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ccupational type's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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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간호사의 직무수행과 피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erating Room Nurses' Performances of Duties and Their Fatigue)

  • 박정숙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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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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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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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basic datum for the promotion of effectiveness and improvement of nursery tasks, by grasping the situation of operating room nurses tasks and the degree of their fatigue. For these researches, 70 nurses out of the operating rooms of 3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s-two in Seoul and one in Pusan, were chosen at random by a non-probability sampling method. These researches were done from April 14 to April 26 in 1997 by questionairing method. The questionaire was composed of 30 items, which asks the examinees of their physical, mental, and neurosensory symptoms, with 10 items respectively. The reliability of the research instrument was turned out very high with Cronbach's ${\alpha}=.9376$. The datum were electronically processed using Statistics Program for Social Sciences(SPSS). The analysis of datum in this study has a general character, in which the demosociological character and the special ex-officio character was calculat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 The situation of tasks in operating rooms was calculat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 The fatigue of operating room nurses was calculated by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To compare the fatigue with regard to the character of operating room nurse's tasks, t-test and F-test(ANOVA) were used after the character of variations, and the variations at the level of P<.05 which might have some meaning was verified after the fact with Duncan's Multiple Range(DMR).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 1) The nurses working in operating rooms show their fatigue in three fields-in Group I physical symptoms 3.28, in Group III neurosensory symptoms 2.85, and in Group II mental symptoms 2.73, which shows I Dominant type (general type). 2) They complain, in Group I they are "feeling the heavy legs," 3.28 and in Group II they "occasionally forget soon what to do," 3.09. and in Group III, they "feel lumbago," 3.47, which is the highest rate of the three. The highest rate results from the character of their tasks, in which they have to move rapidly the heavy appliances and do their jobs standing many hours, especially wearing heavy radiation protector. 3) As to transportation, subway using group feel the greatest fatigue, 3.18(F=4.315, P=.008). 4) As to department, nurses in the orthopedic's surgery part feel the greatest fatigue, 3.26(F=2.040, P=.050). 5) As to the change of physical symptoms, the group answering that they found physical abnormality after working in operating rooms show the greatest fatigue, 3.12(t=-3.13, P=.003). 6) At to the general circumstances, the group answering that they receive insufficient consideration on their physical abnormality in their department, show the greatest fatigue, 3.10(F=3.200, P=0.47). 7) As to the relation with superior officers, the group answering that their superior officer has an impetuous temperament, show great fatigue, 3.11(F=4.855, P=.011). 8) As to the time of feeling fatigue, the fatigue reaches the highest point 1~2 hours after operations, 3.04(F=2.703, P=.046). 9) When they feel fatigue after scrub nurse duties, they feel the greatest fatigue 2 hours after the duties, 3.09( F=2.841, P=.038). 10) As to the operation instruments, when they use complex instruments borrowing from the outside in addition to the basic instruments, their fatigue becomes the greatest, 3.09(F=7.831, P=.000). 11) As to the kind of operation, when they participate in orthopedic's surgery operations, they feel the greatest fatigue, 3.18(F=4.362, P=.000). With the above results, it is proved that the degree of operating room nurses' fatigue is considerably high. So it may be concluded that the measure for lessening the fatigue should be find immediately, not on the level of personal matters but on the level of hospital nursing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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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도시 지역 근무지 형태에 따른 요양보호사의 직무인식과 교육요구도 분석 (A Study on the Job Recognition and Educational Needs of Care Workers according to the Types of Working Place in the Urban Area)

  • 박현주;변상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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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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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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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근무지 형태에 따른 요양보호사의 직무인식과 교육요구도를 파악하여 비교 분석함으로써 노인요양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B 광역시의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재가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177명의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2019년 4월부터 7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Win 21.0 Statistical Progra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재가복지시설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자세에 대한 직무인식정도가 가장 높았고, 교육요구도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자세, 노인주거복지시설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 업무 기록 및 보고, 재가복지시설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태도가 가장 높았다. 결과: 근무지별에 따른 요양보호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직무교육이 요구되며, 초급 요양보호사가 수행하는 직무와 숙련 요양보호사가 수행하는 직무를 구분하여 교육해야 될 것이다. 또한, 요양보호사 스스로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전문성 향상과 요양보호서비스의 질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의료비 지출이 종사상 지위 및 소득변화에 미치는 요인연구 (Research on Factors Influencing the Change of the Types of the Occupation and the Income by Medical Expenditure)

  • 지은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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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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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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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의료비 지출이 가입자에게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의료비지출자의 종사상 지위변화와 가구내 소득 소비실태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의료비지출에 미치는 요인과 이와 같은 의료비가 종사상 지위변화 및 소득변화에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였다. 분석자료는 '한국노동패널'의 4차 연도 부가조사인 '건강과 은퇴' 응답자 가운데 의료비 지출자 4,215명의 자료를 5차 연도와 병합하였다. 분석결과 의료비지출자의 근로소득대비 의료비는 평균 5.5%로 나타났으나, 저지출 집단과 고지출 집단과의 격차가 크게 발생하였다. 또한 상대적 저소득그룹의 의료비 부담이 가구근로소득의 1/3을 차지하여 저소득계층은 의료적으로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의료비부담이 과중함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의료비 고지출 집단은 사적이전소득이 높아,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 가족 및 친지로부터 의료비 등의 지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 금융소득 및 부동산을 처분하여 의료비를 충당하는지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의료비 지출자 가운데 종사상 지위는 14.4%만이 변화하였으며, 의료비 지출의 평균이상 여부가 종사상 지위변화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 즉, 의료비 저지출 집단은 건강이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음을 의미하여 의료비의 비중이 낮을 뿐 아니라, 이와 같은 요인이 종사상 지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의료비지출이 높은 그룹은 건강이 악화되어 종사상 지위까지 변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이와 같은 종사상 지위변화는 총소득 변화에 부(-)적인 영향을 미쳐, 종사상 지위가 변화된 경우 총소득이 감소하여 가구내 경제상황이 더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질병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용과 함께, 경제활동 축소 및 중지에 따라 발생하는 소득손실을 보장하는데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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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통합중재 효과에 관한 체계적 고찰 (The Effectiveness of Sensory Integrative Intervention: A Systematic Review)

  • 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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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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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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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감각통합중재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고찰을 통하여 감각통합중재의 객관적인 근거기반을 제시하기 위하여 감각통합중재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 중재 결과 측정에 사용된 평가도구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연구방법으로 체계적 고찰을 사용하였다. 사용된 데이터베이스는 MEDLINE/PubMed, PsycINFO, CINAHL, Cochrane Library, OTSeeker이었고, 검색어는 "effects of sensory integration", "sensory integration therapy"와 "sensory integration intervention"이었다.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된 논문은 11개로, 근거의 질적 수준은 수준 I과 수준 II, IV이었다. 분석내용으로는 감각 통합중재의 대상군과 중재방법, 중재결과 측정 영역에 따라 중재결과를 측정하는 도구 및 중재효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1. 감각통합중재 대상으로는 자폐스펙트럼장애가 30.7%로 가장 많았으며, 전반적발달장애와 조산아가 각각 15.4%이었다. 2. 감각통합중재 방법으로는 J. Ayres에 의해 제시된 전통적인 방법이 36.4%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감각통합 중재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용된 결과측정 영역은 행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역이 40.63%로 가장 많았으며, 운동수행결과를 보기 위한 것이 28.13%, 감각기초 결과를 보기 위한 것이 25.0%이었다. 3. 감각통합중재 효과는 운동수행기술의 중재결과(66.7%)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감각기초를 위한 중재결과가 62.5%, 그리고 행동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경우가 61.5% 순으로 분석 되었다. 학습과 관련하여 쓰기기술에는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감각통합중재는 운동수행기술과 감각기초능력 향상, 그리고 행동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치료적 접근방법이었으나 학습에 관하여는 효과적이지 않았다. 앞으로 감각통합중재의 일차적인 효과가 지속되어학습이나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문제를 가지고 연구방법 및 평가도구, 중재방법 등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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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인의 감정노동에 관한 연구 (An Study on the Emotional Labor of Traditional Performing Artists)

  • 이샛별;강신겸
    • 지역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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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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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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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공연 활동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통제하는 전통공연예술인의 감정노동과 그 감정노동의 구성요소 및 특성을 파악하고자 전통공연예술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하고 Giorgi의 분석방법으로 분석한 문화기술지 연구이다. 분석결과 첫째, 전통공연예술인의 감정노동을 야기하는 요소는 공연 중 외부적·내부적인 요소로 나눌 수 있다. 외부적 요소는 관객의 감정을 끌어내기 위해 감정을 만들어 내거나 억누르며 자신의 감정과는 다른 다양한 감정을 표현함에 따라 발생하였다. 또한 공연 장소와 공연 형태, 관객의 반응에 따라 감정노동이 발생하였다. 내부적 요소는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열정을 쏟아 공연에 임하며 실수에 대한 부담감과 관객 만족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었다. 둘째, 공연 후 지속되는 복합적인 감정들이 감정노동의 후유증으로 남기도 한다. 셋째, 조직생활에서 비롯된 감정노동 요소가 영향을 주었으며, 이로 인하여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하기도 하였다. 넷째, 예술인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사회에서 받는 부정적인 인식과 현대예술과 전통예술과의 차별과 편견, 관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정노동이다. 연구결과 전통공연예술인들은 개인의 취미 활동, 동료들과의 수다 등으로 감정노동을 해소하고 있었으며, 직업적 감정노동을 감정노동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본 연구는 전통공연예술인의 감정노동에 관한 연구로서 공연예술인을 감정노동자로 인식하고 감정노동의 구성요소와 특성을 분석한 기초연구로써 연구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취업준비생 토픽 분석을 통한 취업난 원인의 재탐색 (Revisiting the cause of unemployment problem in Korea's labor market: The job seeker's interests-based topic analysis)

  • 김정수;이석준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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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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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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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개인-환경 부합 관점에서 취업시장변화에 따른 취업준비생의 관심사를 토대로 의사결정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취업난의 원인을 탐색적으로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최근 3개년(2013~2015) 간 취업 관련 커뮤니티 내 이용자 게시글(소셜미디어)을 웹 크롤링을 통해 수집하고, 텍스트 마이닝 기법 중 토픽 분석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주요 관심사 유형 및 심리적 반응 변화추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취업준비생의 주요 관심사가 '희망직업(세계)에 대한 인식, 취업사전준비활동, 노동시장에 대한 인식, 취업 스트레스'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였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직업가치나 미래 진로에 대한 탐색보다 희망직업과 관련하여 금전적 보상이나 직장근무형태(근무 및 생활환경)에 관해 관심을 두고 있어 불확실한 환경에 직면하면서 특정 언어적 사용(예: 비속어, 은어)을 토대로 불안정한 심리적 상태를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차원에서 주로 스펙준비에 치중하고 있어 취업불안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현재 취업난은 총체적으로 개인과 사회 조직의 가치추구 부재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개인은 자신의 직업 가치관을 확립하지 못한 상황에서 일부 기업들은 인적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자각하지 못하며, 사회적으로는 직업위세란 장애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취업난이란 특정 상황과 현상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다수의 취업준비생 관심사를 도출하기 위한 토픽분석과 이들의 다양한 반응의 의미를 언어 심리적 이론을 토대로 해석하는 접근방법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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