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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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성인 남녀에서 허리 둘레 기준 복부비만에 따른 영양섭취상태 평가: 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Evaluation of nutrient and food intake status, and dietary quality according to abdominal obesity based on waist circumference in Korean adults: Based on 2010-2012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명성;권대철;배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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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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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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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에서 성별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한 복부비만 여부에 따른 혈액지표, 생활습관, 식사섭취 상태 및 식사의 질을 분석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허리둘레 기준 복부비만군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대사적 지표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및 혈압)가 모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 허리둘레 기준 복부비만군에서 비타민 $B_2$, 칼슘, 인 및 칼륨 등 미량영양소 섭취의 질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식품 섭취의 다양성을 의미하는 식품군 점수 및 총 식품점수도 비만군이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경우 식품 섭취의 다양성 (총 식품점수)이 증가할수록 허리둘레 기준 복부비만 위험도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비만의 관리 및 예방을 위해 영양소의 과부족이 없고 미량영양소의 적절한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식품의 섭취를 권장할 수 있는 근거자료 및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14기(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한 청소년 총 수면시간과 자살 생각 사이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Total Sleep Duration and Suicidal Ideation: Based on 14th Korean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 김재현;강승호;정다영;최정연;부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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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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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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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기의 총수면의 양과 그들의 정신적 건강 사이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총소년 총 수면시간과 자살생각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방법은 청소년건강온라인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카이제곱검정과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수면의 질을 보정한 상태로 청소년들의 총 수면시간과 자살 생각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들이 본인의 나이에 충분하다고 권장되는 시간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면 양상을 보일 때 자살 생각을 하는 경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R: 1.17, 95% CI:1.06-1.29, p-vaule: 0.00) 이를 성별에 따라 층화분석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에는 충분한 수면이 보장되면 자살 생각을 하는 빈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OR:0.83, 95% CI:0.71-0.96, p-value:0.02), 여학생의 경우에는 남학생과는 반대로 충분한 수면이 보장되지 못할 때 자살 생각의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OR:1.22, 95% CI:1.06-1.41, p-value:0.01). 이처럼 청소년들의 성별과 수면의 양상에 따라 총 수면시간이 자살 생각에 대해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10대의 자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이들의 생활습관에 맞는 새로운 정책적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학년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the Subjective Happiness of Senior Nursing Students)

  • 조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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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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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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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학년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K시 소재의 4년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 4학년 간호대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2019년 5월1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관적 행복감, 간호전문직관, 대인관계능력, 가족건강성, 학과만족도, 사회적 지지 도구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고학년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주관적 행복감은 7점 척도에 4.75±1.16점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행복감은 건강상태(F=6.826, p<.001)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건강상태(β=.177 p=.005), 학과만족도(β=.138, p=.027)와 가족건강성(β=.268, p<.001)는 고학년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의 16.7%(F=15.160, p<.001)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예비 간호사인 고학년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행복감 증진을 위한 대안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ploitation of the Dose/Time-Response Relationship for a New Measure of DNA Repari in the Single-Cell Gel Electrophoresis (Comet) Assay

  • Kim, Byung-Soo;Edler, Lutz;Park, Jin-Joo;Fournier, Dietrich Von;Haase, Wulf;Sautter-Bihl, Mare-Luise;Hagmuller, Egbert;Gotzes, Florian;Thielmann, Heinz Walter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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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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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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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comet assay (also called the single-cell gel electrophoresis assay) has been widely used for detecting DNA damage and repair in individual cells. Since the conventional methods of evaluating comet assay data using frequency statistics are unsatisfactory we developed a new quantitative measure of DNA damage/repair that is based on all information residing in the dose/time-response curves of a comet experiment. Blood samples were taken from 25 breast cancer patients before undergoing radiotherapy. The comet assay was performed under alkaline conditions using isolated lymphocytes. Tail DNA, tail length, tail moment and tail inertia of the comet were measured for each patient at four doses of $\gamma$-rays (0, 2, 4 and 8 Gy) and at four time points after irradiation (0, 10, 20 and 30 min) using 100 cells each. The resulting three-dimensional dose-time response surface was modeled by multiple regression, and the second derivative, termed 2D, on dose and time was determined. A software module was programmed in SAS/AF to compute 2D values. We applied the new method successfully to data obtained from cancer patients to be assessed for their radiation sensitivity. We computed the 2D values for the four damage measures, i.e., tail moment, tail length, tail DNA and tail inertia, and examined the pairwise correlation coefficients of 2D both on the log scale and the unlogged scale. 2D values based on tail moment and tail DNA showed a high correlation and, therefore, these two damage measures can be used interchangeably as far as DNA repair is concerned. 2D values based on tail inertia have a correlation profile different from the other 2D values which may reflect different facets of DNA damage/repair. Using the dose-time response surface, other statistical models, e.g., the proportional hazards model, become applicable for data analysis. The 2D approach can be applied to all DNA repair measures, Le., tail moment, tail length, tail DNA and tail inertia, and appears to be superior to conventional evaluation methods as it integrates all data of the dose/time-response curves of a comet assay.

범이론적모델을 이용한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 변화단계에 미치는 융합적인 영향요인 (Converged Influencing Factors on the Stages of Exercise Behavior Change of Nurses in Shift Work Using Transtheoretical Model)

  • 이혜경;정영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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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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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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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을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자는 병원에 근무하는 교대근무 간호사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120명의 간호사이다. 연구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X^2$ test,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변화단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운동 동기(${\beta}=2.480$, p=.022), 건강상태 지각(${\beta}=1.151$, p=.013), 사회적지지(${\beta}=1.819$, p=.002)와 결혼유무(${\beta}=-1.820$, p=.004)로 나타났다. 즉, 운동행위 변화가 있는 대상자가 운동행위 변화가 없는 대상자에 비해 운동 동기가 11.9배 높고, 건강상태 지각은 3.1배 높았으며 사회적 지지는 6.1배, 미혼인 대상자는 기혼인 대상자에 비해 .16배 높았다. 그러므로 교대근무간호사의 운동행위 변화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운동동기와 사회적지지, 건강상태 지각인 점을 고려하여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의 수면의 질 및 관련요인 (Quality of Sleep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Small-scale Manufacturing Industries)

  • 박의수;신은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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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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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3-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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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50인 미만의 제조업 근로자들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및 직업관련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대전광역시 D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 856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한국판 PSQI를 사용한 수면의 질 평가 등이었다. 연구 결과, PSQI에 의한 수면의 질 평가에서 전체 조사대상자의 32.0%는 수면의 질이 좋은 것으로, 68.0%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모델에 의한 조사대상자의 수면의 질(PSQI) 수준은 기혼군일수록, BMI가 낮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비흡연군, 음주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 및 커피를 음용하는 군, 생산직 근로자, 주당 근무시간이 길수록, 질병으로 인한 결근 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외래진료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직업관련 특성이 추가됨으로 해서 13.1%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PSQI에 의한 수면의 질에 직업관련 특성이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철도역사 편의점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입지요인에 관한 연구 : 스토리웨이(Storyway)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Location Determinants for the Sales of Railroad Convenience Stores - With Focus on the Convenience Store "Storyway" -)

  • 김용래;백성준
    • 부동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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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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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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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철도역사내에서 영업 중인 스토리웨이 편의점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입지요인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함이다. 기존 선행연구는 주거 상업지역 또는 도로변에 위치한 편의점 위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철도교통로 인한 철도역사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존 선행연구와의 차별성을 두었다. 연구의 대상 편의점은 전국 198개 역사 내에서 운영 중인 스토리웨이 301개이며 전국과 수도권으로 구분하여 더미변수와 헤도닉 가격 모형 함수를 활용한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철도이용인원과 점포 면적은 매출액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다른 브랜드 경쟁 편의점은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둘째, ktx정차역 등 국철역이나 전철역 등 철도역사 형태는 매출액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며, 환승여부에 따라 미 환승역이 다른 환승역보다 매출액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점포 위치에 있어서도 승강장과 연결통로에 위치한 점포는 맞이방이나 광장에 위치한 점포보다 매출액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현재 국내의 편의점은 과다 경쟁으로 인하여 쇠퇴기에 들어간 시점에서 향후 철도역사내 편의점 창업시에는 철도이용인원과 면적, 경쟁점, 환승여부, 그리고 맞이방이나 광장 등 고객이 가시성이 좋은 곳에서 창업을 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지닌다.

대도시 폭염의 기후-보건학적 특성에 기반한 고온건강경보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Heat-Health Warning System Based on Regional Properties between Climate and Human Health)

  • 이대근;최영진;김규랑;변재영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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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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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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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극단적 폭염은 온대지역의 여름철 사망률과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기상재해이다. 기후모델의 예측결과에 따르면 미래 폭염의 강도와 빈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는 국내 7개 대도시의 폭염유발기단과 일 사망률의 증가와의 연관성을 제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고온건강경보시스템을 소개한다. 1982년에서 2007년까지 관측된 기후자료로부터 종관기단분류기법이 적용되어 각 도시의 여름철의 각 날에 대한 기단분류가 수행되었다. 폭염유발기단과 일 사망률 증가와의 연관성 연구 결과, 고온건조(DT) 기단과 고온다습+(MT+) 기단의 두 기단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 증가 연관성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DT와 MT+ 기단 내의 기상요소들을 이용하여 초과사망자수를 종속변수로 하는 중회귀 분석을 통한 초과사망자수 예측알고리즘이 제작되었다. 또한, 각 대도시들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지역적인 기후순응 특성에 입각하여 각 도시별 예측알고리즘에서 사용되는 독립변수가 선정되고, 고온건강경보시스템의 고온건강주의보 및 경보 기준인 초과사망자수 기준이 설정되었다. 지구온난화 추세 하의 고온건강경보시스템은 대규모 건강이상을 야기할 수 있는 폭염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를 대도시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익을 학습하는 보건계열 신입여대생의 셀프리더쉽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분석 (A Study on the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Self-leadership of Female Freshmen in Health Majors Studying TOEIC)

  • 홍수미;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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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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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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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토익을 학습 하는 보건계열 신입여대생의 셀프리더쉽에 대한 융복합적인 관련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2019년 4월 29일부터 2019년 5월 10일까지 J시에 위치한 대학의 토익학습반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보건계열 신입여대생 201명에 대하여 무기명 자기기입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기유능감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하위영역인 과업효능감 및 대처효능감이 높을수록, 통제위치의 하위영역인 우연통제 위치가 낮을수록, 셀프리더쉽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49.7%이었다. 연구결과를 볼 때, 토익을 학습하는 보건계열 신입여대생의 셀프리더쉽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유능감, 자기효능감 및 통제위치를 관리하는 학습상담지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토익학습을 하는 보건계열 신입여대생의 셀프리더쉽을 높이는 학습상담지도에 활용될 수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토익을 학습하는 보건계열 남녀 대학생과 셀프리더쉽의 관련요인 탐색과 셀프리더쉽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방정식 모형의 수립 및 분석이 필요하다.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지식, 태도 및 간호전문직관이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Nursing Students' Knowledge, Attitude and Nursing Professionalism on Confidence in Performance of Patient Safety)

  • 박수진;최효신;김정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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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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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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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지식, 태도 및 간호전문직관이 환자안전 수행 자신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이 환자안전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대구 경북지역에 소재한 3개 대학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86명이며, 자료분석은 SPSS 22.0 Program을 이용하였다.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은 여자가 남자보다, 연령이 많을수록, 학업성적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은 환자안전 지식(r=.25, p=.000), 환자안전 태도(r=.39, p=.000), 간호전문직관(r=.33, p=.000)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성별(${\beta}=.12$, p=.019), 연령(${\beta}=-.17$, p=.003), 환자안전 교육을 받은 경험(${\beta}=-.73$, p=.000), 부주의 정도(${\beta}=.09$, p=.024), 잊어버리는 정도(${\beta}=-.02$, p=.024), 환자안전 태도(${\beta}=.14$, p=.010), 간호전문직관(${\beta}=.18$, 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관계를 보였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49.2%였다(F=24.04, p=.000).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안전 교육을 받은 경험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과정 초기부터 적극적인 환자안전 개념에 대한 노출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개념에 대해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특히 환자안전과 관련된 시나리오 개발을 통한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교육방법이나 동영상을 이용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교육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