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aliva factors and oral hygiene factors in adults. Methods: The subjects were 112 adults from April 1 to June 15, 2014. The selected salivary factors included stimulated/unstimulated salivary flow rates, salivary buffering capacity and pH, and the selected oral hygiene factors included halitosis, wet weight of tongue plaque and oral humidity in dorsum and inferior surface of tongue.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imulated/unstimulated salivary flow rates, oral malodor and wet weight of tongue plaqu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in stimulated/unstimulated salivary flow rates, salivary buffering capacity and wet weight of tongue plaque. Age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alivary buffering capacity and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wet weight of tongue plaque. Unstimulated salivary flow rate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timulated salivary flow rate, and stimulated salivary flow rat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oral humidity of inferior surface of tongue, salivary buffering capacity and halitosis. Oral humidity of inferior surface of tongue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alivary buffering rate, pH and halitosis. Salivary buffering capacit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H, and pH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halitosis. Conclusions: The salivary factors were linked to the oral hygiene. As there may be great changes in salivary flow rate and oral hygiene due to various factors, the salivary factors seem to be one of the major factors to ensure oral hygiene and to promote oral health.
본 연구는 일부 대학생의 구취자각에 따른 건강상태 및 건강행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천안시 남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1,4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별에 따른 구취 관련 특성을 분석한 결과 구취에 대한 인식은 여자 보다 남자가 구취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남녀 모두 구취를 스스로 인식하게 된 경우가 많았고 타인에 의해 인식한 경우는 여자 보다는 남자가 더 많았다(p<.01). 구취가 가장 심한 시기는 '기상직후'가 67.4%로 가장 많았으며, '공복 시'는 여자가 17.5%, 남자는 11.4%로 여자가 공복 시에 구취가 가장 심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p< .01). 2. 구취 및 전신질환 유무에 대한 자각을 확인한 결과 자신에게 구취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보다 구취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서 축농증과 만성비염, 천식, 위장질환, 구강건조증이 있다고 자각하는 경우가 많았다(p<.05). 3. 구취 유무 자각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구취가 있다고 자각하는 사람이 구취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보다 치료받을 치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음식물이 잘 끼고, 흔들리는 치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더 많았다(p<.05). 또한 잇몸이 자주 붓고, 이를 닦을 때 출혈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도 구취가 없는 사람과 비교하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4. 구취 유무 자각에 따른 구강건강행동을 확인한 결과 구취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구취가 있다고 자각하는 사람보다 매일 이를 닦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하루에 3번 이상 이를 닦는 경우도 더 많았다(p<.05). 또한 아침 식후와 점심 식후에 이를 닦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일 치실을 사용하는 경우와 매일 혀를 닦는 경우도 구취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p<.01). 5. 구취유무 자각에 관련된 요인을 확인한 결과 성별, 만성비염, 위장질환, 구강건조증 자각 유무가 구취 유무 자각에 영향을 주며, 음식물 잘 낌, 이 닦을 때 출혈, 건강 잘 챙김, 매일 이 닦음, 아침 식후 이 닦음, 매일 치실 사용이 구취유무 자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bility of Cheonggugamrosu. a gargling agent made from herb extracts, to decrease oral malodor in vitro and in clinical research. Methods : For in vitro experiment. samples were Garglin (over-the-counter mouthwash), CheonggugamrosuA and Cheonggugamrosu B. Deodorizing activity of each sample against methyl mercaptan were analyzed by gas chromatography (GC). In clinical examination. subjects were 73 students from the oriental medicine school of Kyunghee University. The concentration of VSC in oral cavity of each subject was measured by Halimeter and subjects were divided into 3 groups that would gargle for 30 seconds with normal saline. Garglin and CheonggugamrosuA. Subsequently, concentration of VSC was measured in same way immediately, 2 hours and 4 hours after gargling. Results : During in vitro experiment by GC, deodorizing activities were 46.77% with Garglin, 80.64% with Cheonggugamrosu A and 82.28% with Cheonggugamrosu B. In clinical examination, at 2 hours after gargling, the concentration of VSC in the Cheonggugamrosu A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in the normal saline group, but not in the Garglin group. 4 hours after gargling, the concentration of VSC in both CheonggugamrosuA and Garglin wasn'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one in the normal saline group. Conclusions : Cheonggugamrosuhad better and longer deodorizing effect than Garglin in this study. Because of the safety of herbal medicine and its efficaciousness, we can use Cheonggugamrosu as a clinical prescription.
좋은 구강 위생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치태 조절은 필수적이며, 가장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칫솔질이다. 그러나 아동들은 올바른 칫솔질을 시행하기 어려워 칫솔질 교육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에 내원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칫솔질 교육의 치태 조절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기본 정보를 조사하고 치면 세균막 지수와 치아 및 혀 세정도, 구취 관리도를 측정하는 조사를 총 4회에 걸쳐 시행하여 칫솔질 교육 전과 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치면 세균막 지수는 감소하였고(p<0.01), 치아 및 혀 세정도는 증가하였다(p<0.01). 구취관리도는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p>0.01). 이러한 결과 칫솔질 교육은 구강 내 치면 세균막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아동들의 좋은 구강 위생 환경의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수분이 많은 청정식품의 경도라는 규격화된 기준을 두어, 경도에 따른 청정 작용의 효과 차이를 알아보고, 그 효과로 구취가 제거되는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균 20.8세의 여성 19(95.0%)명, 남성 1(5.0%)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PASW SPSS statistics 24.0(IBM Co,Armonk,NY,USA)를 사용하였으며, 제1종 오류는 0.05로 하였다. 모든 청정식품에서의 섭취 전과 섭취 후의 치면 세균막의 제거정도는 오이는 PHP Index, 토마토는 PHP Index와 plaque rate, 배추는 plaque rate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경도에 따른 청정식품 종류의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모든 청정식품에서의 구취제거 효과에는 구취성분 중 $H_2S$만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으나, 변화량의 평균이 배추, 토마토, 오이순으로 청정식품의 경도에 따라서는 구취제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청정식품 종류의 다양화와 많은 피험자의 수, 구취측정 시간을 통제하는 등의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후속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 실생활에서도 이를 활용한 식이조절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식품에 관한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가스분석검사기의 일종인 Oral $Chroma^{(R)}$(CHM-1, Osaka, Japen)를 이용하여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질환 판정검사에서 이상소견을 가진 환자에서 구취를 일으키는 휘발성 황화합물을 측정 비교하여 전신질환이 구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수집된 자료는 통계분석 프로그램인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12.0(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구강검사(CPI index, 탐침 시 출혈 유무, 설태의 유무) 결과 및 각 검사별 전신질환의 유무에 따른 황화수소, 메틸 머캅탄, 황화 디메틸의 농도를 교차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휘발성 황화합물과 관계있는 질환은 간질환과 담낭질환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외 골밀도와 혈압, 지질검사 등에서의 관련성도 관찰되어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구강 내 공기 중 설태 제거 전후의 휘발성 황화합물 농도를 gas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피검자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취클리닉에 내원한 환자 중에서 치주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구취를 호소하는 환자 18 명(평균연령 31.4세; 남자 8명,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취를 측정하기 전에 모든 피검자들은 실험 전날 취침 전부터 실험 당일 실험시작 전까지 음식 섭취나 양치질 등의 모든 구강 활동을 금지하였다. 구취 시료는 채취 전에 피검자로 하여금 3분간 입을 다물게 한 후 입을 약 2cm정도 벌린 상태에서 시행하였으며 시료 채취 후 설태를 제거하였다. 설태 제거 후에 구강 내 공기를 다시 채취한 후 gas chromatography를 통하여 휘발성 황화합물의 각 성분별 농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과정에서는 과거에 휘발성 황화합물의 검출 시 사용되어진 sampling loop와 isothermal run condition 대신 좀더 효율적인 직접표본주입방법과 oven temperature programmed analysis를 시행하였다. 1. 전체 휘발성 황화합물은 Hydrogen sulfide (59.96%), Methyl mercaptan (25.08%), Dimethyl sulfide (14.96%)로 구성되었다. 이 중 Hydrogen sulfide는 전체 휘발성 황화합물중 약 60%를 차지하여 치주상태가 양호한 구취환자에서의 주요한 구취 구 성 성분이었다. 2. 설태 제거 후 전체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감소는 제거 전에 비하여 41.71%로 유의 하게 감소하였다(p<0.01). 3. 설태 제거 후에 Hydrogen sulfide의 농도감소는 43.62% (p<0.01), Methyl mercaptan 의 농도감소는 38.88% (p<0.05), 그리고 Dimethyl sulfide의 농도감소는 30.21% (p<0.01)로 각각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전체 휘발성 황화합물의 구성비율은 설태 제거 전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구취에 대한 환자의 주관적 감각은 다양한 심리학적 요소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구취 환자의 심리학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하여, 구취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446명과 일반적인 치과 치료를 위하여 내원한 환자 63명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 (SCL-90-R), 구취 설문검사, 구취 측정 검사를 시행하여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남성 구취 환자와 여성 구취 환자의 연령분포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1). 남성에서는 20대, 30대, 40대에 고르게 분포한 반면, 여성에서는 20대와 30대에 집중되어 분포하였다. 2. 구취의 인식 유형은 남녀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1). 구취 인식 유형 중 타인에 의한 지적이나 타인의 행동으로 인한 추측 없이 스스로 구취를 인지하는 유형은 여성 구취 환자에서만 관찰되었다. 3. 구취 환자는 대조군에 비하여 강박증, 불안, 적대감, 전체심도지수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p<0.05). 4. 여성 구취 환자는 남성 구취 환자에 비하여 강박증(p<0.05), 불안 (p<0.05), 편집증 (p<0.001)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5. 남성 구취 환자에서는 표출증상합계를 (p<0.05) 제외한 모든 간이정신진단검사 항목에서 고농도 VSC군과 저농도 VSC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성 구취 환자에서는 저농도 VSC군이 신체화를 제외한 모든 간이정신진단검사 항목에서 고농도 VSC군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보였다 (p<0.05). 6. 여성 구취 환자에서 주관적 구취심도는 강박증, 대인예민성,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전체심도지수, 표출증상심도지수 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5), 주관적 구취불편감은 모든 간이정신진단검사 항목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Objectives : To obtain necessary fundamental data for the development of oral health improvement programs for senior citizens in the manner of investigating the Status of their oral health. Methods : Data were collected from 346 senior citizens aged 65 years or older who had lived in Seoul and Gyeonggido province, Republic of Korea.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3 months from April 2011 to June 2011. Excluding those obtained from 34 respondents who gave inadequate responses to given questions, the data from 312 respondents were analyzed. Results : 1. The number of senior citizens who chose 'Sometimes' to as an answer to the question about the self-perception of their own oral conditions such as mastication, swallowing, gingiva hemorrhage, dry mouth, and/or oral malodor was the largest. As an answer to the question about the presence of interpersonal avoidance, 'No' accounted for the largest proportion. The number of respondents choosing gingiva treatment regarding the perception of the necessity for medical interventions was the largest. 2. In regard to the knowledge of oral health care, th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was the highest for 'I brush my tooth before each meal' ($0.69{\pm}0.156$), while the lowest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was seen for 'Gingival diseases can be improved by medications' ($0.33{\pm}0.472$). Conclusions : Based upon the above mentioned results, the author conclude that developing relevant national programs and support policies at a national level as well as implementing proactive and systematic home-visiting oral health programs at the levels of local autonomous entities or communities will lead to significant improvements in senior citizens' oral health and QoL (quality of life).
구취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구취의 치료 후 객관적인 구취의 감소가 인정되는 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구취를 호소하며 만족해 하지 못하는 환자들의 심리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취를 주소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진단과 구취클리닉에 내원하여 검사 및 치료를 시행한 환자 중, 치료 전 객관적 구취의 소견을 보였으나, 치료 후 할리미터 수치의 객관적인 감소를 보이는 40명의 구취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전, 모든 환자들은 자신의 주관적 구취 심도 및 그로 인한 불편감 정도를 표시하였고, 간이정신진단검사 (SCL-90-R)를 시행하였으며 할리미터를 이용하여 구강내 휘발성황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치료 후, 구강내 휘발성황화합물의 농도, 주관적 구취 심도 및 불편감 정도를 재측정하였다. 주관적 구취 심도의 감소 정도에 따라 환자들을 두 군으로 분류하여 할리미터 수치와 불편감 정도 및 간이정신진단검사항목을 비교, 분석하였다; A군-주관적 구취 심도가 평균값 이상으로 감소한 환자군; B군-주관적 구취 심도가 평균값 이하로 감소한 환자군. 1. 치료 전후 모두에서 주관적 구취 심도와 휘발성황화합물 농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주관적 구취 심도의 감소 정도 또한 휘발성황화합물의 감소 정도와 상관관계가 없었다. 2. 치료 전 휘발성황화합물의 농도는 치료 후 휘발성황화합물의 감소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p < 0.01). 3.구취로 인한 불편감 정도는 주관적 구취 심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 < 0.01), 치료 후 A군에서는 유의하게 감소 (p < 0.01) 하였으나, B군에서는 유의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4. B군은 A군에 비하여 간이정신진단검사 항목 중 대인예민성과 우울증의 항목에서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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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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