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research how we read Korean classical narrative in the digital era and the culture digital made. The meaning of reading Korean classical narrative in digital culture can be divided in four category; first, reading the old narrative text that made and enjoyed a long time ago in digital era, second, reading the old narrative text that made in the old times not as th book but by the media environment that the digital technology made up, third, reading the extended and modified media text by the digital technology from the original old narrative text, fourth, reading the text by the digital technology seeking for the original narrative text as archetype. And it is inspected that the characteristic of the digital era and how to read the four type of Korean classical narrative through the example. So we can consider about the characteristic of enjoying Korean classical narrative and method of reading the diversified Korean classical narrative by the digital. Finally, it is conclusion that we must think over the original text of Korean classical narrative and adhere classicality. And we learned we should research more abundant Korean classical narrative text.
The paper is the principle of a curriculum, a recent method of teaching-learning in pedagogy, and intended for the exploration of the meaning of which reconstructs curriculum by narrative through practical exploration and narrative being discussed as the form of exploration. To date, Korean education showed an inclination of the traditional paradigm centered thinking and has emphasized the results by the method of scientific investigation. Even a curriculum reconstruction demonstrates documents that produce results without actually demonstrating the actual school setting. With communication one another is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we need the conversion of cognitive thinking that can express dilemma, contradictions, and complexities of the human world of which unexplainable by traditional paradigm mindset. Ultimately, the exploration of the direction that reflects a series of verbal, symbolic, and spiritual activities, which analyze lives of students, understanding and composing the meaning by using narrative, which talks about the experience of the human world in curriculums, is an important task for us.
Narratives arouse diverse and rich affective responses to recipients, and this is one of the reasons why narratives are universal and popular. Computational studies on narratives have established a formal model or system of the affective response based on the theory in psychology or media research, and have analyzed or generated a narrative that can evoke a specific affective response. In this paper, we propose a new computational model that can detect the affective response expected to appear in the narrative based on the narrative agent's knowledge. First, we designed a narrative representation model that can elaborately express the event structure and the agent's knowledge as well. Additionally, an analysis method was proposed to detect the three affective responses and the related situational information. Then, we validated the model through a case study about an actual movie narrative. Through the case study, we confirmed that the model captures the affective responses of the audience. The proposed model can be effectively used for the narrative analysis and the creation that must consider the affective responses of the recipient.
Narrative has broad domains. So it is related to the everything man faces in his daily life and also performed in various modes. Narrative is revealed through all media including a character, which is also applied to plastic art. And narrative objects formed beyond the differences in media aid forms of expression are commonly based on a language. The study on such objects which created a new conceit of narratology can be said to be a spiritual trend by which to understand the world and man from the viewpoint of a 'story'. Plastic art took high interest in narrative in the same period as the rise of postmodernist art in the latter half of the 20th century, which was also applied to sculpture. The researcher, therefore, investigated through the history of sculpture in the 20th century the process in which narrative was denied under the value system of modernism and reappeared with the quickening of postmodernism. And as a result this period could be briefly characterized by 'return to figure' and 'reappearance of narrative'. The is, such flow means that late sculpture converted its center of interest from simple geometric abstract forms to irregular, figurative images. The researcher chose as the subject of his study the work of Louise Bourgeois, who was judged to have performed narrative positively and successfully among a great number of performed narrative positively and successfully among a great number of postmodernist sculptors who adopted it as their own strategy of expression. As the central artist of postmodrnist sculpture, She expressed human desire and condition as sexuality through the introspection of her own personal experience in contrast to the character of pop art sensitive to external world. The researcher borrowed narrative semiotics as a method of analyzing more elaborately the problem about the generation of narrative shown in her works. For it, he selected as the sample work for analysis Bourgeois's , which were judged to contain narrative most abundantly and as the metaphor of a gaze and recollection presented a new woman self that sublimed love, hatred, and loneliness. The narrative in her works are characterized by introspection questioning one's own trauma. It has independent domain and characteristics and clearly reveals narrative and content-centered characteristics, which are commonly discovered in postmodernist sculpture. The researcher could more concretely and definitely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narrative through figurative images by analyzing the sample work. The researcher wanted to call your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sculpture in the late 20th century contained narrative commonly and uniformly despite being characterized by various expressions and modes. And the focused on highlighting the fact that the narrative was more effectively revealed through figurative images of human body and simultaneously analyzing the formalizing process and structure for narrative. Besides he wanted to argue that the position of narrative defining the characteristics of sculpture should be valued more justly. Also, such acceptance of narrative, which is discovered in the sculpture, will have to be understood as the characteristics of the period reflecting the cultural aspect of the present time.
최근 디지털 환경의 발전으로 서사의 중요성이나 가치에 대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서사분석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미흡한 단계에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서사구조에 대한 연구는 주로 일본의 <아니메>와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션, 단편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작품에 대해 상호비교의 관점이 아닌 각각의 작품에 대한 개별적인 서사분석이 행해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감상수업에 있어서도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분석방법에 대한 교수법 개발이 아직 체계화되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서사분석의 방법론의 개발은 애니메이션 감상수업 교수법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고맥락 문화의 대표국인 중국과 저맥락 문화의 대표국인 미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가운데 동일한 테마의 작품인 <뮬란>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문화적 맥락이 다른 두 나라의 애니메이션에 있어서의 서사적 특성을 밝히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감상수업을 위한 교수법 제안에 그 의의를 둔다.
본고는 카툰의 외양적 모습을 충실하게 따르는 애니메이션 <플랫 라이프>를 분석하고, 그 외양의 뒤편에 숨겨진 주제와 서사의 방식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목표로 삼은 연구논문이다. 이 과정에서 모자이크 영상의 내용 전달 방식을 이용해서 <플랫 라이프>가 말하고 있는 주제를 분석한다. 카툰의 서사는 일반적으로 양태적인 부분에서 그 차이점을 논하는 것이 대다수이지만, 이 작품은 나아가 일반 내러티브 영화의 선형적 서사에 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자넷 머레이가 설명하듯, 모자이크적 사고방식(mosaic approach)을 통해 모자이크적 접근방식으로 주제에 다가가는 영상 이미지를 '모자이크 영상'이라 칭한다면, 그들 중 영화(film)의 포맷으로 소개되는 작품을 '모자이크 영화'라고 한정시킬 수 있다. 우선 <플랫 라이프>는 개념적으로 '모자이크 영상'의 특성을 이용하면서, 나아가 '모자이크 영화'의 서사 특징을 활용하는 작품이다. 작품을 분기별로 분석하면, 전반부가 개방된 모자이크 영상 플랫폼의 성향을 한껏 드러내고, 후반부는 영화서사의 선형적 내러티브 방식을 도입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본고는 '멀티 플롯 필름'의 서사 방식을 모자이크 내러티브(mosaic narrative) 영화와, 네트워크 내러티브(network narrative) 영화, 그리고 멀티 드래프트 필름(multi-draft film)의 세 가지로 구분하고, 병렬되거나 병치되는 이야기가 함께 엮이는 '네트워크 내러티브 필름'의 서사가 <플랫 라이프>의 결말부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한다. 다시 말해, 초반부가 '앙상블 필름의 확장판'으로서 '모자이크 내러티브' 를 따른다면, 후반부는 충실하게 '네트워크 내러티브'를 따르는 것이다. 주제를 말하는 방식에서도 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모자이크 영상의 말하기 방식을 활용한다. 그러므로 카툰의 양태적 성향을 따라서 개방적인 방식으로 '유머' 나 '풍자'의 의미를 도출해낸다고 말할 수 있다. 전반부의 모자이크 내러티브 방식에서 다소 모호한 일상성이 드러난다면, 후반부에서는 선형 서사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인간 이기심의 실체'라는 다소 심도 있는 주제로 나아간다. 이렇듯 풍자화의 외향을 지닌 <플랫라이프>는 실제로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사회비판적인 목표를 바라보는 애니메이션이다.
작가의 내러티브 창작을 지원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은 일반적으로 작가가 생산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의 관리와 상업적 성공을 거둔 내러티브 텍스트에 대한 분석에 주목한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내러티브 창작 과정에서의 독자의 적극적 역할이 간과된다. 작가는 독자의 반응이나 기대를 예상하여, 이를 충족시키거나 배반하면서 내러티브를 구성한다. 사건 전개에 따른 독자의 이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적절히 조절하는 작가의 활동은 내러티브 전체의 미학적 완성도와 연관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서사학의 내러티브 구조 모델과 인지과학의 '사건 색인 상황모델'을 이론적 근거로, 독자의 이해와 관련된 내러티브의 다차원적 특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는 창작 지원 시스템 설계를 제안한다. 먼저 사건을 기본 단위로 하여 그 속성을 설정하고 내러티브의 두 시간축에 유기적으로 배열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설계하고, 이를 실제 영화의 내러티브에 적용하여 전체 구조를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독자의 이해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 모델 차원들의 연속성을 시각화하는 방안과 정보처리 요구량으로써 인지적 복잡도를 분석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사례 영화에 대해 시각화한 결과를 내러티브의 특성과 작가 지원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1980년대 이후 구조주의에 있어 영화연구는 감독이나 텍스트 연구를 벗어나 관객이나 관람행위를 분석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영화의 관람이란 하나의 텍스트와 관객 그리고 이들의 상호 작용에 의존하는 것으로 감독의 서사전략이나 관객의 해석적 자질에 의하여 자의적일 수 있으며, 보편성을 획득하는 유일한 방법은 원칙에 충실한 해석적 담론을 선택하는 길이다. 우리가 흔히 영화 서사체에서 서사를 통해 사건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사건이 영화언어로 구성되는 기호체계에 의해서 구조화되어야 하고 이 기호체계 즉, 감독의 서사전략은 관객과의 사이에 일정한 미적거리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거리를 분석하려는 일련의 연구들은 감독과 관객과의 간극을 좁히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지며 그런 만큼 보편타당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인은 영화서사체를 '서사'와 '서사행위'의 단위로 분석하여 그 형식과 기능을 연구하려는 서사시학 소위, 서사학의 접근 방법을 따를 것이다. 이러한 서사시학의 논저에는 이야기가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한 사건에서 인접한 다른 사건과의 배열을 통해 시퀀스라는 단위로 구조화되는 것에 주목한다. 또한, 이 사건의 연쇄를 논리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감독은 관객과의 교감을 필요로 하며, 이 재현 양식이 감독마다의 서사전략으로 특징화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본인은 사건의 구조화에 관련한 '서사'와 관객에게 이 이야기를 재현하는 방식에 관심을 둔 '서사행위'로 영화 <오발탄>의 서사구조 분석을 시도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내러티브 사고를 소개하고, 이의 과학교육적 함의를 논의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체적 관점에서 접근한 이론적 연구이며, 주로 문헌자료에 의존하였다. 현대 교육은 전반적으로 지식의 발견 측면을 중시하면서 패러다임 사고양식을 강화해왔다. 그러나 현대 과학은 직접적인 관찰보다는 대부분 이론적 추론에 의존하여 만들어진다. 이처럼 경험을 조직하여 과학적 실재를 구성하는 과학 만들기 활동은 내러티브 사고를 요구한다. 그러므로 과학교육에서도 이미 완성된 과학을 반복하기보다는, 살아있는 과학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내러티브가 도입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과학교육의 목적과 과학자 활동, 학생 활동 및 교수 활동 측면에서 내러티브 및 내러티브 사고의 가능성을 고찰하고, 그 과학 교육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이 연구는 문헌정보학 연구방법의 하나로 이야기의 가능성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먼저 사회과학적인 인식의 방법으로서 이야기의 가능성과 힘을 논의하고, 서구 사회과학의 해석학적인, 내러티브적인 전환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아울러 연구의 대상이면서 방법인 내러티브 탐구의 특징과 수행 절차를 소개하고, 문화기술적 연구와 현상학적 연구 등과 비교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미국에서의 선행연구 사례를 소개하면서 문헌정보학 분야에서의 내러티브 탐구의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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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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