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ligotrophic habi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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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tom flora of genus Stauroneis (Bacillariophyta) from mainly the mountain peatlands of Korea

  • Joh, Gyeongje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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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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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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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n a survey of periphytic and benthic diatoms in Korea, diatoms of genus Stauroneis were found to be widely distributed over freshwaters, rivers and streams, lakes and reservoir, wetlands in lowland and mountain areas, and even subaerial terrestrial habitats. However, it is clear that Stauroneis diatoms prefer peatlands, which can be more or less acidic or oligotrophic environments in freshwaters. In this study, Staurones diatoms were collected mainly from mountain peatlands. Twenty five taxa were confirmed to be species, while some specimens remain unidentified. Approximately twenty species have been reported in Korea in the past, but these are largely S. anceps Ehremberg sensu lato, S. phoenicenteron (Nitzsch) Eherenberg sensu lato, and their infraspecies variety or forma. Sixteen of the twenty five Stauroneis taxa found in this survey are reported for the first time in Korea.

Vegetation and water characteristics of floating mat in a coastal lagoon as the habitat for endangered plant species

  • Hong, Mun Gi;Nam, Bo Eun;Kim, Jae Geu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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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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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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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To understand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floating mat in which endangered species of Iris laevigata and Menyanthes trifoliata inhabit, we surveyed the vegetation and water environments of a floating mat wetland and examined the relations between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mat. Results: Although Phragmites australis and Zizania latifolia were found at all experimental quadrats (n = 61) as the major vegetational components of the floating mat wetland, they showed relatively poor growth performances in terms of shoot height (< 2 m) and biomass production (<$300g/m^2$) compared with those in soil-based wetlands because of oligotrophic water condition. The competitiveness and distribution of P. australis and Z. latifolia seemed to be determined by water level difference by micro-topography rather than water chemistry. Conclusion: P. australis and endangered plant species mainly occurred in the area of relatively shallow water, whereas Z. latifolia and deep-water species such as Scirpus fluviatilis mostly inhabit in the area of deep water on the floating mat. Continuously maintained water level and oligotrophic water condition in the floating mat appeared to be important environments for endangered species such as I. laevigata and M. trifoliata.

적도 태평양 산호초 서식지의 해수 반사도 특성 (Ocean Optical Properties of Equatorial Pacific Reef Habitat)

  • 문정언;최종국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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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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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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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태평양 적도 부근에 위치한 팔라우섬과 통가섬 주변 연안해역은 산호초와 맹그로브 및 해초지로 구성된 해역이다. 특히, 산호초 서식지의 표층 해수의 광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원격탐사 기반의 서식지 분류의 정확도를 높이고, 열대해역 생태계 특성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팔라우섬과 통가섬 산호초 서식지의 해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해수 표면의 파장별 분광특성 자료를 수집하고, 해수 표층의 부유물 농도, 흡광계수 및 원격반사도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부유물 농도 분석 결과에 의거 위성자료 기반 부유물 농도 추정 경험적 알고리즘을 개발 및 검증하였으며, 555, 625, 660 nm 세 개 밴드를 이용한 원격반사도 밴드비와 부유물 농도의 결정계수가 0.98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와 같이 열대해역의 산호초 서식지는 해양광학적으로 빈영양성의 CASE-I 해수 성향이 강하며, 현장자료의 지속적인 수집과 분석을 이용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정족산 무제치늪 식물의 무기이온, 질소 및 인의 양상 (The Patterns of Inorganic Cations, Nitrogen and Phosphorus of Plants in Moojechi Moor on Mt. Jeongjok.)

  • 배정진;추연식;송승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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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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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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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층습지식물의 생리생태학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정족산 무제치늪에 서식하는 14과 22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체내 무기양이온(K, Ca, Mg), 중금속이온(Al, Fe, Mn), 질소 및 인 함량의 계절적인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무제치의 물은 15∼30 μ S/cm의 전기전도도(EC)와 pH 5.0∼5.6 (토양 4.3∼5.1)의 산도를 나타내었으며, Ca, Mg과 같은 2가 양이온의 함량이 낮은 반면 높은 중금속함량(특히 Al)을 보여 전형적인 산성토양의 특성을 보였다. 조사된 습지식물은 무기양이온함량에 있어 종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골풀, 진퍼리새, 기장대풀, 억새, 진달래, 산철쭉, 개미탑, 끈끈이주걱은 400 μ Mg DW 이하의 매우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동의나물, 숫잔대, 산제비난, 멱쇠채, 제비꽃, 바디나물은 체내 높은 무기양이 온 함량을 보였다. 특히 국화과의 멱쇠채와 제비꽃과의 제비꽃은 Ca과 Mg을 축적하는 경향성을 보였으며,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오이풀과 꽃창포의 무기양이온 함량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한편 조사된 대부분의 식물들은 토양의 높은 중금속 함량에도 불구하고 체내 낮은 농도의 중금속을 함유하였으며, 축적된 총 중금속함량 및 조성은 식물 종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토양의 낮은 질소 및 인 함량에도 불구하고 조사된 대부분의 식물종들은 생육초기단계에 있어 비교적 높은 질소 및 인 함유하였으며,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무제치늪에 서식하는 식물종들은 생육초기에 무기양이온 및 질소를 축적하고 생육과정에 이를 재이용하고, 중금속을 배제하는 기작을 발달시킴으로서 빈영양의 산성 환경을 극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이끼섬을 포함하는 제주도 오미 습원의 군락생태 (A Synecological Description of Ohmi Moor with Sphagnum Islet in Jeju, Korea)

  • 김종원;이경연;김윤하;엄병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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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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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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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제주도 숨은물벵뒤 습지보호지역 내에는 야생 동물과 탈출 가축을 부양하는 작고 얕은 못, 이른바 오미가 있다. 본 연구는 숨은물벵뒤 오미 식물군락의 다양성과 그 분포를 밝힌다. 오미의 크기는 매우 작지만, 미소서식처 환경조건에 대응하는 여섯 가지 식물사회를 정교하게 기재하였다: 이탄소도-보그식생형의 물이끼류군락, 원수대 부엽식생형의 좀어리연꽃군락, 연안대 정수식생형의 송이고랭이군락과 좀올챙이골군락, 연안대 순간식생형의 바늘골-진땅고추풀군락과 검은곡정초-개수염군락. 이들 식물군락은 수심에 따라 대상분포하였다. 고층습원의 전형요소 물이끼섬이 오미 중앙에 발달하고 있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 오미습원은 '빗물의존 약한 빈영양 환경'을 갖는 하나의 독특한 중간습원으로 숨은물벵뒤 습지보호지역 속에서 높은 자연성을 갖는 핵심서식처로 평가되었다.

Spatial heterogeneity in macroinvertebrate density from Lake Hövsgöl, Mongolia

  • Hayford, Barbara;Goulden, Clyde;Boldgiv, Bazartseren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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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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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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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ypical of large, oligotrophic lakes, Lake H$\ddot{o}$vsg$\ddot{o}$l, Mongolia, exhibits complex morphometry which should support a spatially heterogeneous community of benthic macroinvertrates. The lake also exhibits a broad range of land uses. Based on the variation in land use and complex physical habitat of the lake (e.g. substrate variation and presence of affluent streams in bays), we asked two questions. First, does density of total benthic macroinvertebrates vary between different bays in Lake H$\ddot{o}$vsg$\ddot{o}$l? Second, does density of individual benthic taxa vary by bay? Samples collected in 1997, the last year for benthic sampling of the lake, were designed to test for variation in macroinvertebrate density between bays and can now be used to establish baseline variation in density for future studies. A total of 56 Ponar grab samples were analyzed from six bays in Lake H$\ddot{o}$vsg$\ddot{o}$l. Results of a general linear model analysis of variance showed that total density of macroinvertebrates varied only slightly between bays of the lake, but that most individual taxa showed significant variation between bays. Variation in density for most taxa was linked to substrate composition rather than other geographic or physical variables in the lake. Recent increases in grazing intensity and ecotourism along the shores should be managed to reduce the nutrient load into the lake to avoid impairment of the benthic biota of this unique, ancient ecosystem.

조름나물의 성장에 미치는 서식 기질의 영향 (Effects of Habitat Substrates on Growth of Menyanthes trifoliata)

  • 이광문;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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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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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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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 식물인 조름나물(Menyanthes trifoliata L.)은 긴 지하경을 가지는 다년생 정수식 물이며, 양분이 적은 이탄습지 또는 산지 호수의 가장자리에 주로 서식한다. 조름나물의 복원 시 적절한 서식지 기질을 결정하기 위하여, 양분 함량이 다른 물, 물이끼 매트, 논흙을 기질로 사용한 메조코즘을 조성하여 조름나물의 성장을 조사하였다. 논흙의 경우에는 침수와 포화습윤 조건으로 나누어 조성하였다. 각 조건마다 약 10cm의 지하경을 심고, 피도, 잎의 면적, 잎의 개수, 지하경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각 변수들은, 양분이 적은 수경 재배와 물이끼 매트에서 8월경에 최고치를 보이다가 감소하였다. 양분이 많은 논흙에서는 10월까지 계속 성장하여 모든 변수에서 시작 때의 2배 이상으로 성장하였다. 지하경의 무게는 위의 기질 조건 각각에서 49, 77, 239, 312g으로 증가하였다. 본 실험결과는 조름나물이 자연에서는 양분이 적은 곳에 서식할지라도 단독으로 자라는 조건에서는 양분이 많은 환경에서 더 잘 자란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는 조름나물의 서식 기질에서의 기본적인 생태적 지위와 실제적인 생태적 지위가 다름을 의미한다. 조름나물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해서는 조름나물의 서식지를 제한하는 다른 요인과 생존 전략을 밝히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