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ganic rice cul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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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검정에 의한 토성별 돈분퇴비 적정 시용량 결정 (Effects of Composted Pig Manure on Rice Cultivation in Paddy Soils of Different Texture)

  • 송요성;곽한강;현병근;연병열;김필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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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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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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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토양비옥도와 토성이 서로 다른 논토양에서 수도 생산성과 환경을 고려한 가축분퇴비의 적정시용기준량을 확립하기 위하여 남계 사양토, 용지 양토, 화동 식양토에서 돈분퇴비를 0, 5, 10, 20 톤 $ha^{-1}$을 시용하고 추청벼를 공시 품종으로 하여 포장시험을 1년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토양검정에 의한 화학비료 시용시 돈분퇴비 적정시용량은 사양토 4.0, 양토와 식양토 7.0 톤 $ha^{-1}$ 이었으며, 이때의 정조 수량은 사양토 7.440, 양토 7.000 식양토 6.020 톤 $ha^{-1}$이었다. 사양토와 양토에서 NPK와 함께 돈분퇴비를 15 톤 $ha^{-1}$ 이상 시용시에는 도복에 의한 수량 감소가 발생되었다. 수확기 식물체의 양분흡수량은 돈분 퇴비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시험 후 토양의 인산과 칼리의 함량은 돈분퇴비 시용량의 증가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 외의 성분은 처리구간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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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논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의 산정 및 지도화: 지역 격차 및 특성 분석 (Estimation and Mapping of Methane Emissions from Rice Paddies in Korea: Analysis of Regional Differences and Characteristics)

  • 최성원;김준;강민석;이승훈;강남구;심교문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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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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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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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벼 재배 논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은 농업 부문에서 가장 큰 온실가스 배출원이지만 자연 환경 및 경작 관행에 따라 지역차가 크게 나타난다. 이를 가시화하고 그 원인과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2010 농림어업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IPCC 지침에 따라 행정구역별 메탄 배출량을 산정하고, 그 결과를 지도로 제작하였다. 산출된 단위 면적 당 메탄 배출량의 전국 평균은 $380{\pm}74kg\;CH_4\;ha^{-1}yr^{-1}$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서부 지역이 동부 지역보다 더 높은 추세를 보였다. 지역차를 발생시키는 주요인은 $SF_o$ 보정인자이며, 여기에 경작 일수가 그 차이를 상쇄하거나 심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관측한 메탄플럭스 자료와 이론적으로 산출된 값들을 비교했을 때, 사례에 따라 크고 작은 차이를 보였다. 최근의 지구 온난화 경향을 반영하는 28의 메탄 GWP 값을 적용할 경우, 전국 논의 총 메탄 배출량은 8,742 천 톤 $CO_2eq$로서,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에 제시된 10,048 천 톤 $CO_2eq$보다 13% 낮게 계산되었다. 이 연구에서 제작된 상세지도를 통해 메탄 배출량의 지역차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으며, 주요 조절 인자에 대한 분석은 실질적인 메탄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소수지에 의한 환경특성과 영농방법별 벼농사의 수질영향 평가 (Estimation of Rice Cultivation Impacts on Water Environment with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Agricultural Practices by Nitrogen Balances)

  • 노기안;김민경;고병구;김건엽;심교문;이덕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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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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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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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농사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지역별 논의 질소수지를 평가하였다. 질소의 유입량은 비료 시용량, 강우 및 관개에 의한 수계공급량, 토양질소의 무기화량 및 질소 고정량 등을 합하여 추정하였고, 질소의 유출량은 배출수나 지하침투수를 통한 수계유출량, 암모니아 휘산과 탈질에 의한 대기 중으로의 손실량, 무기질소의 유기화 및 작물에 의한 흡수량을 합하여 평가하였다. 지역별 환경 특성은 토양 중 유기물함량, 쌀 수확량, 관개수 중의 질소함량, 토양통 분포면적에 의한 토양침투속도 등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지역별로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벼농사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질소 수지가 각각 -5.4와 $-8.3kg\;ha^{-1}\;yr^{-1}$으로 이 지역에서의 벼농사는 주변 수계로부터 질소를 흡수하여 농업에 활용하는 수질정화의 기능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평가되었다. 반면 강원도와 경상남도는 각각 4.9와 $14.0kg\;ha^{-1}\;yr^{-1}$ 으로 유입량보다 유출량이 오히려 많아 질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비량이 $110kg\;ha^{-1}$로 동일하다는 조건하에 우리나라 관개수 중의 질소함량이 평균 $1mg\;L^{-1}$ 증가할 경우 벼농사는 $-2.9kg\;ha^{-1}\;yr^{-1}$의 수질 개선효과가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벼논의 질소 흡수량이 연간 2,616 Mg이나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농업용수의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도시인근 지역이 관개수가 깨끗한 지역보다 벼농사에 의한 수질정화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일한 수확량 조건에서 시비량을 $110kg\;ha^{-1}$에서 $90kg\;ha^{-1}$으로 줄일 경우 질소정화 기능은 전국적으로 10,600 Mg이 증가하고 수질정화 기능을 수행하는 면적도 확대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쌀 수확량 $5,000kg\;ha^{-1}$을 100%로 가정할 경우 질소 시비량은 $110kg\;ha^{-1}$, 수확량이 100%인 경우 질소수지는 $-0.3kg\;ha^{-1}$이었지만 시비량을 $90kg\;ha^{-1}$으로 줄이고 수확량도 100%에서 90%와 85%로 줄이면 질소수지는 각각 -11.7, -2.3 및 $2.4kg \;ha^{-1}$으로 시비량을 줄여도 수확량을 동시에 줄이면 질수수지의 개선효과가 떨어지며, 수량을 85%로 줄이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질소수지는 $110kg\;ha^{-1}$을 시비할 때보다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볼 때 벼농사가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관개수 수질, 토양물리 및 화학성 등의 자연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지역의 자연환경 특성을 최대로 활용하여, 벼 재배에 의한 수질정화기능을 최대로 활용하는 영농기술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현재 시비량을 줄이고 이에 따라 수확량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제의 영농방법으로서는 벼농사에 의한 수질오염 방지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없으며, 시비량은 줄이되 토양과 관개수 중의 영양물질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최고의 수확량을 유지하는 것이 벼농사의 주변 수계에 대한 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수질정화 기능을 증대시키는 가장 좋은 친환경농업라고 판단된다.

Long-Term Investigation of Regional Topographic Effects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Heavy Metal Concentrations in Paddy Fields

  • Ahn, Byung-Koo;Kang, Seong-Soo;Shin, Jae-Yeon;Lee, Jin-Ho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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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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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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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opographic conditions of agricultural fields work as a important factor to identify different soil properti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elected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the concentrations of heavy metals, Cd, Cr, Pb, Cu, Ni, and Zn, in the paddy fields of different topographic areas at four year intervals from 1999 to 2011. Three-hundred soil sampling sites in the paddy fields were selected from the different topographic areas that were local valley and fans, fluvio-marine deposits, alluvial plains, and diluvial terraces. The mean values of soil pH ranged 5.7~5.8 that were within optimal range for rice cultivation. The mean values of other properties such as soil organic matter (SOM) content, the concentrations of exchangeable cations, $K^+$, $Ca^{2+}$, and $Mg^{2+}$, and available silicate concentration were lower or close to the optimal values, but the mean concentrations of available phosphorus were exceeded the range of optimal value, $80{\sim}120mg\;kg^{-1}$, in many paddy fields. In particular, The concentrations of available phosphorus in the paddy fields of local valley and fans, alluvial plains, and fluvio-marine plains were mostly declined. However, in diluvial terrace areas, the phosphorus concentrations unexpectedly increased; furthermore, they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other topographic areas. The mean concentrations of 0.1 M HCl-extractable heavy metals, Cd, Cr, Pb, Cu, Ni, and Zn, in the paddy fields were slightly and gradually declined during the study years, but the Pb concentrations were not statistically changed. In addition, the concentrations of heavy metals were widely ranged depending on the different sampling sites. Nevertheless, the concentrations of heavy metal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levels of Soil Contamination Warning Standard (SCWS) for agricultural lands (1-region) presented in Soil Environment Conservation Law (SECL).

새송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사료적 가치 (Feeding Value of Spent Mushroom (Pleurotus eryngii) Substrate)

  • 문여황;신평균;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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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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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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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버섯수확후배지는 버섯을 수확한 후 남겨진 배지를 말하며 버섯배지의 주원료는 가축 사료원료인 콘코브, 미강, 밀기울, 면실피, 비트펄프 등이고 버섯재배과정에서 배지영양원의 약 15-25% 정도만 버섯에 의해 이용되고 나머지 75-85% 정도는 버섯수확후배지에 남아있기 때문에 버섯수확후 배지는 사료자원으로써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농산부산물이다. 버섯수확후배지 중 사료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새송이, 팽이,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이며 새송이버섯 수확후배지는 난분해성 물질인 톱밥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섬유소 함량은 높고 가소화양분 함량은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cellulase와 xylanase 활성이 높은 미생물을 가축사료 첨가용 생균제로 이용하여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사료를 제조하면 버섯수확후배지의 섬유소 함량은 낮아질 수 있다. 그러나 새송이버섯 수확후배지는 가소화양분 함량이 낮기 때문에 새송이버섯 수확후배지 발효사료를 단독으로 급여하기보다는 버섯수확후배지 발효사료를 일정량 첨가한 배합사료를 제조하여 급여하는 것이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하며 발효과정에 의해 기호성과 저장성이 개선된 새송이버섯 수확후배지 발효사료의 급여는 축우의 사료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나무류(類) 칩을 이용(利用)한 표고버섯재배(栽培)와 폐잔사(廢殘渣) 사료화(飼料化) (On the Mushroom Cultivation of Oak (Quercus) Chip and Used Culture Medium of Lentinus into Feedstuff)

  • 민두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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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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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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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이 연구(硏究)는 참나무류(類) 목재(木材)(수피(樹皮)포함)를 핀칩(pinchip)과 톱밥으로 만들어 이용(利用)하므로 목재 이용율(利用率)을 80%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것에 표고버섯균의 활성(活性)을 조장(助長)시켜 버섯을 보다 효율적(效率的)으로 증수(增收)하고 가축(家畜)의 조사료(粗飼料)로 버섯재배 폐잔사(廢殘査)를 볏짚과 대체가능성(代替可能性)을 조사(調査) 연구(硏究)한 것이다.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참나무류 칩을 이용한 버섯재배에서 버섯의 품질(品質)을 높이는 방법(方法)으로 유기산(有機酸)(탄닌산, 구연산)을 배양기(培養基)에 첨가(添加)하는 것은 균사발율(菌絲發育)과 품질(品質)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참나무류 칩이나 톱밥 재배는 종균(種菌) 접종(接種) 후(後) 6개월부터 제1차기 버섯수확(收穫)이 가능하면서 품질(品質)에서도 각처리구간(各處理區間)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목재(木材)의 조단백질 함양은 0.7%인데 버섯재배 잔사는 1.82-4.55%까지 향상되었으며 총가소화(總可消化) 영양소율(營養素率)도 버섯재배잔사는 44.0-46.0%로 향상되어 볏짚 48.0%와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4. 잔사중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 함량을 조사한 바, 탄닌산처리 핀칩 및 톱밥잔사는 methionine이 그리고 무처리 핀칩 및 톱밥잔사의 경우는 isoleucine, phenylalanine, lysine 등이 비교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반면에 threonine, valine, arginine 등은 비교구에 비하여 감소 추세였으며 특히 폐골목에서는 더욱 심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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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시설재배 들깨 균핵병 발생특성 (Occurrence of Sclerotinia Rot on Perilla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under Structured Cultivation Condition)

  • 신동범;송석보;문병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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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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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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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설재배 되는 들깨에 발생하여 피해를 초래하는 균핵병 발생 특성에 대하여 조사연구한 결과, 들깨 균핵병균(S. sclerotiorum)의 균사생장 적온은 $20^{\circ}C$이었고, $15^{\circ}C$ 이하의 온도에서 $20^{\circ}C$ 이상의 온도에서보다 균핵의 형성수는 적었으나 보다 큰 균핵을 형성하였으며 건물중도 높았다. 토양 깊이별 균핵의 자낭반 형성은 0.5 cm에서 가장 높았고 3cm 깊이까지 자낭반을 하였으나 5cm 이상의 깊이에서는 자낭반 형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들깨 균핵병은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하였고, 특히 저온 다습기인 1월에서 2월에 발생이 높았다. 그리고 5년 이상 연작 재배시 높은 발병을 보였으며, 10년 이상 연작재배 포장은 20% 이상의 발병을 보여 많은 피해를 초래하였다. 또한 들깨 시설재배 농가 포장에서 자연 감염에 의한 균핵병이 떡쑥, 주름잎 등의 잡초에 발생하였으며, 병원성 조사결과, 화본과를 제외한 국화과 등 6개과에 속하는 11종의 잡초에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이런 결과는 윤작과 효율적인 잡초관리가 들깨 균핵병 발생을 경감할 수 있고, 벼 후작으로 시설재배 되는 들깨에 균핵병이 격발하는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간척지에서 토양 염농도가 청보리 생육, 수량 및 양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Salinity on Growth, Yield and Nutrients Uptake of Whole Crop Barley in Newly Reclaimed Land)

  • 이상복;조광민;신평;양창휴;백남현;이경보;백승화;정덕영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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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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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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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간척지에서 청보리의 안정재배를 위한 토양 염농도를 제시하기 위하여 새로 조성된 새만금간척지에서 토양염농도(EC) 0.8, 3.1, 6.5, 11.0 dS/m에 해당하는 지점을 선정하고, 화학비료로 $N-P_2O_5-K_2O$=150-100-100 kg/ha를 시용한 후 2011년 10월 26일에 영양보리를 220kg/ha 파종하였다. 재배기간중 토양 염농도는 수확기>출수기>파종기>월동기 순으로 파종기에 비해 수확기에 1.4~4.2배 상승하였다. 염농도가 높을수록 발근에 지장을 초래하여 지상부 생육도 저조하였고 특히 EC 11.0 ds/m에서 출현은 하였으나 겨울철이 지난 후 고사하였다. 수량은 토양염농도 0.8 dS/m(8.8 MT/ha)에 비해 3.1 dS/m과 6.5 dS/m에서 각각 68 %, 35 % 수준이었다. Proline함량은 생육초기가 수확기보다, 그리고 염농도가 높을수록 많았다. 수확기의 $Na_2O$와 MgO 함량은 염농도가 높을수록 많았고 N, $P_2O_5$, $K_2O$ 및 CaO 함량은 염농도가 높을수록 적었다. 따라서 토양 염농도가 3.1 dS/m이상으로 높아짐에 따라 청보리의 지하부와 지상부에 심각한 생육저해로 양분의 불균형 흡수를 초래하여 수량이 저조하기 때문에 안정한 청보리 생산을 위해서는 지하 배수시설 또는 관개수를 이용하여 3.1 dS/m이하로 염농도를 떨어뜨린 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논토양에서 중질소(N-15)를 이용한 표면시용 요소로부터 유래하는 질소의 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ehavior of Surface-Applied Urea with $^{15}N$ Isotope Dilution Technique in Paddy Soil)

  • 이상모;류순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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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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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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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중질소(N-15)를 추적자로 사용하는 동위원소 희석법(isotope dilution technique)을 이용하여 수도를 pot 재배하면서 중질소로 표지된 요소를 15kg N/10a(관행구)와 30kg N/10a(배비구) 수준으로 사용한 후 토양과 수도체의 중질소함량을 안정동위원소비 질량분석기로 분석하여 사용한 요소로부터 유래하는 질소의 수지(balance)를 계산하였다. 수도체 중 시용한 요소로부터 유래하는 질소가 차지하는 비율(NDFF)은 관행구에서 평균 64%, 배비구에서 평균 89%로서 배비구가 높았으나, 수도체에 의한 시용된 요소의 회수율은 관행구와 배비구가 각각 65.5와 54.2%로서 시용된 요소의 효율은 관행구가 높았다. 시용된 요소 중 토양에 무기태 질소의 형태로 남아있는 잔류율은 관행구과 배비구에서 수도를 재배하지 않은 경우 각각 $13.5%(NH_4-N\;5.53%,\;NO_3-N\;7.99%)$$16.5%(NH_4-N\;7.49%,\;NO_3-N\;8.98%)$이고, 수도를 재배한 경우 각각 $2.0%(NH_4-N\;0.63%,\;NO_3-N\;1.32%)$$2.3%(NH_4-N\;0.87%,\;NO_3-N\;1.40%)$로서 수도를 수확한 직후의 토양에서 관행구와 배비구 모두 시용된 요소는 $NH_4-N$의 형태보다는 $NO_3-N$의 형태로서의 잔류율이 높았다. 시용된 요소 중 토양에 유기태 질소의 형태로 남아있는 잔류율은 수도를 재배한 경우에는 관행구와 배비구가 각각 23.65와 26.93%로서 비슷하였으나, 수도를 재배하지 않은 경우에는 각각 64.98과 41.83%로서 큰 차이가 있었다. 수도체와 토양에 의한 시용된 요소의 전체 회수율은 수도를 재배하지 않은 경우 관행구 78.5%, 배비구 58.3%이고, 수도를 재배한 경우 관행구 91.1%, 배비구 83.4%로서 시용된 요소의 전체 회수율은 관행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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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olite 시용에 의한 벼의 증수효과 및 요인해석 (Effects of Zeolite Application on Yield and Yield Components in Rice)

  • 계봉명;설권석;조장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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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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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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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사질답을 Zeolite 가용에 의한 증수효과의 실증을 해석적으로 평가하고저 1986년 공시품종 '봉광'를 사용해서 표준재배법으로 관리하여 조사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1 Zeolite 가용에 의하여 토양중의 K는 116%, Ca는 l8%, SiO$_2$는 22%, 그리고 CEC는 14%가 각각 증가하였다. 2. 10a당 백미수량은 542kg로서 표준재배구보다 11% 증수되었다. 이것은 주당수수가 많고, 임실율이 높고 수당입수도 많은 것에 기인되었다. 또한 1,000입중 및 1$\ell$중이 무겁고, 쇄미율은 낮고 밥맛은 좋았다. 3. 특이한 상관반응으로서는 정조수량-수중비율이 높은 정상관이며, 정상관이 인정되는 것은 주당수수-수중비율 및 등숙율-정조수량이다. 높은 부상관은 정조 1.000입중-제 4ㆍ5절 간장 비율이였다. 4. 수량에 대한 수량구성요소의 직접효과는 등숙율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큰 것은 수당입수였다. 5. 출수기 35일후의 식물 각기관의 건물중은 표준재배구보다 모두 무거웠으며, 특히 생엽은 26%, 경+엽초는 19%, 그리고 수는 5%나 각각 무거웠다. 6. 수의 1차지경 끝부위의 착립비율은 전착립수의 47%이며, 그의 상반부의 착립비율은 37%이다. 그리고 수축의 최선단에도 많이 착립하는 정전화의 우세효과가 뚜렷하였다.효과가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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