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al manifes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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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염색체 우성 저인산혈증성 구루병: 13년간의 치험례 (X-LINKED DOMINANT HYPOPHOSPHATAEMIC RICKETS: 13 YEARS FOLLOW-UP STUDY)

  • 하나;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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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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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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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증례에서는 본과에서 발견한 임상적인 특징을 통해 X 염색체 우성 저인산혈증성 구루병으로 진단받아 13년간 의과적 및 치과적인 처치를 받고 있는 환아에 대해 보고하였다. 의과적으로 환아는 저신장 및 휜 다리 등의 전형적인 구루병 증상을 나타내었고, 치과적으로도 넓은 치수강, 상아법랑경계까지 연장된 치수각 및 자발적 치아농양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었다. 본 환아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유구치와 영구 소구치 및 대구치 모두 치면열구전색 및 수복치료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왔다. 그러나 예방적인 처치에도 불구하고 유치열에서는 총 8개의 치아에서 치아 우식에 이환 없이 자발적 치아농양이 발생하여 치수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조기 상실 등의 합병증 없이 영구치교환 시점까지 유지할 수 있었다. 영구치열에서는 그 빈도가 낮아졌으나 하악 우측 제1, 2대구치에서 발생한 자발적 치아농양으로 치료를 완료하였다. 앞으로 치아교모 등의 원인으로 영구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아농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인 전장관수복치료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Nontraumatic bifid mandibular condyles in asymptomatic and symptomatic temporomandibular joint subjects

  • Cho, Bong-Hae;Jung, Yun-Hoa
    •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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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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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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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bifid mandibular condyles (BMCs) in asymptomatic and symptomatic temporomandibular joint (TMJ) subjects with no traumatic history, and to assess their impact on clinical and radiographic manifestations of TMJ.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3,046 asymptomatic and 4,378 symptomatic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study.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images were reviewed for bifid condyles. T-tests were used to compare the frequency of BMCs when stratified by symptom, gender, and side. In BMC patients, the clinical features of pain and noise, osseous changes, and parasagittal positioning of the condyles were compared between the normally shaped condyle side and the BMC side using chi-squared tests. Results: Fifteen (0.49%) asymptomatic and 22 (0.50%) symptomatic patients were found to have BMCs. Among the bilateral cases, the number of condyles were 19 (0.31%) and 25 (0.29%), respectively.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asymptomatic and symptomatic patients, between female and male patients, or between the right and left sides (p>0.05). Compared with the normally shaped condyle side, the BMC side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istribution of pain and noise, parasagittal condylar position, or condylar osseous changes, with the exception of osteophytes. In the symptomatic group, osteophytes were found more frequently on the normally shaped condyle side than the BMC side (p<0.05). Conclusion: BMCs tended to be identified as an incidental finding. The presence of BMC would not lead to any TMJ symptoms or cause osseous changes.

반안면왜소증환자에 있어서 자가지방이식을 이용한 연부조직결손의 수복예 (A CASE OF DERMIS-FAT AUTOTRANSPLANTATION FOR CORRECTION OF SOFT TISSUE DEFICIT IN HEMIFACIAL MICROSOMIA)

  • 박영욱;이진규;민병일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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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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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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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반안면왜소증이란 제1및 제2새궁에서 유래되는 기관에 결손이 옴으로써 초래되는 안면기형을 일컫는 것으로 선천성 악안면기형 중 순열 및 구개파열 다음으로 빈발하는 질환이다. 결손부는 하악골을 포함한 안면골의 여러 부위와 안면근 및 저작근, 뇌신경, 이개등여러 부위에 다양하게 나타나며, 그 기형의 발현 정도도 아주 다양하다. 본 교실에서는 안면비대칭과 교합부전을 주소로 내원한 20 세된 남자환자에 있어서 먼저 경조직을 바로잡기 위하여 상${\cdot}$하악골에 대한 악교정수술과 onlay골이식을 시행한 후, 남아있는 연조직 결손부에 대하여 진피-지방이식을 시행하여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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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Korean case of a STAT1 gene mutation: chronic mucocutaneous candidiasis, hypothyroidism, chronic hepatitis and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 Kim, Kang-in;Lee, Hanbyul;Jung, So Yoon;Lee, Dong Hwan;Lee, Jeongho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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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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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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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Chronic mucocutaneous candidiasis (CMC) is characterized by increased susceptibility to chronic and recurrent infections of the skin, mucous membranes, and nails by Candida species. It is a primary immunodeficiency disorder that is difficult to diagnose because of its heterogeneous clinical manifestations and genetic background. A 20-month-old boy who did not grow in height for 3 months was diagnosed as having hypothyroidism and he had hepatitis which was found at 5 years old. He presented with persistent oral thrush and vesicles on the body, the cause of which could not be identified from laboratory findings. No microorganism was detected in the throat culture; however, the oral thrush persisted. Immunological tests showed that immunoglobulin (Ig) subclass IgG and cluster of differentiation (CD)3, CD4, and CD8 levels were within normal limits. We prescribed oral levothyroxine and fluconazole mouth rinse. The patient was examined using diagnostic exome sequencing at the age of 6 years, and a c.1162A>G (p.K388E) STAT1 gene mutation was identified. A diagnosis of CMC based on the STAT1 gene mutation was, thus, made. At the age of 8 years, the boy developed a malar-like rash on his face. We conducted tests for detection of antinuclear antibodies and anti-dsDNA antibodies, which showed positive results; therefore,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was also suspected. Whole exome sequencing is important to diagnose rare diseases in children. A STAT1 gene mutation should be suspected in patients with chronic fungal infections with a thyroid disease and/or SLE.

라론 증후군의 구강 악안면 증상 (ORAL AND MAXILLOFACIAL MANIFESTATIONS OF LARON SYNDROME)

  • 신차욱;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한세현;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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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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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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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Growth hormone insensitivity(GHI) 증후군은 Laron에 의해 처음 보고된 질환으로 성장 호르몬 결핍증과 유사하게 악악면 양상과 심각한 성장 지연을 보이지만, 이와는 달리 혈중 성장호르몬은 정상이거나 증가되어 있고 혈중 Insulin like growth factor-I(IGF-I)과 성장 호르몬 결합 단백질은 감소되어 있는 특징을 보인다. 이 중에서 원발성으로 GHI 증후군을 보이는 경우를 라론 증후군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약 200여 증례가 보고되고 있으나, 치의학적인 보고는 극히드물다. 본 증례는 라론 증후군을 보이는 두 증례를 관찰한 바 작은 두개저와 상하악골, 왜소치, 구근상 치관, 침상 치근 등의 치아형태 이상 등의 다양한 구강 악안면 이상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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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와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의 임상 경과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Manifestations of Rotaviral Gastroenteritis between Neonates and Infants)

  • 박민경;박재옥;김창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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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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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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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급성 설사증의 대표적인 원인 병원체로써 전 세계에 걸쳐 분포한다. 신생아에서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1975년에 Chrysite 등에 의해 처음 보고된 후 원내 장염의 중요한 원인체로 알려졌으며, 신생아는 영유아와 다른 임상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신생아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임상적 고찰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저자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신생아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2월 1일부터 2003년 1월 31일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장염으로 입원하여 시행한 로타바이러스 항원 검사 양성인 신생아 104명, 영유아 250명을 대상으로 성별, 계절별 분포, 임상 증상, 동반된 질환, 수유 방법에 따른 발생 빈도 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계절별로 보면 영유아에서는 2~6월 사이에, 신생아는 10~12월 사이에 발생률이 높았다. 임상 증상은 영유아에서는 설사, 구토, 발열이 가장 흔했고, 경련이 발생한 경우가 있었으며, 신생아에서는 발열과 설사 증상 외에 탈수와 동반된 대사성 산증, 황달, 보챔, 무호흡, 혈변, 위 잔류, 끙끙거림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그밖에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으나 수유량 감소, 기면, 구토 등의 증상도 보였다. 동반된 질환으로 영유아는 상기도 감염, 폐렴,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 많았으며, 그밖에 요로감염, 장중첩증, 출혈성 위염, 간염, 가와사키병이 동반되었다. 신생아에서는 괴사성 장염이 의미 있게 동반되었고, 그밖에 상기도 감염, 폐렴, 요로감염이 있었다. 수유 방법에 있어서는 로타바이러스 감염 환아 중 신생아와 영아 모두 분유 수유아가 모유 수유아보다 많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결 론: 신생아에서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영유아와 달리 황달, 보챔, 무호흡, 혈변, 위 잔류, 수유량 감소, 기면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염두에 두고 진단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는 물론 신생아에서도 중요한 원인체로 밝혀지고 있으므로 향후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보다 쉽고 간편한 진단 방법, 병원체 분리, 감염 경로, 면역 반응 및 예방과 치료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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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수면 호흡 장애 관련 위험인자 (A Study on Factors Related to Sleep Disordered Breathing in Children)

  • 김나운;이대우;김재곤;이창근;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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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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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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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 수면 설문지(PSQ)를 활용하여, 구강 내 소견, 체질량 지수(BMI) 및 병력과 비교함으로써 수면 호흡 장애(SDB)와 관련된 잠재적 위험 요인을 조사하는 것이다. 만 7세에서 11세 사이의 787명의 어린이가 포함되었으며, 어린이의 보호자는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Angle의 분류, 수평피개 및 Brodsky 편도 등급을 포함한 구강 증상을 조사하였다. 이중 PSQ 점수가 0.33점 이상인 대상은 SDB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 787명 중 34명(4.3%)이 SDB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과도한 수평피개, 편도 비대를 가진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SDB 위험이 훨씬 더 높았다. 또한 BMI 상태에 따라 SDB 위험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 재태 연령, 모유 수유 및 Angle의 분류는 SDB와 관련이 없었다. 이 연구에서 SDB 고위험군의 어린이는 4.3%로 나타났으며, 예측인자로는 편도 비대, 알레르기성 비염, 비만 및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었다. 이러한 예측인자를 가진 어린이는 SDB가 발생할 위험이 높고 조기개입이 필요한 대상이 될 수 있다.

가성부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아의 구강 증상 (PSEUDOHYPOPARATHYROIDISM : CASE REPORT)

  • 김성오;홍은경;최형준;이제호;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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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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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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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부갑상선 호르몬은 혈중 인농도를 낮추고, 칼슘농도를 증가시키는 호르몬으로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은 부갑상선이 존재하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기능하여 이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는 질환이며, 가성부갑상선기능저하증은 부갑상선 호르몬 분비는 정상이나, 이 호르몬에 대한 골과 신장의 반응이상으로 혈중 칼슘 농도가 감소되고 인농도가 증가되는 질환이다. 가성부갑상선기능저하증은 임상적으로 성장 및 발육부전, 둥근 얼굴, 조기 골단폐쇄로 인한 단지증, 이소성 연조직 석회화, 비만, 두개관의 비후, 정신지체, 백내장 등이 나타난다. 구강내 소견으로는 치아의 맹출지연, 법랑질형성부전이 가장 큰 특징이며, 그 외에 결손치, 부정교합, 높은 구개궁, 확장된 치근관과 짧은 치근, 치수강 내 석회화, 높은 우식 이환율 치근막의 비후 등이 관찰된다. 본 증례에서 환아의 구강내 소견은 맹출한 하악 4전치와 상악 좌우측 영구 중절치, 상악 우측 영구 측절치, 상, 하악 제 1대구치에서 법랑질형성부전을 보였고, 다수의 유치에서 심한 동요도를 보였다. 방사선 소견으로는 대부분의 미맹출된 영구치들도 법랑질형성부전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영구 견치의 경우 심한 치관의 형태이상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유치의 비정상적인 치근흡수가 나타났고, 하악 전치의 경우 치근형태가 짧고, 치근단이 둥근 형태로 나타났다. 이에 저자는 가성부갑상선기능저하증인 환아의 구강내 소견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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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YD-9 human oral squamous carcinoma cell line에서 Pseudomonas aeruginosa exotoxin A의 p53 단백질 누적과 caspase를 활성화 경로를 통해 유도된 세포자멸사 (Pseudomonas aeruginosa Exotoxin A Induces Apoptosis in Chemoresistant YD-9 Human Oral Squamous Carcinoma Cell Line Via Accumulation of p53 and Activation of Caspases)

  • 김규천;길영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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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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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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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구강편평상피암종은 말기에서 종종 화학치료요법제들이 유도하는 세포자멸사에 저항성을 보인다. 박테리아의 독에 대한 진전된 이해는 암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전략으로 제기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Pseudomonas aeruginosa exotoxin A (PEA)가 세포자멸사 기작을 통해 항암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YD-9 구강편평상피암종의 생존율을 현격하게 떨어뜨림을 설명하고 있다. 세포자멸사현상은 핵의 형태학적 변화와 DNA 분절 생성을 통해 입증되었다. PEA는 caspase-3, -6, -9 의 분절과 활성화를 일으켰다. 그리고 이러한 반응들은 caspase 의 기질에 해당하는 poly (ADP-ribose) polymerase (PARP), DFF45, 그리고 lamin A 의 단백질 분해를 야기했다. 사립체 막전위 감소, cytochrome c와 Smac/DlABLO의 사립체로부터 세포질로의 유리, 그리고 AIF의 사립체에서 핵으로 이동 등이 관찰되었다. p53, p21 그리고 $14-3-3{\gamma}$는 증가되는 반면 cyclin B와 cdc2는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PEA는 caspase를 활성화시키고, 사립체에 변화를 야기시키고 더 나아가서 세포주기 유전자를 조절함으로써 항암제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보이는 YD-9 세포에서 세포자멸사를 유도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아의 증례보고 (CLEIDOCRANIAL DYSPLASIA : A CASE REPORT)

  • 김태완;김영진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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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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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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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과의사는 쇄골두개 이형성증의 특징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자는 신체 및 정신적으로 특별한 이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영구치교환시기를 한참 지나 다수치아에서의 유치만기잔존 및 영구치의 미 맹출을 주소로 치과에 내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의심이 들 때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반드시 다양한 방사선사진을 촬영해 보아야 하겠다. 또한 긴 치료기간으로 인해 환자의 협조와 여러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들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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