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xt-generation library cat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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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서지네트워크의 방향성 모색 (A Study on Direction of Next Generation Bibliographic Network)

  • 조재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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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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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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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그동안 서지네트워크는 도서관간 협력을 통하여 종합목록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원 공유를 지원하는 한편, 온라인 공동목록을 통해 목록 작성 업무의 경제성을 추구해왔다. 그러나 다양한 매체를 수용하는 새로운 자원발견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규모의 경제를 이룩할 수 있는 기술적 환경이 조성되면서, 새로운 개념의 협력 모델 발굴이 필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서지네트워크 기능 요건의 변화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차세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LC(미국), NII(일본), OCLC(미국), NLA(호주), NDL(일본)의 전략을 분석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도서관 운영 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과 새로운 자원 발견 시스템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국 차세대 서지네트워크의 방향을 모색하였다.

Open API 기반 OPAC 2.0 서비스 구현 및 유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actical Use and Service Implementation of the OPAC 2.0 Based Open API)

  • 구중억;이응봉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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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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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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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1세기 지식사회에서 도서관은 향후 새로운 웹 관련 신기술을 활용함으로써 OPAC의 재설계 및 기능적인 성능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Web 2.0. Library 2.0 및 OPAC 2.0에 관한 정의 및 개념, 관련 웹 기술, 그리고 국내외 웹 포털 및 도서관 적용사례를 조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본 연구에서는 OPAC 검색결과 및 검색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차세대 OPAC 2.0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써 Open API 및 RSS 리더를 구현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탐색과 디스커버리 기능 평가 연구 - 공공도서관 OPAC과 인터넷 서점을 중심으로 - (Evaluating and Comparing the Search & Discovery Features: Focusing on the Public Libraries OPACs and the Internet Bookstores)

  • 한승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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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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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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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디스커버리는 차세대 도서관 목록과 더불어 도서관 자원의 탐색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대두된 개념이다. 이 논문에서는 정보탐색행태 관점에서 디스커버리 기능을 정의하고, 그 기능을 구성하는 요소를 도출한 후, 공공도서관을 대표하는 11개의 지역대표도서관의 온라인 목록과 3개의 인터넷 서점을 대상으로 탐색과 디스커버리 기능을 평가하여 비교하였다. 평가 결과, 디스커버리를 구성하는 모든 기능에서 인터넷 서점이 도서관 온라인 목록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 온라인 목록은 여전히 알고 있는 자료 탐색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디스커버리 기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우연한 발견의 기회를 갖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대학도서관 OPAC의 패싯 내비게이션 분석에 관한 연구 (Analyzing Faceted Navigations of OPAC in Korean University Libraries)

  • 유영준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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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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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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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패싯 내비게이션의 구성 요소인 패싯의 명칭과 하위 구성 용어, 패싯의 순서, 지나치게 많은 검색결과의 수 등이 이용자 중심적인지를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은 국내의 15개 대학도서관 목록에서 3개의 검색어로 검색한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이용자가 이들 용어에 대해서 느끼는 친숙도 조사도 함께 수행하였다. 국내 대학도서관들에서 제공하고 있는 발행년도와 총서명 등의 패싯 명칭과 멀티미디어와 비도서, 미디어 자료 등의 하위 용어들은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으며, 목록규칙에서 사용된 용어들과 사서들이 사용하는 용어들이 많았다. 그리고 패싯을 적용해도 검색 결과의 수가 많아지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적합성 순위화와 같은 기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많은 하위 수준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것도 도서관 목록에 대한 이용자 경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목록 교육의 방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 Future of Cataloging Education)

  • 조재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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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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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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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아웃소싱, 출판계 데이타의 반입, 카피카탈로깅의 활성화는 목록 작성 업무의 비중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다른 커뮤니티와의 상호 운용성 강조, 시스템간의 비즈니스적 통합 요구는 총체적으로 전통적 도서관 목록 작성 업무의 중요성과 의의를 변화시키고 있다. 한편, 새롭게 천명된 원칙과 규칙은 AACR과 MARC을 근간으로 하는 기존 목록 체계와 큰 차이를 예고하고 있어, 차세대 목록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시급해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미래의 목록 작성 업무에 대한 예측, 사서의 새로운 역할과 역량에 대한 제 논의를 종합하여 목록 사서 양성 과정과 현업 사서 재교육 과정에서 필요로 한 차세대 목록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목록 사서 양성 과정에서는 다양한 자원의 기술과 발견을 위한 정보 조직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며, 정보서비스의 미션을 파악하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되어야 한다. 한편, 현업 사서 재교육 과정에서는 서지적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과 변경된 어휘, 인코딩 방식을 학습하며, 도서관이 수용하게 된 다양한 자원에 적합한 메타데이타 스키마의 선택, 그리고 자원의 통합을 위한 능력을 제고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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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목록 데이터베이스의 검색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 검색 기능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earch Interface of Archival Databases in Korea: With a Focus on Search Functions)

  • 윤정옥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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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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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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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국립중앙도서관의 '한국고전적종합목록시스템'과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이라는 두 고서 관련 정보 시스템의 검색 인터페이스 기능과 특성을 비교 및 분석하는 것이다. Breeding의 OPAC 표준 기능성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여 검색 관련 열한 개 항목을 네 개 범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키워드 검색, 질의에서 불리안 연산자 사용, 시대순 결과 정렬, 초기 단어 재입력 않고 탐색 수정 가능, 결과 집합 내 검색, 및 개별 도서관이나 장소로 결과 제한 가능 등 여섯 개 기능성은 두 시스템 모두 제공하였으나, 저자, 서명, 주제 브라우즈와 현재 세션의 검색 이력 보기와 불러오기는 두 시스템 다 제공하지 않았다. 이들은 OPAC의 표준 기능성 및 차세대 OPAC 기능성 반영, 이용자 요구와 정보추구행태의 심층적 분석, 주제 접근성 강화 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KOLIS-NET의 패싯 네비게이션 활용에 관한 연구 (A Research on the Use of Faceted Navigation of KOLIS-NET)

  • 윤정옥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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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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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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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국립중앙도서관 KOLIS-NET의 단순 키워드 검색창과 패싯 네비게이션의 기능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KOLIS-NET에서 '김훈'의 검색 결과 3,702건 중 '발행시기' 패싯의 '2011-2020 (776)' 레코드 그룹을 살펴보았다. 주요한 발견은 다음과 같다: (1) '자료유형', '발행시기', '주제별', '언어' 및 '발행국'의 5개 패싯은 검색 결과 첫 단계만 적용 및 복수 패싯의 교차 미적용; (2) 10년 단위 '발행시기' 패싯에서 개별 발행연도 미식별; (3) KDC의 10개 주류 및 '기타'로 구분된 '주제별' 패싯은 하위 패싯이 없어 주제 구체화 곤란; (4) '자료유형' 패싯의 '일반도서'에서 큰 활자 도서 등 특수 자료유형의 집합과 식별 곤란; (5) 저자 패싯 부재로 저자명으로 집합 및 식별 곤란; (6) '발행시기' 패싯의 '발행년불명', '언어' 패싯의 '언어불명' 및 '주제명' 패싯의 '기타' 그룹은 디스플레이 미작동, 서지 리스트와 개별 레코드 간 이동 불편 등 시스템 기능적 제한점. 이에 따라 원활한 패싯 네비게이션 위한 패싯 간 이동 개선, '발행시기' 패싯의 1년 단위 하위 패싯 및 '주제별' 패싯의 강목류 수준 하위 패싯 구성, 서지 레코드 작성 시 '자료유형표시'의 정확한 입력과 코딩 활용 및 OPAC 디스플레이 조정, 이름표목에 기반한 저자 패싯 추가 등 KOLIS-NET 시스템 기능성 및 레코드의 품질 개선을 제안하였다.

책임표시의 기술방식 개선을 위한 역할어의 활용 방안 연구 (A Study on Using the Role Indicators to Improve the Description Methods of the Statement of Responsibility)

  • 박지영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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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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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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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지레코드의 기술에 있어서 책임표시는 저작의 지적 책임 소재를 밝혀 주고 접근점을 구성하는 바탕이 된다. 그런데 목록규칙에서는 책임표시를 주된 역할과 부차적 역할로 나누고, 이에 따라 기술방법을 달리 하는데 치중하는 문제점이 있다. 역할의 중요도를 판단하여 순서를 매기기보다는 역할 자체를 구조화시키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또한 목록에서 주저자를 선정한 것은 책임성에 따른 것보다는 저록의 작성이나 배열과 관련된 실무적 결정이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역할 자체를 구조화함으로써 책임표시 기술방식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즉, 역할어를 체계적으로 기술하여 서지레코드에서 분산되거나 접근점에서 제외된 책임표시를 집중시키는 것이다. 나아가 이를 통해 책임표시 정보의 품질을 제고하고, 역할어를 검색의 패싯이나 전거레코드의 추가적인 식별 정보로도 활용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