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trition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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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수검자의 우울기분과 영양 생활습관 및 건강특성과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obesity, blood and urinary compositions, and dietary habits and depressed mood in Koreans at the age of 40, a life transition period)

  • 추지은;이지민;조한익;박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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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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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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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만 40세 중년기의 대규모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한 기분상태와 비만,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혈압 검사, 혈액 검사 및 요검사의 건강특성 그리고 영양 생활습관 특성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는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16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을 방문하여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수검한 총 27,684명의 검진결과에 대해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의 문진에서의 정신건강 간이검사 결과에 따라 우울기분군과 비우울군을 분류하여 건강상태 및 영양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6.4%인 1,781명은 우울기분군으로, 93.6%인 25,903명은 비우울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4.3%, 여성의 8.0%가 우울기분군으로 우울기분의 분포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지역에 따라 다소 편차를 보였고, 건강보험가입자보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의료급여수급자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또한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기존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 우울기분의 높은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체질량지수 (BMI)가 18.5 $kg/m^2$ 이하의 저체중에서 우울기분과의 관련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과체중 및 비만군은 정상군과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허리둘레 기준 남성 90 cm 이상/여성 85 cm 이상의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고, 복부비만에서 우울기분의 오즈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보였다. 체질량지수의 저체중과 복부비만은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에도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혈액 및 요검사 결과에서는 HDL-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결과에 대한 질환의심 비율이 비우울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색소 결과에서는 질환의심의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우울기분의 오즈비에 대해서는 다른 일반 특성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보정 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생활습관 평가 결과에서는 총점 28점 미만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비율이 우울기분군에서 비우울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우유, 두유, 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를 통한 단백질 식품', '김치이외의 채소', '과일이나 과일 주스' 등의 섭취빈도가 낮을수록 '매끼 정해진 시간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 우울기분과 더 높은 관련성을 가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만 40세 성인의 우울기분은 영양 생활습관과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에 따른 주요 건강특성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정적인 영양생활습관은 우울기분과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정신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우울기분의 관리를 위해서는 영양생활습관의 개선을 교육,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료된다.

일부 지역 경찰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건강관련 형태 및 영양소 섭취량에 관한 연구 (Health-Related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 of Police Officers Based on the Level of Job Stress)

  • 주혜은;손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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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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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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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대사회의 다양한 직업 중에서 경찰공무원의 업무는 힘들고 위험한 직업으로 각종 정신적, 신체적, 환경적 스트레스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은 평상시 건강 행태 및 영양소 섭취 정도에 따라 사회심리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유효하게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북지역 경찰공무원 166명을 대상으로 경찰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식생활 및 영양섭취와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경찰공무원은 주된 직무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직무요구', '조직체계' 및 '직무자율성 결여'이었으며, 95% 이상의 대상자들이 본인이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전체의 86.1% 정도가 음주를 하고, 42.7% 정도 흡연을 하며, 89.6%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한국 성인의 평균과 비교하여 비교적 건강행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음주, 흡연, 운동 빈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식습관 조사 결과 43% 정도가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스트레스가 적은 집단이 높은 집단에 비해 아침 결식 비율도 낮고(p<0.01), 식사 속도도 양호하며(p<0.05), 간식습관도 양호한 것(p<0.001)으로 조사되었다.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맛의 기호도는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이 단 음식을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직무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영양소 섭취정도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에서 칼슘 및 비타민 $B_2$ 섭취량이 권장섭취량의 75% 미만으로 매우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경찰공무원의 건강관련 행태 분석 결과 경찰공무원은 직업특성 상 일반성인과 비교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및 흡연, 음주, 운동 등의 생활습관은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으나, 부족한 영양소 섭취, 잦은 아침결식과 간식섭취, 빠른 식사 속도 등 식습관 및 영양 섭취 부분에서는 문제점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건강유지와 만성질환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공무원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인식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식생활 개선 교육프로그램이 직장 내에서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으며, 또한 직장 차원에서의 직무스트레스 관리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인천지역 대표 중고등학교 여자 선수의 운동경기 종목별 건강 및 식습관에 관한 조사 (A Survey on Self-reported Health and Eating Habit of Elite Female Adolescent Athletes in Incheon by Sport Type)

  • 성현이;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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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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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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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천지 역 대표선수인 중ㆍ고등학교 여 자 펜싱 , 사격 , 육상, 수영 선수 총 102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식습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 체 조사대 상자 중 35.9%가 현재 비타민 및 철분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육상선수의 섭취율이 62.5%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본인이 인식하는 건강상태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65.3%가 '보통이다', 21%가 '좋다'고 응답하였고, 건강에 대한 관심정도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69.5%가 보통이다', 25.3%가 '많다'고 응답하였다. 운동이 정신적 스트레스의 주요원인으로 나타났으며 운동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펜싱&gt;사격&gt;육상)수영 순인 반면에 훈련 중 신체적 부담에 대해서는 수영&gt;육상&gt;펜싱&gt;사격 순으로 나타나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훈련 중 현기증을 느낀 적이 있는가에 대해 사격선수가 다른 종목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생리 주기의 규칙성에 대해 절반이상이 "불규칙하다"고 응답하였다. 가장 문제가 되는 식습관에 대해 결식&gt;폭식&gt;편식&gt;맵고 짠 음식선호 순으로 응답하였다. 주로 결식하는 끼니로 펜싱과 사격선수는 아침식사를, 육상과 수영선수는 저녁식사를 주로 걸러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결식빈도에 대해 펜싱&gt;사격&gt;육상&gt;수영 순으로 자주 결식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아침식사의 규칙성에 대해 펜싱과 사격선수가 육상과 수영선수에 비해 '불규칙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주로 섭취하는 간식으로는 스낵 및 과자류, 탄산음료, 초콜릿, 사탕류&gt;우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gt;빵, 케이크, 떡(볶이)&gt;라면&gt;햄버거, 피자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인천지역 대표 여자 운동선수의 건강과 식습관은 운동종목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들 청소년 대표 여자 운동선수의 운동수행 능력과 건강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이 운동종목별로 다양하게 개발되어 실용화되어야 할 것이다.

남녀 고등학생의 식생활태도에 관한 조사 -식사의 규칙성과 1일 식사횟수에 대하여- (A Survey on the Dietary Behavior of High School Students -About Regularity of Meal and Number of Meal Per Day-)

  • 김금란;김미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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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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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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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울 시내와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하는 남녀 공학 고등학교의 식생활 실태 중 식사 규칙성과 식사횟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남녀 고등학생의 식사의 규칙성에서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하루 식사가 비교적 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동안의 식사횟수는 남녀학생 모두 대체로 '1일 3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섭취횟수의 형성 시기에 대한 결과에서는 남녀학생은 모두 '중학교'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학생에 있어서는 '학령기 이전'이라고 답한 경우도 28.7%로 높게 나타났다. 활동에 가장 영향을 주는 식사에 대한 답변은 남학생은 점심(41.0%)이라고 답한 결과가 가장 높은 반면 여학생은 '아침'(39.8%)이라는 결과가 높게 나타났다. 학년별 식사섭취 빈도와 규칙성의 항목에 대한 분석 결과에서는 전반적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차가 없었다(p<0.05). 1일 식사횟수에서는 1~3학년 모두 대체적으로 '1일 3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 식사섭취횟수 형성시기에서는 모든 학년에서 '중학교'와 '학령기 전'의 순의 결과를 보여 주었다. 식사의 규칙성과 일반사항의 분석 결과, 가족 수 '5명'과 '용돈이 적을수록'의 항목에서 규칙적인 식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용돈 중 '3만원 이하'의 경우 '5만원 이상'의 식비 지출의 경우 비교적 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어머니'가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하루 식사가 비교적 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연령과 교육정도가 높고 월 가구 소득이 많을수록 하루 식사가 비교적 규칙적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직업에 따라서는 아버지 '사무직'(149명(56.9%))과 어머니 '전업주부'(279명(56.9%))인 경우 하루 식사가 비교적 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동안의 식사횟수와 일반사항과의 차이분석 결과에서는 대체적으로 '1일 3식'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한 달 용돈 '5만원 이하'의 경우 54.3%가 '1일 3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의 경우, '스스로' 이외에는 대체적으로 1일 3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연령, 부모 학력, 월 가족소득에 따라 식사횟수와 차이를 보여주었다. 식사 섭취횟수의 형성 시기와 일반사항을 분석한 결과, '용돈'과 '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의 결과는 '중학교'>'학령기전' 순으로 나타났다. 수면 시간과의 분석결과에서는 '5~8시간'이라고 응답한 학생들의 경우 '중학교 때 형성되었다'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부모 연령이 낮을수록 '중학교 때 형성되었다'는 결과가 높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학령기 전'의 결과가 높게 나타났다. 월가구소득과 식사섭취횟수와의 분석 결과에서는 소득이 높을수록 '학령기 전'이라고 답변한 결과가 높았고 소득이 낮을수록 '중학교 때 형성되었다'에서 높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중학교 때 형성되었다'가 34.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령 전'(23.8%), '초등학교 4~6학년 전'(13.7%), '초등학교 2학년 전'(11.8%) 순으로 나타났다. 한 끼 식사 중 자신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식사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점심'이 37.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침'(35.8%), '저녁'(22.8%) 순으로 나타나 전반적 '점심'이 자신의 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달 용돈 '9만원 이하'의 경우 '점심'이, '10~20만원'의 경우 '아침'이, '21만원 이상'의 경우 '저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차이를 보였다. 수면시간과의 분석 결과에서는 4, 5, 6시간의 경우 '아침'이, '7시간 이상' 수면을 하는 경우 '점심'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였다. 아버지의 연령은 낮을수록 어머니의 연령은 높을수록 '아침'의 영향력이 크다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월가구소득이 증가할수록 '아침'의 영향력을 높게 느끼고 있는 결과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고등학생의 식생활태도는 성별과 학년별로 차이를 나타내어 차별화된 영양교육과 식생활 태도에 관련한 기초지식을 강화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식사의 규칙성과 식사횟수에 있어서는 부모의 특성과 월 가족 소득에서 차이가 나타나 고등학생 개인의 영양교육은 물론이고 가정을 연계한 영양지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사횟수의 형성은 이미 고등학생 이전에 만들어져 고정되어 있는 결과가 나타나기에 특히 다양한 교육방법을 활용하여 그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만들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된 후 유지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되었다. 아침식사보다 점심식사에 대한 영향력이 나타난 결과를 보면, 아침식사에 대한 결식과 영양불균형을 예측해 볼 수 있었고 영양 섭취가 세 끼니에 골고루 분배될 수 있는 영양지도의 중요성과 아침식사와 결식에 고등학생의 식생활태도의 후속연구를 진행해야 할 필요성을 확신할 수 있었다. 본 조사의 결과는 남녀 고등학생이 식생활태도와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관련하여 분석해서, 실천적인 식습관 형성 및 개선에 대한 개별적이면서 세부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있어 기초 자료가 활용되어지길 바란다. 또한 지속적이면서 다각적인 식사관련 후속 연구들이 진행되어 영양교육 시간이 정규 수업시간으로 정착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치과위생사의 구강보건지도 실천분석 -진료실내의 성인환자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the Practices of Dental Hygienists in Offering Oral Health Education -In Case of Adult Patients Visiting Dental Clinics-)

  • 이성숙;조명숙;김설악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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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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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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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rve as a basis for the planning of oral health education and the development of an oral health-promotion program for patients who visited dental clinics by examining how much dental hygienists offered oral health education to adult patients at dental clinics. A parent group was selected, being made up of 1,600 dental hygienists who registered with the Dental Hygienist Association and worked in Seoul.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arried out and an ${\chi}^2-test$ was made using the data collected from 218 subjects to determine how their practice of oral health education was different according to certain general characteristics(the sort of organization for which they worked, age, the term of their service, and the mean number of patients per day). As a result, the following findings were obtained: 1. Thees general characteristics made the following differences to the content of oral health, education: The sort of organization for which the subjects worked mad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ollowing tooth brushing instruction (p<0.05), the effect of oral prophylaxis or education about aftereffects (p<0.05), the regular examination of prosthesis (p<0.05), smoking-prohibition education (p<0.05), and the prevention poor-quality fillings (p<0.01). The mean number of patients per day made significant differences to the regular examination of prosthesis (p<0.05) and the prevention poor-quality fillings (p<0.01). But no significant disparity was generated by age or the term of service. 2. The general characteristics made the following differences to education about nutrition and diet counseling: The sort of organization for which the subjects worked had a significant effect just on the importance of a balanced menu (p<0.05). Age mad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dvice for vitamin, mineral, protein or other nutrients (p<0.01), and the importance of balanced menu (p<0.001). The term of service mad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mportance of balanced menu (p<0.01), and advice for nutrients including vitamin, mineral or protein (p<0.01). 3. The general characteristics made the following differences to the recommendation and use of oral hygiene aids: The sort of oragnization for which they worked made significant differences only to a gingival massager and water pick (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produced by age, the term of service or the mean number of patients per day. 4. The use of educational media for oral health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 use of pamphlets or booklets significantly varied depending on the organization for which they worked and with the mean number of patients per day (p<0.05). The use of slides or slide projectors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age (p<0.05). But no significant disparity was yielded by the term of service. 5. The general characteristics made the following difference as to whether a continued oral management system was carried out or not: The sort of organization for which they worked had very a significant effect on this result (p<0.001), and no significant disparity was made by age, the term of service or the mean number of patients per day. 6. The place where oral health education was giver differed according to the following general characteristics: The sort of organization for which they worked made very a significant difference as to the use of an examination room's dental unit chair or waiting room (p<0.01), and to the use of an oral health education room or reception counter (p<0.001). The term of servic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use of a counseling room (p<0.01). And the mean number of patients per day mad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use of a dental unit chair or reception counter (p<0.05), and to the use of an oral health education room or waiting room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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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비만아동을 위한 26주-비만관리프로그램이 비만지수와 자아존중감, 자기효능, 및 신체상에 미치는 효과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26-weeks Obesity Management Program on Obesity Index, Self-esteem, Self-efficacy, and Body Image among Obese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이진희;오상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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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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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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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등학교 비만아동을 위한 '26주-비만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비만지수(체질량, 체지방률, 중성지방)와 자아존중감, 식이자기효능, 운동자기효능, 신체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에 의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체질량 $20kg/m^2$ 이상인 46명 아동으로 실험군 23명과 대조군 23명이었다. '26주-비만관리프로그램'은 12주의 집중관리와 14주의 추후관리로 이루어졌다. 집중관리 12주 동안에 집단교육(비만, 운동, 영양)은 12회, 식이 및 운동은 36회, 심리상담은 5회 진행되었고, 이어서 추후관리 14주 동안에 집단교육은 3회, 식이 및 운동실천 점검 3회, 심리상담은 1회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Kolmogorov-Smirnov test,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probability, t-test, ANCOVA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체질량($20kg/m^2$), 체지방률(15-20%), 중성지방($90mg/d{\ell}$)이 정상기준치 이상이었으나, 실험군의 체질량(F=94.869, p<.001), 체지방률(F=37.361, p<.001), 중성지방(F=7.907, p= .007)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어서 실험군의 자아존중감 점수(F=19.661, p<.001), 식이자기효능감 점수(F=16.942, p<.001), 운동자기효능 점수(F=9.363, p= .004), 신체상 점수(F=9.782, p= .003)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개발된 '26주-비만관리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비만아동들의 비만지수와 심리적 변인의 관리에 대한 효과적인 간호 중재임이 확인되었다.

한국 성인 자살관념자의 자살시도 연관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Suicidal Attempt among Suicidal Ideators of Korean Adults)

  • 최윤철;김현석;이상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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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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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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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자살관념이 있는 한국성인에서 자살시도와 연관된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자살행동을 조사한 2015, 2017, 2019년도 결과를 분석하였고,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살관념자를 자살시도군(n=92)과 비자살시도군(n=831)으로 나누었고, 복합표본 교차분석으로 두 군의 사회인구학적, 정신의학적, 임상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자살관념자에서 자살시도와 연관된 인자를 조사하였다. 결 과 자살관념자 중 자살시도군에서는 비자살시도군에 비해 우울증 진단 병력, 자살시도 전 정신의학적 상담 경험, 자살계획이 유의하게 많았다(p<0.001). 또한 두 군은 소득 수준, 폭음 빈도, 흡연 빈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다변량 분석 모형(Adjusted model)에서 자살계획이 있는 경우(Odds ratio [OR]=8.46, 95% Confidential Intervals [CI]=4.72-15.00), 매일 폭음을 하는 경우(OR=3.14, 95% CI=1.26-7.84), 최근 1년 동안 정신의학적 상담 경험이 있는 경우(OR=3.03, 95% CI=1.75-5.23), 소득 수준이 낮은 경우(OR=2.89, 95% CI=1.17-7.10), 평생 우울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경우(OR=2.39, 95% CI=1.29-4.42)가 자살시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결 론 우리나라 일반인구의 자살관념자에서 사회인구학적, 정신의학적, 임상적 변수 모두에 걸쳐서 자살시도의 위험요인이 나타났다. 자살관념이 있는 환자들에서 자살계획, 문제음주, 소득수준, 우울증 병력 등을 평가하고 개입하는 것이 자살시도로의 이환을 방지해 줄 가능성이 있다.

일부 해양경찰들의 구강보건경험 유무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수준과 구강보건교육 요구도 (Relationship between Health Knowledge and Needs for Oral Health Education According to Oral Health-related Experience of Some Maritime Police Officers)

  • 지윤정;윤현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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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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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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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특수 직업군에 속하는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관련 지식수준을 파악하여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계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3년 3월부터 9월까지 해양경찰관 499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8문항, 구강보건교육 경험여부, 일반적 구강보건지식 13문항, 치주관련 지식 6문항, 치아우식병 예방관련 지식 6문항, 구강보건교육 요구도 4문항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대상 중 104명(22.8%)만이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있었다. 교육을 받은 경우 일반적 지식수준에서는 턱관절 관련 문항에서 지식수준이 차이를 보였고(p=0.026), 치주건강지식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예방관련지식에서는 불소에 관한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구강보건교육 요구도에서는 구강보건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67.1%가 응답하였으며, 특히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77.9% 응답하였다(p=0.004). 선호내용으로는 올바른 잇솔질, 구강상담, 구강위생용품사용, 세치제 선택법, 영양 및 금연교육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해양경찰과 같은 특수 직업군에 대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마련이 되어야 할 것이다.

중.고등학생의 환경호르몬에 대한 인식도, 정보획득 행동, 지식, 노출저감화 행동 및 교육요구도 에 관한 연구 (Recognition, Information Acquisition Behavior, Knowledge, Behaviors to Decrease Exposure and Education Need toward Endocrine Disruptors amo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 김미라;김효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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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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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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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호르몬에 대한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교육내용을 구성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호르몬에 대한 인식도, 정보획득 행동, 지식, 행동, 교육요구도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자료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및 고등학생 180명으로부터 수집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WINDOWS Version 14.0으로 분석되었으며, 빈도분석, Cronbach's alpha, t 분석, 일원분산분석, Duncan의 다중범위분석, ${\chi}^2$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중 고등학생의 환경호르몬에 대한 관심도는 별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환경호르몬이 사람에게 위험을 주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환경호르몬에 대한 정보는 '텔레비전, 라디오'로부터 가장 많이 얻고 있었으나 환경호르몬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거나 획득한 정보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교' 및 '텔레비전, 라디오'로부터 환경호르몬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었다. 셋째, 환경호르몬에 대한 지식 수준과 노출저감화에 대한 행동 수준은 높지 않았으며, 환경호르몬 노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 수준은 지식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환경호르몬에 대한 교육 필요성 인식도는 매우 높은 편이었고, '환경호르몬 피해 예방법', '환경호르몬 방출물질 또는 오염물질', '환경호르몬의 위해성' 순으로 교육내용 요구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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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분만 산욕부와 신생아의 가정간호 사례분석 (A Case Analysis of Home Health Care for Cesarean Postpartum Women and Their Newborns)

  • 김혜숙;최연순;전은미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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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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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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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is study was done to provide a basis for home health care management for women following Cesarean delivery. Furthermore it was initiated as an possible application of home health care in the future. In this study, client selection criteria was developed by the researcher and assessment tools for home health care, recording system and problem oriented recording system were revised from Jun's(1993) methods. The selection criteria tool for home health care for women who had a Cesarean delivery was structured and consisted of five areas : physical status, functional status, psychological-emetional status, educational needs status and environmental status. The structured assessment tool consisted of general items, obstetric history, past medical history, methods of feeding, medications taken before ad-mission, laboratory results, discharge instructions, discharge medications, family tree, economic status, environmental status, a map, health assessment of women and their newborns. The visit note consisted of the date : nursing problems : nursing process including initial assessment : nursing goals : visit plan : health status of the postpartum women and their newborn : nursing diagnoses : nursing implementation evaluation : summary : next visit plan and revision. The problem oriented recording system consisted of the date, problem numbers, nursing diagnoses, problem appearance date, problem resolution date.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 The seven cases having had a Cesarean delivery were discharged on an average on the 5th day after the Cesarean birth. The total number of home visits was 13. According to Cordon's functional health patterns the total possible nursing diagnoses was 34 diagnoses for the methers and their newborns. Among the 34 diagnoses, there were 13 diagnoses in the health perception /management pattern, 7 in the psychosocial health perception / management pattern, 8 in the psychosocial self-perception, 2 in the nutrition / metabolism pattern of physical function, 2 in the knowledge deficit of newborn management, anxiety related to newborn management, knowledge deficit related to disease process of new-born, anxiety related to disease process of newborn anxiety related to prognosis of baby's condition, knowledge deficit related to newborn jaundice each appeared once. The changes in the number of nursing diagnoses was related to not the number of visits but to the number of nursing diagnoses decreasing. The con-tent of the home health care was categorized ac-cording to assessment, direct care, counseling, education, family care. The recommenda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Home health care nurses for Cesarean postpartum women and their neonates requires comprehensive knowledge of pregnancy, delivery, and the postpartum period and of the neonate so that they can provide appropriate care and holistic views. Most of cases terminated after the second visit, this outcome may be related to the subjects being discharged on the 5th day after delivery. Therefore, study done with earlier discharge after delivery may have different outcome. It is very hard to assess psychological aspects that need follow-up and to develop communication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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