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nthly precip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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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산지사면에서의 선행강우지수와 토양저류량 비교연구 (Soil Water Storage and Antecedent Precipitation Index at Gwangneung Humid-Forested Hillslope)

  • 곽용석;김수진;이은형;함세영;김상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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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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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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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강우-유출모델링에서 선행습윤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여러 선행강우지수를 활용하여, 실제 측정된 토양수분자료들로부터 평가된 토양 저류량과의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선행강우지수와 측정된 토양저류의 변화특성을 이용하여, 이전연구들에 비해 보다 명확한 관계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 관계를 바탕으로 약 2년여동안의 강우자료만을 통해 일 토양저류량을 모의하였으며, 측정된 일 토양저류량 값과 비교를 하였다. 모의된 토양저류량은 실제 측정된 토양저류량의 변화를 대체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지만, 식생의 계절적인 변화와 영향과 관련한 수문학적 과정들의 변화로 인해 다소 차이가 있었다. 비록 본 연구결과가 경험 식으로부터 도출되었지만, 미 계측유역에서의 선행습윤상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후인자가 임목의 연륜생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limate Factors on the Tree Ring Growth)

  • 윤미해;이우균;김문일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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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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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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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시우리 주변 임목의 연륜 생장과 주요 기후인자인 월별 온도와 강수량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측정된 연륜생장량은 표준화를 거쳐 크로스데이팅을 실시한 후 기후인자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주요 기후인자는 전년도 8월부터 당해 연도 9월까지의 월별 평균 온도와 최저 온도, 최고 온도 그리고 강수량을 이용하였다. 모든 임목들이 평균 온도와 최저 온도, 최고 온도의 상관관계에서 전년도 9, 10월과 부의 상관이 나타났으며, 신갈나무의 경우 전년도 12월과 당해 연도 1, 2월에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소나무는 당해 연도 8, 9월의 최고 온도와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이러한 부의 상관은 해당 월의 기후인자가 임목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고온에 따른 토양수분의 감소와 이로 인한 수분스트레스가 임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당해 연도 3월의 온도와는 정의 상관을 보였는데, 이는 온도상승이 생장이 시작되는 시기를 앞당겨 주어 생장기간을 늘려주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대부분의 임목들이 추재 생장이 시작되는 시기인 5~9월과 전년도 10~12월의 강수량과 정의 관계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강수로 인한 원활한 수분공급이 임목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상세 전자기후지도를 이용한 미래 한반도 기후대 변화 전망 (Future Projection of Climatic Zone Shifts over Korean Peninsula under the RCP8.5 Scenario using High-definition Digital Agro-climate Maps)

  • 윤은정;김진희;문경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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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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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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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 및 이상 기상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미래 기후 전망에 대한 관심과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온난화로 인한 기온의 상승 경향은 미래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남해안에 국한되는 아열대 기후구는 점차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대의 이동은 작물재배지의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변화하는 농업기후 조건에서 작물 재배 적응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고해상도 기후 자료를 기반으로 현재-미래에 대한 기후대 전망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평년 기간(1981-2010)에 대해 제작된 남한과 북한의 통합된 고해상도 월 최고기온 및 최저기온, 월 적산강수량을 확보 및 제작하였고, 쾨펜 기후대 구분 기준에 따라 한반도 기후대를 분류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기상청의 RCP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30-270m 격자 해상도로 상세화 된 한반도 지역의 월 단위 기후 자료를 확보하여, 미래에 예상되는 기후대 변화를 전망하였다. RCP8.5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같은 기후 구분 기준을 적용한 결과, 한반도의 기온과 강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기후가 점차 단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부지방에 나타나는 온대기후(C)는 점차 확대되어, 2071-2100년대에는 북한의 함경도와 평안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의 대부분이 온대기후(C)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반면 냉대 기후(D)는 서서히 북쪽으로 후퇴하여 한반도가 점점 온난 습윤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NOAA/AVHRR NDVI를 이용한 북한지역 봄 가뭄 분석 (Analysis of Spring Drought Using NOAA/AVHRR NDVI for North Korea)

  • 장민원;유승환;최진용
    • 한국농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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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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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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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Different vegetation indices from satellite images have been used for monitoring drought damages, and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drought index using NOAA/AVHRR NDVI(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 and to analyze the temporal and spatial distribution of spring drought severity in North Korea from 1998 to 2001. A new drought index, DevNDVI(Deviation of NDVI), was defined as the difference between a monthly NDVI and average monthly NDVI at the same cover area, and the DevNDVI images at all years except for 2001 demonstrated the drought-damaged areas referred from various domestic and foreign publications. The vegetation of 2001 showed high vitality despite the least amount of rainfall among the target years, and the reason was investigated that higher temperature above normal average would shift the growing stages of plants ahead. Therefore, complementary methods like plant growth models or ground survey data should be adopted in order to evaluate drought-induced plant stress using satellite-based NDVI and to make up far the distortion induced by other environments than lack of precipitation.

서울의 강우와 강설 일수 자료에 나타난 17세기 말엽의 건조기 (The 17th Century Dry Period in the Time Series of the Monthly Rain and Snow Days of Seoul)

  • 임규호;최은호;구교상;원명수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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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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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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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monthly number of days with rain or snow in Seoul extends backward to 1626 from the present. The number of rain and snow days are from the ancient records and combined with the modern precipitation records from 1907 to the present. There are two distinct and abrupt changes in the time series, which allow us to divide the entire period into three sub-periods of CR-I, CR-II, and MR. For each sub-period, we calculated the basic statistics and the associated distributions. The analysis proves Seoul, which may comprise East Asia when considering the lengthy period of dry condition, had dry climate for the Maunder Minimum when Europe experienced cold climate. We also note relationships between the rain days and sunspot numbers in various frequency bands.

기후변화에 따른 대청댐 상류유역의 유출 민감도 분석 (Sensitivity assessment for climate change on Daecheong Dam Basin stream flow)

  • 서형덕;정상만;한규하;신광섭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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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08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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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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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현상은 지구 전체에 걸쳐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문 변화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문 변동 분석을 위하여 SWAT 모형을 이용하였으며 금강 상류유역에 적용하였다. 모형의 보정은 1982-1995년의 월평균 하천유량을 이용하였고 1996-2005년의 자료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수문 변동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1988-2002년을 기준시나리오 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이산화탄소 농도, 기온, 강수의 변화에 따른 총 6개의 시나리오를 구성하였다. 시나리오 $1\sim6$은 수문 변화의 민감도를 나타내는 시나리오로 배증 이산화탄소를 반영하는 시나리오는 평균 11%의 하천유량 증가를 예측하였고, -42, -17, 17, 42%의 강수량 변화에 따라서는 -55, -24, 26, 65%의 하천유량 증감이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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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 기상요인과 단작목화의 생육 및 섬유수량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eteorological Factors and Lint Yield of Monoculture Cotton in Mokpo Area)

  • 박희진;김상곤;정동희;권병선;임준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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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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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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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작물시험장목포지장의 시험포장에서 재배하여 관측한 목화의 4품종(Kinggus, 용당재래, 113-4,380)의 주요특성과 재배기문중 관측된 기상자과를 이용하여 목화 단작의 생육 및 수량과 기상요인과의 및 수량 추정식을 한 유도는 다음과 같다. 1. 기상요인중 변이가 큰 것은 7월의 강수량과 폭풍일수로서 변이계수가 84.89%, 97.05%로 높았고 5~9월중의 평균기온과 최고기온 및 최저기온은 비교적 변이가 적었다. 2. 생육및 수량형질의 변이는 9,10월의 적채면수량에서 68.77%, 78.52%로 높아서 연차간변이가 아주 컸고 조면비율과 결과지수는 11.77%, 19.13%로 변이가 약간 컸으며 개화기와 개서기는 6.05%, 7.83%로 변이가 아주 적어서 연차간 변이가 아주 적었음을 알 수 있었다. 3. 5월의 강수량과 결과지수간, 7월의 일조시수와 삭수간, 7월의 최고기온과 적채면 수량간, 8월의 증발량과 적채면 수량간에는 고도의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7월의 기상요인($X_1$~$X_8$)을 이용하여 9. 10. 11월의 총적채면 수량(Y)을 추정한 결과 Y =-1080.8515 + 144.7133$X_1$+15.8722$X_2$ + 164.9367$X_3$ + 0.0802$X_4$ + 0.5932$X_5$ + 11.3373$X_6$ + 3.4683$X_7$ - 9.0846$X_8$(r=0.8448**)의 회귀식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8월의 기상요인(X$_4$를 제외한 X$_1$~X$_{9}$)을 이용하여 총적채면 수량(Y)을 추정한 결과 Y =2835.2497 + 57.9134$X_1$ - 46.9055$X_2$ - 41.5886$X_3$ + 1.2559$X_5$ - 21.9687$X_6$- 3.3763$X_7$- 4.1080$X_8$- 17.5586$X_9$의 회귀식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이 식을 이용하여 실제수량과 이론수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직선상에 아주 가깝게 추정하여 오차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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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GCM 미래 기후자료를 이용한 경안천 유역의 수자원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 평가 (Assessment of Climate Change Impacts on Water Resources in the Gyeongan-cheon Watershed Using Multiple GCMs)

  • 김철겸;조재필;김현준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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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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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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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한강수계 경안천 유역을 대상으로 미래 기후변화가 수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기후모형에 따른 미래 전망자료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총 16개 GCMs에 의한 미래 기후자료와 SQM 상세화기법을 이용하여 경안천 유역을 대상으로 미래 기후자료를 도출하고 유역모형인 SWAT을 적용하여 과거부터 미래의 장기간에 대한 수문학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미래기간에 대해 GCM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간 강수량은 1,500 mm, 증발산량은 150 mm, 유출량은 1,380 mm, 평균값 대비 강수량은 -40 % ~ +60 %, 증발산량은 ±15 %, 유출량은 -60 % ~ +90 %로서 GCM에 따른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미래기간을 3개 기간으로 구분하여 기간별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강수량, 증발산량, 유출량 모두 미래 후반기(2070~2099년)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며, RCP 8.5 시나리오 하에서 상대적으로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월별로는 미래 후반기로 갈수록 7~9월을 중심으로 강수량과 유출량이 증가하는 반면, 증발산량은 7월과 8월에 감소하고 9월과 10월에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다양한 GCM 자료에 따른 미래의 기후영향을 이해하고, GCM 기후자료에 따른 미래 기후영향의 불확실성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질량모멘트 개념을 이용한 시공간적 가뭄해석기법의 적용성 분석 (The Applicability of Analysis Scheme for Spatio-Temporal Droughts Using Mass Moment Concept)

  • 유지영;소병진;김태웅;권현한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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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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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9-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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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시공간적 가뭄해석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강우관측지점별 가뭄사상을 추출하여 가뭄사상의 시작 시점이 동일한 강우관측지점을 선정하여 CASE를 구분하였다. 그 결과 SPI3에서는 36개, SPI6에서는 38개, SPI9에서는 40개, SPI12에서는 39개의 CASE가 분석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이용한 연구방법의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과거 우리나라의 대표적 가뭄사상으로 알려진 장기가뭄과 단기가뭄에 대한 시공간적 가뭄발생특성을 재현하여 비교분석한 결과, 실제 과거가뭄사상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가뭄의 이동경로 및 전이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방안으로 질량모멘트 개념을 이용하여 가뭄의 중심 및 영향권을 결정하는 새로운 가뭄해석 기법을 제안하였다. 그 결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뭄이 발생한 지역의 순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공간적 가뭄패턴분석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 가뭄의 중심 및 영향권의 변화양상을 선행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주요 수종(주목, 잣나무, 구상나무, 신갈나무)에 대한 산소동위원소연대기 작성 및 기후와의 관계 분석 (Establishing Tree Ring δ18O Chronologies for Principle Tree Species (T. cuspidata, P. koraiensis, A. koreana, Q. mongolica) at Subalpine Zone in Mt. Jiri National Park and Their Correlations with The Corresponding Climate)

  • 서정욱;정현민;;최은비;박준희;이광희;김요정;박홍철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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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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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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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리산 아고산대 주요 침엽수(주목, 잣나무, 구상나무)와 신갈나무를 이용하여 50년간의 산소동위원소연대기(1966~2015)를 작성하였다. 산소동위원소연대기 작성은 크로스데이팅(cross-dating) 결과가 우수한 4본을 각 수종에서 선발하여 실시하였다. 동일 수종 내 임목 간 산소동위원소연대기의 상관분석 결과 모두 유의성(p < 0.001)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EPS도 0.85 이상이었다. 동일 수종 내 임목 간 상관분석뿐만 아니라 수종간 상관분석에서도 유의성(p < 0.001) 높은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기후요소(강수량, 기온)와 산소동위원소와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한 반응함수 분석에서 주목은 당년 5월 강수량과 유의성 있는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구상나무는 4월 강수량과 유의성 있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향후 주목과 구상나무에 대한 장기간의 산소동위원소연대기가 작성된다면 과거 측정하지 못한 장기간의 4월과 5월 강수량 복원이 가능할 것이다.