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ther-daughter p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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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청소년기 여학생과 어머니의 신체이미지 개념에 대한 연구 (Body Image Perceptions of Adolescent Daughters and Their Mothers in U.S.)

  • 이승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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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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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4-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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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미국내 9살과 14살 사이의 여학생과 어머니와의 관계가 여학생의 신체이미지와 육체만족도(Body Satisfaction)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총 41쌍의 여학생과 어머니가 미국의 노스 캐로라이나에 위치한 $[TC^2]$에 의뢰하여 리쿠르트 되었다. 참가자들은 우선 미국 질병관리 및 방지국(CDC)의 자료를 바탕으로 그들의 BMI 점수를 바탕으로 보통체중과 과체중으로 나누어졌다. Stunkard, Sorenson, and Schulsinger (1983)의 9개의 신체이미지 그림을 사용하여 어머니와 딸의 각자의 이상화된 신체이미지(Ideal Body Image), 상대방의 이상화된 신체이미지, 각자의 신체에 대한 만족도, 그리고 서로의 신체에 대한 만족도를 연구하였다. 논의 및 결론부분으로 과체중 여학생과 그들의 어머니의 서로간의 신체이미지 만족도가 보통체중의 여학생과 그들의 어머니의 신체이미지 만족도에 비해 현저히 낮았고, 상대방에 대한 신체이미지 만족도 또한 현저히 낮았다.

Tweens 여학생과 어머니의 의복의사결정과 신체 만족도에 대한 연구 (Tween Girls and Their Mothers: Clothing Decision Criteria and Body Satisfaction)

  • 이승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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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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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9-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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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총 41쌍의 트윈 여학생과 어머니가 $[TC]^2$ (Textile Clothing Technology Corporation)에서 데이터 조사에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국 질병관리 및 방지국(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자료를 바탕으로 그들의 BMI(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를 기초로 하여 보통체중과 과체중으로 나누어 졌고, 다시 9살에서 11살 사이의 younger그룹과 12살에서 14살 사이의 older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설문조사를 이용한 Quantitative 리서치 방법을 이용하여 조사되어졌다. 의복착용 의사결정 요소와 바디 만족도에 관한 조사로 보통체중/과체중, Younger/Older 그룹에 대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12.0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상관분석, 대응표본 분석 등으로 결과를 도출하였다. 7개 항목의 의복 의사경정 요소 중 의복이 몸에 잘 맞는 것과 의복의 편안함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뽑았다. 대응표본 분석결과 어머니들이 관찰한 여학생의 의복의사결정 중 중요한 것으로는 새로운 패션(Newest fashion)과 여학생의 친구들이 무엇을 입는가(newest fashion means: 2.80 and 3.37, p=0.007; what friends would be wearing means: 2.07 and 3.24, p=0.000)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 고페닐알라닌혈증 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과 유전자 분석 (Clinical Manifestations and Gene Analysis of Patients with Benign Hyperphenylalaninemia)

  • 이정은;이정호;이동환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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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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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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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양성 고페닐알라닌혈증의 돌연변이 유전자 분석, 임상 양상, 치료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방법: 2010년도 4월부터 2015년도 8월까지, 신생아 선별검사에서 페닐알라닌의 상승으로 본원으로 전원되어 양성 고페닐알라닌혈증으로 진단된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조사항목으로는 환자들의 특징 및 임상 양상과 직접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PAH 유전자 돌연변이 형태 분석을 포함하였다. 결과: 10명의 환자들 중 2명은 고페닐알라닌혈증으로 진단된 자녀의 부모였으며, 환자들 중 특이 과거력이나 임상 증상이 있는 경우는 없었다. 혈장 아미노산 분석에서는 페닐알라닌이 1.2 mg/dL부터 4.2 mg/dL까지의 범위로 측정되었다. BH4 부하검사에서는 모든 환자들이 BH4에 무반응이었다. 확진 검사로 시행한 페닐알라닌수산화효소 유전자 분석에서는, 총 20개의 대립유전자들 중에서 11개의 각기 다른 대립유전자형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중 제일 흔한 대립유전자는 R53H (c.158G>A)였다. 뿐만 아니라, 직접염기서열분석 상에서 2가지의 새로운 돌연변이 형태인 V423A (c.1268T>C)와 V51A (c.152T>C)를 발견하였다. 본 연구에 포함된 환자들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식사 조절을 하지 않았음에도, 지속적인 외래 추적 관찰 결과 모든 환자들의 페닐알라닌 치는 6 mg/dL 이하로 유지되었으며, 정상적인 신경 인지발달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이 연구는 양성 고페닐알라닌혈증 환자에 대한 분석이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것이다. 모든 양성 고페닐알라닌혈증 환자들은 지속적인 치료 없이도 혈장 페닐알라닌 치를 6 mg/dL 이하로 유지하였고 정상적인 신경 인지발달을 하였다. 그러므로, 돌연변이 검사를 시행하여 양성 고페닐알라닌혈증 환자를 페닐케톤뇨증과 감별함으로써 불필요한 식사 요법이나 약물 투여를 줄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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