a positive caspase 3 immunoreactivity showed a positive p53 expression in 22 endometrial cancers. There were no significant associations between caspase 3 and p53 expression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caspase 3 expression might be associated with carcinogenesis of endometrial cancer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def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aspase 3 and p53 and apoptosis for examining the mechanisms of tissue-specific apoptosis related protein.

Jab1 has negative effects on p53-mediated genotoxic stresses

  • Lee, Eun-Woo;Lee, Sang-Sik;Song, Jae-Whan
    • BMB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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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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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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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this study, we use promoter analysis to show that interaction between Jab1 and p53 induces suppression of p53 activation in U2OS and H1299 cells. Interaction between p53 and Jab1 was further confirmed by immunoprecipitation and immunofluorescent analyses. In particular, Jab1 was able to induce nuclear export of p53 as previously reported. When Jab1 was overexpressed in U2OS cells followed by etoposide or hydrogen peroxide ($H_2O_2$), cell death induced by such stresses was protected against. On the contrary, when the level of Jab1 was suppressed in U2OS cells, cytotoxicity imposed by etoposide and $H_2O_2$ was dramatically increased, suggesting a cell protective role for Jab1. These results indicate that Jab1 is a negative regulator of p53 and a plausible oncogene.

암억제 유전자 p53에 의한 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3의 발현과 glycosylation를 통한 항암작용 (The anti-tumor mechanisms of p53 through the regulation of expression and glycosylation of 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3)

  • 김선영;김세림;이정창;이호근;이대열;황평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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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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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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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새로운 암억제 유전자로 알려진 IGFBP-3의 주요 기능은 IGF-I과 IGF-II와 결합을 하여 IGF의 기능을 조절하는 IGF dependent mechanism과 IGFBP-3 자체가 IGF와 결합과는 무관하게 세포의 apoptosis를 유도하는 IGF independent mechanism이 보고되었다. 암억제 유전자 p53의 대표적인 항암 기전의 하나는 직접 IGFBP-3의 발현을 증가시키며, 발현된 IGFBP-3는 암세포의 apoptosis를 유도시킨다. IGFBP-3의 항암작용은 보고되었지만, IGFBP-3의 변역 후 변형에 의한 항암기전은 전혀 밝혀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p53의 항암기전과 관련하여 IGFBP-3의 당화에 관련된 기전을 밝히고, IGFBP-3 당화의 의미를 규명하였다. 방 법 : 실험 세포주로는 p53의 변이를 보이며 p53의 발현이 일반세포에 비교하여 낮은 특징을 갖고 있는 사람의 유방암세포인 MDA-MB-231를 사용하였으며, Ad/p53과 Ad/IGFBP-3 아데노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IGFBP-3의 발현 변화와 apoptosis 기전을 분석하였다. glycosylation 억제제로 알려져 있는 tunicamycin을 처리하여 당화의 정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실험 세포에 Ad/p53을 감염시켜 p53을 발현시킨 결과 성장의 억제와 apoptosis가 유도되었고, IGFBP-3의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되었으며, 특히 IGFBP-3의 당화 형태를 증가시켰다. 당화된 IGFBP-3의 증가는 세포의 apoptosis의 유도가 촉진되었으며, 이러한 IGFBP-3의 당화는 p53과 IGFBP-3의 발현을 동시에 유도시킨 결과 더욱 항진되었다. 결 론 : 이상의 연구에서 IGFBP-3의 암억제 능력의 향상은 p53에 의한 IGFBP-3의 당화의 증가를 통하여 안정화됨으로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p53과 IGFBP-3를 이용한 혼합유전자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HCT116 대장암 세포에서 Akt-p53 신호경로를 통한 커큐민과 EGCG의 apoptosis 효과 (Apoptotic Effects of Curcumin and EGCG via Akt-p53 Signaling Pathway in HCT116 Colon Cancer Cells)

  • 박송이;이솔화;박옥진;김영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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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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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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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식품에서 추출한 파이토케미컬은 여러 암종에서 암세포의 증식억제와 apoptosis를 유도한다. 최근에 이러한 파이토케미컬의 세포 내 신호전달 기작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커큐민과 EGCG를 HCT116 대장암세포에 처리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억제와 apoptosis 유도 효과를 알아보고, 암세포의 증식에 관여하는 Akt의 활성과 종양 억제유전자인 p53의 신호경로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커큐민과 EGCG를 처리했을 때 HCT116 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었고, 암세포에서 apoptosis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동일한 조건에서 Western blotting을 실시했을 때 Akt의 활성은 감소하였으며 p53의 발현은 증가하였다. 또한 Akt의 저해제인 LY294002를 처리했을 때 암세포의 증식이 더욱 강하게 억제되었으며, p53의 발현은 더욱 강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HCT116 세포에서 커큐민과 EGCG 처리에 의한 암세포의 증식 억제 및 apoptosis는 p53의 발현이 증가함에 따라 유도되며, 이러한 p53의 발현 증가는 Akt 신호경로를 저해함으로써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후두 편평세포암에서 암억제유전자 단백 및 상피성장인자 수용체 발현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the Expression of Oncosuppressor Gene Protein and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in Squamous Cell Carcinomas of Larynx)

  • 정광윤;최종욱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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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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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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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후두 편평세포암은 종양세포의 생물학적 특성과 발생부위별 미세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임상적 병기만으로 예후를 추정하는 것은 다소 문제점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종양세포의 유전정보에 의한 증식능이 예후와 연관성이 있는지 규명하고자 EGFR, p53 단백 및 pRB의 표현양상을 후두 편평세포암 40례의 임상적 특성과 비교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p53 단백의 양성 표현율은 임상적 병기, 원발병소의 병기, 경부 림프전이절의 병기, 병리조직학적 분화도, 재발이나 원격전이 흑은 이차암이 있었던 경우와 연관성이 높았다. 2. pRB의 음성 표현율은 침습성이 강한 성문상분, 임상적 병기, 원발병소의 병기, 병리 조직학적 분화도, 재발이나 원격전이 혹은 이차암, 치료에 실패한 경우와 연관성이 높았다. 3. 3년생존율은 p53의 양성표현율과 관계가 있었다. 4. EGFR은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p53 단백과 pRB의 암억제유전자 단백의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통한 표현양상은 후두 편평세포암의 생물학적인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종양 즉 인자들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어 후두 편평세포암의 악성도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는 예후인자로서 적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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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에서 p53과 bcl-2의 발현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Prognostic Value of the Expression of p53 and bcl-2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이정희;금주섭;공구;이중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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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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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2-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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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최근 폐암은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놓여 있을 뿐 아니라 서구에서는 여성 폐암 환자의 비율이 크게 늘고 있으며 이미 폐암은 유럽과 미주에서 사망원인 1위의 암종으로 이미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다른 여러 국가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원발성 폐암의 80%가 비소세포폐암으로 진행이 국소적인 폐암인 경우 수술적 제거가 주된 치료이나 이러한 양호한 경우에도 환자의 약 50% 만이 5년이상 생존할 수 있다. 확실히 비슷한 병기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생존률은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폐암의 분자학적, 생물학적 특정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생존률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각각의 환자에 대한 보다 알맞는 치료 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새로운 예후적 인자를 알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앙은 세포의 증식과 함께 apoptotic 세포 소실의 감소에 의해 성장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형 종양은 성장과 세포의 손실은 종양의 전이, 분화, 죽음 등의 다양한 생물학적인 기전에 의하여 야기된다. 이중에 세포의 죽음은 면역학적 반응, 불가항력적인 미세환경의 상태 (세포의 괴사), 또는 apoptosis와 같은 유전자적인 조절에 의하여 생기게 된다. 암은 세포 주기의 증가로 인한 방법(종양 유전자의 활성도의 종가)과 세포 주기 진행억제의 감소(암억제 유전자의 소실), bcl-2의 과발현과 같은 antiapoptosis signal의 감소 및 bax의 감소 또는 p53의 돌연변이와 같은 proapoptosis signal의 감소 등을 야기하게 되는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된다고 할 수 있다. 세포소실에 대한 변수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가 거의 없지만 몇몇 단일 변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비소세포폐암에서 예후적 인자로서의 p53과 bcl-2의 발현이 환자의 예후에 어떠한 영향을 보이는지 알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80년부터 1994 년 한양대학교 부속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된 후 술전 병기가 초기(병기 I-IIIa) 라고 판단되어 치료 목적으로 광법위 폐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중 수술후 1 달이내에 수술의 합병증으로 사망한 예를 제외한 환자와 이들의 폐절제 조직 총 84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환자는 원발 폐암과 림프절에 대해 광범위 절제술(엽절제술 또는 전폐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환자는 술전에 아무런 치료 (방사선 또는 항암약제 치료)도 받지 않았고 술후에는 각각의 조직학적 병기에 따라 보조 치료를 받았다. 폐절제로 얻은 조직의 조직학적 특징은 WHO 표준 기준에 맞추었고 또한 환자의 조직병리학적 병기 판정은 TNM 병기 판정 기준에 맞추었다. 이와 같이 얻어진 이용하여 p53과 bcl-2 각각의 단클론 항체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였고 이의 발현과 환자의 생존률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p53과 bcl-2의 발현은 총 84예에서 시행하여 각각 47예 56.0%, 15예 17.9%의 발현율을 보였다. bcl-2의 발현군은 생존기간이 $64.23{\pm}10.73$달이었으나 음성군은 생존기간이 $35.28{\pm}4.39$달 (p=0.03)로 전체 환자의 생존과 bcl-2의 발현은 밀접한 연관을 보였고 cyclin D1은 양성 발현군의 생존 기간이 $22.76{\pm}3.50$개월, 음성 발현군의 생존기간이 $45.38{\pm}5.64$개월 (p=0.0515)로 생존율과의 상당한 통계적인 연관성의 가능성을 나타내었지만 p53 의 경우는 통계적 의의를 찾을 수 없었다(양성군의 생존기간 $34.71{\pm}6.12$ 달, 발현 음성군의 생존기간 $45.35{\pm}6.30$ 달, p=0.21). 결 론: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비소세포폐암에서 bcl-2의 발현은 양호한 예후 인자로 작용하였으며 p53의 발현은 비소세포폐암의 예후적인 인자로의 통계학적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다. 또한 bcl-2의 발현과 p53 발현 사이에 역관계가 있다는 보고가 있어서 이의 연관성을 알아보았으나 생존율에 대한 bcl-2와 p53의 발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네가지 조합 ; bcl-2(+)/p53(+), bcl-2 (+)/p53(-), bcl-2(-)/p53 (+) 및 bcl(-)/p53(-) 사이에서 통계학적 의의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폐암의 발암과정은 어느 한 유전자 또는 인자에 의해 야기되는 단순한 과정이 아니고 여러 조절인자들의 복합적인 복잡, 다양한 상호간의 작용에 의해서 서로 영향을 주므로써 폐암의 발암과정의 중요한 기전이 된다고 생각되므로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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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L1 expression correlated with p53 expression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 Tojyo, Itaru;Shintani, Yukari;Nakanishi, Takashi;Okamoto, Kenjiro;Hiraishi, Yukihiro;Fujita, Shigeyuki;Enaka, Mayu;Sato, Fuyuki;Muragaki, Yasuteru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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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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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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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Programmed cell death ligand 1 (PD-L1) is an immune checkpoint molecule that attenuates the immune response. PD-L1 contributes to failed antitumor immunity; thereby, blockade of PD-L1 with monoclonal antibody enhances the immune response. Recently, it was reported that PD-L1 was regulated by protein 53 (p53). Besides, cytokeratin 17 (CK17) is thought to be a diagnostic marker of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OSCC). Our aim was to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immunohistochemical expression of PD-L1, p53 and CK17 with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disease-specific survival in patients with OSCC. Methods: A total of 48 patients with OSCC were included in this study.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correlation among the expressions of PD-L1, p53 and CK17, and furthermore the correlation among various clinicopathological factors, PD-L1, p53 and CK17. Results: The positive rate of p53, CK17, PD-L1 (tumor cells) and PD-L1 (tumor-infiltrating lymphocytes) was 63.2%, 91.7%, 48.9% and 57.1%.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53 expression and T stage and TNM stage (p = 0.049, p = 0.03, respectively) was observed. Also,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53 and PD-L1 (TCs) expression (p = 0.0009) was observed. Five-year disease-specific survival rate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gender, TNM stage, p53 expression, PD-L1 expression and CK17 expression. Conclusion: The expression of p53 and PD-L1 shows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in tumor cells. Also,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53 expression and T stage and TNM stage was observed. No other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D-L1 staining or CK17 and clinical or pathologic characteristics was identified.

Arsenite induces premature senescence via p53/p21 pathway as a result of DNA damage in human malignant glioblastoma cells

  • Ninomiya, Yasuharu;Cui, Xing;Yasuda, Takeshi;Wang, Bing;Yu, Dong;Sekine-Suzuki, Emiko;Nenoi, Mitsuru
    • BMB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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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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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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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whether arsenite-induced DNA damage leads to p53-dependent premature senescence using human glioblastoma cells with p53-wild type (U87MG-neo) and p53 deficient (U87MG-E6). A dose dependent relationship between arsenite and reduced cell growth is demonstrated, as well as induced ${\gamma}H2AX$ foci formation in both U87MG-neo and U87MG-E6 cells at low concentrations of arsenite. Senescence was induced by arsenite with senescence-associated ${\beta}$-galactosidase staining. Dimethyl- and trimethyl-lysine 9 of histone H3 (H3DMK9 and H3TMK9) foci formation was accompanied by p21 accumulation only in U87MG-neo but not in U87MG-E6 cells. This suggests that arsenite induces premature senescence as a result of DNA damage with heterochromatin forming through a p53/p21 dependent pathway. p21 and p53 siRNA consistently decreased H3TMK9 foci formation in U87M G-neo but not in U87MG-E6 cells after arsenite treatment. Taken together, arsenite reduces cell growth independently of p53 and induces premature senescence via p53/p21-dependent pathway following DNA damage.

유방암 세포 주 MCF-7에서의 녹차 추출물이 p53 경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Extract on the p53 Pathway in the MCF-7 Breast Cancer Cell Line)

  • 곽인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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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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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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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녹차(GT) 추출물의 효과를 인간 유방암 유래 세포인 MCF-7 세포를 사용하여 조사 하였다. GT추출물의 세포 독성 효과를 MTT 방법을 사용하여 관찰한 결과, MCF-7 세포는 현저한 세포 독성 효과를 보였고, 이 독성 효과는 GT추출물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p53과 관련 단백질인 p21/cip1과 CDK2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GT추출물 처리 후 웨스턴 분석법을 통해 이들 단백질의 발현을 조사하였다. GT추출물 처리 후, MCF-7 세포에서 p53 단백질의 양은 농도에 따라 현저하게 증가 하였다. p21/cip1 단백질의 발현은 낮은 농도의 GT추출물에서 증가되며, 고농도에서도 감소하지 않았다. 그러나 CDK2의 단백질의 양은 높은 농도의 GT추출물에서 CDK2 발현의 급격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GT추출물의 처리는 MCF-7 세포에서 p53와 p21/cip1를 증가시켜, 그 결과로 활성화 된 p21/cip1는 CDK2의 발현을 억제 함을 나타내고 있다. GT추출물이 MCF-7 세포의 세포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FACS 분석으로 관찰한 결과, MCF-7 세포에서 세포주기의 G1 단계가 점차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GT추출물의 유방암 세포에서의 항암 효과는 세포주기의 G1 단계에서 MCF-7 세포를 정지시키는 p53에 의해 조절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 주고 있다.

비소세포폐암에서 p53유전자의 구조적 이상 및 단백질 발현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Correlation of p53 Protein Overexpression, Gene Mutation with Prognosis in Resected Non-Small Cell Lung Cancer(NSCLC) Patients)

  • 이이형;신동환;김주항;임호영;정경영;양우익;김세규;장준;노재경;김성규;이원영;김병수;김병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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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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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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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p53 유전자는 염색체 17p에 존재하는 종양억제유전자인데,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의 mutant protein은 그 반감기가 4~8시간으로 wild type protein의 반감기 6~20분에 비하여 현저한 증가를 보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p53 단백질이 과축적되어 과발현이 유발되는데, 이러한 기전을 이용하여 p53 면역조직화학염색은 p53유전자의 돌연변이의 검색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유방암에서는 p53 핵단백질의 과발현이 있는 경우에 없을 때보다 무병생존기간 및 전체 생존기간 모두에서 유의하게 나쁜 임상 경과를 취함이 보고되고 있지만 폐암에서는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무, 또는 p53단백의 과발현 유무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 저자 등은 한국인의 폐암에서 p53 종양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 빈도를 확인하고 이들이 폐암 환자의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면역조직화학염색 및 PCR-SSCP 분석의 감수성과 특이성을 염기서열분석과 비교하여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근치적 폐절제술 후 임상경과를 추적중인 원발성폐암환자 75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면역조직화학검사 및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위하여는 이들의 종양조직(paraffin block)을 이용하였다. p53 단백질의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위한 일차항체로는 DO7(Novocastra, U.K.)을 사용하였고, PCR-SSCP 및 염기서열분석 등을 위하여는 파라핀 포매조직에서 암조직을 선택적으로 박절하여 DNA를 추출하여 이용하였다. 결과: 1) 전체 75예 폐암환자의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27예(36%)에서 p53단백질의 과발현을 보였다(Table 2.3, Fig 1). 2) 전체 환자의 p53 핵단백질 과발현 여부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p53 음성군과 양성군 모두 25개월, 무병생존기간은 두군 모두 13개월로 동일하였다(Fig. 2). 3) PCR-SSCP 분석에 의한 p53 유전자의 mobility shift는 시험한 58예중 16예(27.6%)에서 확인되었다(Fig 3). Mobility shift 유무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shift가 있는 군과 없는 군에서 각각 27개월과 20개월, 무병생존기간은 각각 8개월, 10개월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염기서열분석을 통한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시험한 29예중 10예(34.5%)에서 확인되었다(Fig 4). 염기서열분석 결과 돌연변이 유무에 따른 중앙전체생존기간은 돌연변이가 있었던 군과 없었던 군에서 각각 27개월, 22개월이었으며, 무병생존기간은 각각 20개월과 10개월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조기재발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Fig 5, 6). 5) 면역조직화학염색은 PCR-SSCP 결과를 기준으로 할 때 민감도 67.0%, 특이도 74.0%, 그리고 일치도는 62.5% 이었다. PCR-SSCP의 결과는 염기서열분석 결과를 기준으로 할 때 민감도 91.8%, 특이도 96.2%, 일치도는 95.3% 이었다. 결론 : p53 핵단백질의 과발현 정도, PCR-SSCP 및 염기서열분석상 돌연변이 유무는 비소세포폐암환자의 근치적수술후 예후의 예측지표로서는 그 효용성이 적었으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조기재발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p53유전자의 돌연변이 검색법으로는 면역조직화학염색보다는 PCR-SSCP법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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