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n-linear re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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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남성들의 혈청 gamma-glutamyl transferase 활성도와 관련된 행태적 요인에 관한 연구 (Behavioral factors associated with serum gamma-glutamyl transferase activity in a male rural population)

  • 조병만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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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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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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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혈청 GGT는 임상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 인구 집단에서의 행태적 관련 인자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경상남도 내의 농촌 지역인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에서 1997년에 실시한 주민 건강 검진에 참여하였던 40세 이상의 남성 248명을 대상으로 혈청 GGT 활성도와 관련된 행태적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다중 회귀 분석과 공분산 분석을 이용하여 혼란 변수의 영향을 통제하였다. 신체 비만지수(kg/$m^2$)와 알코올 섭취량(ml/day)이 증가함에 따른 혈청 GGT 활성도의 차이는 연령과 요인 상호간의 영향을 보정하였을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51 및 p<0.001). 비음주자에서 신체 비만지수가 25 이상인 경우는 25 미만인 경우에 비해 혈청 GGT의 활성도가 통계학적요로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나(p=0.007), 음주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p=0.892). 알코올 섭취는 신체 비만지수가 25미만인 경우와 25 이상인 경우 모두에서 혈청 GGT의 활성도 상승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p<0.001 및 p=0.002). 이상과 같은 소견은 농촌 지역 남성들에서 혈청 GGT의 활성도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요인이 음주, 그리고 비음주자에서의 비만임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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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지역 무인항공기 영상 기반 시계열 수치표고모델 표고 보정 (Elevation Correction of Multi-Temporal Digital Elevation Model based on Unmanned Aerial Vehicle Images over Agricultural Area)

  • 김태헌;박주언;윤예린;이원희;한유경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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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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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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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무인항공기 영상 기반의 정밀농업(precision agricultural) 구현에 있어 핵심 데이터 중 하나인 수치표고모델의 표고를 보정하기 위한 수치표고모델 표고 보정 방법론을 제시한다. 먼저 정사영상에 방사보정을 수행한 다음 ExG (Excess Green)를 생성한다. ExG에 Otsu 기법을 적용하여 산출된 임계값을 기준으로 비식생지역을 추출한다. 이어서, 비식생지역의 위치에 대응되는 수치표고모델의 표고를 표고 보정을 위한 데이터인 EIFs(Elevation Invariant Features)로 추출한다. 추출된 EIFs 간 차이값을 기반으로 정규화된 Z-score를 산출하여 포함된 특이치를 제거한다. 그리고 선형회귀식을 구성하여 수치표고모델의 표고를 보정함으로써 지상기준점 데이터 없이 고품질의 수치표고모델을 제작한다. 총 10장의 수치표고모델을 활용하여 제안기법을 검증하기 위해 표고 보정 전과 후의 최대/최소값, 평균/표준편차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검사점을 선정하여 RMSE (Root Mean Square Error)를 산출한 결과, 정확도는 평균 RMSE 0.35m로 도출되었다. 이를 통해 지상기준점 데이터 없이 고품질의 수치표고모델을 제작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가산자료모형을 기초로 한 통행행태의 한계효과분석 (Marginal Effect Analysis of Travel Behavior by Count Data Model)

  • 장태연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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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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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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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교통수요예측의 통행발생단계에서 일반적으로 선형회귀모형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선형회귀모형은 여러가지 방법론적 한계성과 실용적 지속성을 가지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첫째, 종속변수로 이용되는 통행발생의 경우 비음정수(non-negative integer : 0, 1, 2 등)의 이산분포특징을 보이나, 선형회귀모형에서는 종속변수가 연속확률분포 인 정규분포의 특징을 가진 것으로 가정한다. 둘째, 모형이 자료측정에 적용되었을 때 음(-)의 결과를 산정 할 수 있으며, 독립변수의 증감에 따라 결과 값을 너무 높게 혹은 낮게 예측하는 경우가 있다 셋째, 예측된 값이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을 지라도 예측된 통행수만을 제시 할 뿐, 통행발생빈도에 대한 이산확률분포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같은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로 활용되어온 가산자료모형이 포와송모형이다. 그러나 포와송모형의 경우 자료의 평균과 분산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활용되고 있어 자료상에 과산포가 존재할 경우 오차를 과소평가 할 경향이 높아 모형의 신뢰성에 문제가 발생됨으로 기타 다른 가산자료모형의 적용을 고려해야한다. 연구에서는 과산포검정을 통해 통행발생빈도상에 과산포 존재를 밝혀내고 포와송모형의 부적합함을 제시하였으며 Vuong 검정을 통해 최적의 모형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모형을 대상으로 우도비검정과 Theil 부등계수에 의해 모형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조사하였다. 최종적으로 가구의 사회경제적 속성의 변화에 따른 통행발생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Comparison of Inflammatory Markers Changes in Patients Who Used Postoperative Prophylactic Antibiotics within 24 Hours after Spine Surgery and 5 Days after Spine Surgery

  • Youn, Gun;Choi, Man Kyu;Kim, Sung Bum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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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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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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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 C-reactive protein (CRP) level,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and white blood cell (WBC) count are inflammatory markers used to evaluate postoperative infections. Although these markers are non-specific, understanding their normal kinetics after surgery may be helpful in the early detection of postoperative infections. To compliment the recent trend of reducing the duration of antibiotic use, this retrospective study investigated the inflammatory markers of patients who had received antibiotics within 24 hours after surgery according to the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guidelines and compared them with those of patients who had received antibiotics for 5 days, which was proven to be non-infectious. Methods : We enrolled 74 patients, divided into two groups. Patients underwent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PLIF) at a single institution between 2019 and 2020. Group A included 37 patients who received antibiotics within 24 hours after the PLIF procedure, and group B comprised 37 patients who had used antibiotics for 5 days. A 1 : 1 nearest-neighbor propensity-matched analysis was used. The clinical variables included age, sex, medical history, body mass index, estimated blood loss, and operation time. Laboratory data included CRP, ESR, and WBC, which were measured preoperatively and on postoperative days (POD) 1, 3, 5, and 7. Results : CRP dynamics tended to decrease after peaking on POD 3, with a similar trend in both groups. The average CRP level in group B was slightly higher than that in group A; however, the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operation time, number of fused levels, and estimated blood loss as significant predictors of a greater CRP peak value (r2=0.473, p<0.001) in patients. No trend (a tendency to decrease from the peak value) could be determined for ESR and WBC count on POD 7. Conclusion : Although sligh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numerical values and kinetics, sequential changes in inflammatory markers according to the duration of antibiotic administration showed similar patterns. Knowledge of CRP kinetics allows the assessment of the degree of difference between the clinical and expected values.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역에서 토지가격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Land Price in a New Town)

  • 정태윤
    • 부동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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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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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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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주택지의 가격결정모형을 추정하여 신도시 주거용 토지의 가격 결정요인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신도시 지역에서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주택지 1,000여 필지의 실거래 가격자료를 대상으로 헤도닉 특성이 주택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GLS 분석방법과 분위수 회귀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주택지 가격과 그 오차가 정규분포를 가질 때 조건부 평균을 추정하는 GLS 추정결과와 비교하기 위해 주택지 가격이 대칭적이지 않고 정규분포를 가지지 아니할 때 조건부 분위수별 추정을 위해 분위수 회귀분석 모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가격 분위수별로 해당 특성이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과 연수변수는 음의 영향을 보였지만 일정기간을 경과하면 다시 양의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반전기간은 고가주택지 분위수에서 좀 더 높은 값을 보였다. 신도시 주택지 중에서 점포 겸용택지의 긍정적인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주택지의 수요자는 도로에 한면만 접한 토지보다 두면이상 접한 각지의 토지, 부정형토지보다는 사각형의 토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지는 주택지의 일조권 개선에 긍정적이며, 인접대지 경계로부터의 이격거리로 인한 건축면적의 감소가 적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점포겸용택지 변수는 저가 주택용 토지에서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가의 주거용 토지가 대부분 임대형 주택 건부지로 사용되는 경향이 많아 자가 거주용 주택 건부지와 다른 특성을 가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거용 토지가격은 가격 수준에 따라 다른 특성을 지니며, 담보가지의 평가와 부동산 정책의 입안에 있어서 이를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텔레비젼(TV)생산업체 근로자들의 영상단말기(VDT)작업이 시력과 안증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VDT Work on Vision and Eye Symptoms among Workers in a TV Manufacturing Plant)

  • 우극현;최광서;정영연;한구웅;박정한;이종협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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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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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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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영상단말기 (VDT)작업이 시력과 안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991년 7월에서 10월 사이에 구미시의 1개 TV생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가운데 채용 당시 안과적으로 문제가 없었고, 나안시력이 1.0 이상인 40세 미만 남자 338명을 대상으로 일일 평균 화면작업시간이 4시간 미만인 근로자(I군, 60명)와 4시간 이상인 근로자(II군, 204명)를 폭로군으로 하고 유사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비화면작업자(74명)를 비폭로군으로 나누어 연령, 작업경력, 교대근무형태, 확대경 사용유무, 1일 평균 TV시청 시간 및 수면시간과 그리고 안자각증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안과적검사를 시행하였다. 조사시 원거리시력 (양안의 평균시력)이 채용시에 비해 0.15 이상 저하된 비율은 II군이 20.6%로 비화면작업군의 14.9 %, I군의 15.0 % 보다 다소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는 아니었다. 연령, 작업경력, 확대경 사용유무, 교대근무형태 등에 따라 층화하여 원거리시력 저하율을 비교해 본 결과 세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없었다. 근거리시력 저하율도 비화면작업군이 28.4 %, I군이 18.3 %, II군이 27.5 %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 등 4가지 독립변수를 층화하여 비교해 보아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안자각증상 호소율은 안피로를 포함한 7가지 항목에서 눈물이 나는 것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비화면작업군에 비해 I군이, I군 보다는 II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화면작업자 264명 가운데 조명이 나쁜 장소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원거리시력 저하율과 안자각증상 호소율이 조명이 좋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보다 더 높았다(P<0.05). 7가지 안자각증상을 각 증상 마다 늘 느끼는 경우는 2, 가끔 느끼면 1, 느끼지 않으면 0으로 점수화하여 개인별 총 안증상 점수를 구해 세 군간에 원거리시력 차이 유무별로 비교해 본 결과, 시력차 유무에 따른 평균 안자각증상 점수의 차는 없었으나 시력차 유무에 관계없이 II군의 평균 안자각증상 점수가 6.13 으로 I군(3.53) 또는 비화면작업군(3.30) 보다 훨씬 더 높았다(P<0.01). 안자각증상 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독립변수들은 화면작업시간, 확대경 사용유무, 교대근무형태 등이었고, 채용시와 조사시 원거리시력 차이, 원거리시력과 근거리시력 차이, 누액분비기능, 안압, 굴절력 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독립 변수는 하나도 없었다. 안자각증상 점수를 종속변수로 하는 중선형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화면작업시간이 길수록, 단부제나 2교대 근무자보다 3교대 근무자에서 유의한 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P<0.01). 본 조사에서는 1일 장시간 VDT작업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관찰할 수 없었고 안자각증상은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자각증상의 예방을 위해 VDT 작업장의 조명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장시간 연속해서 작업하지 않도록 작업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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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딸기에서 차응애의 경제적피해수준 및 방제수준 (Economic Injury Levels and control threshold of Tetranychus kanzawai Kishida(Acari, Tetranychidae) Infesting Korean black raspberry (Rubus coreanus Miquel))

  • 임주락;유진;이기권;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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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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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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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복분자딸기에서 차응애에 대한 경제적피해수준과 요방제수준을 평가하였다. 2008년 5월 7일 접종밀도(성충 0, 5, 10, 20, 40마리/주)에 따른 시기별 발생밀도는 무접종구를 제외하고는 6월 상순까지 점점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더 크게 증가하였다. 차응애 접종밀도에 따른 수량은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고, 그에 따른 수량감소율은 접종밀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증가하였으며, 2009년 5월 8일 접종밀도(성충 0, 2, 5, 10, 20마리/주)에 따른 시기별 발생밀도와 수량 및 수량감소율도 2008년과 유사한 경향이었다. 차응애 접종밀도와 수량감소율과의 관계를 회귀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2008년 Y = 0.6545X + 3.0425 ($R^2$ = 0.93), 2009년 Y = 0.9031X + 2.0899($R^2$ = 0.96)의 관계식을 얻을 수 있었다. 차응애 접종밀도별 수량감소율과의 관계식에 근거하여 GT값이 전체수량의 5%되는 수량감소율 (Y)을 추정해 보았을 때 복분자딸기에서 경제적피해수준(X)은 2008년 3.0마리/줄기, 2009년 3.2마리/줄기이었고, 요방제수준은 각각 2.4마리/줄기, 2.6마리/줄기이었다. 접종밀도와 방제적기로 고려되는 5월 중순 차응애 발생밀도와의 관계는 2008년 Y = 0.471X + 2.495($R^2$ = 0.95), 2009년 Y = 0.9938X + 3.1858($R^2$ = 0.96)로 회귀식이 성립되었으며, 회귀식에 의하면 복분자딸기 차응애 요방제수준(2008년 2.4마리/주, 2009년 2.6마리/주)에 따른 5월 중순 발생밀도는 각각 2008년 3.6마리/엽, 2009년 5.8마리/엽이었다.

지리산(智異山) 주요(主要) 활엽수종(闊葉樹種)의 엽면적(葉面積) 추정식(推定式)에 대(對)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Equations of Estimating the Leaf Area of Broad-Leaf Species in Mt. Jiri)

  • 김시경;이경학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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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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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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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지리산(智異山) 국립공원내(國立公園內)의 천연혼효림(天然混淆林)을 구성(構成)하고 있는 주요(主要) 13개(個) 활엽수종(闊葉樹種)을 대상(對象)으로, 잎의 기하학적(幾何學的) 형태(形態)에 따른 엽면적(葉面積)(A), 엽장(葉長)(L), 엽폭(葉幅)(W)간(間)의 통계적(統計的) 상호관계(相互關係)를 규명(糾明)함으로써 신뢰(信賴)할 수 있는 엽면적(葉面積) 추정식(推定式)을 찾고자 하였다. 정확(正確)한 추정(推定)이 특별(特別)히 요구(要求)되지 않을 때는 A=bLW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一般的)이다. 이 식(式)에서 계수(係數)b의 값은 수종(樹種)에 따라 고유(固有)한 값을 나타내었으나 전체적(全體的)으로는 0.579~0.717의 범위내(範圍內)에 분포(分布)하였다. 그러므로 지리산(智異山) 천연림(天然林)의 경우(境遇) 임분(林分) 전체(全體)의 직략적(職略的)인 엽면적(葉面積) 추정시(推定時)에는 A=2/3LW의 추정식(推定式)을 사용(使用)하여도 무방(無防)할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좀 더 정확(正確)한 추정(推定)을 요(要)할 시(時)에는 회귀방정식(回歸方程式)을 이용(利用)한다.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9가지 형태(形態)의 식(式)에 적용(適用)하여 결정계수(決定係數)($R^2$)를 기준(基準)으로 엽면적(葉面積) 추정식(推定式)에 가장 적합(適合)한 식(式)의 형태(形態)를 찾아 보았다. 그 결과 단엽(單葉)을 가진 활엽수(闊葉樹)에서는 이제까지 많이 사용(使用)하지 않았던 ${\log}A=b_0+{\log}LW$가 8가지 수종(樹種)에서 가장 적합(適合)한 형태(形態)로 나타났다. 이 식(式)의 계산은 조금 복잡(複雜)하나 컴퓨터를 이용(利用)하면 정확(正確)하고 실용적(實用的)인 추정식(推定式)이 될 수 있다. 그 밖에 $A=b_0+b_1LW$$A=b_0+b_1L^2+b_2W^2$도 좋은 형태(形態)로 나타났다. 이 두 가지를 비교(比較)해 볼 때 결정계수(決定係數)는 비슷하나 F값은 전자(前者)가 월등히 큰 값을 보임으로써 이를 사용(使用)하는 것이 더 간편(簡便)하며 신뢰도(信賴度)가 높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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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Home Oxygen Therapy Slow Down the Progress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s?

  • Han, Kyu-Tae;Kim, Sun Jung;Park, Eun-Cheol;Yoo, Ki-Bong;Kwon, Jeoung A;Kim, Tae Hyun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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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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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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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2006년부터 가정산소치료 서비스에 대해 보장을 시작함에 따라,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들은 가정산소 서비스이용에 대해 20%의 본인부담만을 지출하게 되었다. 이 같은 제도의 도입은 환자의 가정산소치료 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게 됨에 따라 주요 이용자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제도 도입 후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제도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았고, 실증적 근거자료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제도 도입 후, 가정산소치료 서비스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상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병원을 방문한 사람(N=10,798)의 청구데이터를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제도 적용의 기준인 호흡기장애등급에 따라 분포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chi}^2$ test을 하였다. 또한,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이용에 대한 요인을 알아보고자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하였으며,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이용이 호흡기장애등급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고자 Generalized Linear Mixed Model 분석을 하였다. 결과: 분석대상 중 호흡기장애등급 1등급에 속하는 대상은 2,490명이었으며, 2/3등급에 속하는 대상은 8,308명이었다.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이용에 대해서는 호흡기 장애등급 3등급이 1 또는 2등급에 비해 적게 이용하였다(OR: 0.33, 95% CI: 0.30~0.37). 또한, 가정산소치료를 이용함에 따라 환자의 상태의 변화에 대해 분석한 결과, 가정산소치료 이용자는 미이용자에 비해 상태의 완화 또는 유지에 대해 높은 값을 보였다(OR: 1.41, 95% CI: 1.23~1.61). 결론: 가정산소치료 서비스 이용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상태 악화방지에 대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데이터마이닝을 활용한 사랑의 형태에 따른 연인관계 몰입수준 및 관계 지속여부 예측 (Prediction of commitment and persistence in heterosexual involvements according to the styles of loving using a datamining technique)

  • 박윤주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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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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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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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인과의 성공적인 관계형성은 인생의 만족감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기존에 심리학 분야에서는 성공적인 연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 왔으나, 주로 통계적인 분석기법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비선형의 관계를 분석하고, 특징을 추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의 통계적인 분석 기법과 더불어, 데이터마이닝의 의사결정나무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사랑의 형태에 따른 연인관계의 몰입(commitment) 수준과 관계지속 여부를 분석하였다. 특히, 기존 연구에서 도출된 주요 변인들 이외에 사랑의 여섯 가지 형태인 에로스(eros), 루두스(ludus), 스트로게(storge), 매니아(mania), 프래그마(pragma) 그리고 아가페(agape)를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이들이 연인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몰입수준 및 연인관계 지속여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예측하는 모형을 수립하였다. 본 연구에는 실제 남녀커플 105쌍, 총 210명에 대한 데이터가 활용되었다. 본 연구결과 연인관계 몰입수준 및 관계 지속여부의 영향요인으로, 기존에 심리학 분야에서 제시된 변수들 이외에, 에로스, 아가페, 프래그마 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남성은 아가페적 사랑의 형태가 몰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여성은 에로스적 사랑의 형태가 더욱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인관계 지속여부에는 남성의 나르시시즘, 만족, 투자 및 매니아적 성향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여성의 경우, 여성이 남성을 매니아적으로 사랑하는 정도만이 영향을 주고 있어, 남성이 관계의 지속 또는 결별에 더욱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는 데이터마이닝의 적용분야를 심리학 영역으로 확장한 융합연구로, 연인관계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조화로운 연인관계를 형성하는데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